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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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화장품추천 사용법, 오에르 미백앰플&크림으로 톤업!

    ※본 포스트는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협찬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비타민c화장품을 추천이 필요하거나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고 싶다면 주목! 오에르는 선크림을 잘 쓰고 있어서 믿고 사용하는 브랜드다. 이런 오에르에서 미백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나왔다니! [비타민c화장품 추천 대상] 01. 기미와 잡티 집중 케어가 필요한 사람 02. 비타민c 성분이 함유된 비건 인증 화장품을 찾는 사람 03. 화이트닝을 기대하는 사람 주목할 점은 오에르 비타민c화장품추천 이유는 비타민 C를 30%나 함유하고 있기 때문! 인공 색소나 향료가 아닌 리얼 비타민 C 듬뿍듬뿍!!! 특허 받은 무수분공법의 비타민 C라, 흡수력과 발림성도 좋은 아이템! 이 외에도 코엔자임 Q10, 비타민나무열매오일, 알파비사보롤, 토마토오일 등 좋은 걸 듬뿍듬뿍 담은 화장품이다. 피부톤 개선에 도움이 되고, 과애 및 맑기까지 개선시키는 비타민c 앰플 & 크림! 비타민 앰플은 꾸덕꾸덕한 제형이다. 묵직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앰플! 비타민 화장품 아니랄까봐 옐로빛이 감도는 앰플! 비타민 알갱이가 고스란히 있는! 그래도 금세 흡수가 돼서 만족! 그리고 앰플과 함께 쓰면 좋을 비타민c화장품 추천템, 오에르 안티링클 비타 부스트 크림! 크림 역시 비타민c화장품으로, 비타민c30 앰플과 함께 쓰면 미백에 도움받을 확률 UP! 촉촉하게 잘 스며드는 크림 비타민c화장품 세트를 쓰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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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9
    영화 <첫 번째 키스> 정보, 일본 화제작! 2월 26일 메가박스 개봉

    일본 열도 울린 <첫 번째 키스>, 한국에서도 흥행 조짐 보여 개봉 주 일본에서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멜로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첫 번째 키스(1ST KISS, ファーストキス)>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 키스>는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괴물(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의 신작이다. 영화는 이혼 위기에 남편 스즈리 카케루(마츠무라 호쿠토)를 사고로 잃은 스즈리 칸나(마츠 타카코)가 우연히 15년 전의 그와 다시 만나게 된 후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만 봐도 감성 뿜뿜! 카케루는 대외적으로는 선로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한 의인이자 영웅이지만, 칸나에게는 가족보다 타인의 목숨을 위해 희생하는 이기적인 남편. 어쨌든 둘은 이혼 위기에 있었고, 카케루의 죽음은 예상치 못한 사건이었다. 칸나에겐 카케루보다 현실이 중요했다. 당장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만두가 더 중요했다. 하지만 만두마저 제맘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칸나는 제발 과거로 돌아가게 해달라며 소원을 빈다. 그 소원은 기적 같은 현실이 되고, 칸나는 15년 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 번째 키스>는 SF 러브 코미디다.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경험해보길 바랐던 판타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행복과 불행, 잔혹함과 달콤함을 오가는 동화 같은 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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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따미의 영화·예술 미리 보기
    02:04
    <첫 번째 키스(ファーストキス 1ST KISS, 2025)> 일본 예고편
    재생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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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따미의 영화·예술 미리 보기
    01:32
    일본 로맨스 영화 <첫 번째 키스> 메인 예고편
    재생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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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따미의 영화·예술 미리 보기
    00:30
    영화 <첫 번째 키스> 티저 예고편
    재생수 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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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7
    <9월 5일: 위험한 특종> 후기(리뷰), 뮌헨 참사 생중계 다룬 실화 영화

