#안면도가볼만한곳
38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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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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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수욕장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지포 해수욕장

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지포 해수욕장 북적이는 여름에도 바다는 좋지만, 철 지난 한적한 바다는 마음을 평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어제 안면도 다녀오는 길에 찾았던 바다는 날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이기도 하지만 아직 8월 중순인데도 인적 하나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기다리고 있지 않은 건 알지만 그냥 나만 누리는 바다인 듯 해서 환히 웃으면서 호젓하게 해변을 걸었던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입니다.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여전히 찌는 불볕더위인지라 몇몇은 해수욕하면서 피서를 즐기고 있을 거로 생각했는데, 넓은 해변엔 누구 하나 없이 한적하기만 했습니다. 남들은 잘 모르는 한적한 해변이기도 하지만 해변도 넓고 모래도 고와서 또 알만한 이들은 잘 알고 있을 조용한 해변입니다. 비교적 안면도 북쪽 큰 길가에서 가까워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수도권에서 찾는다면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와서 홍성IC로 빠져 나오면 불과 30분 남짓 거리입니다. 태안에서 안면도 다리를 건너면 바로 백사장 포구가 나오고 그곳을 지나면 삼봉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삼봉해수욕장에서 꽃지해수욕장 가는 남쪽으로 5분만 가면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한 해변이 바로 이곳 기지포해수욕장입니다. 어제 오후에 안면도를 다녀오는 길에 잠깐 그곳을 찾았습니다. 여름에도 좋지만, 기지...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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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봄날은 간다!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봄날은 간다! 오늘이 5월 마지막 날이니 이젠 봄날도 끝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봄날이 간다! 갯내에 취한 갈매기들의 비상입니다. 그렇게 아름답던 봄날은 바다로부터 떠나는 느낌입니다. 며칠 전 혼자 태안을 여행하다가 불쑥 찾았던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으뜸인 꽃지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아직은 철 이른 바다엔 정적만 감돌고, 수많은 갈매기의 비상은 마치 그들 세상인 듯 맘껏 보내기 아쉬운 듯 봄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안면도 여행 코스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5월이니 아직은 철 이른 계절인지라 한적하기만 한 바다입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은 봄 햇빛에 더욱 눈부시고 그 출렁이는 파도와 갈매기 떼는 한 편의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었고, 너무 시적인 풍경입니다. 지난 5월 중순에 불쑥 1박 2일 일정으로 찾았던 태안 안면도입니다. 안면도를 자주 여행하지만 열 중의 여덟은 찾게 되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을 이야기하면 여름철 휴양지로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곳 꽃지해수욕장은 사시사철 찾는 이들이 많고, 특히 주말과 휴일엔 꽤 많은 여행자로 북적거리는 해변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비교적 한적하기만 한 해변입니다. 아직은 철 이른 해수욕장에는 백사장 한쪽을 가득 메운 갈매기들이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정겹게 다가옵니다. 어느 갈매기...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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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수산시장과 안면도다리 & 안면도맛집 다원 태안게국지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가볼만한곳 백사장항 수산시장과 안면도 다리 & 안면도 맛집 다원 태안 게국지 설 명절 바로 전에 고향 집을 다녀오면서 찾았던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진 백사장항입니다. 예전과 다르게 백사장항에 있는 안면도 다리 주변도 정비되어 있어 색다른 느낌이었고, 설 명절 준비 때문에 북적거렸던 백사장항 수산시장도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백사장항을 빠져나오면서 가까운 지인을 만나려고 간장게장 맛집으로도 알려지고 안면도 맛집으로 소문난 다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먹었던 식사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의 친절에 반해 정말 잘 왔구나 싶어질 정도입니다. 1. 백사장항 수산시장과 안면도다리 백사장포구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어촌계수산시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꽃게다리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백사장항 포구에 많은 어선이 정박하여 있습니다. 백사장항도 그렇지만 포구를 찾으면 자주 짠한 기분도 듭니다. 누군들 안 그럴까마는 바다에서 살면서 바다에서 거친 파도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뜨거운 삶은 더 그럴 거란 편견(?)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백사장항 안쪽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바로 걸어서 몇 걸음밖에 안 되는 안면도 다리를 올라가 봅니다. 지난가을에도 찾았던 곳인데, 그때와는 사뭇 다를 정도로 산책로 등 주변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어 색다른 모습입니다. 다리에 올라...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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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 힐링 으뜸!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지친 일상 힐링 으뜸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태안 안면도 여행을 자주 즐기지만, 그때마다 잠깐이라도 찾는 곳이 있습니다. 안면암 뒤편에 있는 안면암 부교라고 하는 곳입니다.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고향 집을 다녀오던 길에 그곳을 찾았습니다. 서해안에서만 볼 수 있는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서 바닷물이 빠지면 자그마한 무인도까지 걸어가 볼 수 있는 색다른 곳, 주변 풍경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일출 포인트로도 알려져서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소문난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 부교 안면암부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이젠 안면암 부교라는 말이 어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가을에 찾았던 곳이지만 그때와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는 자그마한 두 개의 무인도, 탁 트인 천수만의 풍경과 함께 조기를 널어 말리던 곳이라 하여 이름 붙은 조구널섬과 여우섬이란 이름을 가진 자그마한 무인도입니다. 오래전 마을 사람들이 스티로폼을 이용해서 부교라는 임시 다리를 만들어 무인도까지 왕래하게 되면서 알려진 다리입니다. 자연스럽게 태안 안면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찾게 된다는 안면도의 명물이니 이젠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두 개의 섬 사이에 부상탑이 조화를 이뤄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이곳을 찾은 여행...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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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다림의 미학 운여해변 솔섬

