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유일한 외출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곳곳에 열을 체크하는 곳이 참 많아요. 병원, 어린이집 처럼 집중적인 관찰이 필요한 곳은 고막체온계를 사용하고 크고 작은 공원이나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도 비접촉식 체온계를 사용하는 곳도 있구요. 또 큰 백화점이나 쇼핑몰, 은행 같은 곳은 서서 얼굴을 보고 온도를 인지하는 카메라도 생겼더라구요. 불과 작년 겨울까지도 이런 풍경이 없었는데,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이런 것들이 낯익은 모습이 되었다는게 참 씁쓸할 따름이에요. 저처럼 기초체온이 평소에도 높은 분들은 특히 이렇게 열을 재는 상황이 긴장 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실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도 37.0 혹은 37.2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측정을 위해 고막체온계를 사용하는 곳에 가면 어김없이 재측정을 하곤 하거든요. 배란기라도 걸려서 더 높게 나오는 날은 따로 떨어져서 앉아 있다가 들어간 적도 있구요. 원래 기초체온이 높다고 말씀 드리기도 하구요ㅠ 참 여러모로 불편한 사항이 많답니다. https://blog.naver.com/casona618/222032153176 배란기 몸살과 미열, 임신초기증상과 헷갈릴수 있어요 저는 원래 기초체온이 높은 편이에요. 제가 20살 무렵부터 제 체온을 의식하고 기억한 이래로 줄곧 계속 높... blog.naver.com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 저희 아이들도 가끔 그런 검열?에 걸리곤 해요. 어...
조금 지났지만, 이제 2달 밀리는건 일도 아닌 나의 게으른 일상ㅋㅋㅋㅋㅋㅋ 이런 역사적인 기록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적어봐요. 집에서 실로이빼기 첫 도전! 한 날이었거든요. 이참에 유치 빠지는 시기와 순서도 한번 알아봤구요. 다 키웠다 생각해도 엄마도 처음인 것들이 자꾸자꾸 생겨요. 너도 나도 성장하고 있는 하루하루 (갑자기? 뜬끔?ㅋㅋㅋㅋ) 주변에 여자친구들 중에 생일이 지난 친구들은 이미 전부 아랫니 혹은 윗니까지도 다 뺀 경험이 있어요. 생일이 지나고 만 6세가 된 여자친구들 중에 안 뺀사람은 토리 뿐. 그래서 사실 이가 흔들리는 것을 너무나 기다려왔었고, 빨리 빼고 싶다는 생각에 오히려 들떠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원 하고 셔틀버스에서 내리는데 '엄마! 나 아까 점심 먹다가 고기를 너무 열심히 먹었나봐. 이가 흔들려' 집에 와서 보니 이건 뭐 진짜 완전 덜렁덜렁. 손 대면 톡하고 뽑힐 것 같았으나.... 맨손으로는 자신이 없고.. 단한번도 치과에서 유치 발치를 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돈주고 이를 뽑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집에서 실로 이빼기에 도전해봅니다. 진짜 다른거 없고 준비물은 실ㅋㅋㅋㅋㅋㅋ 십자수 실 같이 잘 끊어지는 실은 조금 별로인 것 같아요. 나일론 실이 좋은듯. 치아에 매듭을 묶을때는 혹시 뽑으면서 튀어나갈 수 있으니 최대한 뿌리 쪽에 가깝게 묶는게 좋아요. 그리고 2번 이상 묶기! 전 3번 묶었어요. 뽑...
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남겨보는 일상이야기. 이마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꼭 기억하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남겨보는 7세 두발자전거배우기 일상 :) 토리가 킥보드를 지나 4살 생일 선물로 안겨주었던 첫 자전거 14인치 BMW 미니바이크 약 2년정도 탔었는데 동생 오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오래 타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2살짜리한테 또 하나를 사줄 수도 없었는데 말이죠ㅜㅜ 말이 2년이지 실제로 탄건 10번 내외 정도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곧 동생에게 넘겨주게 되었었죠. 그래서 누나 것을 넘겨받아 4살때부터 지금 5살까지 줄기차게 아주 잘 타고 다니는 오키. 자신의 것이 생기니 이제 누나의 것을 질투하지 않네요. 누나는 5살되니 이제 좀 작은 느낌이 들었는데 우리 오키는 너무 쪼마난 남자라ㅠㅠ 아직도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ㅋ 이번달에 호르몬 검사 예정인데... 심란하다 심란해 동생에게 작은 14인치를 넘겨주고 6살부터 타기 시작한 18인치 7세 자전거. 로얄베이비 스페이스셔틀. 일곱살이 되니 이제 두발자전거배우기 시작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토리의 자전거는 약간 아직 그녀의 키보다 조금 큰 지라 토리의 발이 땅에 안정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보조바퀴를 떼줄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다들 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떼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단지에 자전거수리 트럭이 왔을때 뒷 바퀴를 떼었어요. 그리고...
