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드라마
1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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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손현주 김명민 연기력 대 폭발 ENA 월화 드라마 (제목 뜻)

그동안 재미있게 봤던 '크래시'가 종영을 했고 다음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재방이 방영됐다. 응? 월, 화에 새로운 드라마가 이제 안하나 싶어 알아보니 8월에 새 작품이 소개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도 상상하지 못한 두 배우의 만남까지 알게 됐다. 작품의 제목은 바로 '유어아너'. 지금부터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자 참~ 유어아너(Your Honor의 뜻은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란 뜻이라고 한다. 어원상으로 'ho'는 하늘처럼 높다라는 것이고 'not'북쪽을 의미한다고 하니 유럽 군주제 역사에서 나온 특징으로 보인다. 유어아너 드라마 소개 드라마의 소재로 항상 법정을 빼놓을 수 없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우 역시 이와 휴먼적인 스토리가 잘 접목되어 크게 성공을 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이 법정과 함께 스릴러란 장르가 포함된다. 같은 소재를 쓰지만 아마 분위기는 정말 다를 것이다. 첫 방영일은 2024년 8월 12일로 잡혀있다. 글을 쓰는 시점으로 보면 정말 한 달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좀.... 야속하다. 작품은 좀 짧게 느껴지는 10부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제작사는 테이크원, 몬스터컴퍼니이고 채널은 역시 ENA, 스트리밍은 기가지니TV에서 공개한다. 원작은 이스라엘 작품 Kvodo라고 하는데 이미 미국에서 리메이크해 크게 히트를 쳤다고 하니 작품성 하나는 기대해 볼만하다. 참...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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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새 드라마 크래시 3회 귀신이 나타나면 레커차가 뜬다.

ENA 새 드라마 크래시 3회 귀신이 나타나면 레커차가 뜬다. 이번 3회의 이야기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견인, 대차, 수리를 하며 바가지를 씌우는 일당을 소탕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지난주 꽤 재미있게 본 것 같아 이번 회도 기대를 하며 보긴 봤는데 솔직히 지난번 에피소드보다는 몰입도가 점 떨어졌다. 다만 차연호의 과거 사건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올라가는 한 회였던 것 같다. 특히 허정도 배우의 출연으로 인해 이 느낌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오늘의 이야기의 시작은 지난 회와 이어졌다. 회식 후 돌아가는 길 갑자기 하얀 소복의 귀신이 나타났고 핸들은 자기 마음대로 돌아가 버려 그만 사고가 나버렸다. 이후 갑작스레 레카차들이 드리 닥치며 이번 회의 에피소드가 바로 이 견인차에 대한 내용이란 것을 암시했다. 이에 조사를 시작한 TCI는 먼저 도로 자체의 구조상 물기가 잘 마르지 않는다는 것을 밝혀냈고 귀신 또한 사람이란 것까지는 확인을 한다. 거기에 특정 레커차 업체가 들어서면서 사고가 급증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견인업체, 대차 업체, 수리업체가 짜고 일부러 비 오는 날 귀신을 등장시켜 사고를 유발, 레커차로 바가지를 씌우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 다만 워낙에 조직적이고 강압적으로 일을 진행해 피해자들이 고소를 하지 않아 본격적인 수사를 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였다. 이에 민소희는 스스로 피해자가 되기로 하고 지난 ...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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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7회 스토커 귀객의 등장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7회 스토커 귀객의 등장 요즘 월요일은 참 드라마가 많아서 좋다. 현재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 말고도 '웨딩 임파서블', '멱살 한번 잡힙시다'도 현재 방영 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가장 마음에 든다. 뭐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지만 스토리 자체도 독특하고 오늘 7회처럼 내가 예측하지 못한 내용들이 나오는 게 정말 좋았던 것 같다. 특히 이번 착한 상담사가 갑자기 스토커였다는 것이 좀 반전이라 재미있었다. 사실 처음에 나는 현주라는 여자가 훈이란 사람의 얼굴이 악귀로 보여 밀어 버린 게 아닌가 했는데 그저 자신을 괴롭히던 스토커여서 그랬던 거였다. 