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터키여행 항공권 40만원 주고 끊은 썰 (feat.중국남방항공)
2024.06.26콘텐츠 2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치콜이에요
어느날 문득 버릇처럼 아무 생각 없이 스카이스캐너를 돌리다가 발견한
터키 항공권이 무려 40만원대.......................!

그치만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무려 11시간을 대기해야했던 스케줄이었는데요.
겸사 겸사 베이징 구경하고 오면 되는거 아니야? 싶지만,
대기 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엔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꼼짝없이 공항에 갇혀서 11시간을 보내다가 터키로 날아가게 됐습니다

우려와달리 다행히도 시간은 잘 지나갔고 항공권 경비를 세이브한 덕에 아주 저렴하게 가성비 넘치는 터키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튀르키예여행 준비하고 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01.너무 싸서 종이비행기 아닌가 싶었는데요

- 터키 여행을 2024년 4월에 13박 14일로 계획,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안탈리아 등 방문 예정
- 터키항공권을 약 40만원대에 구매, 베이징에서의 경유시간이 11시간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만족
- 중국남방항공을 이용, 왕복 항공권 가격은 474,800원, 기내식은 가는 동안 3번 제공
- 베이징 다싱공항에서의 경유시간은 24시간 미만으로, 공항 안에서만 체류해야 함
- 다싱공항은 2019년에 문을 연 대형 공항으로, 시설은 좋으나 환승객은 나갈 수 없음
- 이스탄불행 CZ679 항공편은 2-4-2 구조로, 한국어 지원 및 다양한 영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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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다싱공항 규모 미.쳤.다

- 베이징 다싱공항에서 10시간 20분 대기 예정
- 환승구역에서 대부분의 상점은 오후 2~3시에 닫음
- 24시간 영업하는 라멘집과 편의점 존재
- 라운지와 마사지샵도 24시간 운영
- 면세점 뷰티 코너에 다양한 브랜드 제품 판매
- 공항 내에 야외 공간이 있어 산책 가능
- 환전소와 의무실도 구비되어 있음
- 공항 내에 노숙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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