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트에선 현대차가 외부 특장 업체와 협업해 공식적으로 내놓을 예정인 '포레스트' 내부를 미리 살펴봤습니다. 디테일컷으로 준비했는데 바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델은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별도의 제작 라인을 갖추고 만든 모델이 아니고, 외부 특장차 개발업체와의 공동 개발 협업으로 제조된 모델이지만 현대차에서 전량 공식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장에 론칭됩니다. 그 만큼 손이 많이 들어가는, 전문 분야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모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실내에서 보면 차체보디가 외부로 확장되는 방식을 채택했기에 거주 공간의 핵심인 거실과 침실을 널찍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확장형 대비로) 차명이자 펫네임인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고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대 4인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해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고 차량 내 각 창문에는 커튼이 설치됐습니다. 이 외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 패널, 대용량 배터리와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돼 있습니다. 실내 전기량 이용 파악, 조절부 화면등...
독립형 샤워부스에 실내 화장실,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는 물론 '방' 공간이 확장되는 포터 캠핑카가 현대자동차를 통해 판매된다. 현대차 'H' 엠블럼을 차량 후면부에 고스란히 더한, '소형 트럭 포터Ⅱ'를 기반으로 만든 캠핑카다. 차명은 ‘포레스트(Porest)’다. 6일 국내 출시 예정인 포레스트의 개발과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 별도 포레스트 제작 라인을 갖추고 만드는 차량은 아니지만 외부 특장차 전문 개발 업체와 협업해 제작하고 이를 현대차 이름으로 공식 출시하는 형태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까지 거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5배가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 활동 수요와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 인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연간 6000대 차량이 캠핑카로 개조되면서 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현대차는 포레스트를 외부 제작 업체와 협업해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특히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중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
르노 그룹의 대표 중형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르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리빌딩돼 여럿 산업 분야에서 사용해온 다목적 상용차 모델이다. 특히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 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 왔다. 르노 마스터는 이 기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약 300만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데뷔 40년 만에 전세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 4천대가 판매되면서,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마스터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고 지난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뉴마스터 밴과 버스가 등장했다. 출시 이후 약 4300여 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 ‘완성도 우위’ 모델들에 대한 수요 견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차량 사용 목적에 따라 캠핑카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는 ‘리빌더’ 분야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장디자인 뿐만 아니라 크고 넓은 화물공간을 제공하는 마스터 밴 모델과 탑승 승객을 위한 높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마스터...
르노삼성자동차가 뉴 르노 마스터밴 및 버스 모델을 16일 국내 출시했다. 부분변경된 마스터 시리즈로 밴 S는 2999만원에 판매한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2018년 10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한 모델로, 기존 국내 중형 상용차들과 달리 여유로운 승·하차 편의성, 넉넉한 적재 공간 등을 갖춰 캠핑카리빌더, 상업용 차량 개발, 비지니스용, 학원가 등에서 주목 받아왔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가 늘고 있다. 마스터밴 이번 뉴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은 부분변경을 통해 신차수준의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안전사양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개선했다. 먼저 두 모델 모두 전면에 르노 그룹의 아이덴티티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보닛, 범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정제되고 깔끔하며 믿음직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는 완전변경 수준으로 변경됐다. 승용차형 디자인의 신규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이 적용되고, 계기반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신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넉넉한 용량에 보냉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헤드라이트 및 오토 와이퍼까지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두 모델 모두 측풍영향 보정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고속으로 직진 주행시 강한 측면 바람에 의해 차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