태안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기다림의 미학 운여해변 솔섬 아무도 없는 한적한 해변에 길게 늘어서 있는 소나무들이 한 폭의 풍경화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태안 안면도에 가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한두 곳이 아니지만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 이들이라면 찾는 명소가 있습니다. 운여해변 앞에 있는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졌지만 마치 감춰진 듯 자리잡은 솔섬이라는 곳입니다. 이틀전 설명절을 맞아 고향집을 다녀오는 길에 잠깐 찾아서 혼자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고 해가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석양과 물에 어리는 소나무 그림자가 어우러진 사진은 누가 찍어도 작품이 되지만 잔뜩 흐린 날이고 물이 빠진 시간이라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 운여해변 운여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안면도를 여행할 때마다 찾았으니 익숙한 곳이지만 찾을 때마다 멋진 모습에 설례는 풍경입니다. 영락없이 오래전에 사진을 찍는답시고 찾았던 사진찍기 명소로 알려진 강원도 삼척 솔섬을 빼닮은 운여해변 솔섬입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잔뜩 흐린 날이라 사진에서 봤던 멋진 풍경은 아니지만 텅 빈 해변에 길게 늘어서 있는 소나무들은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모래 갯벌을 지나 아담한 언덕배기에 일렬로 늘어선 소나무들이 누가 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면 모래밭은 물에 잠기고 그때...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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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6월 서해안 드라이브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이국적인 오션뷰 카페 나문재