인구의 최대 20%가 겪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인 변비는 드물지 않은 병이고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굳이 치료하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변비 증상을 계속 방치하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장 관련 여러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고 증세가 악화되면 복부의 통증, 팽만감, 소화 불량 등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특히 임산부라면 힘주는 데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꼭 질환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원활하지 못하는 배변생활을 갖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자기 의사표현이 어려운 아가들도 이것을 변비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유 없는 투정, 짜증이 많아져 예민한 성향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어서 일찍부터 배변훈련을 돕고, 아기 변비 증상의 특성을 보이지는 않는지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란? 변비란,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배변이 일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고, 혹은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 변비는 대부분 불규칙한 배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변이 직장 안에 머물러 있으면 직장벽이 변을 감지하고 변의를 느끼는 배변 반사가 이...
안녕하세요 :) 어른들도 변비가 생기면 하루 종일 속이 답답하고 불편해 일상에 큰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직 자기 의사표현도 확실히 하지 못하는 아기, 어린이에게 변비가 생길 경우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짐작도 가지 않아 벌써 마음이 아립니다ㅠㅠ 사실 성인들이야 이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데요. 어린이 변비, 아기 변비의 경우는 제때 해결해주지 않으면 만성화가 되기 쉽고 습관적 변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변비라는게 약을 쓴다고 좋은게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스스로 배변을 원활히 이뤄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식습관 조절을 통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일시적으로 묵었던 숙변을 제거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배변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태어난 직후에는 먹는 것이 거의 없어 아주 묽은 변을 보고 또 하루에도 여러 번 배변활동을 하게 되지만 조금씩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하면서부터 아기변비, 어린이변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잖아요. 아무래도 최근들어 서구회된 식습관과 장을 빠르게 통과하며 딱딱하고 작게 뭉치게 만드는 포...
조금 지났지만, 이제 2달 밀리는건 일도 아닌 나의 게으른 일상ㅋㅋㅋㅋㅋㅋ 이런 역사적인 기록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적어봐요. 집에서 실로이빼기 첫 도전! 한 날이었거든요. 이참에 유치 빠지는 시기와 순서도 한번 알아봤구요. 다 키웠다 생각해도 엄마도 처음인 것들이 자꾸자꾸 생겨요. 너도 나도 성장하고 있는 하루하루 (갑자기? 뜬끔?ㅋㅋㅋㅋ) 주변에 여자친구들 중에 생일이 지난 친구들은 이미 전부 아랫니 혹은 윗니까지도 다 뺀 경험이 있어요. 생일이 지나고 만 6세가 된 여자친구들 중에 안 뺀사람은 토리 뿐. 그래서 사실 이가 흔들리는 것을 너무나 기다려왔었고, 빨리 빼고 싶다는 생각에 오히려 들떠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원 하고 셔틀버스에서 내리는데 '엄마! 나 아까 점심 먹다가 고기를 너무 열심히 먹었나봐. 이가 흔들려' 집에 와서 보니 이건 뭐 진짜 완전 덜렁덜렁. 손 대면 톡하고 뽑힐 것 같았으나.... 맨손으로는 자신이 없고.. 단한번도 치과에서 유치 발치를 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돈주고 이를 뽑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집에서 실로 이빼기에 도전해봅니다. 진짜 다른거 없고 준비물은 실ㅋㅋㅋㅋㅋㅋ 십자수 실 같이 잘 끊어지는 실은 조금 별로인 것 같아요. 나일론 실이 좋은듯. 치아에 매듭을 묶을때는 혹시 뽑으면서 튀어나갈 수 있으니 최대한 뿌리 쪽에 가깝게 묶는게 좋아요. 그리고 2번 이상 묶기! 전 3번 묶었어요. 뽑...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날씨가 그렇게 후덥지근하게 무덥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이어지는 요즘이에요. 혹시나 자다가 추울까 싶어서 아이들 이불도 다시 덮어주고 창문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신경을 쓰고 있는데 정작 제 건강은 챙기지 못했는지 연신 골골 거리고 있어요. 코막힘도 심하고, 재채기도 가끔 나구요. 특히나 잦은 기침이 왜 이렇게 자주 나는건지... 자꾸 이러니 목도 자꾸 아픈것 같고ㅠㅠ 엄청나게 심각하게 나면 진료를 가볼까 싶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잔잔하게 지속적으로 그러니 이게 참 애매하더라구요. 요즘 같은 때에는 주변 신경도 쓰이는데 말이에요. 대체 마른 기침 즉, 잔기침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실 잔기침 원인은 하나이지는 않죠. 환절기 온도 차로 인한 것일 수도 있고 황사, 미세먼지, 세균 등의 환경오염에 인한 것일 수도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전자의 이유가 가장 높을 것 같구요. 저희 아이들이나 남편처럼 비염기가 있어서 입으로 숨을 많이 쉬는 경우 상기도염이나 알러지성 물질에 의한 것을 마른 기침 원인으로 판단되죠. 이는 면역력 저하가 있을 경우에 더욱 쉽게 발생할 수 밖에 없어요. 보통은 체내에서 여러가지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이 과정에서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하며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일부는 세균 감염으로 ...
