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11인승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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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카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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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 맞수 있나' 4세대 카니발은 무슨 차4인승도 나온다[리뷰]

대형 SUV·RV·MPV(다목적차량) 수요를 일거에 거머쥐고 있는 기아차의 4세대 카니발이 18일 공식 출시됐다. 내외관 디자인은 물론 구동계까지 모두 손 본, 풀체인지된 카니발이다. 가격은 9인승 엔트리급 모델 기본형이 3160만원부터다. 기아차는 18일 이러한 신형 카니발을 온라인 론칭쇼 형태로 선보이고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아래 7인, 9인, 11인승으로 구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중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심장으로 최고출력 294마력, 최대토크 36.2kgf·m 복합연비 9.1km/ℓ(9인승 기준)을, 디젤은 D2.2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f·m 복합연비 13.1km/ℓ 구동 효율성을 구현했다. 가성비와 상품성을 매우 효율적으로 매칭했다는 평가가 걸맞는다. 대형밴 거주, 이 정도는 돼야 웅장한 외관 사이즈에 내부 설계까지 차별화해 쓰임새, 조작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감성 드라이빙 퀄리티를 올려주는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가 빌트인돼 있으며 슬림한 에어벤트 일체형 메탈 가니쉬 등도 디테일한 상품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승하차 편의 기술도 반영돼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기...

2020.08.18
아빠들이 최애하는 미니밴, 4세대 카니발 비교평가 어디까지 [리뷰]

마켓에서 수 년간 인기몰이를 이어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의 기세를 여봐란 듯이 눌러버릴 만큼 잠재적 구매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 지고 있는 ‘4세대 카니발’이 계약 실시 첫 날 2만3000여 대를 기록, 국내 완성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내 최다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4세대로 돌아온 ‘MPV(다목적밴)’가 승용차 부문 전 카테고리 수요를 빨아들일 만큼 상당한 초도 평가를 얻은 경우다. 4세대 카니발, 이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면밀하고도 매서운 초도평가가 비로소 스타트를 끊기 시작됐다. ■SUV 밀고, 수요 꿰찬 원동력 뭘까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또 지난 3월 출시한 국민 SUV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해오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추월하고도 모자라 4065대를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에 상품성을 바탕으로 4세대 카니발을 만든 점과 가성비 등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한 것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에 풀체인지한 신형 카니발은 일반적으로 ‘홀수’ 세대 대비 ‘짝수’ 세대 체인지가 개발성과 면에서 ‘더 우세하다’는 기존 업계 공식에 부합되는 모델로 역대 카니발 중 가장 상품성이 단연 돋보이는 미니밴이자 ...

2020.07.29
[신박한 더카]아빠들, 4세대 카니발 실내 호텔 같다

왜  MPV(다목적차량) 모델들이 주목 받고 있는 걸까? 이 질문에 대답이라도 하듯 여봐란 듯이 등장한 신형 카니발. 가을을 만난 문턱에서  이 카테고리가 주목받는 이유를 살펴봤다.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에 확장형 센터콘솔을 더한 4세대 ‘카니발’ 실내가 공개됐다. 전작 대비 더 늘어난 거주공간과 캐빈룸에 대한 활용성이 돋보이는 잘 빠진 구조다.  기아차는 13일 이러한 신형 카니발의 실차 내부를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이고 안락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충족시켰다”라고 밝혔다.  먼저, 1열과 2열을 보면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40mm, 전폭은 10mm, 축거는 30mm 늘어난 거주 공간이다. 5m가 넘는 차체길이(전장) 5155mm와 전폭 1995m, 전고 1740mm, 축거를 3090mm까지 늘려낸 카니발이다.  특히 7인승 전용 2열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장착됐는데 이는 장거리 주행 시 후석 캐빈룸의 주요 셀링포인트인 ‘시트 착좌 안정감’과 ‘기능적 포근함’을 극대화한 대목이다.  이 릴렉션 시트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승객의 머리부분과 다리부분을 받쳐주는, 공중에 뜨는 형태로 변화돼 엉덩이와 허리 하중을 완화시키고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미니밴 수납공간의 핵심인 ‘확장형 센터콘솔’엔 사용자가 ‘서랍’처럼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콘솔 박...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