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하고, 잘 생기고 그리고 운동도 잘하는 모든 DNA를 풀소유한 AMG 친구'의 등장. 최대 출력이 557마력에 이르는 ‘AMG GT’ 계보를 잇는 소프트탑 오픈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Mercedes-AMG GT Family (2019): World Premiere | Trailer At its debut four years ago, the Mercedes-AMG GT confidently sought out competition on the world-wide sports car scene – and conquered a large part of the ma... www.youtube.com 정통 오픈탑 스포츠카인 이 모델은 지난 10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The new Mercedes-AMG GT)’의 루프를 벗기고 오픈탑으로 드로잉한AMG GT 궤보를 이은 로드스터이자 550마력대의 스포츠카다. 한층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요소에 성능을 향상시킨 AMG V8 바이터보 엔진, 코너웍 주행을 돕는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AMG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된 AMG 마크가 달린 고성능 로드스터다. 시속 50km 이...
현실과 미래 방향 기술적 '갭차'가 갈수록 줄며 자동차 산업 분야는 고도화가 이어지고 소비자들의 주목도 역시 진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자동차와 게임산업, ICT(정보통신) 분야도 맞물려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누구나 조금만 관심 갖는다면 읽어낼 수 있다. (이러한 정보들은 차고도 넘친다.)최근엔 이 흐름이 빨라지며 자동차 메이커들의 광폭 행보들이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 재규어가 내놓은 가상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SV'도 그 중 하나다. 이 모델은 실차가 아니고 가상의 이미지다. 제원, 사양 등이 그에 걸맞는 '상상 속 차'로 드로잉된 상상속 모델이다. 특히 인기 자동차 레이스 게임프로그램인 ‘그란 투리스모’용으로 개발된 가상의 레이싱카인데 유선형의 경량 복합 차체에 전기 모터 4대가 탑재됐다. 1903마력 출력과 336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내용도 담아 그려졌다.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과 토크 백터링을 통한 강력한 구동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또한, 정지 상태에서 약 97km/h까지 1.65초 만에 도달 가능하며, 최고 41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이 정도면 엑설런트 설정)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레이스 우승 경력에 빛나는 파워트레인 기술을 탑재하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모터로 출력 및 토크가 증가한 것을 반영하듯 재규어 GT SV는 보다 존재감 있는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모터스포츠 주행 구동력 개발 노하우와 공기역학 특성, 경량화 기술 등을 집약해 빚어낸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STO(Huracan STO)’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 슈퍼카는 최고 출력 640마력에 최대 토크 57.7kgm(6500rp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초, 그리고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9초대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10km를 넘는다. 국내에도 글로벌 공개 이후 한달 만에 부랴부랴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11월 우라칸 STO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불과 한 달 만에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이 모델에 대한 잠재적 대기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대대적인 투자의 일환이라고 람보르기니 서울 관계자는 전했다. 국내에 전시된 우라칸 STO 우선 직관적인 고정 기어비에 고속 레이싱 환경에 충족한, 머신에 가까운 슈퍼카라고 보면 된다. 성능 주행 환경에 초점을 맞춘 ‘STO’, ‘트로페오’, ‘피오자’의 3가지 주행 모드를 지녔다. 기본 모드인 STO는 커브가 이어진 일반 도로에서 즐거움을 선사하며, 트로페오 모드는 마른 아스팔트 노면과 트랙에서 최고속 기록을 내는 데 최적화된다. 피오자 모드는 구동력 제어 기능, 토크 벡터링, 후륜 조향, ABS 기능...