그간 줄거리에 나왔던 귀객은 대부분 아쉬움이 있는 착한 존재였는데 갑작스레 의외의 인물을 내세워 재미를 더하는 것 같았다. 또 이를 한봄과 연관 시커 그녀에 대한 기주의 사랑을 한층 더 크게 만들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번 회에는 역시 초반에 봄과 기주의 어릴 적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 분명 둘은 특별한 인연인 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다만 죽은 줄만 알았던 그녀가 생령이라고 말한 뒤 더 이상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에 자신을 소개할 때 '장수'라고 한 말은 뭘까? 그리고 사진기를 들고왔다는건 삼촌과 아는 사이일 것이다. 아마 큰 사고가 났을때 나타난 사람이 삼촌일 가능성이 높다. 문양은 또 뭘 의미하는지....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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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주원을 믿게 된 권나라_3회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주원을 믿게 된 권나라_3회 이번 회도 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참 재미있었다. 사실 이 작품을 보기 전 tvN의 '웨딩 임파서블'을 보고 오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더 재미있는 듯싶다. 힘든 월요일이라 그런지 조금은 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더 마음에 들었나 보다. 그리고 전개 속도가 좀 빨라서 그런지 답답함도 좀 해소되는 거 같았다. 아무튼 이번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3회에선 드디어 한봄(권나라)이 서기주(주원)이 고스트 사진사라는 것을 믿게 되었다. 스토리상 좀 빠른 전개가 아닌가 싶었는데 앞으로 보여줄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전개에 속도를 좀 내는 듯 보였다. 아무튼 기주는 이번 회에서 자신을 100일만 악귀로부터 지켜달라고 봄에게 부탁을 하지만 그녀는 누가 다치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며 청을 거절했다. 하지만 아마도 돌아가신 소금순 할머니 때문에 함께 하지 않을까 싶다. 전반적으로 참 재미있는 한 회였지만 빠른 전개로 좀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 변호사인 한봄이 너무 쉽게 귀신의 존재를 믿어버렸고 거기에 동조까지 한다는 설정은 좀 이해하기 어려웠다. 꽤 이성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또 경찰서에서 갑자기 그룹 에스파의 노래가 나오며 출연자들이 마치 인도 영화처럼 모두 춤을 추던 장면은 굳이 필요 없지 않은 장면으로 보였다. 이 장면 때문에 뭔가 유치하면서 동화된 감정도 깨...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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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크래시 드라마 이민기, 곽선영 외 출연진 기본 정보

ENA 크래시 드라마 이민기, 곽선영 외 출연진 기본 정보 새 드라마 소식이다. KBS에서 좀 힘 좀 줘서 만든 크래시란 작품인데 이번에는 이민기, 곽선영 배우가 만들어 가는 교통 범죄 수사팀의 이야기라고 한다. 코미디 장르로 구분되어 있으니 아무래도 이민기 특유의 재미있는 표정이나 말투가 빛을 발할 것 같다. 근데 신기한 게 이민기 배우는 이런 코미디물에서도 감동을 주는 독특한 재주가 있다. 곽선영 배우도 마찬가지다. '슬기로운 의사 생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란 작품에서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을 주는 그런 역할을 곧잘 해왔다. 사실 두 배우의 연기력은 그저 믿고 보는 것이고 방영 채널이 살짝 문제다. ENA가 요즘 투자를 많이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인지도면에서 타 방송사들에게 밀리고 있어 이 부분이 좀 약점이 아닐까 싶다. 아무튼 ENA 크래시 드라마는 2024년 5월 6일 첫 방송을 하고 6월 11일 마지막 방송을 끝낸다는 일정이 잡혀있다. 지금 방영하고 있는 주원, 권나라 주연의 '야한 사진관'의 후속작으로 볼 수 있다. 방송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ENA 월화 드라마가 밤 10시에 방영하고 있는데 내가 보기에 살짝 다른 방송국과 눈치게임을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연출은 박준우 감독이 맡았다,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했고 시사교양 프로에서도 다년간 몸담아왔으니 이번 작품과는 뭔가 딱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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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저주를 풀어줄 여자 권나라와의 만남_1회

