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37.5도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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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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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미열 기준 어른과 아기는 달라요

지난주말 유일한 외출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곳곳에 열을 체크하는 곳이 참 많아요. 병원, 어린이집 처럼 집중적인 관찰이 필요한 곳은 고막체온계를 사용하고 크고 작은 공원이나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도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는 곳도 있구요. 또 큰 백화점이나 쇼핑몰, 은행 같은 곳은 서서 얼굴을 보고 온도를 인지하는 카메라도 생겼더라구요. 불과 작년 겨울까지도 이런 풍경이 없었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런 것들이 낯익은 모습이 되었다는게 참 씁쓸할 따름이에요. 저처럼 기초체온이 평소에도 높은 분들은 특히 이렇게 열을 재는 상황이 긴장 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실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37.0 혹은 37.2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측정을 위해 고막체온계를 사용하는 곳에 가면 어김없이 재측정을 하곤 하거든요. 배란기라도 걸려서 더 높게 나오는 날은 따로 떨어져서 앉아 있다가 들어간 적도 있구요. 원래 기초체온이 높다고 말씀 드리기도 하구요ㅠ 참 여러모로 불편한 사항이 많답니다. https://blog.naver.com/casona618/222032153176 배란기 몸살과 미열, 임신초기증상과 헷갈릴수 있어요 저는 원래 기초체온이 높은 편이에요. 제가 20살 무렵부터 제 체온을 의식하고 기억한 이래로 줄곧 계속 높... blog.naver.com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 저희 아이들도 가끔 그런 검열?에 걸리곤 해요. 어...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