조금 지났지만, 이제 2달 밀리는건 일도 아닌 나의 게으른 일상ㅋㅋㅋㅋㅋㅋ 이런 역사적인 기록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적어봐요. 집에서 실로이빼기 첫 도전! 한 날이었거든요. 이참에 유치 빠지는 시기와 순서도 한번 알아봤구요. 다 키웠다 생각해도 엄마도 처음인 것들이 자꾸자꾸 생겨요. 너도 나도 성장하고 있는 하루하루 (갑자기? 뜬끔?ㅋㅋㅋㅋ) 주변에 여자친구들 중에 생일이 지난 친구들은 이미 전부 아랫니 혹은 윗니까지도 다 뺀 경험이 있어요. 생일이 지나고 만 6세가 된 여자친구들 중에 안 뺀사람은 토리 뿐. 그래서 사실 이가 흔들리는 것을 너무나 기다려왔었고, 빨리 빼고 싶다는 생각에 오히려 들떠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하원 하고 셔틀버스에서 내리는데 '엄마! 나 아까 점심 먹다가 고기를 너무 열심히 먹었나봐. 이가 흔들려' 집에 와서 보니 이건 뭐 진짜 완전 덜렁덜렁. 손 대면 톡하고 뽑힐 것 같았으나.... 맨손으로는 자신이 없고.. 단한번도 치과에서 유치 발치를 해본적이 없는 나로선 돈주고 이를 뽑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 집에서 실로 이빼기에 도전해봅니다. 진짜 다른거 없고 준비물은 실ㅋㅋㅋㅋㅋㅋ 십자수 실 같이 잘 끊어지는 실은 조금 별로인 것 같아요. 나일론 실이 좋은듯. 치아에 매듭을 묶을때는 혹시 뽑으면서 튀어나갈 수 있으니 최대한 뿌리 쪽에 가깝게 묶는게 좋아요. 그리고 2번 이상 묶기! 전 3번 묶었어요. 뽑...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저희가 곧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이 집으로 입주한지도 어느덧 7년이 지났는데 또 새로운 곳으로 간다는 생각에 요즘 매일이 고민과 걱정의 연속이에요. 그전에는 새로 지은 아파트에 입주를 하는 상황이었어서 인테리어에 특별히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살던 곳으로 이사를 가는 상황이다보니 조금은 손을 보고 들어가야겠더라구요.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보니 벽지랑 몰딩 정도만 새롭게 손보고 가게 될 것 같은데 아이가 있는지라 또 더 많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집 안 페인트 냄새 제거에 특히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포름알데히드 문제가 많은만큼 베이크아웃까지 확실히 해결해야겠다 싶어서 준비한게 있어요. 집 안 냄새 제거 페인트 냄새 제거 포름알데히드 걱정없는 베이크아웃 유르테 베이크아웃볼 제가 이사 갈 집의 집 안 페인트 냄새 제거를 위해 선택한 아이템은 유르테 베이크아웃볼이에요. 일단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라 최대한 제 손이 많이 안가면서도 효과는 확실한 방법을 원했는데 이 제품이 딱 그렇더라구요. 유르테는 일반 디퓨저와 달리 탈취와 방향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탈취, 방향 그리고 제습까지 한번에 간편하게 할 수 있거든요. 서울대 화학 박사가 개발하여 1,200도 고온에서 128시간동안 가공 끝에 탄생한 베이크아웃볼! OEM이 아니라 직접...