전통적인 디자인 공식에서 벗어나 플래그십 세단 디자인의 방향성을 지향해온 폭스바겐의 신형 아테온이 노랗게 물든 가을 시즌 수입차 시장에서 재차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 경쟁력에 이어 탄탄한 기본기와 실용성까지 겸비해 3040 남성 오너들 사이에서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라이프스타일 세단’으로 주목 받는다. 엇비슷한 기존 독일·유럽 완성차 브랜드들의 세단들과 달리 중형 세단의 틀을 버리고 패스트백 스타일링을 더한 차체바디와 실내 디자인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는 점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더욱이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답게 빚어졌다고 평가까지 이어지면서 이 차에 대한 ‘예술적 가치(밸류)평가’는 올해도 호평이 우세한 편이다. 왜(Why) 시선끌까 무엇보디 디자인 외에도 실용성과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공기역학적으로 깍아내린 패스트백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 TDI 엔진과 DSG 변속기의 조합은 우수한 연료효율성까지 꿰차고 있다. 실제 이 차의 공인연비는 전륜 모델 기준 15.2㎞/ℓ, 사륜구동 기준으론 13.4㎞/ℓ이지만 도심과 고속 도로 등에서 정속 내지는 경제속도를 유지한다면 연비는 20~25㎞/ℓ를 넘나든다. 여기에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조향 반응력이 빠르고 장거리 주행시 컴포트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점도 이목을 끄는 요인이다. 바퀴굴림 면에선 전륜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
람보르기니 자연흡기 V10 슈퍼 스포츠 카 우라칸 에보의 4번째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Huracán EVO RWD Spyder)의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지난 5월 글로벌 마켓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국내 데뷔한 RWD 스파이더로 기존 ‘우라칸 에보’ 시리즈만의 날렵한 디자인을 그대로 전수받았고 엔진룸엔 자연흡기 V10 심장이 장착돼 있는 슈퍼 스포츠카다. 이로써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까지 총 4개 모델로 확장하고 'V10 슈퍼 스포츠카 시장' 선봉에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전면에 내세운다. 바디와 캐빈룸은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경량화된 하이브리드 섀시 베이스 위에 올려졌고 공차 중량은 1509kg, 무게 당 마력비는 2.47kg/hp에 이른다. 차체바디 비중 면에선 앞뒤 무게 배분을 40/60으로 균형을 잡았으며 하체엔 탄탄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반영돼 있다.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원초적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오픈 에어링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 한 모델이다. 특히 람보르기니 자연흡기 V10의 강력한 디자인과 전 후면 특성을 갖추고 있어 우라칸 에보 4WD 스파이더와는 확연한 차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연흡기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오픈탑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Huracan EVO RWD Spyder)를 공식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 같은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를 7일 오후 1시(이탈리아 시간 기준) 람보르기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였다. 뼈대와 바디 등 소프트웨어 보다는 하드웨어 차별화를 지향한 우라칸 에보다. 무엇보다 경량화 기술이 가미된 오픈 에어링 시스템, 후륜구동의 짜릿한 운전 재미를 더욱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P-TCS(Performance Traction Control System)’ 기술 등이 적용됐다. 쿠페 버전과 동일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 토크 57.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만에 도달, 최고속도는 시속 324km를 넘는다. ‘우라칸 에보RWD 스파이더’ 초경량 소프트 탑은 기능성과 함께 외관 디자인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차체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루프의 개폐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다이내믹하면서 아름다운 람보르기니 고유의 라인을 만들어낸다. 1. 루프 차별화소프트 탑 루프는 최대 시속 50km로 주행하고 있을 때에도 17초 만에 리어 후드 아래로 접힌다. 다양한 컬러 옵션을 갖춘 이 소프트 탑은 바디 라인 및 컬러 옵션과 완벽하게 보...
'홧김(?)'에 억소리 나는 수입차량 문짝이나 사이드 미러 등을 걷어차고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간 합의 과정을 거칠 경우, 그 부담은 얼마나 될까. 그나마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진다면 수리 과정을 거쳐 종결될 수도 있겠지만 차량 가격이 수 억원대에 이를 경우엔, 원형 그대로의 복원 내지는 해당 부문 전부분 교체 요구까지 감당해야 한다. 이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 정비업계나 수입차 업계는 최대한 상황을 만들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클래스가 다른 고가의 차량들이라면 더욱 '이런 한 순간의 행위로 수 백만원에서 내지는 수 천만원대 이상으로 비용 요구 상황'이 이어질 수 있어 주의를 지적해오고 있다. 마세라티 기블리. 국내 판매가격은 11,800만~15,700만원이다. 마세라티 기블리는 전체 동종 라인업 모델 기준 평균적으로 도색을 포함 400만~600만 교체 수리 비용이 발생한다. 고가 수입차들을 왜 걷어 차세요? 지난 19일 수원시 인계동에서 한 20대 취객이 정차 중인 ‘벤틀리 컨티넨탈 GT’(2세대) 조수석 문짝을 걷어차 수 천만원에 이르는 ‘문짝 교체’ 비용이 요구돼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물론 판금이나 도색절차를 밟는다면 수백만원 선에서 ‘수리’는 가능하겠지만 기존 원판과 동일한 색상, 한치의 오차없이 그대로 복구를 원한다면 고가의 ‘교체’비용을 부담하거나 합의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정비업계에선 이번 사건 피해...