서해안 드라이브 태안 안면도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나문재 자그마한 섬 한가운데 자리 잡은 것벌이 보이고 분위기좋은 카페입니다. 안면도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서해안 드라이브로 찾기 좋은 이곳은 몇해전 찾았을 땐 한적하고 조용했던 곳이지만 이젠 워낙 잘 알려져서 평일이었지만 손님들이 북덕거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젠 태안 안면도 여행한다면 한 번쯤 찾아도 좋은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카페도 카페지만 오션뷰에 갯벌도 보이는 분위기도 좋고, 곳곳에 작품들이 있으니,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들어 더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지난 주에 가까운 친구들과 태안을 1박 2일 여행하면서 서울로 올라오면서 찾았던 곳이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안면도 나문재 카페 나문재 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40 · 블로그리뷰 414 naver.me 6월이지만 아직 이곳은 봄이 머무는 느낌입니다. 마치 지중해 어느 해변을 찾은 느낌이 들 정도로 이런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안면도 동쪽 외진 곳에 있는 아는 사람만 찾는다고 하는 나문재입니다. 안면도란 섬에서도 다시 자그마한 섬에 자리 잡은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하지만 간척지로 개발되어 차를 타고 가도 되는 서해안 드라이브로 좋은 육지가 된 섬입니다. 마치 수목원이나 식물원 한가운데 저리 잡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드는 카페입니다. 고개만 들면 갯벌이 보이고, 갯벌에도 작품들이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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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정원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운여해수욕장 & 안면도 캠핑장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운여해변과 안면도캠핑장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드넓은 해변은 파도 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립니다. 자연 그대로 고즈넉하고 조용한 바다는 그래서 그런 멋을 즐기는 이들에겐 낙원 같은 곳이라서 누군가는 신들의 정원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 해변입니다. 누군가에겐 아직 낯선 곳이기도 할 테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는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운여해수욕장입니다. 일본에 가기 전에 혼자 태안을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하면서 찾았던 이곳은 그냥 언덕 위에서 물끄러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마냥 머물고 싶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곳에서 담아온 텅 비어 조금은 쓸쓸한 해변 사진과 함께 태안 안면도 가볼 만한 곳 운여해수욕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태안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운여해변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장삼포로 535-57 사진가들에겐 잘 알려진 소나무가 일렬로 늘어서고 그 잔영이 작품이 되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태안 안면도 솔섬이라는 곳입니다.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태안 안면도 운여해수욕장 솔섬 뒤쪽으로 조금만 걸어 나가면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그 해변이 바로 운여해수욕장입니다. 아직은 철 이른 해변인지라 한적하기만 합니다. 간혹 해변을 걷고 있는 여행자의 모습이 참 정겹기만 합니다. 여느 해변과 달리 신기한 것은 누가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마치 축구장 관중...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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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여행 서해 일몰 명소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태안 여행 일몰 명소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철 지난 바다라서 그런지 누구도 밟지 않은 고운 모래와 한적한 바다 풍경이 마음을 잔잔하게 만들어 놓습니다. 지난주에 1박 2일 여행을 충남 태안 여행하면서 찾았던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진 서해 일몰 명소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여행을 즐기면서 참 많이 다녔던 곳 중의 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찾는 곳이지만 이곳의 매력은 하루해가 떨어지는 저녁 무렵일 겁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안면도를 즐겨 찾는 이유 중의 하나는 동해안이나 남해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짜릿한 서쪽 하늘의 붉은 낙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여정이라서 오후에 찾아 붉은 노을은 볼 수 없었지만, 물이 빠진 드넓은 해변을 걷고 이곳저곳 사진도 많이 찍은 곳이라서 사진과 함께 그곳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바다도 좋지만, 요즘처럼 철이 지나 한적한 바다를 찾아 그냥 해변을 천천히 거니는 것을 즐기는 1인 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 혼자 찾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도 그랬습니다. 이번엔 차를 갖고 찾은 서울 반포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서도 안면도까지 직행으로 자주 가는 버스가 있어 대중교통편으로도 쉽게 갈 수 있는 해변입니다. 참고로 안면도까지는 차든 대중교통이든 평일이라면 서울에서 3시간 정도 걸립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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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대야도 안면도 펜션 시인의 섬과 천상병 고택 그리고 카페 시오마카롱

