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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만드는 여자 캔들리입니다. 일상에서 캔들을 즐기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식물과 캔들로 꾸민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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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 스킨답서스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좋아 여러 식물을 키워봤지만 스킨답서스처럼 강인한 식물은 못 본 거 같다. 햇빛이 없는 실내에서도 병충해 없이 자라고, 물이 조금 부족한 듯해도 환경에 적응해서 살아간다. 길게 늘어지는 덩굴식물이라서 관리를 잘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좋다. 오늘은 공기정화식물로 인기인 스킨답서스 이야기다. 출판 단지 브런치 카페에서 만난 스킨답서스이다. 세상에나 이렇게 무성하게 자란 스킨답서스는 처음이다. 빈티지한 수레에서 자라는 모습이 너무나 멋지다. 공기 정화 효과가 좋아선지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스킨답서스는 NASA 공기정화 식물 목록에 포함될 만큼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벤젠, 자일렌 같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렇게 멋진 브런치 카페의 인테리어 식물로 손색이 없없다.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자란다. 다양한 빛과 습도 조건에서 적응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초보 식집사가 키우기에도 좋다. 덩굴식물이라 늘어지는 특성이 있어서 인테리어 효과가 좋다. 높은 선반이나 행잉 식물로 대롱대롱 매달아 키우기 좋다. 상대적으로 병충해에 강한 편이다. 물 주기만 잘해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작은 공간에서도 키우기 좋다. 성장 조건 빛 : 간접광에서 잘 자란다....
야간 공부 10월이 코앞인데도 한낮은 여전히 덥다. 그래도 해가 지면 서늘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의 느낌을 전해준다. 퇴근 후 이른 저녁을 먹고, 열심히 달려서 학원으로 가는 길이다. 9월 내내 이어진 행사 때문에 피곤해도 발걸음은 가볍다. 이번 주만 잘 지내고 다음 주에 푹 쉬자며 토닥토닥. 아프지 말자며 다짐도 해본다. 푸짐한 점심 늘 먹는 거에 진심이 동료가 있어서 점심시간이 행복하다. 늘 먼저 나서 메뉴를 정하고, 차로 태워서 이동까지 책임을 진다. 참 감사한 일이다. 오늘은 출판 단지에 있는 롯데 아울렛 푸드코트이다. 나의 픽은 언제나 오삼불고기. 살짝 매콤해서 입맛을 돋우기에 좋다. 가리모쿠 가구 숍 간단히 점심을 먹고 동료를 따라 회사 앞 가구점에 갔다. 세상에 옆에 있는 밀크북(북카페)이랑 같은 분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밀크 북 앞에 있는 올리브 나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가구 매장도 너무나 편안했다. 오랜만에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보니 기분이 새로웠다. 친절하신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온라인 마케팅 안 하세요?' 뜬금없이 영업을 했다. 필요하다며 꼭 연락하라시는 사장님, 나 정말 왜 이러는 거? ㅋㅋㅋ 영상 촬영 내가 마케팅하고 있는 브랜드의 모델이다. 밝고 명랑해서 언제나 촬영 분위기가 좋다. 오늘은 페어 광고 영상을 찍는 날이다. 매장에서 촬영은 늘 정신이 없지만 이날은 이 사진을 건져서 기분이 좋았다. 일...
몸보신 오랜 만에 몸보신을 하러 갔다. 짧은 점심시간에 전복, 쭈꾸미, 각종 조개류를 후루룩 끓여서 먹고, 칼국수까지 해치워야 한다. 다행이 합이 잘 맞는 이와 마주 앉아서 일사천리로 해물들을 먹어치웠다. 삐그덕거리는 옆 테이블 동료들은 서로 이런 음식 싫다고 투덜거린다. 그래도 다들 국수까지 야무지게 먹고 일어섰다. 짧은 쉼 우리 회사는 출판단지에 있다. 점심시간에 걸으며 쉬기 좋은 곳이다. 더운 여름에도 걸어다녔는데, 시원한 가을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여전히 한낮은 덥지만 마음만은 벌써 가을이다. 잠시 멈춘 듯 카페에 앉아서 짦은 여유를 부려본다. 따사로운 햇빛이 오늘따라 더욱 정겹게 느껴진다. 그림 그리며 놀기 자주 가는 한식 부페 1층에는 예쁜 카페가 있다. 큰 테이블에 앉아서 색칠을 하면서 오전의 스트레스를 풀어본다.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따뜻한 차를 마시며 하루종일 빈둥거리고 싶다. 곳곳에 미술 용품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화가의 카페인가. 쌀국수 가끔 쌀국수가 당기는 날이 있다. 가끔 비가 올 때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36도까지 올라가는 날인데도 조금 무리한 선택을 했다. 조용히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곳을 찾다가 들어간 곳이었다. 물론 먹자마자 바로 후회를 했다. 뜨거운 열기가 한동안 사라지지 않았다. 가을 하늘 가을 하늘에는 설레임이 있다. 점점 높아져 가는 가을하늘을 ...
호사스러운 브런치 회사 근처 브런치 식당이다. 심학산 자락에 있는 곳으로 예전에 동네네 친구들이랑 가끔 가던 곳이다. 도착해서야 기억이 났다.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는 생각보다 빨리 나왔고, 맛도 좋았다. 시간에 쫓겨서 정신없이 먹고 나왔지만 모두들 좋았단다. 그럼 됐다. 간식 맘 좋고, 인상 좋고, 인심까지 푸짐한 과장님의 선물이다. 매일 만난 간식으로 행복한 아침을 열어 주신다. 이 조그만 라면 그낵은 딸에게 전해주었다. 학원가는 딸이 꽤 즐거워보인다. 달달구리한 간식을 먹지 않는 나는 이런 좀 약한 편이다. 출근길 벌써 가을이다. 출근길의 하늘이 너무 예뻐 잠시 멈춘 사이 사진을 찍었다. 높아진 하늘이 꽤 가을스럽다. 이렇게 금방 시원해지고 추워지겠지. 개인적으로는 꽃이 많은 봄을 좋아하지만 가을은 봄보다 설레임이 있다. 가을은 마치 홍수 냄새가 나는 거 같다. 유튜브 촬영 오늘은 유튜브 영상 촬영이 있는 날이다. 하필 직영점에서 큰 행사가 있는 날이라서 조금 산만했다. 그래도 우리 예쁜 모델님은 프로답게 집중력을 보인다. 오늘 소개할 유모차와 비슷한 색상의 원피스를 입고 온 우리 모델, 깔 맞춤해서 그런지 더 예쁘다. 마케팅팀 젊은이둘 한 살 차이의 젊은이들이다. 둘 다 20대라 조카들과 나이가 비슷하다. 한 명은 외국 친구인데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가끔 외국어를 하면 놀란다. 한국말 잘하는는 외국인 같아서. 둘이 나란히 앉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