8단 습식 더블클러치 변속기(DCT)를 단 ‘벨로스터 N’이 21일 국내 출시됐다. 역동적인 주행 감성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N’ 모델의 진화다. 이번에 반영된 습식 8단 DCT는 ‘일상 속 스포츠카’를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N만을 위한 미션으로 수동변속기 기본 아래 전기식 클러치 작동장치 ‘액츄에이터’를 더해 자동변속기 편리함에 수동변속기 효율성, 그리고 구동계 연결효율 직관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또 기존 건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달리 클러치의 작동 과정에 오일을 사용해 윤활성능과 냉각성능을 크게 높여 높은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6.0㎏f·m를 발휘하며 엔진룸에 얹어진 가솔린 2.0 터보 심장은 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0.5초 단축된 5.6초대 제로백를 자랑한다. 변속 시 가속감을 강화해주는 N파워 쉬프트(NPS), 트랙주행이나 와인딩 같은 역동적인 주행상황에 최적화된 변속 패턴을 자동으로 구현토록 하는 ‘N 트랙 센스 쉬프트’ 외에도 일정 시간 엔진과 변속기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행할 수 있도록 어시스트하는 ‘N 그린 쉬프트’ 모듈도 탑재했다. 구동계 외 운전석에선 운전자의 취향이나 선택에 따라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통해 설정할 수 있도록 한 ‘N 그린 컨트롤 시스템’을 단 부분도 매력적이다. 시트의 무게도 기존 일...
포르쉐코리아가 올해 프리미엄 SUV인 ‘카이엔’ 포트폴리오에 힘을 더한다. 전 세계적으로 SUV 수요가 늘면서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카테고리 위상이 오르고 있어서다. 선봉은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e)'가 맡는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기존 카이엔과 달리 주행감성,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를 이룬 모델로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340마력에 최대 토크 45.9㎏·m를 발휘한다. 기본 사양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제로백은 6초대이며 최고 속도는 243㎞/h다. 전체적으로 날렵한 바디에 낮아진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를 갖춰 스포티한 느낌이 돋보인다. 루프 엣지도 약 20㎜까지 더 낮아졌다. 반면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도어와 휀더는 차량 숄더를 18㎜더 넓혀 단단하고 야무진 인상을 구현했다. 이 같은 신형 카이엔 쿠페는 SUV 최초로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했고 후면부엔 포르쉐의 전매특허인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을 더한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조화를 이뤄 공기역학적이나 디자인 면에서도 바디 완성도가 높은 편이다. 이 외 통합형 롤러 블라인드는 햇빛 노출과 추위를 차단하며 카본 루프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특히 포르쉐 911 GT3 RS와 유사한 루프 윤곽은 스포츠카의 특징적 외관을 지니고 있다. 넉넉한 실내 공간도 신형 카이...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신형 슈퍼 스포츠카 ‘MC20’를 올해 5월 말, 모데나에서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다.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개발된 이 스포츠카는 이태리 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생산된다. 차량의 스포츠 퍼포먼스를 강조하는 모델명 MC20의 MC는 Maserati Racing을 뜻하고, 20은 마세라티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2020년을 의미한다. MC20는 2004년, 마세라티를 37년 만에 레이싱계로 복귀시킨 모델 MC12가 진화한 모델이다. MC12는 2004 년부터 2010 년까지 FIA GT에서 Constructors’ Championship, Drivers’ Championship 및 Teams’ Championships을 넘나들며 14개의 챔피언십 타이틀을 석권했고 22개 레이스 (Spa 24 Hours 3회 포함)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마세라티는 신형 슈퍼 스포츠카 MC20와 함께 레이싱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MC20는 현재 첨단 전동 파워트레인 생산을 위해 대대적인 생산라인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인 모데나 공장에서 생산한다.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2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판 모델인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M5’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동성에 4도어 프리미엄 세단의 편안함이 결합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동성을 지닌 ‘비즈니스 세단’으로 유명세를 이어온 유니크한 플레이어다. BMW코리아는 이러한 M5의 한정 모델인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을 M5 탄생 35주년을 맞아 온라인에 내놓고 판매를 이어 나간다. 