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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결말 16회 마지막 회 K는 죽었지만 싱겁게 끝낸 마무리 드디어 7인의 부활이 끝이 났다. 솔직히 시즌 1 7인의 탈출보다는 재마가 없었고 결말 또한 너무나 싱거웠으며 좀 뻔했다. 더더군다나 지난 회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던 것들이 그저 제작진들의 떡밥이었다는 게 좀 많이 실망스러웠다. 결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K는 죽는다. 그리고 몇 년 후 살아있는 차주란, 양진모, 고명지, 강기탁, 민도혁, 한나 외 아이들의 이야기로 마무리가 된다. 먼저 이번 16회의 시작에서는 죽은 방다미를 다시 한번 이야기한다. 민도혁을 도주 시킨 남철우와 차주란이 경찰들을 설득하면서 이후 행사장에 도착한 민도혁도 다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만 솔직히 시청자들은 그보다 K가 어떻게 될지가 더 궁금할 거다. 일단 민도혁은 행사장에서 K를 함정에 빠트린다. 자신이 양진모를 죽였다고 증언하게 한 후 살아있는 그의 모습을 공개해 버린다. 갑작스레 전세가 역전되자 미쳐 돌아버린 K는 사람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버리고 급기야 남철우는 총에 맞고 사망한다. 또한 루카에게 모든 비밀톡을 공개해 버리라는 명령까지 내리며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패닉에 빠져 버린다. 하지만 민도혁이 이미 손을 써둬 공개 전 모든 데이터는 삭제되고 K 이자 심준석에 관한 내용만 남겨져버린다. 결국 그게 증거가 되며 K는 체포되고 급기야 사형 선고를 받게 된...

7인의 부활 14회 줄거리 끝으로 향하는 이야기와 황찬성의 죽음 이제 이야기가 정말 끝으로 향해 하는 것 같다. 금라희의 죽음 이후 등장인물이 죽어나가고 있다. 거기에 K에게 붙어먹은 고위 관료들까지 공개가 되고 민도혁이 이들까지 함께 처리하려고 하는 계획까지 밝혔다. 한 여고생의 죽음이 이제 나라를 통째로 흔들며 끝이 날 모양이다. 이 작품은 진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이리저리 섞여 있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중요 인물이 어느 순간 죽어나가기도 했으며 사건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리며 개연성은 개나 줘버리라는 듯 전개가 진행되왔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어느 정도 정리를 하려는 듯 보였고 여기에 발을 맞추려 먼 이번 14회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잘 이해하고 따라와야 한다. 그럼 7인의 부활 14회의 줄거리에서 나온 몇몇 사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해보자. 일단 지난 회에선 양진모가 죽었다. 이후 고명지가 그의 심장을 이식받고 깨어나 진실을 밝히려 하지만 역시 매튜의 힘에 밀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다. 그는 또 새로운 작전도 시작하게 되는데 바로 민도혁 살인자 만들기 작전이다. 먼저 총리를 협박한다. 그간 가곡 지구로 돈을 벌려 한 것과 대선 주자였던 기존 시장을 끌어내리라 사주 한 것을 밝히겠다고 해 그를 옴짝달싹 못하게 한다. 아울러 함께하는 1조 클럽의 멤버들까지 공개해 버리는데 검경 총장, 중앙 정보원, ...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13회 명지 안에 진모 있다. 7인의 부활 연출 오준혁, 오송희 출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방송 2024, SBS 오늘도 역시 K와 민도혁 간에 공방이 이어지는 내용으로 꾸며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하지만 이게 제목처럼 '부활'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 번회에서는 금라희에 이어 양진모가 죽어 버렸는데 이 말의 의미가 개과천선을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또 충격적이었던 것은 양진모가 죽은 후 자신의 심장을 명지에게 넘겨준 것이다. 총상의 후유증으로 심장 이식이 필요했는데 진모가 마지막 선물을 주고 노팽희에게로 가버렸다. 이 7인의 부활이란 드라마의 장점이 이런 뜬금없는 전개인데 그동안 제대로 먹히질 못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번 내용은 좀 의외였고 충분히 개연성 있는 설정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자~ 이번 13회의 이야기를 한번 정리를 해보자. 민도혁은 티키타카의 비밀톡이 가짜라는 것을 증명하고 막기 위해 보안 앱을 만들어 배포한다. 이걸로 이야기의 흐름을 바꾸려 하나 싶어 유심히 봤는데 또 그건 아니었다. 그리고 강기탁은 방다미가 자신의 친딸임을 도혁에게 알리고 감정적으로 많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다지 큰 의미는 없지만... 이후 루카를 해킹해서 이휘소라 증명하려는 K를 몰아세우는 작전도 펼쳤다. K는 국민들 앞에서 자신이 ...