    몰입감 대박! 방송과 저널리스트의 명암 그린 실화 영화 사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아도 긴장감을 자극하는 콘텐츠. 개인적으로 높이 평가한다. 영화 <9월 5일: 위험한 특종>이 그렇다. 상영관이 많이 잡혀있진 않지만 극장에서 보면 좋을 작품. 1972년 9월 5일 새벽 4시 10분, 뮌헨의 올림픽선수촌 25A 게이트 앞에 택시 한 대가 멈춘다. 택시에서는 올림픽 공식 체육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 무리 내렸고, 그들은 선수촌을 가로질러 이스라엘 선수단이 머무르는 콘놀리가 31번지에 도착했다. 이후 메고 있던 올림픽 공식 가방에서 AK-47 소총을 꺼내 장전했다. '뮌헨 참사(뮌헨 학살)'이라 불리는 비극적인 사건이다. 팔레스타인 테러 단체 '검은 9월단'은 뮌헨올림픽 기간에 이스라엘 선수촌에 난입해 대표팀 선수 5명, 심판 2명, 코치 4명 등 총 11명을 인질로 잡고 이스라엘에 구금된 팔레스타인 포로 234명의 석방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인질 전원이 살해된다. <9월 5일: 위험한 특종>은 인질극을 실시간으로 중계한 ABC 스포츠팀에 초점을 맞춘 영화다. 테러리스트라는 초유의 상황에 맞닥뜨린 후 급박하게 돌아갔던 방송국과 스태프들의 복잡한 감정을 촘촘하게 묘사한다. ABC 방송국 스포츠팀은 올림픽 생중계에 분주하다. ABC 스포츠 사장 '룬 알리지'는 무난한 중계보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염두에 두고 방송을 만드는 인물이다.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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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1
    2월 개봉 영화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정보, 칸이 주목하는 올해의 작품

    17년간 내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 칸이 먼저 알아본, 2025년 기대작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2월 26일 개봉한다.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이다. 딸과 완벽한 세상을 이룬 싱글대디가 잊고 싶었던 과거와 마주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프렌치 드라마다. [시놉시스] “아빠, 엄마를 지금도 사랑해?” “없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어” 17년간 딸 로자의 전부가 되어준 다정한 싱글대디 에티엔. 미술을 사랑하는 딸의 재능을 응원하며,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온 마음을 다해 로자를 키워왔다. 어느 날, TV 속에서 마주친 익숙한 얼굴. 떠나간 로자의 엄마는 잊고 있던 과거를 일깨우며 평온했던 두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서로가 전부였던 두 사람은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게 되는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빠 에티엔을 뒤에서 감싸안으며 기댄 딸 로자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강렬한 로자의 시선, 묘한 불안감이 엿보이는 에티엔의 표정, "17년간, 내가 몰랐던 아빠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영화를 연출한 에르완 르 뒥 감독은 프랑스 일간지 'Le Monde'의 기자였다. 두 번째 장편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로 칸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독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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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24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 '롱바(Long Bar)', 싱가포르 슬링 홀짝🍸

    싱가포르에 왔으면 싱가포르 슬링을 응당 마셔줘야 한다. 사실 싱가포르 슬링은 웬만한 바에 가면 마실 수 있다. 하지만 굳이굳이 '롱바(𝑳𝒐𝒏𝒈 𝑩𝒂𝒓)'로 향한 이유는? 이곳이 싱가포르 슬링이 첫 탄생한 곳이기 때문이다. 밤에 보니 더 예뻤던 분수⛲🌃 래플스 호텔에는 롱바와 '라이터스 바(𝑾𝒓𝒊𝒕𝒆𝒓𝒔 𝑩𝒂𝒓)' 두 곳이 있다. 처음엔 라이터스 바에 갈까도 생각했지만 규모가 생각보다 작았고, 오리지널리티를 느끼기 위해 롱바로 향했다. 싱가포르 슬링🍸 이 입간판이 니암 통 분이다. 웨이팅을 좀 했고, 들어서자마자 바닥에 수북이 쌓인 땅콩 껍질들에 충격! 쓰레기 버리는 것에 엄격한데, 이곳에서는 땅콩 껍질이 바닥에 수북하다. 이게 롱바만의 문화다! 1915년 이곳의 바텐더였던 니암 통 분이, 음주가 금지됐던 여성들을 위해 과일주스처럼 색과 향을 만든 것이 싱가포르 슬링의 시초다. 서머셋 몸이 '동양의 신비'라 극찬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슬링은 진과 체리브랜드를 사용해 맛과 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칵테일이다. 석양을 닮은 핑크빛 술! 파인애플과 체리가 칵테일과 제법 어울린다(체리가 어찌나 맛있든지!). 바쁜 스케줄일 땐 칵테일 만들 때 일조할 수도 있다. 여기서 한 잔을 한 후, 로컬 술집으로 향해 또 다른 칵테일을 즐겼다.🍸 Long Bar 1 Beach Rd, 싱가포르 18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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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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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재개봉 영화 <아이 엠 러브> 후기(리뷰) 및 OTT 정보, 오직 사랑!❤️

