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벤자민 나무 7년 동안 키우는 방법도 몰랐네 인삼 벤자민 나무는 집들이 선물로 친구들이 사온 나무다. 7년 넘게 키웠지만 관리 방법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거 같다. 몇년 전에는 잎이 우수수 다 떨어졌고, 지난해에는 진딧물의 공격으로 모든 잎이 찐득찐득했더랬다. 잎으로 싹 자르고 베란다 한켠에 두고 있었다. 건조에도 강한지 새 잎이 올라온다. 삐죽삐죽 길게 자라는 가지가 있어서 가지치기를 한꺼번에 했다. 인삼 벤자민 나무는 생명력이 엄청 강한 거 같다. 오늘은 인삼 벤자민 나무에 대한 이야기다. 인삼을 닮았어 인삼 벤자민 나무는 인삼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인삼 벤자민 나무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햇빛이 많고 습한 환경이 적절하다. 이는 흥미로운 분재식물은 키우고 유지하는 게 쉬운 편이다. 인삼 벤자민 나무는 베란다 정원의 안쪽에 두고 키우고 있다. 우리집에 있는 화분과는 완전 다른 스타일이지만 꽤 재밌다. 가지치기를 하면 새 잎이 금방금방 나온다. 지그 가지치기 2일차다. 충분한 빛 충분한 양의 빛이 필요하다. 실내에서는 창가에 두어 지속적으로 햇빛에 노출해야 한다. 8시간 이상 햇빛을 받을수 없다면 식물 조명이 성장에 도움이 될수 있다. 여름에는 야외 햇빛이 많이 드는 장소에 두어도 좋다. 온도 및 습도 따뜻한 곳에서 잘 자란다. 잎 손실을 방지하고, 식물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15도 이상을 유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