7인의 부활 12회 엎치락뒤치락 공방 속 한모네만의 복수극 시작 이번 12회도 민도혁과 매튜 리의 공방이 계속 이어졌다. 말 그대로 양쪽이 엎치락뒤치락 서로 공격과 방어를 이어가는데 이런 양상이 계속되자 드라마가 점점 지루해졌다. 시즌 1에서는 그나마 먹혔지만 시즌 2에서는 떡밥에 하도 당해서인지 이제는 극적인 장면을 봐도 그저 그러려니 하게 됐다. 아무래도 이 작품은 결말만 보려는 사람이 많이 생길 것 같단 생각도 들었다. 이래저래 어떤 사건이 만들어져도 손바닥 뒤집듯 내용이 바뀌어 버리니 마지막에 누가 죽고 누가 살아남았나만 중요하게 돼버린 것 같다. 이번 12회도 마찬가지의 흐림을 이어갔다. 한모네를 비롯해 사람들이 은밀히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곧바로 K의 반격이 시작됐다. 일단 기자들을 납치하고 그들의 가족들이 사용했던 티키타카의 비밀톡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처음에는 양심을 갖은 기자들도 가족들이 끼게 되니 어쩔 수 없이 항복을 하고 이내 민도혁과 한모네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기사를 쓰게 되며 곧바로 전세가 역전된다. 이 드라마는 이런 경우가 흔해서인지 이젠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듯싶었다. 루카는 대단한 AI 시스템이란 핑계로 얼토당토하지도 않은 내용을 이야기해도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된다. 이후 민도혁도 공격을 하게 된다. 심미용과 자신의 DNA 결과를 공개하며 심 회장의 아들임을 밝히고 매튜 리는 이휘소가 아닌...

7인의 부활 11회 방다미를 향한 사죄의 기자회견 드라마가 이제 슬슬 끝나가려나 보다 드디어 7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방다미 사건에 대한 진실과 함게 매튜의 존재로 밝히게 됐다. 극중 꽤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했고 이 사실을 밝히는 장면 역시 좀 더 극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막상 TV 화면 속의 분위기는 그런 느낌이 들진 않았다. 사실 이 드라마는 1분 1초 매번 극적인 연출을 하던 터라 이런 중요한 내용도 상대적으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듯해 좀 아쉬웠다. 이번 11회에서는 고명지가 총에 맞은 후 남은 사람들이 그동안 자신들이 한 짓을 후회하고 모두 다 같이 K에 맞서 커밍아웃을 하기로 약속한다. 난 지난 회에서 고명지가 죽은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고 그저 수술 후 의식불명 정도였다. 이 사건으로 다들 뭔가 깨달음을 얻게 되고 민도혁은 곧장 믿을만한 형사에게 매튜리가 고명지에게 총을 쐈다고 신고를 한다. 물론 관련 증거 영상도 넘기게 되며 K는 위기를 맞이한다. 더불어 황찬성은 한모네를 때린 가정 폭력범이 되어 조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쉽게 무너질 빌런들도 아니고 아직 5회나 남은 시점이라 전세는 곧 역전되고 만다. 일단 K의 수하가 대신 고명지를 쐈다며 자백한다. 이유는 양진모 시장이 가곡 지구 개발을 막아 투자 손실을 봤다는 것이었다. 또한 민도혁이 제출한 증거 영상도 모두 삭제가 되는데 황찬성이 경찰을 매수해...