    사랑에 충실하라! 사랑, 사랑, 사랑! 오는 2월 26일 <아이 엠 러브>가 재개봉한다. '아이 엠 러브' 재개봉 포스터 밀라노의 상류층 안주인 엠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 <아이 엠 러브>. 영화는 시아버지의 생일파티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된 자리로부터 시작된다. 남편과 아들이 집안의 공동 후계자로 지명되면서 가문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집안 내에서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엠마는 타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살 만한 상류층의 삶을 살고 있다. 위치에 맞는 자태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던 엠마는 아들의 친구이자 요리사인 안토니오의 음식에 매혹된다. 이때부터 엠마는 위험한 사랑의 행로를 걷기 시작한다. 음식에 빠진 그녀, 본능적으로 사랑을 느끼다 아들의 친구가 만든 요리를 먹으며 행복을 만끽하는 엠마. 그녀의 얼굴 곳곳을 익스트림-클로즈업으로 담아내는 카메라 앵글은 굉장히 육감적인 신(scene)들을 완성해낸다. 얼굴에 드러난 표정들은 음식(혹은 안토니오)에 매료된 그녀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그 덕에 음식의 소재인 살이 가득 오른 새우조차 육감적으로 느껴질 정도다. 새우를 씹는 엠마의 입, 향과 맛을 음미하는 입술의 움직임은 사랑의 관능미를 여과없이 담아낸다. 안토니오니와의 사랑이 시작되다 영화의 중반쯤, 안토니오를 '의도적'으로 찾아간 엠마는 그와의 육체적인 사랑을 나눈다. 자연의 온갖 아름다움을 천연 그대로의 색으로 담아낸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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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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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딩턴: 페루에 가다!(패딩턴 4)> 정보, 2월 개봉 가족 영화 추천

    <패딩턴> 시리즈의 팬이라면 기다리고 있을 2월 개봉작 <패딩턴: 페루에 가다!>.🐻🐾 롯데시네마로 곰곰씽!🐻🐾 전 세계가 사랑하는 러블리 베어 '패딩턴'이 런던을 떠나, 야생 아마존으로 환상적인 모험을 떠난다. <패딩턴: 페루에 가다(𝐏𝐚𝐝𝐝𝐢𝐧𝐠𝐭𝐨𝐧 𝐢𝐧 𝐏𝐞𝐫𝐮)는 시리즈 전편을 뛰어넘는 거대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모험은 숙모 '루시'가 있는 고향 페루에서 온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다. 런던 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도시곰 패딩턴은 고향 페루의 '은퇴곰 쉼터'에 머무르고 있는 루시와 하루하루를 기록하여 편지를 주고받는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요양소에서 '숙모가 어딘가 이상하니 빨리 와 달라'는 편지 한 통이 도착하면서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다. 의문의 편지를 따라 페루에 도착한 패딩턴과 브라운 가족은 수상한 지도만 남긴 채 사라진 숙모가 가리키는 정글 속으로 뛰어든다. 과연 이들의 여정은 무탈할까? 호기심 반 걱정 반을 유발한다. 모험천만한 아마존강에서 곰생일대의 큰 위기에 빠진 패딩턴. 라마를 타고 높은 초원 지대를 질주하는 패딩턴의 스펙터클하고 다사다난한 모험은 예고편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입을 모아 "환상적이고 창의적이고 기발한 시나리오"라 말햇고 "패딩턴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개된 스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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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2
    빈트 뉴욕(VINT NEW YORK) 디퓨저 추천, 오브제 방향제로 굳!