ENA 월화 드라마 야한 사진관, 저주를 풀어줄 여자 권나라와의 만남_1회 첫 회는 참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드라마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를 믹싱 시켰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독특하고 개성적이다. 더불어 탄탄한 세계관을 잘 만들어 둬서 그런지 여타 코믹 귀신작들과는 차별성이 좀 있고 유치하지도 않다. 아마 서기주의 조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진기를 훔쳤다는 내용이 주요했던 것 같다. 아무튼 '야한 사진관' 1회는 꽤 성공적인 듯싶고 또 월화 드라마는 현재 tvN의 웨딩 임파서블과 경쟁을 하는데 내용면에서는 ENA의 승리가 아닐까 싶다. 이번 1회는 남주 서기주가 왜 사진사가 됐고 단명하는지 그리고 그의 저주를 풀어줄 여자 한봄과의 만남 편이라 생각이 든다.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를 잘 만들어 뒀으니 앞으로 나올 스토리의 개연성도 어느 정도 확보를 한 듯싶다. 그럼 이번 첫 회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한번 봐보자. 먼저 사진관에 생겨난 이유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서기주의 한 조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저승 까지 가 영험한 사진기를 훔쳐 온다. 이때 이걸 지키는 사자가 집으로 찾아오자 아들이 35살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사자는 그럼 대대로 자손이 35살까지만 살 수 있고 망자들의 혼에 시달릴 거라고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대대로 자손들에게 저주가 이어져 주인공 현시대에서는 서기주가 영혼의 사진사가 된 것이다. 하지...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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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회 결말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 회 결말 드라마의 마지막 회의 결말을 보고나면 참 행복한 느낌을 받는 작품이 있다. 뭔가 미소가 지어지고 따듯한 느낌을 받는데 이번 모래에도 꽃이핀다가 딱 그런 작품이다. 정말 보는내내 재미있었고 행복하기까지 했다. 이번 작품의 결말은 정말 딱 닫혀있기도 했고 해피엔딩이기도 하다. 범인 이경문은 잡혔고 친구들중 누구하나 다치지도 않았으며 주인공 백두는 두식에게 고백까지 받게되었다. 그리고 어릴적 꿈이었던 친구들과 행복하게 함께 오랫동안 살 것 처럼 마무리를 했다. 그나저나 이제 수요일 목요일에 무슨 재미로 살런지 모르겠다. 두식과 백두가 티격태격하며 사랑 싸움을 하는 모습이 계속 그리워 질거 같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2회 마지막 회 줄거리 범인은 떡집 아저씨 이경문. 범인은 역시 예상한 대로 떡집 사장 이경문이 맞았다. 미란이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소문에 결국 제발로 찾아온 그는 미란을 겁박해 최칠성의 휴대폰을 달라고 했지만 이미 경찰에 넘긴 상태. 그리고 그간 사건의 경위도 드러났다. 미란의 아빠 주철용은 과거 승부조작 의뢰를 받았지만 딸에게 면목이 없다며 거부했고 이를 고깝게 느낀 경문이 돌로 내리쳐 살해했다. 또한 최칠성 역시 승부 조작을 도와 달라 했지만 돕지 않자 역시 같은 방법으로 죽인후 저수지에 빠트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녹음 파일이 있는 휴대...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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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범인은 떡집 사장 경문? 12회 마지막 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총평 범인은 떡집 사장 경문? 좀처럼 범인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 오늘 방영한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에서 처음으로 범인으로 특정된 사람이 미란의 가게에 왔다. 하지만 얼굴은 노출되지 않았고 목소리와 실루엣만 나왔는데 전혀 감을 못 잡겠다. 그나마 낮에 미란의 커피숍을 왔다는 것, 그리고 범인인데 그래도 몇 번은 얼굴을 노출시켰다는 가정하에 추리를 해본다면 떡집을 운영하는 경문, 분식집을 운영하는 영욱 이 두 사람으로 좁혀지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 조금 더 인지도가 있는 경문 같다. 그리고 이 떡집 부부는 사실 안창환, 장희정 배우로 현실에서도 부부관계이다. 그렇다면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아무래도 둘이 함께 한 드라마에서 큰 역을 한 명은 맡아서 하지 않았을까? 아무튼 내일 12회 마지막 회는 결방이라고 하니 일주일을 또 애태우며 기다렸다 본방 사수 해야겠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11회 줄거리 누가 사진을 찍었을까? 