7인의 부활 10회 모네 엄마와 한나는 구출, 고명지는 사망. 지난 9회에서 K는 살짝 뒤로 빠지는 모습을 보였고 대신 황찬성이 새로운 빌런임을 강하게 어필했던 한 회였다. 그는 모네 엄마를 납치했고 이를 빌미로 한모네와 결혼식까지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개인적으로 황찬성이란 인물이 왜 그렇게까지 모네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나중에 뒷이야기로 개연성을 좀 올려주면 좋겠지만 사실 이 드라마에서 그런 부분까지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명지와 양진모의 관계로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진모는 자신 때문에 명지와 아이들이 잘 못될까 봐 마음에도 없는 모진 소리로 헤어지게 된다. 문제는 이런 진심을 모르고 고명지가 K에게 붙으면서 둘 사이는 꼬이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10회에서는 양진모와 명지의 관계, 모네의 엄마, 그리고 딸 한나 모두 구출, 마지막으로 가곡 지구에 얽힌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그럼 이번 회도 한번 자세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윤지숙이 딸 결혼식에서 AI처럼 행동한 건 황찬성이 놓은 약 때문이었다. 무슨 약인지 친절히 설명하진 않지만 주사 한 방으로 사람을 조정했다는 것에 놀랍기만 하다. 아무튼 모네 역시 엄마가 잡혀 있으니 찬성이 시키는 대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급기야 황찬성이 시키는 대로 민도혁에게 엄마 추적 금 지, 그리고 앞으로 만날 일 없다고 ...

7인의 부활 황찬성의 완벽한 결혼식_9회 오늘 9회 마지막 장면을 보고 좀 소름이 돋아버렸다. 누군가의 연기나 아니면 내용의 충실함이 아닌 그저 황찬성이란 캐릭터의 잔인성 때문이었다. 물론 드라마 내용이긴 하지만 그래도 어렇게 사람이 저렇게까지 할까 싶었다. 황찬성 입장에선 완벽한 결혼식을 만들어 냈다. 모네를 아내로 삼고 그녀의 딸 한나를 데리고 왔다. 또한 외국어를 잘하는 장모까지 만들어내며 화려하게 결혼식을 치른셈이다. 물론 다음 회 예고편을 보면 또 다시 모네와 깨지는 모습이 보여 살짝 통쾌하긴했다. 이날 이 황찬성이란 캐릭터의 잔인성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먼저 한모네의 엄마 윤지숙을 납치했고 자신이 사는 거실 반대편에 보이지 않는 유리를 사이에 두고 감금을 했다. 거기서 딸 모네가 맞는 모습도 보이며 소리를 못내는 그녀에게 고통을 안겨줬다. 또한 양진모에겐 서울 시장 선거를 지원한 후 한나를 뺏어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그에게 한나가 어떤 존재인지 알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뺏어 온 것이다. 이래저래 민도혁과 한모네의 애틋함까지 더해지며 누군가에게는 또 아쉽고 무서운 겨혼식이었다. 또한 이번 9회에서는 양진모가 서울 시장이 된다. 이러는 가운데 고명지와 가까워 하룻밤을 보내기도하지만 이내 자신때문에 아이들이 고통 받는 것을 보고 일부러 모질게 굴어 이혼을 하려 한다. 하지만 문제는 고명지가 이에 앙심을 품고 K에게 붙어 버린 ...

7인의 부활 8회 금라희의 후회를 알게 된 사람들. 와우~ 이번 회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전개가 재미있게 흘러갔다. 이번 8회에서는 민도혁, 한모네, 차주란, 남철우, 양진모, 고명지, 강기탁이 함께 합세하기로 모였는데 그 계기가 된 것은 역시 금라희의 죽음 때문이었다. 그동안 시즌 1을 답사한듯한 뻔한 전개를 보여줘 재미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갑작스러운 반전으로 다시 한번 이 드라마를 새롭게 봤다. 이번 회에서는 라희가 모네를 제외한 6인을 납치 서로 상대방에 대해 폭로하는 것을 라이브로 방송할 계획을 세웠었다. 하지만 황찬성의 배신으로 실패하고 급기야 한모네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 후 폭탄이 터져 죽어버린다. 그 이후 가 참 재미있었다. 차주란에게 돈을 뺏었지만 또 사채 빚을 갚아줬고 한모네의 엄마를 살려주고 돌봐주기까지 했다. 또한 양진모와 고명지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며 금라희가 진심으로 후회했고 일부러 죽으려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갑작스럽긴 하지만 그동안 악인이었던 사람들이 라희가 그동안 후회했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처럼 돼보려고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K와 싸우려 연합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끝이 났는데 과연 제목 그대로 화려하게 부활을 할 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할 듯~ 이날 7인의 부활 8회도 역시 줄거리가 예사롭지 않았다. 일단 라희는 라방을 키고 악인들로...