전 세계에 오직 350대만 생산됐는데 국내에는 이 중 35대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하나의 마케팅 트렌드 솔루션으로 자리잡은 이른바 ‘한정물량·한정플랫폼’ 판매 전략을 내세우는 행보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35주년 기념 모델에 걸맞게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까지 지녀 잠재적 수요층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 전망이다. 먼저, 외관부터 살펴보면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2 메탈릭 외장 컬러를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새롭게 디자인된 Y 스포크 디자인과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이와 더불어 금색의 캘리퍼를 올린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더해져 고성능 ‘M’ 시리즈의 가치를 강조했다...
오로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BMW M5 에디션 모델이 등장했다. BMW 코리아가 오는 20일 오후 2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판 모델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BMW M5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역동성과 4도어 프리미엄 세단의 편안함이 완벽하게 결합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BMW 샵 온라인에서 2월 한정판 모델로 선보이는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은 M5 탄생 35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35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35대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35주년 기념 모델에 걸맞은 차별화된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을 채택했다. 먼저,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마감을 통해 프로즌 다크 그레이 2 메탈릭 외장 컬러를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20인치 M 경량 알로이 휠에 새롭게 디자인된 Y 스포크 디자인과 그라파이트 그레이 컬러를 적용해 에디션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금색의 캘리퍼가 적용된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실내 디자인 역시 고성능 에디션만의 특별함이 돋보인다. 고품질의 M 다기능 시트 및 베이지색의 솔기와 조화를 이루는 블랙 색상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또한 계기판, 도어트림, 센터콘솔 등에 ...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가 올 시즌부터 출전 경주차에 토요타의 ‘GR 수프라’ 바디를 적용한다. 지난 2016년 캐딜락 ATS-V모델로 외형을 바꾼 이후 4년 만에 바디를 바꾸는 수순이다. 슈퍼 6000클래스 바디 변화. 2008년 스피라(왼쪽 위)를 시작으로 2009년 캐딜락 CTS(오른쪽 위), 2012년 현대 제네시스(왼쪽 아래), 2016년 캐딜락 ATS-V로 이어져 왔다. 슈퍼 6000 클래스의 레이스 머신에는 양산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가벼운 소재로 본따 만든 카울이 올려져 왔는데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 듯 이러한 바디 교체는 경기 결과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토요타 수프라' 슈퍼레이스는 지난 2008년 ‘슈퍼6000클래스’ 첫 경기를 당시 국산 스포츠카인 ‘스피라’로 출발했으며 이어 캐딜락 CTS(2009년), 제네시스(2012년), 캐딜락 ATS-V(2016년)로 머신을 변모시켜 왔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는 21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0)’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하영선)가 선정한 ‘2020 올해의 차’는 3세대 신형 K5다. 첨단 VR 설계의 품질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해 디자인 및 품질 완성도를 높여 ‘올해의 차’와 더불어 내외관 디자인 종합 평가가 가장 우수한 모델을 선정, 낙점하는 ‘올해의 디자인’ 상도 거머쥐는 등 2관왕 플레이어로 올랐다.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 선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은 “K5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혁신과 디자인이다. 2015년 5월에 1세대가 나왔을 때 감동은 잊기 어렵다”며 “3세대 K5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를 지난해 5월에서 12월로 늦출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 목표는 7만대인데 그 이상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기아차가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올해의 친환경’은 재규어 I-PACE가 쟁쟁한 경쟁모델들을 물리치고 수상했다. 수상자로 나선 정일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마케팅홍보 총괄이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기 SUV인 I-PACE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그 노력들이 이 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의 SUV는 기아자동차 셀토스가 수상했다. 한석원 기아차 ...