이 작품 매 회 첫 장면은 항상 백두의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를 보여 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고 꽤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미란의 집 앞에서 놀고 있었고 석희는 좀 늦게 나오는데 이때 일회용 사진기를 들고나온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차에 있던 누군가가 아이들을 찍어줬다. 아마도 그 사람이 오준과 최칠성을 죽인 범인으로 추정된다. 바로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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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백두의 첫 키스 기억 소환. 9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총평 백두의 첫 키스 기억 소환. 장동윤과 이주명의 연기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8회였다. 어느 정도 지나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것은 예상했지만 과정이 이렇게 재미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주미란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것도 생각 못 했는데 의외의 반전 때문에 더 재미를 느꼈다. 또 김보라 배우의 연기로 인해 더욱 빛이나 보였다.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에서는 백두와 두식의 첫 키스가 성사됐고 백두가 술로 인해 잊은 기억을 찾던 중 미란과 최칠성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된다. 아마도 내 예상에 최칠성이 죽기 전 누군가의 집을 알려줬고 거기에 있던 돈을 미란이 가지고 왔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빠 주철용을 죽인 사람이 최칠성도 아니고 오준도 아닌 제3의 인물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 그 인물로 인해 최칠성이 다시 거산으로 돌아온 것 같고 같은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까? 근데 그렇다면 왜 미란은 경찰에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까?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줄거리 미란과 두식. 마을 사람들에게 잊힌 두 여자가 마주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다. 평범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면 둘이 친하게 인사했을 텐데... 아무튼 이제 두식이는 미란이가 아빠의 살인 혐의 피해자인 주철용의 딸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리고 20년 전 주철용...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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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감 잡은 백두의 반란. 8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총평 감 잡은 백두의 반란 오늘도 어김없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 그동안 성적이 안 좋았던 백두를 응원했는데 결국 4강까지 가는 기염을 토했다. 거기에 두식이와의 알콩달콩 분위기까지 만들며 내가 보고 싶었던 장면들이 많이 나와 즐거웠다. 그리고 이번 7회가 좀 특별했던 게 오두식이 왜 마을을 떠나게 됐는지 그리고 카페 사장 미란의 정체가 모두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드라마를 보면서도 뭔가 아쉬웠는데 오늘 밝혀진 사실들로 사이다 마신 것 마냥 시원한 청량감을 느꼈다. 조금 충격적인 것은 주미란이 두식의 아빠와 싸우고 죽었다던 선수의 딸이라는 것이다. 생각도 못 했는데 정체가 나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해졌다. 그리고 주미란 역을 한 김보라 배우도 뭔가 많이 바뀐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내 기억 속에서는 소녀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7회 줄거리 두식이 떠난 이유. 이번 회에서 드디어 두식이가 떠난 이유에 대해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소문 때문이었다. 씨름팀 감독으로 있던 두식의 아빠가 한 선수에게 승부조작을 강요했고 갈등으로 인해 선수를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았다고 한다. 사실이야 어찌 됐든 사람들의 구설에 오르고 더는 이곳에서 살 수가 없어 떠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두식은 떠나는 새벽 백두의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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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백두와 두식 연인이 될까? 7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총평 백두와 두식 연인이 될까? 