7인의 부활 7회 방다미의 친아빠가 강기탁인가? 정신없는 드라마인 줄은 알았는데 갑자기 이번 7인의 부활 7회에서 금라희가 방다미의 아빠가 강기탁이란 말을 했다. 이 대사를 그대로 적어 보면 다음과 같은데.... 근데 거기에 강기탁 당신이 있었어. 당신이 살아서 다미를 보고 있었어 다미의 마지막 모습을... 다미가 딸인 줄도 모르는데 당신이 울고 있었어 운명처럼...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 금라희의 독백 이 대사를 하던 상황은 메두사의 정체가 밝혀진 라희가 스스로 왜 여기까지 왔는지 독백 형식으로 설명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던 중 K의 집무실에 들어온 강기탁과 민도혁이 다미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금라희가 K에게 들키지 않게 도움을 줬던 상황이다. 방칠성 부자 왼쪽이 아들 방현우 오른쪽이 아버지 방칠성 현재 대사만 본다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친부가 방현우가 아닌 셈이다. 분명 7인의 탈출에서는 금라희가 성공을 위해 방칠성 회장의 아들 현우의 애를 갖은 것으로 나왔는데 이번 시즌 2에서는 이게 뒤집힌 것. 아니 그럼 방 회장은 누굴 위해 죽은 거야? 그럼 방다미의 친부는 강기탁이고 라희로 인해 방현우가 된 것. 또 양부는 이휘소. 와~ 이처럼 복잡한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다. 아무튼 이번 회에선 금라희와 황찬성과 손을 잡은 계기 그리고 라희 마지막 복수극의 시작을 알린 한 회였다. 다만 총 16작으로 아...

7인의 부활 6회 줄거리_다음 타깃은 차주란 금라희가 다음 복수 타깃을 차주란을 잡았다. 그동안 모네에겐 엄마의 가짜 죽음으로 고통을을 줬는데 이번 차주란은 어떤 고통을 줄까 했는데 역시 돈과 배신이었다. 그런데 문득 한모네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하지 않는데 벌써 복수를 끝내나 싶었다. 라희가 좀 쎈캐이긴 한데 독하진 못하나 보다. 아무튼 이번 주란에겐 전 남편이란 사람을 등장시켰다. 그녀의 돈을 가지고 도망갔던 그는 흥청망청하다 결국 거지꼴이 됐고 한국에도 돌아오지 못하는 처지. 라희는 돈을 들여 일단 그를 밀입국 시킨 후 차주란의 전 재산을 모두 가져오면 10억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전 남편과 금라희는 차주란에게 가곡 지구 투자 계획을 은근히 흘리고 욕심 많던 그녀는 결국 자신의 돈과 대출 등을 모아 300억 원이란 돈을 전 남편에게 홀랑 맡겨 버린다. 하지만 돈만 챙겨 달아나버리고 한순간 알거지~ 한편 남철우는 이 시기에 하필 주란에게 청혼을 했다 까이고 결국 또다시 약쟁이가 되어 체포되며 나락으로 떨어진다. 이로써 금라희는 차주란의 가장 소중한 두 가지를 모두 챙겨 버린 셈이다. 하지만 한 명 한 명 복수를 하는 가운데도 죽은 다미에게 너무나 미안해 스스로 뺨을 때리는 등 자책을 하게 된다. 또한 최종적으로 자신 또한 벌을 받아야 한다며 악인들의 이름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을 넣어 무서운 종말을 예고했다. 이번 7인의 부활 6회 역...

7인의 부활 5회 줄거리 이휘소의 루카 쟁탈전 승자는? 이번 회의 주 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바로 민도혁과 K의 루카 쟁탈전, 그리고 메두사가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는 줄거리다. 전체적으로 아직 이렇다 할 분위기의 반전은 없고 그저 라희, 모네, 도혁이 각자의 대상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각종 에피소드가 이리저리 얽히긴 했지만 뚜렷하게 뭔가 바뀌는 내용은 없었다. 이번 AI 루카 쟁탈전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에 이휘소가 살아돌아와 시스템을 장악할까 걱정한 K는 급기야 종료해 버리고 다시 이용하기 위해서 세이브의 보안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이에 황찬성과 가까운 모네를 이용 프로그램을 빼낼 올 수 있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반전은 황찬성마저도 메두사와 한패라는 것이다. 둘이 어떻게 만났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그전에 민도혁이 발 빠르게 루카에 접근했다. 아무도 없는 틈에 이휘소가 남긴 USB를 가지고 본체에 접근, 다량의 DB가 있음을 확인한 후 이휘소에 대한 모든 자료를 옮겨 버렸다. 그리고 이휘소의 지문을 이용 가짜 계약서를 만들어 회사를 고가에 팔아버린다. 이 부분은 아실 내가 생각을 못 했었다. K가 현재 이휘소로 살아가고 있으니 당연히 이런 작전을 쓸 수 있었는데 예상 밖이었다. 그저 심미영을 이용해 왜 회사를 팔아 치우려고 하지?라는 의문점만 가지고 있었다. 아무튼 졸지에 K는 도장도 찍지...

