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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기부 조건 및 신청서 작성 방법 어머나 운동본부 작년 봄에 파마를 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저는 중간에 한번 다듬은 것 빼고는 머리를 쭉 길러왔어요. 미용실을 원체 잘 가는 스타일이 아니었기도 한데요. 이번에 이렇게 머리를 기르게 된 건 머리카락 기부를 하기 위해서였어요. 직장 후배 둘이 머리카락 기부를 했다는 말을 듣고, 저도 조금만 더 기르면 되겠는데? 싶은 생각에 자르려다가 더 길러보기로 했죠.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편이라 쉽게 마음을 먹었는데 기부를 해야겠다 생각니까 더디 자라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드디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습니다. 머리카락 기부를 하고 기부증서를 받으려면 어머나 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가입을 해야 된답니다. 저는 가입을 미리 해 두었고, 자른 머리카락은 어제 등기로 보냈어요. 머리카락 기부 조건과 신청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1년 반 동안 기른 머리입니다. 허리를 넘어서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길었어요. 너무 짧은 머리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기부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머리카락 기부 조건을 알고 계셔야 해요. 머리카락 기부 조건 머리카락 기부는 어머나 운동본부에 하실 수 있어요. "어린 암 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을 위한 조직이랍니다. 머리카락 기부 조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무줄로 묶은 25cm 이상의 머리카락을 보내는 것이에요. 저처럼 길러서 자르셔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