얼마전 가장 친한 친구의 입주가 정해졌어요. 하늘을 치솟는 현재의 상황에 그간 마음고생도 참 많았던 친구였는데 이제야 조금은 마음을 안정 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해하는 친구를 보니 저도 덩달아 너무 기쁘더라구요. 입주 준비를 하며 이것저것 저에게 많은 것을 물어보았는데요. 이제 돌이 막 지난 어린 아기가 있는지라 아무래도 새가구, 새집증후군냄새제거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저 역시도 몇해전 이 집에 처음 입주 할때 첫째는 3살, 둘째는 출산을 한달 남기고 있었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가 걱정되어 베이크아웃도 열심히 하고 업체를 불러서 따로 비싼 요금을 들여가며 관리 한 후에 입주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2년을 각종 트러블로 아이들이 고생을 했었거든요. 눈에 보이지 않으니 어떻게 더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땐 정말 답답하기만 했었어요. 화목한가정을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입주 할때 다들 고민하시는 새집증후군제거, 새가구증후군냄새제거는 살아보니 일회성보다는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물론 처음도 굉장히 중요하구요!! (한시도 소홀할 수 없다는 뜻이죠ㅠㅠ) 처음에 입주 하기 전 베이크아웃을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중요해요. 이사를 하고 가구와 사람이 들어온 다음에는 할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미리 일정을 확인해야 해요. 하지만 이것만으...
임신은 새 생명이 찾아오는 축복이라고도 하지만 당사자에게 찾아오는 많은 변화 때문에 당황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저혈압이 있던 분들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또는 다리나 팔이 퉁퉁 붓는 등 임산부 붓기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죠. 임신 중에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혈압 관리 또한 더욱 신경써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혈압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120mmHg 이하의 수축기 혈압, 80mmHg 이하의 확장기 혈압이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이 있기도 하지만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신경계 질환, 약물, 출혈 등에 의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심하다면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어지럽거나 피곤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장시간 서 있거나 대소변을 보는 중 갑자기 메스꺼운 증상, 앉아있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증상 등을 보인다고 합니다. 임산부저혈압 임신 중일 때는 자궁이 커지면서 똑바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눕는 등의 자세에서 자궁이 하대 정맥을 누르게 되어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체위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태아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게 되어 많은 양의 피가 다리에 몰리게 되어 앉았다가 일어나는 등 급격하게 자세를 바꾸게 되면 이...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 얼마전 뉴스기사를 보다가 엄청 깜짝 놀란 일이 있었어요. 일본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가가 이유식에 들어간 극미량의 꿀을 먹고 사망한 일이 발생했어요. '엥? 그 어린 애한테 그걸 왜 먹여? 먹이면 안되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 라고 생각했는데 밑에 댓글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12개월 미만 돌아기에게 꿀을 언제부터 먹여도 될지, 왜 먹이면 안되는지에 대해 명확히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막연히 남들이 먹이지 말라하니 안 먹인거지,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더란.... 그래서 한번 알아보았어요! 돌아기 꿀은 언제부터 먹여도될까? 돌 이후면 다 괜찮을까?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이라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세균은 운동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곳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막기 때문에 마비증상이 나타나게 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매우 극미량인데다가 성인들은 면역력이나 간의 해독능력이 강하기 때문에 먹었다고 해서 특별히 탈이 나는 경우가 드물죠. 하지만 아가들은 달라요. 아직 면역력이 약하고, 간의 해독 능력 역시 어른에 비해 떨어져요. 또한 장 내에 아직 유익균이 자리 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유산균을 먹이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소량이라 하더라도 독소를 분해하지 못하고 장으로 흡수 되면 신경마비, 호흡곤란 등을 유발하며 더 나아가서는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을 가...