7인의 부활, 모네 라희에게 복수 다짐_4회 줄거리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 된다고 한 게 결국 금라희에게 당하던 한모네가 엄마의 죽음 후 드디어 복수를 다짐했다. 하지만 뒤에는 그녀가 모르는 사정이 있었는데 바로 엄마는 죽지 않았다는 것. 라희는 딸 다미의 사랑을 뒤늦게 느끼고 K를 비롯해 악인들, 그리고 스스로에게까지 파멸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도혁의 등장으로 점점 입지가 좁아지던 K가 모네의 남동생 한청수를 심준석으로 위장해 죽이고 또 한나의 진실을 알고 있는 모네의 친모도 함께 죽이려 했다. 라희는 도저히 윤지숙은 죽이지 못하고 빼내 따로 보살피고 대신 노숙인의 시체로 위장했던 것이다. 하지만 딸 다미를 죽게 만든 한모네에게 아픔을 주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모네도 우연히 만난 포탈 업체 세이브의 대표 황찬성과 약혼을 한 후 금라희를 죽이기로 복수를 다짐하며 드라마는 끝이 났다. 근데 황찬성과 모네의 과거 이야기도 함께 공개되었다. 어릴 적 깡패들에게 당할 뻔한 그녈 구해준 게 바로 찬성이었고 이후 심준석과 사귈 때도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진실되게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곤 마음이 움직여 약혼까지 하게 된 것. 하지만 라희가 모네를 찬성과 약혼 시킨 것은 또 다른 목적도 있었다. K가 이휘소로 위장한 민도혁을 보곤 불안해 AI 루카를 종료 시켜 버렸고 그걸 다시 작동 시키려면 세이브의 보안 프로그램...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줄거리_ 3회 한모네가 죽었을까? (몇 부작) 과연 한모네가 죽었을까? 이번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마지막 장면은 매튜 리, 그러니까 심준석이자 K가 한모네를 배신자로 오해해 총을 쏘는 장면이 나왔다. 물론 총소리 후 검은 화면만 나왔고 금라희가 그녀의 사진을 구겨 버리며 뭔가 성공을 했다는 듯 나오는데.... 진짜 그녀가 죽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이 낮도깨비 같은 드라마는 죽은 사람도 살아나고 얼굴도 수시로 바꿀 수 있으니 TV에서 보이는 대로 믿을 수는 없다. 나중에 모든 것을 아고 있던 K가 장난질을 하고 있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죽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몇 부작으로 제작되었나 다시 봤더니 총 16부작이었다. 이제 3회 방송했는데 이유비 배우를 더 이상 출연 안 시킬 이유가 없다. 그렇다면 나중에 역으로 금라희가 위기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예상한 스토리 라인은 일단 민도혁의 출연 이후 K의 위기,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는 반전, 그 후 라희와 도혁의 위기, 그러다 다시 반전을 일으켜 결국은 K가 처단되지 않을까 싶다. 나머지 6인들은 나름 다 살아남아 죗값을 치르며 살아가지 않을까? 아무튼 이날 한모네가 배신자로 의심받고 결국 총까지 맞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그 장면의 이유는 줄거리를 통해 알 수 있다. 일단 민도혁은 '나도 자연인이다'라는 TV 프로에...