안면도 가볼만한곳 대야도 안면도펜션 시인의섬 등 3곳 글/사진 빈 들녘 태안이나 안면도에 갈 땐 될 수 있으면 대야도를 찾곤 합니다. 시간을 쪼개서 뭔가 하나라도 더봐야하겠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몸을 맡기는, 그런 여행이 필요할 때는 안면도 동쪽 대야도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싶더라고요.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즈넉해서 좋고, 한적해서 좋고, 그래서 쉼과 여유가 필요한 힐링 여행의 최적지가 바로 대야도라고 믿는 1인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1박 2일 일정으로 태안과 서산을 여행하면서 습관처럼 찾았던 안면도 동쪽에 있는 대야도와 대야도에 있는 펜션 시인의 섬, 천상병 고택, 그리고 카페 시오마카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안면도 대야도 안면도 대야도를 아시나요? 태안이나 안면도를 여행할 땐 대부분은 서쪽 해변을 많이 찾지만 대야도는 동쪽에 있는 자그마한 섬마을입니다. 하지만 이젠 안면도와 붙어 있어 교통편도 양호한 곳입니다. 사는 주민이라고 해봤자 달랑 200여 명 남짓 살아가고 있는 자그마한 섬마을이지만 삼면이 온통 갯벌로 되어 있고, 당진의 왜목마을과 견줄 정도로 해가 뜨고, 또 해가 지는 것을 한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감추어진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예전엔 쓸쓸할 정도로 한적한 어촌마을이었지만 이젠 펜션도 많고, 운치 있는 카페까지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섬 안의 섬으로 불리는 대야도입니다. 안면도...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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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여행코스 안면도 가볼만한곳 나문재 아직 여긴 가을이네

아직 이곳은 가을이 머물고 있습니다. 마치 지중해 어느 해변을 찾은 느낌이 듭니다. 안면도 동쪽에 있는 아는 사람만 찾는다고 하는 나문재입니다. 아침 일찍 바람을 쐬러가자는 친구의 부탁으로 일부러 서울에서 일찍 출발해서 2시간만에 이곳까지 왔습니다. 참 좋네!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에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이 가득합니다. 거기에 끝없이 펼쳐진 갯벌은 눈을 정화시켜줄 정도입니다.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아직 가을이 머물고 있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봅니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를 찾기도 했습니다.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고, 곱게 핀 가을꽃들은 영락없이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연한 커피를 마십니다. 카메라를 챙겨왔지만 이 사진들은 모두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조용한 카페에서 참 오랫만에 스마트폰으로 가공하지 않은 사진과 멋대로 쓴 글을 올립니다. 커피 한 모금 마시고 창밖을 바라봅니다. 예쁜 꽃들이 가득한 정원 너머로 고즈넉한 바다가 보입니다. 참 멋지게 꾸며진 나문재입니다. 알고보면 자그마한 섬인데, 마치 지중해의 어느 휴양지를 닮았습니다. 여기저기 놓여있는 여러 조각 작품들도 눈길을 끕니다. 그래도 이 시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직 가을이 머물고 있는 흔적들입니다. 가을이 아름다운 건, 짧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11월 중순이지만 아직 예쁜 꽃을 볼 수 있는 건 분명 반갑고 설레는 일입니다. 백일홍도 보이고, 천일홍도...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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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나의 안면도 여행 코스 5곳과 오션뷰 가족 태안 펜션 추천 자드락

태안가볼만한곳 안면도와 오션뷰 태안 펜션 자드락 벌써 16년이 되었습니다. 2005년 어느 출판사의 제안을 받고 안면도 여행책을 한 권 썼고, 자의 반 타의 반 1년에도 몇 번씩 찾던 안면도입니다. 하지만 몇 년 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외면(?) 아닌 외면을 하다가 요즘엔 다시 불쑥 떠나는 곳이 안면도이고, 하룻밤 자고 오는 곳이 태안 펜션 자드락입니다. 오늘은 며칠전 불쑥 떠났던 안면도에서 내가 찾는 여행코스 5곳을 이야기하고 그때마다 내 방처럼 머무는 자드락 펜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안면도 기지포 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 늘 내가 나에게 던지는 주문이지만 안면도는 낯선 곳이라기보단 이젠 익숙한 곳입니다. 안면도를 찾은 것만 해도 책을 쓴 이래로 백번은 훌쩍 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럴 때마다 잠깐 찾는 바다는 기지포 해변입니다. 이번에도 기지포 해변은 텅 빈 바다에 몇 마리 갈매기가 한가로이 날고 있고, 더없이 쓸쓸할 정도로 한산했습니다. 해수욕장이지만 해변 주변에 그 흔한 가게라든지 편의시설이 없이 오직 바다만 있는 게 맘에 듭니다. 한적한 해변 모래밭을 몇몇이 거닐고 있고, 또 누군가는 물속을 거닙니다. 모두가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매번 찾지만, 어김없이 내 발자국을 끊임없이 남겨주는 모래밭이 있고, 잔잔한 파도 소리가 정겹습니다. ...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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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바다여행 국내여행지 추천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파도리 해수욕장 등 13곳