백두가 두식에게 하는 것을 보며 참 답답했다. 아니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을 하지 그걸 말을 못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백두 역시 두식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스스로 좋아하는 감정을 모르니 그져 해주고 싶은거나 원하는 것을 주려는 어린아이같은 모습만 보일 뿐이다. 내가 보기에 두식은 백두가 마음에 있다. 하지만 선뜻 좋아한다 말하면 떠날 것 같은 친구라 말을 못하고 또 과거 아버지의 살인혐의가 발목을 잡는 듯 싶다. 개인적으론 백두와 두식이 연인이 될꺼 같긴하다. 그런데 과정이 참 험난하지 않을까?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에서는 죽은 연 코치와 연루된 사람 찾기, 그리고 진수와 백두의 과거와 현재의 관계에 대해 주로 나왔다. 거기에 우리 백두와 두식의 이야기까지... 마지막에는 현욱이 유경이 두식이라는 것까지 발혀냈고 또,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주미란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한 회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려는 듯 해 살짝 지루해 졌다. 드라마 시간도 좀 길게 느껴 졌는데 아무래도 이부분이 시청률과 상관이 있지 않을까 싶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6회 줄거리 백두는 모르고 두식은 아는 감정. 지난 회에는 참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끝이났었다. 바로 백두가 두식에게 씨름부에 돌아가는 이유...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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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천사 백두 두식이에게 고백할까? 6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총평 천사 백두 두식이에게 고백할까? 오늘도 참 재미있게 봤다. 특히 5회에서 내가 울컥한 부분은 바로 백두가 임동석을 위로해 줄 때였다. 나도 처음에는 그날 경기에서 승부조작에 대해 물을 거라 생각했는데 드라마 속 김백두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남을 배려하는 천사였다. 그리고 그걸 두식이는 어릴 적부터 잘 알고 있었고 그래서 백두를 좋아했나 보다. 아니 지금도 차 안에서 어깨에 기대어 자는 백두를 볼 때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듯싶었다. 오늘 마지막에 백두가 진짜 고백을 할까 하고 숨죽여 봤는데 이게 또 다음 회로 넘어가는 것 같다. 예고편에서도 명확하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아 좀 안타깝다. 뭐 어찌 됐건 모래에도 꽃이 핀다 결말에는 꼭 두 사람이 친구 아닌 연인이 되었으면 하는데 사실 아직까지 둘의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한다는 게 상상이 되진 않는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5회 줄거리 두식이 아빠. 이번 회에서는 두식이가 거산군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비밀이 나온다. 여태 무슨 일로 이곳을 떠났나 궁금했는데 알고 보니 두식이 아빠 오준도 과거 승부조작에 연루되었었나 보다. 그로 인해 마을에 있는 어떤 사람과 싸움을 했거나 죽였을 것 같다. 그 후 사람들이 쉬쉬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어떤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이 일로 사람들이 두식이만 지나가면 수군거렸고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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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5회 백두의 복귀 이야기 (ENA 목요일 드라마)

ENA 목요일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총평 백두의 복귀 이야기 결국 두식이는 모래판에도 복귀하고 두식을 좋아하는 마음에도 복귀한다. 이번 ENA 목요일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에서는 최칠성을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되었다가 두식이가 경찰인 것을 알게 된 백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이야기는 다양하고 빠른 전개로 흘러가 재미있었으며 드라마 초반에는 장동윤 배우의 사투리 연기에 매료되었는데 어느 순간 작품 자체가 주는 느낌에 사로잡혀 버렸다. 특히 거산에 있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너무나 다 매력적이었고 스토리에도 점점 빠져들어갔다. 