이웃님들 다들 안녕하신가요? 저는 더워서 쪄죽기 일보 직전이에요....ㅎㅎㅎ 올해 여름이 역대급 더위로 기록 될 수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로 밖에 나가면 한 걸음 떼는 것 조차도 너무 힘들정도로 덥네요. 마음 같아선 훌렁훌렁 벗어던지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다니고 싶지만 현실은 뚠뚠이라... 꾸역꾸역 긴 와이드팬츠나 조거팬츠를 고집할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진짜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이렇게 꽁꽁 숨기고 언제까지 내 청춘을 날릴 것인가. 나도 여름엔 핫팬츠에 민소매가 입고 싶다고!!!! 내 자신에게 선전포고 아닌 선전포고를 하고 그렇게 체중감량을 마음 먹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주 3,4회 야식 파티.... 맵단짠을 좋아하는 저의 식단과는 너무나 먼 소망일뿐이었죠. 이래가지고 무슨 살 뺀다고 하냐며 비웃는 짝꿍의 소리에 자존심이 팍 상해 정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체계적으로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감마리놀렌산 효능에 대해 알게 되면서 다이어트 영양제도 함께 말이죠. 일단 가장 먼저 바꾸어야겠다고 생각한게 식단이었어요. 아침 겸 점심은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항상 빵에 커피를 마셨거든요. 이 정제 된 밀가루가 얼마나 많은 칼로리와 지방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모른척 하고 싶었던게 속 마음이었죠. 일단은 면과 빵부터 끊기로 합니다. 하루에 한번은 먹었는데 끊는다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 더 부...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 지난주에 아이들과 하원 후 간식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띵동~' 하며 통장님이 방문하셨어요. 손에 들고 계시던 것은 다름 아닌 '취학통지서' 세상에.... 그냥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진짜로 마주하게 되니 갑자기 뭉클하면서 눈물이 핑 도는 게 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번 달중으로 예비소집일이 잡혀 있어서 학교도 처음으로 가보는 날이 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서둘러야겠더라구요. 때마침 지난달에 아이방을 싹 정리하면서 책상을 들였고, 이번 주말에는 책가방을 사러 갈 예정이에요. 이렇게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정말 3월이 성큼 다가올 것 같아서 덩달아 마음이 바빠지고 걱정스러운데요. 무엇보다도 초등학교 입학준비에 가장 필요한 선물은 아이가 즐겁고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반 인원이 12명에 불과 했던 토리네 유치원 생활에서 30여명이 되는 많은 친구들 모이는 학교 생활은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가 느끼는 부담감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요. 학습적인 부분과 생활적인 부분을 미리 파악하고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면 걱정 많고 낯가림이 심한 토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와이즈캠프가 초등학교 입학준비에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았어요. 와이즈캠프의 토리 같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하는 ...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2021년도 벌써 보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올해의 지난 날들을 생각하고, 내년을 계획하고 있으려니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이에요. 특히 이번 한 해는 토리에게도 저에게도 참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동네에서 그래도 제법 유명하다는 브랜드의 학습식 영유를 보내면서 아이의 아웃풋은 몰라보게 향상 되었지만 주기적으로 보는 테스트를 통해 점수화 시키니 아이도 저도 점수에 급급해하게 되며 영어의 재미를 찾기란 어렵더라구요. 영유의 효과는 확실히 느꼈지만 제가 찾던 영어의 목적을 찾을 수 없었기에 둘째 오키는 누나보다 1년 빠르게 다른 원으로 알아보게 되었어요. 미사와 강동을 거치면서 첫째부터 둘째에 이르기까지 2년동안 10여개가 넘는 곳의 설명회를 다녔는데 제가 현재 가장 호감있게 눈 여겨본 강동구 고덕 영어유치원에 대해 오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이번주 방문 했던 라이크스콜라키즈 입니다. 아무래도 첫째때 겪어본 경험이 있다보니 올해는 훨씬 더 꼼꼼하게 살펴보며 기준을 세웠는데요. 제가 가장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단독건물' 이었어요. 여타 학습식, 학원으로 운영되는 영유들은 대부분 큰 건물에 한 층을 운영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다보니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도 너무 적고, 또 수업을 하는 교실 역시도 좁게 나올 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처음에 라이크스콜라키즈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
안녕하세요. 이랑이에요 :) 저는 어렸을적부터 꽤나 향이나 냄새에 민감한 편이었어요.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는 음식이 있으면 입에도 못 댈 정도였죠.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특히 저는 아직도 생양념의 맛과 향에 거부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여전히 김치 등을 익히지 않고 먹는 일이 거의 없을 정도거든요. 그렇다보니 김치냉장고냄새에 대해서 남들보다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곤 해요. 김치냉장고를 따로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식구가 많지 않다보니 사실 그 용도 외에도 쌀, 과일, 채소 등을 함께 보관 하고 있는데요. 김치냄새와 한데 섞이다보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특히 집에 손님이 오셨을때 음료나 음식이라도 내어드리려고 냉장고를 열었을때 김치 냄새가 확 풍기니 그것도 참 민망하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탈취제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전에도 많은 냉장고탈취제 제품을 사용 해봤는데요. 어떤 것은 정기적으로 자주 갈아줘야하다보니 손이 자주 가고, 어떤 것은 반영구적이라고는 하나 특별한 변화를 못 느끼는 것도 있구요, 또 어떤 것은 부피를 너무 많이 차지해서 좁은 냉장고에 두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에 만나본 냉장고탈취제는 제가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것들을 채워줄 수 있는 장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잇님들께도 소개 해드리고 싶어요! 화목한가정 방분탄 입니...