언택트 바다여행 국내여행지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13곳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까진 선뜻 나서기 쉽지 않은 때이지만 바다가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어디든 이맘때면 북적거리는 해변이고 해수욕장이지만 또 찾아보면 한적한 바다가 있기 마련입니다. 태안 안면도 해변중에서 이런 곳도 있었어? 할만한 언택트 여행지로 괜찮은 곳을 소개해 봅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았고, 조용한 해변이다 보니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조용해서 좋긴 하지만 바닷가 주변에 편의시설은 거의 없는 곳들이 다반사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요즘엔 이런 조용하고 붐비지 않는 곳들을 언택트 여행지라고 해서 찾게 되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조용하면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충남 태안과 안면도 한적한 해변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파도리해수욕장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파도로 490-85 여행하면서 많은 해변을 다녀봤지만 아기자기한 몽돌이 있는 해변은 흔치 않았습니다. 자그마한 몽돌 구르는 소리가 참 정겨운 해변이 파도리해수욕장입니다. 비교적 꽤 넓은 해변으로 주변으로는 어느 정도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돌 구르는 소리와 같이 들리는 파도 소리도 정겹고 보이는 것마다 아름다운 조용한 해변입니다. 해변에서 낚시를 즐겨도 괜찮을 만큼 바다 낚시터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감춰진 해변이었지만 그래서 여행자들에게 관심 밖이던 파도리 해변이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한 것은 얼마...

2021.06.15
안면도 가볼만한곳 꽃지해수욕장 태안 튤립축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꼭 축제중..#안면도 #안면도가볼만한곳 #태안가볼만한곳 #태안튤립축제 #안면도튤립축제 #꽃지해수욕장

2021.04.26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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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여행 안면도 가볼만한곳 꽃지해수욕장 낙조

충남 태안 여행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낙조 여행을 즐기지만 아마 가장 즐겨 찾는 곳이 안면도일 겁니다. 차를 갖고 가기도 하지만 대중교통편을 통해서 불쑥 떠나곤 하니 말이죠. 아마 올해만 해도 서너 번은 찾았던 곳이 안면도입니다. 늘 여행을 즐기지만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올 땐 문득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봤던 붉은 노을을 떠올리곤 합니다. 오늘 저녁도 여행지에서 돌아오면서 붉은 노을을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늦은 밤이지만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를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찾아가기 차를 갖고 간다면 서울 요금소에서 평일엔 2시간 남짓 걸리는 가까운 곳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홍성 나들목으로 빠져나와 간월도를 지나면 바로 안면도로 접어드는 다리가 나옵니다. 꽃지해수욕장은 매년 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라서 꽤 넓은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어 차를 갖고 가도 주차하기에 불편은 없더라고요.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정말 편합니다. 서울 센트럴시티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도 좋고, 아니면 남서울터미널에서 안면도행 버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고속버스는 안면도까지 2시간 20분 소요되고 우등고속요금은 편도가 17,400원입니다. 남부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안면도까지는 3시간 남짓 소요되고 편도요금은 11,900원입니다. 중간에 당진이나 서산 등 몇 군데 정차하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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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지중해 이국적인 풍경 황도 여행