뭔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이웃사촌에 대한 정도 느낄 수가 있었고 또 오래된 친구의 모습도 문득 떠올릴 수 있었다. 특히 백두가 두식의 결혼이 위장이 아닌가 의심할 때 나도 모르게 뭔가 기대하고 흥분되는 느낌이 들었다. 내 마음속에도 두 사람이 이제 친구가 아닌 연인으로 발전하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나 보다. ENA 목요일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4회 줄거리 추미숙. 이 작품은 항상 백두와 두식의 어릴 적 에피소드로 시작해서 정감이 있다. 오늘은 형 금강의 시합이 담겨있는 비디오테이프에 형사 추미숙이 나오는 장면을 녹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던 이 장면은 이번 회 마지막 부분에 중요한 내용의 밑거름이 되니 기억해 둬야 한다. 그리고 결국 오유경은 백두에게 자신이 두식이...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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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두식이와 백두의 사랑과 우정 사이. 4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총평 두식이와 백두의 사랑과 우정 사이 오늘 정말 재미있었다. 특히 사투리로 두식이와 백두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뭔가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해서 앞날이 어찌 될지 더 궁금해졌다. 딱~ 사랑과 우정 사이라고 할까... 이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는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재미를 줬다.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두식이가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 했지만 절친이자 이성친구인 백두에게는 숨길 수가 없었다. 또 새로운 재미로 민현욱, 곽진수, 추미숙의 출연도 꽤 흥미로웠다. 현욱은 왠지 두식을 좋아하는 것 같고 진수는 애증 관계인 백두와 코치 자리를 두고 또 한바탕 할 것 같다. 근데 추미숙은 과거에도 거산 쪽에 있었던 사람 같은데 과연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진다. 아무튼 1%의 시청률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재미를 주고 있어 시청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줄거리 위장 수사 두식이와 민현욱은 서울청 수사부 소속 경찰들이었다. 두식이가 씨름장에서 백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전 눈치 없이 들어온 현욱은 오유경이자 두식의 후배 형사다. 근데 위장 컨셉이 참 특이했다. 공무원 아내를 둔 백수인데 돈은 또 많아 비싼 시계를 차고 다닌다고 한다. 백두는 두식이가 못내 서운했나 보다. 자신을 남편에게 그저 모르는 사람인양 소개하는 것...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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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두식이는 경찰 아닐까? 3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총평 두식이는 경찰 아닐까? 드라마가 점점 재미있어진다. 1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연기력이 훌륭했다면 이번 2회에서는 줄거리 자체의 몰입도가 굉장히 좋았다. 특히 두식이가 백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할 때 갑자기 나타난 민현욱의 정체가 참 궁금했다. 그러다 문득 생각해 보니 두식이가 경찰이 아닐까 생각하게 됐다. 일단 서울 형사들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은 프로 게임 승부를 전문적으로 조작하는 범죄 조직이었다. 그리고 저수지에서 죽은 사람과 현재 씨름부의 코치 등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특히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두식이가 선택했을 직업 중 경찰만큼 적당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현욱이 그녀에게 '여보'라고 한 것은 아마도 둘이 부부로 위장한 언더커버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그리고 형사들이 거산에 뭔가 있다고 한 것은 아마도 현 군수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현재까지 나온 정보로 한번 추리를 해봤고 부디 이런 내용이 망상이 아니길 바란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줄거리 오두식. 이번 회의 첫 장면은 백두가 어릴 적 기억의 두식이를 소개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여자 아이지만 당차고 운동을 잘해 골목대장 노릇을 했고 자신을 놀리던 석희의 머리를 깼다고 한다. 