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남겨보는 일상이야기. 이마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꼭 기억하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남겨보는 7세 두발자전거배우기 일상 :) 토리가 킥보드를 지나 4살 생일 선물로 안겨주었던 첫 자전거 14인치 BMW 미니바이크 약 2년정도 탔었는데 동생 오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오래 타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2살짜리한테 또 하나를 사줄 수도 없었는데 말이죠ㅜㅜ 말이 2년이지 실제로 탄건 10번 내외 정도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곧 동생에게 넘겨주게 되었었죠. 그래서 누나 것을 넘겨받아 4살때부터 지금 5살까지 줄기차게 아주 잘 타고 다니는 오키. 자신의 것이 생기니 이제 누나의 것을 질투하지 않네요. 누나는 5살되니 이제 좀 작은 느낌이 들었는데 우리 오키는 너무 쪼마난 남자라ㅠㅠ 아직도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ㅋ 이번달에 호르몬 검사 예정인데... 심란하다 심란해 동생에게 작은 14인치를 넘겨주고 6살부터 타기 시작한 18인치 7세 자전거. 로얄베이비 스페이스셔틀. 일곱살이 되니 이제 두발자전거배우기 시작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토리의 자전거는 약간 아직 그녀의 키보다 조금 큰 지라 토리의 발이 땅에 안정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보조바퀴를 떼줄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다들 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떼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단지에 자전거수리 트럭이 왔을때 뒷 바퀴를 떼었어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