안면도 갈만한곳 섬아닌 섬 황도 누군가는 자그마한 섬 황도를 지중해 같다고 했습니다. 자그마한 섬의 바닷가엔 알록달록한 펜션들이 이보다 더 많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자그마한 고깃배로 고기를 잡는 어부가 있고, 세상사의 흐름에 쫓기듯 이젠 사라져 가는 보리를 경작하고 있는 소박한 사람들이 사는 자그마한 섬이 황도입니다. 며칠 전에 2박 3일 태안과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참 오랜만에 황도를 찾았습니다. 1. 황도 찾아가는 길 예로부터 보리농사를 많이 지어, 보리가 익어갈 즈음에는 온통 섬 전체가 누렇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황도입니다. 걸어서 30분이면 섬을 한 바퀴 돌 정도로 자그마한 섬입니다. 황도는 안면도 다리를 건너서 10분이면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습니다. 서울에서 차를 갖고 가면 평일이면 2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센트럴시티 터미널이나 남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안면도행 버스 편이 자주 있는 편입니다. 안면도까지는 2시간 20분 남짓 걸립니다. 안면 시외버스정류장에서 550, 552, 904번 버스를 타면 황도까지 가는데, 대략 30분 정도 걸립니다. 2. 언택트 여행지 황도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바닷가엔 온통 펜션들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또 뒤쪽을 보면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있고, 아직도 보리농사를 짓는 소박한 농부들이 살아가고 있는 조용한 섬마을입니다. 이제 안면도에서 다리를 건너...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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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여행 추천,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암과 안면암 부교

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해사(海寺)안면암과 안면암부교 태안과 안면도를 자주 찾는 편이지만 그곳을 찾을 때마다 잠깐이지만 찾는 곳이 있습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안면암과 안면암 부교라고 하는 곳입니다. 벌써 16년 전 여행책을 쓰면서 마을 사람들이 건너던 감춰진 부교를 들춰냈던 곳이라서 말이죠. 추억이기도 하고 그리움이기도 한 곳입니다. 지난 삼일절 연휴 때 2박 3일 일정으로 태안과 안면도를 여행하면서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때와는 많이 변했지만 잠깐 그때 기억 속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기도 합니다. 1. 안면암과 안면암 부교 찾아가기 차를 갖고 간다면 내비게이션에 안면암을 찍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막히지 않는 평일이라면 서울에서 대략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땐 서울 센트럴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안면도행 고속버스를 이용하거나 남서울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안면도 버스 종점에서 555, 556, 906번 버스를 타고 정당4리 정류소에서 하차해서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걷는 시간까지 3~40분이면 충분합니다. 2. 안면암 부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옛것이 훨씬 운치가 있고 낭만적이었습니다. 16년 전 그때는 아무도 찾지 않는 감춰진 곳이었고, 조금씩 알려지면서 이젠 안면도에 가면 가봐야 하는 곳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그때는 이름도 없었지만, 책을 쓰면서 안면도 부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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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솔섬과 차박 명소 운여해변 여행

저녁 무렵 역광이라 마치 흑백사진으로 찍은 느낌이 드는 고즈넉한 풍경이 참 정겹습니다. 지난 삼일절 연휴 때 2박 3일 일정으로 태안과 안면도를 찾았습니다. 이곳에 올 때마다 찾게 되는 운여해변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있는 솔섬 앞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많은 분이 삼각대를 세우고 해질 때를 기다리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자그마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잠깐이었지만 앞에서 사진 찍는 게 눈치까지 보이더라고요. 1. 운여해변 솔섬 찾아가는 길 안면도에 가면 이젠 사진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운여해변 입구에 솔섬이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진의 명소로 알려진 강원도 삼척 솔섬과 꼭 빼닮은 곳입니다. 강원도 삼척의 솔섬과 마찬가지로 안면도 운여해변의 솔섬도 자그마한 섬 같은 제방에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일렬로 빼곡히 자라고 있습니다. 해 질 무렵이면 소나무들이 바닷물에 비추어 정말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되어 누구라도 사진에 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그곳을 찾아가는 길도 낭만적입니다. 안면도 다리를 건너면 소나무 숲들이 터널을 이루며 반겨줍니다. 다리를 건너 77번 도로를 따라서 20분 정도 가면 길 왼편에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만납니다. 그곳에서 계속 영목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샛별해수욕장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오른쪽으로 접어들어 15분 정도만 가면 운여해변 입구에 솔섬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이용해서 안면...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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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도 여행 백사장항 다리와 안면도 맛집 다원맛집