GR수프라가 21일 국내 공식 데뷔했다. 선과 면면들, 파워트레인과 서스펜션, 구동스타일링 방향성 모두에 기존 수프라의 헤리티지에 독일계 특유의 기능주의들이 고스란히 반영된 스포츠카 부문'혼혈'형 모델이자 아시아와 유럽계 엔지니어들이 뭉쳐 빚어낸 '#수프라'다. BMW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2인승 스포츠카다. 전면부와 후면부를 줌인해 살펴보면 예상대로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있는 모양새다. 특히 '세미 오버핏'으로 뽑아낸 '다운포스'는 이 차가 지향하고 있는 돌파력을 정차돼 있음에도 짐작케 한다. 최신 트렌드를 더하기 보다 수프라의 역사성을 더했기에 확연하게 미려하다는지, 핏이 전형적인 2020년형 내지는, 미래형 슬림 레이어를 지니고 있지는 않다. 물론 '헤리티지 살리기' 고민을 한 부분이 역력한데 전면부가 그러하고 후면부, 캐빈룸 비중, 컷팅된 공간 면면들에서 토요타의 세대 이어받기 복원 방향성이 더 많이 배가된 형태다. 3.0ℓ 직렬 6기통 심장을 단 수프라로 내부 디자인이나 외관 면면들을 살펴보면 BMW의 고성능 라인업인 ‘M’ 시리즈나 ‘Z4’를 연상케 한다. 그 만큼 토요타와 BMW의 강점만을 강조해 빚어낸 차다.GR 수프라는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Supreme Fun-To-Drive)’,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개발된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로, ‘GR’은 토요타 자동차의 모터스포츠 활동인 ‘토요타 가...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를 잇는 타이칸 계보에서 엔트리 모델로 구분되는 ‘타이칸 4S(Taycan 4S)’가 독일 등 유럽에 새롭게 공개됐다. 독일 내 판매가는 10만5607유로이고 2020년 1월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전기 스포츠카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더 확장하는 행보다. 타이칸 4S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에 이은 엔트리 모델로, 최대 530마력(390㎾)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총 용량 79.2 kwh의 싱글 덱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터보 S 및 터보 모델과 마찬가지로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 수치가 불과 ‘4초’대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0㎞다.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가 407㎞,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463㎞로 타이칸 모델 중 가장 우수한 수치를 보여준다. 최대 충전 용량은 각각 225㎾과 270㎾이다. 전작인 ‘터보’와 ‘터보 S’와 구별되는 ‘타이칸 4S’의 특징은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19인치 타이칸 S 에어로 휠과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다. 새로운 지오메트리의 프런트 에이프런, 블랙 컬러 사이드 실과 리어 디퓨저는 시각적 차별...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Sian) FKP 37’ 람보르기니가 독일서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Sian) FKP 37’ 를 공개하면서 페르디난드 피에히 폭스바겐 전 회장을 추모했다.시안은 지난 1993부터 2002년까지 폭스바겐 회장을 역임한 페르디난드 피에히 회장을 기리는 의미로 ‘시안FKP 37’이라는 모델명을 갖고 있다.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이사회 회장 겸 CEO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피에히 박사는 본능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매력과 잠재력을 이해하고, 이 브랜드가 그만의 독특한 이탈리아 슈퍼 스포츠 카 아이덴티티와 엔지니어링 DNA를 유지하면서도 폭스바겐 그룹과 잘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그는 엔지니어이자 혁신가였다.