그런데 또 백두하곤 각별했나 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장사 출신 아버지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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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좌절 속 백두에게 손을 내미는 두식. 2 예고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총평 좌절 속 백두에게 손을 내미는 두식.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의 느낌은 참신하면서도 탄탄했다. 씨름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와 리얼한 운동 경기가 참 매력적이었고 이를 연기하는 대부분이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너무나 탄탄했다. 내가 사투리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누구 하나 어색한 연기를 한 사람이 없었고 특히 김백두 역을 맡은 장동윤 배우는 차세대 믿보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혹시나 염려했던 젊은 배우들의 케미도 너무 좋았다. 주미란 역을 맡는 김보라, 조석희 역을 맡은 이주승이 유독 돋보였으며 그 외 다른 조연들도 모두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번 1회에서는 씨름 신동 김백두가 매 경기 때마다 지면서 은퇴를 선언하는 모습, 그리고 미스터리한 인물 김보라와 그 주변 사람들, 마지막으로 어릴 적 오두식이라 불렸던 오유경이 다시 거창군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분명 어릴 적 친구인 것 같은데 왜 고향을 떠났고 왜 다시 돌왔는지를 궁금하게 만들며 끝이 났는데 과연 이후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무척 궁금해진다. ENA 수목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줄거리 씨름 신동에서 2류 선수로... 이름하여 백두다. 아버지 태백의 뒤를 이어 천하장사가 될 줄 알았던 그는 신동 소리를 듣다 현재는 2류 선수가 돼버렸다. 이유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그저 군 제대 후 이렇다 할 성적을...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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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결말 해석 원작처럼 만나는 두 사람. (ENA 수목 드라마)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결말 해석 원작처럼 만나는 두 사람 드디어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 14회로 종영을 했다.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말이 그대로 나왔고 여느 환생물과 같이 마지막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된다. 다만 좀 특이했던 점은 그래도 원작을 생각했다는 것이다. 원작에서 영화는 여대생, 도하는 고등학생으로 그려졌고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두 사람이 환생해 만나게 해준 것 같다. 이번 드라마의 마지막 메시지는 현실에 충실하자는 내용으로 보인다. 전생의 업보로 힘들어하던 두 연인은 어찌 됐든 문제를 해결한 후 현실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으니... 시청률은 그렇게 좋지 못했다. 1~2%대를 오갔으니 사실 크게 흥행을 한 것은 아니다. 대체적으로 작품의 전개가 느리고 세계관이 탄탄하거나 개연성이 좋진 않다. 아무래도 이런 이유로 전작인 '유괴의 날'보다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비주얼적으론 훌륭했으나 무게감이 좀 덜했고 극을 이끌어가는 힘이 부족한 듯 보였다. 다른 면으로 생각해 보면 작품 자체의 연출이 좀 부족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만 두 배우가 아직은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면 이번 작품이 이들에게 큰 발판이 되어줬다고 생각이 든다. 아무튼 많이 아쉬웠던 작품이라 생각이 든다.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14회 마지막 회 줄거리 소리부의 출연. 꿈에 그리던 영화의 서른 번...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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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7회 의심하는 민오. 8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7회 의심하는 민오. 8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이번 수목 드라마 낮에뜨는 달 7회에선 설철환이 한민오를 만나 동생 준오는 다른 존재라고 알린다. 한민오도 그동안 동생이 이상했던 차에 둘만 아는 이야기로 확인을 해보자 동생이 아니라는 결론이 나온다. 한편 영화는 준오가 도하라는 것을 인정하게되고 스스로 과거의 기억을 찾으려 한다. 석철환의 함정. 