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캠핑카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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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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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이 최애하는 미니밴, 4세대 카니발 비교평가 어디까지 [리뷰]

마켓에서 수 년간 인기몰이를 이어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의 기세를 여봐란 듯이 눌러버릴 만큼 잠재적 구매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 지고 있는 ‘4세대 카니발’이 계약 실시 첫 날 2만3000여 대를 기록, 국내 완성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내 최다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4세대로 돌아온 ‘MPV(다목적밴)’가 승용차 부문 전 카테고리 수요를 빨아들일 만큼 상당한 초도 평가를 얻은 경우다. 4세대 카니발, 이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면밀하고도 매서운 초도평가가 비로소 스타트를 끊기 시작됐다. ■SUV 밀고, 수요 꿰찬 원동력 뭘까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 3월 출시한 국민 SUV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해오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추월하고도 모자라 4065대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에 상품성을 바탕으로 4세대 카니발을 만든 점과 가성비 등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에 풀체인지한 신형 카니발은 일반적으로 ‘홀수’ 세대 대비 ‘짝수’ 세대 체인지가 개발성과 면에서 ‘더 우세하다’는 기존 업계 공식에 부합되는 모델로 역대 카니발 중 가장 상품성이 단연 돋보이는 미니밴이자 ...

2020.07.29
[신박한 더카]아빠들, 4세대 카니발 실내 호텔 같다

왜  MPV(다목적차량) 모델들이 주목 받고 있는 걸까? 이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듯 여봐란 듯이 등장한 신형 카니발. 가을을 만난 문턱에서  이 카테고리가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봤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확장형 센터콘솔을 더한 4세대 ‘카니발’ 실내가 공개됐다. 전작 대비 더 늘어난 거주공간과 캐빈룸에 대한 활용성이 돋보이는 잘 빠진 구조다.  기아차는 13일 이러한 신형 카니발의 실차 내부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안락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충족시켰다”라고 밝혔다.  먼저, 1열과 2열을 보면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난 거주 공간이다. 5m가 넘는 차체길이(전장) 5155mm와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를 3090mm까지 늘려낸 카니발이다.  특히 7인승 전용 2열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장착됐는데 이는 장거리 주행 시 후석 캐빈룸의 주요 셀링포인트인 ‘시트 착좌 안정감’과 ‘기능적 포근함’을 극대화한 대목이다.  이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승객의 머리부분과 다리부분을 받쳐주는, 공중에 뜨는 형태로 변화돼 엉덩이와 허리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미니밴 수납공간의 핵심인 ‘확장형 센터콘솔’엔 사용자가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콘솔 박...

2020.07.13
똘똘한 기아차 엠블럼 바꾸니? 이왕 바꾼다면 더 손봐야

엠블럼 바꾸나?기아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로고 반영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가운데 국내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이하 KIPRS)에 기아차 신규 로고 상표 출원이 잇따라 완성차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인 KIPRS에 올라온 기아자동차가 출원시킨 ‘KIA 로고’들이 나열돼 있다. 리스트 상단부에 오른 로고 경우엔 지난달 26일에 출원한 KIA 심볼이다. 이미지 | KIPRS 캡처 16일 특허청에서 운영 중인 국내·외 지식관련 정보DB 사이트 ‘KIPRS’를 살펴보면 기아차는 올해 수차례에 걸쳐 기존 ‘KIA’ 심볼에 변화를 준 신규 로고들을 잇따라 출원 시켜왔다. 특히 올해엔 관련 신규 로고에 대한 블랙컬러를 입힌 디자인을 지난 7월 19일에, 지난달 26일엔 레드컬러를 더한 신규 KIA 로고를 연이어 출원(국제등록)했다. 출원인은 모두 기아자동차주식회사로 전체적인 스타일은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친환경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 컨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 전·후면부에 쓰인 로고와 거의 흡사한 형태다. 현 로고 대비 정중앙에 배치돼 있는 ‘KIA 알파벳’이 더 젊어졌으며 ‘KIA’를 감싸왔던 타원형 ‘폐곡’ 요소도 삭제됐다. 특허청이 운영 중인 KIPRS 등에 이달에 등록된 기아자동차 KIA 심볼 로고. 이미지 | KIPRS 캡처 현재 사용 중인 기아...

2019.12.16
'캠핑카 만들어 볼까' 르노마스터 글로벌 300만대 돌파

르노 그룹의 대표 중형 상용차 모델인 ‘르노 마스터’가 출시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 올해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르노 마스터는 지난 1980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다양한 형태로 리빌딩돼 여럿 산업 분야에서 사용해온 다목적 상용차 모델이다. 특히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상용차 운전자들의 이동식 업무공간이자 모든 도로조건에 최적화한 상용차로 자리매김해 왔다. 르노 마스터는 이 기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약 300만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해, 데뷔 40년 만에 전세계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 4천대가 판매되면서,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유럽기준)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마스터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6월 마스터 버스 13인승과 15인승이 출시됐고 지난 3월에는 내외장 디자인과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된 뉴마스터 밴과 버스가 등장했다. 출시 이후 약 4300여 대가 판매되면서 국내 상용차 시장에 ‘완성도 우위’ 모델들에 대한 수요 견인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차량 사용 목적에 따라 캠핑카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하는 ‘리빌더’ 분야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외장디자인 뿐만 아니라 크고 넓은 화물공간을 제공하는 마스터 밴 모델과 탑승 승객을 위한 높고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마스터...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