올해 5살에 들어서는 우리 오키. 이제는 아가아가한 티를 벗고 올해는 좀 더 주체적인 활동을 많이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누나 때는 의욕이 넘쳐서 이것저것 같이 많이 했던 것 같은데 둘째는 마냥 아기 같다는 생각에 그동안 아무것도 없이 집콕만 하고 있었거든요. 올해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키와 함께 방문한 곳은 하남 미사에 위치한 짐보리 입니다. 짐보리 하남미사센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70 미사강변 호반 써밋 상가동 2층 제123~125호 짐보리 하남미사센터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70 미사강변 호반 써밋 상가동 2층 주차 : 해당 주차장 사용 가능 (주차권 제공) 짐보리는 워낙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 안 계실 것 같아요. 출생부터 60개월까지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세계적인 통합놀이프로그램이에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 기능 발달 뿐만 아니라 감각 통합 능력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도모합니다. 2020년 11월 30일에 하남 미사에도 새롭게 오픈 했다는 소식을 이전에 들은 적이 있는터라 꼭 한번 방문 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방역 부분이었어요. 하남 미사 짐보리는 어린아이들이 오가는 곳이니만큼 더욱 위생에 신경을 쓰기 위하여 센터 전반 세스코 솔루션을 ...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 이웃님들도 아이들에게 어린이간식으로 아기젤리 많이들 주시나요? 저도 일반 시판과자나 사탕, 초콜릿 보다도 젤리를 가장 먼저 접하게 해준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유아충치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이제는 영구치도 생기고 있는데 썩으면 더욱 큰일이니까요ㅠㅠ 그렇다고 주전부리 좋아하는 아이에게 먹지말라 할 수도 없구요. 가뜩이나 먹고 싶은것만 골라먹으면서 편식하는아이에게 군것질은 어린이변비를 더욱 악화할 수 밖에 없잖아요. 하지만 저의 이런 걱정을 잡아줄 아기젤리가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 건강하게 먹일 수 있는 하우스윗 첼리젤리 입니다 :) 첼리젤리는 일명 야채젤리라고도 불려요. 설탕,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 합성 착향료는 첨가하지 않고 16종의 엄선한 채소의 농축액을 담아낸 아기젤리거든요. 그래서 편식하는아이, 어린이변비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더욱 반가운 어린이 간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영양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그냥 아기젤리와는 영양소 함유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당류, 지방, 콜레스테롤은 0%이면서 비타민, 아연, 엽산의 1일 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깝고 식이섬유의 경우엔 무려 2,800mg으로 112% 입니다. 엄청나지요? 이 든든한 영양소를 한봉으로 맞출 수 있다니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사실 편식하는아이들을 키워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금치 한...
안녕하세요 :) 어른들도 변비가 생기면 하루 종일 속이 답답하고 불편해 일상에 큰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직 자기 의사표현도 확실히 하지 못하는 아기, 어린이에게 변비가 생길 경우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짐작도 가지 않아 벌써 마음이 아립니다ㅠㅠ 사실 성인들이야 이 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고민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 실제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여럿 있는데요. 어린이 변비, 아기 변비의 경우는 제때 해결해주지 않으면 만성화가 되기 쉽고 습관적 변비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변비라는게 약을 쓴다고 좋은게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스스로 배변을 원활히 이뤄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식습관 조절을 통해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일시적으로 묵었던 숙변을 제거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이 제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면서도 제대로 된 배변 습관을 들이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태어난 직후에는 먹는 것이 거의 없어 아주 묽은 변을 보고 또 하루에도 여러 번 배변활동을 하게 되지만 조금씩 다양한 음식들을 섭취하면서부터 아기변비, 어린이변비와 같은 문제들이 발생하곤 하잖아요. 아무래도 최근들어 서구회된 식습관과 장을 빠르게 통과하며 딱딱하고 작게 뭉치게 만드는 포...