피에히 박사는 특히 람보르기니의 상징과도 같은 자연흡기 V12 엔진의 매력을 좋아했는데, 시안 FKP 37 은 바로 이 V12 엔진에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시안 FKP 37은 오늘날 람보르기니의 번영과 미래를 향한 혁신을 예고하며, 피에히 회장과 폭스바겐 그룹의 기여에 부합하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시안(Sian) FKP 37’ 하이브리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콜로라도 출시 일정을 살피고 있는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 가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강력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기대 이상으로 대응하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며 “이번 KAIDA 회원 가입으로 국내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정체성이 보다 분명해져 브랜드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브랜드는 지난 2011년 한국 시장 도입 이후 국내에서 생산된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 확대를 위해 쉐보레 볼트 EV, 이쿼녹스, 임팔라, 카마로 등 해외에서 생산된 글로벌 제품들을 국내에 출시해 왔다. 올해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콜로라도’와 ‘트래버스’ 두 차종이 국내 시장에 출시되면, 쉐보레 차종 중 수입 차종 비중은 60% 이상까지 늘어난다.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는 볼트 EV 수입 판매로 업계 최초로 장거리 주행의 순수 전기차 경험을 제공했고, 카마로를 통해 강력한 스포츠 카의 경험을 제공해 오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국내 고객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국내 시장에서 가장 공간 활용성이 좋은 대형 SUV 트래버스 출시 등 쉐보레의 고객 경험 확대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글로벌 성장세를 유지해가며 올해 회계연도 6개월 만에 전 세계 고객들에게 총 4553대의 차를 인도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수치이며, 또 다른 기록 달성이자 2017년 한해 판매량을 넘어서는 것이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는 여전히 견실한 상태를 이어나가고 있다. 5번 연속 반기 판매 기록을 경신하면서 우리는 우리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상업적 전략의 지속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다. 널리 호평을 받고 있는 우리의 슈퍼 SUV 우루스는 첫 해 새로운 측면에서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었으며 우리의 슈퍼스포츠카들 또한 훌륭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 모든 것은 일상에서 보여준 우리 팀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역량 덕분에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람보르기니가 계획한대로, 2019년 첫 6개월 동안 2693대를 판매한 슈퍼 SUV 우루스가 판매량 견인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우라칸 총 1211대, 아벤타도르(Aventador) 총 649대 등 슈퍼 스포츠 카 모델 라인 또한 전체 판매의 40%를 차지하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우루스가 효자라고? 람보르기니 최대 단일 시장은 이번에도 미국이었고, 중화권, 영국, 일본 그리고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미국으로 128%가 성장한 1,5...
정통 북미 스타일 레이싱카인 ‘더 뉴 카마로 SS’가 1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실차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지엠이 올해 마지막 히든 카드로 벼르고 벼려왔던 ‘레이싱 머신’으로 국내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맘먹고 내놓은 선수다. 카마로는 지난 1966년 1세대가 출시된 이래 여섯번의 진화를 거쳐온 모델로 이번 ‘더 뉴 카마로 SS’는 8기통 6.2ℓ 심장에 10단 하이드라매틱 자동변속기를 달아 최고출력 453마력에, 최대토크 62.9 kg.m의 막강한 파워를 지닌 모델이다. 이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더 뉴 카마로 SS는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로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인 퍼포먼스 DNA를 물려받아 압도적인 운동성능은 물론 강인한 디자인을 지닌 스포츠카”라고 차량 특장점을 소개했다. 신형 카마로의 외관부터 살펴보면 입체적으로 그려낸 전면부가 시선을 잡아끄는 모양새다. 한국지엠을 통해 국내 데뷔했지만 어디까지나 북미에서 내로라하는 동급 선수들을 물리치고 인기를 이어온 검증된 수입산 모델이다. 특히 우람하고 단단한 이미지로 그려낸 LED 헤드램프 등을 더해 더 강렬한 인상을 완성시켰다. 측면부에도 선과 면면들을 대담하게 사용했으며 후면부 역시 대구경 듀얼 머플러가 자리해 카마로의 성숙된 변신을 살피게 한다. 실내는 스포티한 블랙 색상의 천공 가죽 시트를 덧대 운전자의 공간적 몰입감이 오르게끔 신경을 썼다.이 외 캐딜락 C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