7인의 부활 2회 또 다른 K가 된 금라희 이번 7인의 부활 2회에서 금라희를 보니 또 다른 K를 보는 듯했다. 시즌 1에서 K는 그야말로 신 같은 존재였다. 7인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였고 결국 티키타카를 또 이휘소란 신분을 가지게되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 2에서는 금라희가 그런 역할을 하는 듯싶다. K가 딥페이크란 기술과 자금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움직이게 했다면 라희는 연기력, 그리고 복수심, 또 정보력으로 그런 일을 해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는 첫 번째 성과도 일궈냈다. 바로 민도혁을 세상 밖으로 내보는 것이었는데 처음에는 솔직히 라희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결국 도혁이 심근석이 아니란 것을 밝히기 위한 큰 그림이었다. 먼저 한모네를 아웃 시키려 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약간의 운으로 방향을 틀어 모종의 성과를 낸 것이다. 일단 금라희는 매튜 리의 환심을 사는데 노력을 했다. 고명지의 딸을 이용 납치극을 벌이고 매튜가 만든 앱으로 쉽게 찾는 모습을보여 새로운 앱을 크게 홍보를 했다. 솔직히 좀 억측이 있는 장면이긴 했다. 어린애가 어른과 짜고 납치당하는 연기를 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지만 이 작품은 그런 걸 따지면 재미가 없어진다. 아무튼 그 후 첫 번째 타깃으로 모네를 선택. 미쉘이 만든 영화 'D에게'라는 작품을 공개해 한모네가 학폭 가해자임을 밝히려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렇...

7인의 부활, 복수 연합체 결성_1회 드디어 7인의 부활이 시작되었다. 시즌 1에서 막장이라고 욕을 하면서도 스토리가 궁금에 놓지 못했는 게 결국 시즌 2까지 보게 되며 나도 막장의 노예가 돼버렸다. 이번 작품의 주 내용은 민도혁이 K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가 주가 되는 듯싶었다. 이미 선공개 영상도 있고 하니 대충은 알 수 있었는데 뜬금없이 금라희가 복수극에 뛰어들며 이거 이야기가 참 재미있게 되었다. 또 K에 대한 복수에 연합체도 결성이 되었는데 바로 강기탁, 민도혁, 심 회장의 동생 심미영, 거기에 미쉘까지 동참을 하게 되었다. 마치 어벤저스처럼 K에게 이를 가는 모습이 참 재미있었다. 거기에 숨은 조력자도 생겨버렸다. 바로 금라희인데 이번에는 진짜 좀 정신을 차린 듯싶다. 이번 1회에서는 딸을 죽인 사람이 바로 K라는 것을 알게 되고 또 다미가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에 대해 알며 개과천선을 한다. 이번 7인의 부활 편도 전작과 좀 비슷하게 전개가 흘러가고 있다. 뜬금없이 누군가 툭 튀어나와 중요한 사건을 만들어 내는 것도 그렇고 이래저래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정보를 주고 있기도 하다. 어찌 보면 참 정신없지만 그래서 더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개연성 따윈 개나 줘버리고 그냥 순순히 따라가기만 하면 끝에는 재미있는 결말이 기다릴 거라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번 1회의 줄거리를 훑어보고 이번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한번...

7인의 탈출 시즌2 7인의 부활 시청자 이해시킬 수 있나? 7인의 부활 연출 오준혁, 오송희 출연 엄기준, 황정음, 이준, 이유비, 신은경, 윤종훈, 조윤희, 조재윤, 윤태영, 이정신 방송 2023, SBS 드디어 7인의 탈출 시즌2 '7인의 부활'이 티저와 함께 방송일을 공개했다. 시즌1을 본 시청자의 입장에서 이번 두 번째 이야기 글을 쓰려고 보니 도통 생각이 나지 않았다. 뭔가 매 장면 임팩트는 강했으나 죽었던 인물이 살아나고 상황이 너무 자주 바뀌는 바람에 혼란스러운 기억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아님 그냥 늙어서? 사실 이 작품에게서 이해를 바라는 것은 잘못된 것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줄거리만이라도 따라가려면 각 인물들이 왜 저렇게 됐는지는 알 수 있어야 하는데 도통 개연성을 찾을 수도 없었다. 아무튼 그래도 시즌2는 시작된다. 그래서 잠깐 지난 시즌의 마지막 장면을 한번 되짚어 보기로 했다. 일단 악인 K(엄기준)는 정체가 탄로 났었다. 그 후 금라희(황정음)을 시켜 나머지 사람들을 납치한 후 건물 옥상에 폭탄을 설치하고 자신을 따르라고 한다. 얼떨결에 살기 위해 모두 민도혁(이준)을 버리고 떠나 버리고 뒤늦게 나타난 강기탁(윤태영)이 도혁을 구해주었다. 자~ 이제 그 이후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이다. 일단 민도혁과 강기탁은 복수를 위해 K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잠깐 한모네(이유비)가 도혁을 도왔었는데 이게 시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