현대인들의 고질병 중 하나인 고혈압! 스스로 알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가정용 혈압측정기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가족들이 다 같이 건강 관리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기라고도 할 수 있어요. 병원에서 측정하는 것으로는 부족함이 많기에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기들이 잘 나와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브랜드인 인바디 제품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쓰기 편리하고 기록 저장 기능과 어플 연동도 가능한 것이 장점인데요.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성능은 어떤지 함께 알려드릴게요! 처음에는 아무거나 써도 괜찮겠지라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지만 다른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니 금세 고장나고, 쓰기 불편함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특히 매일 써야 하는 경우엔 방법이나 성능 문제로 인해 결국 다른 걸 사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니 처음부터 제대로 오래 쓸 수 있는 걸 고르는 게 좋을 것 같았답니다. 인바디 기기는 간단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것이 특징이기도 해요. 유럽 고혈압 학회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거든요. 박스 구성은 건전지와 기기 그리고 파우치와 커프가 들어있어요. 간단하죠? 편의성과 디자인, 성능 모두 만족스러워 온가족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해요. 버튼 하나로 작동하며 팔에 연결하는 커프도 쓰기가 쉬워요. 특허 받은 방식으로 커프는 팔에 올려두고 누르면 자동으로 착 감기는 형태랍니다. ...
예전에는 살면서 돈이 제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제 시간, 제 건강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이에요. 나이가 들면서 신체 회복 속도도 늦어지는 것 같고 몸이 안 좋으면 아무리 다른 조건이 좋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경험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이후, 많은 분들이 건강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혈압도 빼놓을 수 없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혈압이 높으면 여러가지 질환들의 위험들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엔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잘 관리 해야하는데요. 하지만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 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체감되는 증상이 많지 않고, 당장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는 측정할 일이 없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서 그럴텐데요. 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국산 가정용 혈압 측정기 한 개쯤은 가정에 비치 해두고 사용하는게 좋답니다. 1분 안에 결과를 볼 수 있고, 결과를 기준으로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쓸 수 있거든요. 고혈압이 의심된다면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필요 시엔 약 처방을 통해 높아진 상태를 낮춰서 관리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어요. 당장 문제가 없을 때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면 건강관리에 더욱 유리할테구요. 또 정상에 해당하더라도 이를 잘 인지하고 앞으로도 잘 관리할 수 있으니 손해 될 부분도 없죠. 그래서 저도 ...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체중 감량을 위한 여정은 너무나 힘들어요. 특히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앞에서 좌절을 맛보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음식의 유혹이 아닐까 싶습니다. 맵단짠의 자극적인 조합을 너무나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식단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체중조절 방법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올 여름 늦더위도 길다고 하는데 이렇게 패배자로 살 수 만은 없으니까요? 그렇게 제가 지금 실행하고 있는 방법은 혈당스파이크를 잡아라! 입니다. 일명 혈당 다이어트라고도 불리죠. 많은 분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식단을 하고 있지만 그 식단이 모두에게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어떤 사람에겐 안정적인 혈당 반응을 나타낼 수 있지만 나에겐 혈당 스파이크를 발생 시킬 수도 있으니까요. 혈당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이죠.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식단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무채혈 연속혈당측정기 리브레2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음식 섭취를 하면서 그때그때 나의 몸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나에게는 어떤 음식이 맞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했죠. 그리고 저의 이러한 전반적인 기록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필라이즈 슈가케어 앱을 설치했습니다. 리브레2는 1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인데요. 이 최저가링크를 통해 할인코드를 복사 한 후에 앱에서 등록하면 8만원 대로 혈당측정기 ...
이번에 친한 친구가 둘째를 가졌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첫째는 쉽게 생겼는데 둘째는 좀처럼 들어서지 않아 마음을 졸이며 기다렸었는데 오전에 잔뜩 들뜬 목소리로 전화가 와서 신나게 수다 한판 떨었죠 ;-) 어찌나 열정적으로 전화를 했는지 통화하고 나니 귀가 뜨끈뜨끈 하더란ㅋㅋㅋ 그렇게 친구의 아이 소식을 듣고 나니 예전 저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구요. 보일듯 안보일듯한 두줄을 찾아보겠다며 눈에 불을 켜고 들여다보던 그날. 친구의 소식에 저도 괜시리 마음이 울컥해지면서 축하선물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임산부붓기 & 출산후붓기 임산부튼살오일 마더오일 그래도 제가 둘째를 먼저 낳아본 경험자로써 한가지 꼭 당부해주고 싶었던 것은 아기도 아기지만 엄마의 몸도 신경써서 관리 해야 한다는 점이었어요. 오롯이 나에게만 신경 쓸 수 있었던 첫째 임신과 달리, 둘째때는 첫째를 신경 써야하다보니 내 몸은 등한시 하게 되거든요. 그렇게 방심하다보니 사타구니 허벅지, 배는 물론이고 겨드랑이까지 튼살이 쫘악 생겨버리더라구요ㅠ 그래서 친구를 위해 임산부튼살오일 마더오일을 준비했어요. 우먼홈케어는 산전, 산후 전문 에스테틱을 자체 제조하는 브랜드에요. 특히 마더오일은 산후조리원에도 입점한 전용 임산부튼살오일로 국내 최초 붓기 완화 테스트를 완료하여 임산부붓기, 출산후붓기까지 관리할 수 있어요. 지방 축적 억제에 탁월한 독자적인 특허성분으로 이중 케어가 가...