석철환 아니 소리부는 고 변호사를 유인해 구태주를 차로 치게해 사망케한다. 그리고 함께 시체처리를 해주며 그의 약점을 잡고 이제 그를 쥐고 흔든다. 도하와 영화. 도하는 본격적으로 영화에게 계속 꿈을 꿔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려달라한다. 하지만 영화는 29년간 지박령으로 자신을 바라본 것은 스토킹이라며 화를 낸다. 또 과거의 사연이 어찌됐든 다른 사람들의 인생까지 흔들면서 까지 성불하고자 하는것은 잘못됐다며 그대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 다시는 꿈을 안꾸겠다며 다시 약을 먹기 시작하는 영화. 활에 맞은 도하. 하지만 꿈은 계속 꾸게된다. 그날밤엔 어떻게 두 사람이 혼인을 하게되었는지에 나온다. 일단 한리타를 도망치게 도와 준 도하는 뒤쫓아온 무사들과 싸우게 된다. 그러다 그녀가 화살에 맞을 위기에 대신 맞고 정신을 잃게된다. 소리부의 악행. 정신을 차린 도하는 소리부로부터 한리타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그러자 이제 살 의미가 없다며 양부의 사병들과 싸우다 죽겠다 ...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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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6회 도하와 한리타는 부부였다. 7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6회 도하와 한리타는 부부였다. 7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6회 총평. 이 드라마는 매회 마지막 부분에 큰 사건 하나를 터트린다. 그리고 이번 6회에서는 두 사람이 전생에 부부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끝이 났다. 그동안은 원수지간이지만 사귀는 사이였고 모든 것을 잊은 채 도피를 하다 도하가 죽은 줄만 알았다. 하지만 그 안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고 그 중심에는 소리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왜 한리타가 도하를 죽였느냐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두 시대의 이야기를 동시에 하다 보니 이야기의 흐름이 끊기고 전개 또한 빠르지 못하다. 또 도하와 영화의 감정에 중점을 둔 이야기가 너무 길다. 이미 시청자들은 누구인지 알고 왜 그랬는지 아는데 작품 속 주인공을 이해시키기 위한 시간을 너무 할애한 것 같다. 줄거리. 충격을 받은 영화. 이번 회는 도하의 혼을 본 영화가 충격을 받은 모습으로 시작되었다. 사람이 그냥 귀신을 봐도 무서웠을 텐데 갑자기 준오와 닮은 혼을 보니 그 충격은 더 했나 보다. 거기에 얼이 빠진 채 집에 왔을 땐 어릴 적 같은 것을 본 기억도 떠올라 더욱더 무서워졌다. 소리부의 의심. 양부는 아무래도 도하를 말려 죽일 셈인가 보다. 양아들인 그가 보는 앞에서 한리타의 어깨 상처를 추궁하고 폐물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운다. 그리곤 변명할 기회 따위도 없이 광에 넣어 매질을 하라고 지시...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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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5회 도하의 혼을 본 영화. 6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 5회 도하의 혼을 본 영화. 6회 예고 (ENA 수목 드라마) 5회 총평. 이번 낮에 뜨는 달 5회에선 의외의 전개를 보여줬다. 바로 영화가 갑자기 도하의 혼을 본 것이다. 어릴 적에는 지박령이었던 그를 종종 봤지만 성인이 돼서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다시 보게 된 이유가 혹시 호신부 때문은 아닐까 한다. 지금은 그걸 차고 있지 않은 상태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호신부를 만든 게 도하 같다. 과거 전투를 치른 후 연꽃 씨앗을 그녀에게 줬고 또, 큰 스님은 자신이 만든 게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그걸 도하가 만들었을 거고 지금 그녈 지키고 있는 것은 결국 그의 마음일 건데 이런 상황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해진다. 전생과 현생. 쓰러진 도하를 위해 영화는 잠시 간호를 하게 된다. 한 달 남짓 남은 그의 인생에 대한 연민 때문이기도 하지만 왜 자꾸 자신의 꿈속에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하는 그녀가 가까이 올수록 점점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녀가 강영화인지 한리타인지... 분명 18회차의 환생 동안은 전생의 삶을 기억하지 못했는데 왜 지금에 와서 그걸 꿈으로 보는지 도통 모르겠다. 곁에서 지켜보던 매니저 장윤제는 이를 전 여친, 현 여친으로 표현을 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깊어지는 정. 다시 이야기는 150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아마 동굴에서의 사건은 두 사람을 좀 더...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