이번에 삼일절 연휴를 맞아 2박 3일 일정으로 태안과 안면도를 혼자 여행했습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엔 꽤 많은 이들이 찾았더라고요, 그래서 비교적 한적한 곳을 찾아 나름대로 행복한 여행을 즐겼습니다. 태안에서 1박하고 안면도로 넘어가면서 1박 했던 태안 펜션 자드락의 현지인이 추천하는 안면도 맛집 다원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해서 백사장항 꽃게 다리와 함께 소개해 볼까 합니다. 1. 안면도 백사장항 꽃게 다리 태안에서 드르니항을 거쳐 안면도로 가다 보니 바다 건너 안면도 백사장항에 있는 다리가 보입니다. 바다 건너서 바라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육지인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백사장항까지는 차로 불과 5분 거리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이제 다리를 건너 백사장항 꽃게 다리까지 왔습니다. 평상시엔 다리를 보려는 여행자들이 찾아올 정도로 이곳의 랜드마크처럼 자리잡고 있는 다리입니다. 독특하게도 차는 다닐 수 없는 이 다리는 안면도 백사장항과 육지인 태안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250m의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인도교입니다. 천천히 꼬불꼬불한 계단을 올라 다리 위로 올라가 봅니다. 바닷물에 어리는 인도교의 그림자도 아름답긴 마찬가지입니다. 다리에 오르면 멀리 서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뒤를 돌아보면 백사장항 수산시장이 가깝게 보이고 번잡한 포구 풍경도 정겹게 보입니다. 천천히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 5분이면 안면도에서 육지인 태안 드르니항까지 갈 수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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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 자연휴양림 3월 봄나들이 여행 추천

솔 향기 가득한 소나무숲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그늘이 좋아지는 계절입니다. 3일간의 삼일절 연휴를 이용해서 일찍 2박 3일 일정으로 혼자 태안과 안면도를 찾았습니다. 첫날 찾은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봄 손님을 느긋하게 맞이했습니다. 1. 안면도 자연휴양림 교통편 대중교통이든 차를 갖고 가든 안면도는 교통이 참 편리합니다. 서울에서 막히지 않는다면 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일찍 내려와서 편하게 왔지만, 방송을 들으니 정말 차가 많이 막힌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곳을 자주 찾지만, 그때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막히는 구간인 서울에서 서산까지 와서 서산에서 렌터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즐깁니다. 서산까지 2시간 걸리고, 서산에서 안면도까지는 대략 40분 남짓 걸립니다. 막히는 구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신경 쓸 일도 없고,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서 가는 고속버스라 설사 정체가 돼도 그렇게 많이 걸리진 않더라고요. 서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달리는 길을 뻥뻥 뚫렸습니다. 과속(?)을 즐기는 젊은이(?)지만 100km는 무난할 정도로 신나게 달립니다. 안면도 다리를 건너자마자 차 안으로 상큼한 솔향이 가득 들어옵니다. 온통 소나무들로 길가에서 소나무들이 반겨주는 느낌이 듭니다. 차창을 활짝 열었습니다. 차 안으로 들어오는 솔향은 상쾌한 기분과 함께 드라이브의 묘미를 더해줍니다. 안면도 다리를 건너 자...

2021.02.28
태안 안면도 갈만한곳 안면암 부교 건너볼까?

태안 안면도 갈만한곳 안면암 부교 건너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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