안녕하세요! 이랑입니다 :) 임신을 하면 신체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대표적 증상으로는 입덧이 알려져 있지만 임산부변비와 임산부붓기도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임신 후기로 갈수록 이러한 증상들은 악화되며 붓기로 인해 더 무거워진 몸으로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서 일상 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임신 중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법까지 함께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임산부변비> 임산부 변비는 전체 산모 중 평균 30%가 경험하는 증상으로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 임신 증상 중 하나에요. 출산 후에는 자연히 사라질 것이라는 생각에 임신 기간 동안 방치하게 된다면 출산 후에도 해당 문제가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치료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의 변비는 부족한 음식 섭취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입덧으로 인해 충분한 음식이 들어오지 않아 원활한 배변활동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임신 중기부터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의 운동이 느려지고 섭취한 음식물이 장에 오래 머물게 되며 음식물의 수분이 날아가 딱딱해져 변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고, 태아의 골격이 완성되는 임신 후반에는 커진 자궁이 직접적으로 소화기관을 압박하여 원활하지 않은 배변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임신 중에도 운동은 필수적인데요. 유산에 대한 걱정으로 운동을 하지 ...
임신은 새 생명이 찾아오는 축복이라고도 하지만 당사자에게 찾아오는 많은 변화 때문에 당황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앉았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저혈압이 있던 분들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또는 다리나 팔이 퉁퉁 붓는 등 임산부 붓기로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죠. 임신 중에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혈압 관리 또한 더욱 신경써야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저혈압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120mmHg 이하의 수축기 혈압, 80mmHg 이하의 확장기 혈압이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이 있기도 하지만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으며, 신경계 질환, 약물, 출혈 등에 의해 발생 하기도 합니다. 증상을 보이지 않거나 심하다면 실신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며, 어지럽거나 피곤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기립성 저혈압은 장시간 서 있거나 대소변을 보는 중 갑자기 메스꺼운 증상, 앉아있거나 누워 있다가 일어났을 때 어지러운 증상 등을 보인다고 합니다. 임산부저혈압 임신 중일 때는 자궁이 커지면서 똑바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눕는 등의 자세에서 자궁이 하대 정맥을 누르게 되어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어 체위성 저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태아로 인해 복압이 상승하게 되어 많은 양의 피가 다리에 몰리게 되어 앉았다가 일어나는 등 급격하게 자세를 바꾸게 되면 이...
오늘은 정말정말 오랜만에 남겨보는 일상이야기. 이마저도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꼭 기억하고 싶은 영상이 있어서 남겨보는 7세 두발자전거배우기 일상 :) 토리가 킥보드를 지나 4살 생일 선물로 안겨주었던 첫 자전거 14인치 BMW 미니바이크 약 2년정도 탔었는데 동생 오키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오래 타지 못했어요. 그렇다고 2살짜리한테 또 하나를 사줄 수도 없었는데 말이죠ㅜㅜ 말이 2년이지 실제로 탄건 10번 내외 정도가 아니었을지...? 그리고 곧 동생에게 넘겨주게 되었었죠. 그래서 누나 것을 넘겨받아 4살때부터 지금 5살까지 줄기차게 아주 잘 타고 다니는 오키. 자신의 것이 생기니 이제 누나의 것을 질투하지 않네요. 누나는 5살되니 이제 좀 작은 느낌이 들었는데 우리 오키는 너무 쪼마난 남자라ㅠㅠ 아직도 너무 잘 맞는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ㅋ 이번달에 호르몬 검사 예정인데... 심란하다 심란해 동생에게 작은 14인치를 넘겨주고 6살부터 타기 시작한 18인치 7세 자전거. 로얄베이비 스페이스셔틀. 일곱살이 되니 이제 두발자전거배우기 시작한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토리의 자전거는 약간 아직 그녀의 키보다 조금 큰 지라 토리의 발이 땅에 안정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보조바퀴를 떼줄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요. 친구들이 다들 타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떼주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단지에 자전거수리 트럭이 왔을때 뒷 바퀴를 떼었어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