    ※본 포스트는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협찬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향의 디퓨저를 찾고 있다면 추천!🖤 집들이 or 새차 선물을 찾고 있다면 부담 없지만 기분 좋은 아이템이 될 '빈트 뉴욕' 디퓨저를 추천한다. 고급스러운, 묵직한 박스에 들어있어 선물용으로 손색 없는 디퓨저(방향제)! 빈트 뉴욕 디퓨저는 실내용이나 차량용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 향은 톤 별로 카테고리화되어 있는데, 따뜻한 베이지, 핑크 or 깔끔한 화이트 톤의 편안한 무드 '화이트 라벨'과 시크하면서도 깔끔한 블랙&그레이 톤의 고급스러운 '블랙 라벨'로 분류된다. 𝑾𝒉𝒊𝒕𝒆 𝑳𝒂𝒃𝒆𝒍 (감각적인 일상 속 향기) 미드나잇 블룸(𝑴𝒊𝒅𝒏𝒊𝒈𝒉𝒕 𝑩𝒍𝒐𝒐𝒎) 코스트 블루(𝑪𝒐𝒂𝒔𝒕 𝑩𝒍𝒖𝒆) 파인 그로브(𝑷𝒊𝒏𝒆 𝑮𝒓𝒐𝒗𝒆) 체리 누아르(𝑪𝒉𝒆𝒓𝒓𝒚 𝑵𝒐𝒊𝒓) 퓨어 모멘트(𝑷𝒖𝒓𝒆 𝑴𝒐𝒎𝒆𝒏𝒕) 𝑩𝒍𝒂𝒄𝒌 𝑳𝒂𝒃𝒆𝒍 (명품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 라인) 르 페어(𝑳𝒆 𝑷𝒆𝒂𝒓) 레가시 우드(𝑳𝒆𝒈𝒂𝒄𝒚 𝑾𝒐𝒐𝒅) 나는 블랙 라벨 중 하나인 '르 페어'를 픽했다. 시향지도 들어있고 포장도 꼼꼼하게 되어있어 감동!💛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카드도 있었는데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맨해튼의 뉴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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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2
    싱가포르 여행,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크리스탈 룸'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중엔 뮤지엄, 갤러리 관람을 많이 했다. 그 중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𝘼𝙧𝙩𝙎𝙘𝙞𝙚𝙣𝙘𝙚 𝙈𝙪𝙨𝙚𝙪𝙢 𝙖𝙩 𝙈𝙖𝙧𝙞𝙣𝙖 𝘽𝙖𝙮 𝙎𝙖𝙣𝙙𝙨)의 '크리스탈 룸'이 특히 인상 깊었다. 시시각각 바뀌는 컬러. 쉴틈 없이 놀랄 수밖에 없었던 아름다움! 자꾸만 머물고 싶었던 공간이다. 스틸만으로도 황홀경! ArtScience Museum 6 Bayfront Ave, 싱가포르 018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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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우스 리뉴 멜라리스 화이트닝크림(미백크림) 추천

    ※본 포스트는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협찬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얼마 전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피부가 약간 그을린 듯 해서 미백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때마침 화이트닝크림을 알게 되어 사용 중이다. 미백은 물론 기미, 주근깨 케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레디우스 리뉴 멜라리스 화이트닝 크림 레디우스 화이트닝크림은 푸석푸석하고 칙칙한 피부를 균일하게 매끈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제품! 잡티 관리와 미백, 톤 업에 도움을 주는 크림이다. 주름개선과 동시에 미백에 도움을 주므로, 여성이라면 반기지 않을 수 없는 화이트닝크림! 함유된 대표 성분으로 글루타치온과 나이아신아마이드가 들어있다. 글루타치온은 미백 때문에 식품으로도 섭취 중인 성분인데, 이렇게 화장품까지 바르면서 시너지를 기대하게 됐다. 그 외 좋다는 성분을 함유한 화이트닝크림! 주름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발라서 노화를 예방하겠다고 다짐!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소사이드까지 함유돼 있어 지친 피부를 케어하는 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성분인지도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따져봐야할 요소인데, 레디우스 리뉴 멜라리스 화이트닝크림은 피부과에 입점된 피부과 전문 브랜드라, 피부 타입에 상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발림성이 좋은 화이트닝크림! 펌핑해서 쓸 수 있어 위생적이고 또 편리하다. 휴대하며 사용하기에도 GOOD! 바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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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4
    OTT 일본 고어 영화 <오디션> 후기(리뷰), 이 공포… 즐길 수 있어?

    관계의 전복, 기상천외한 공포물! 23년간 무려 '수입 불가'였던 일본 영화 <오디션>을 시청했다. <오디션>은 중년의 영화 제작자 '아오야마'가 이상적인 아내를 찾기 위해 '가짜 오디션'을 열고, 거기서 만난 신비한 매력의 젊은 여성 '아사미'에게 빠지게 되면서 겪는 공포의 순간을 그린 사이코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다. 'J 호러'의 붐을 일으키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공포 영화'로 꼽힌 작품이기도 하다. 그저 섬뜩하고 잔인하기만 한 게 아닌, 메시지를 담은 호러로, 2000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협회상과 KNF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오디션>은 쉴틈없이 놀래키는 공포물과는 달리, 마지막 10분을 집중 공략한다. 그전까지는 멜로 드라마의 성격이 강하다. 공포의 시간 전까지는 사심을 채우고자 불순한 방법으로 신붓감을 찾다 무서운 여성에게 잘못 걸리게 된 여정을 디테일하게 다룬다. 홀연히 사라져버린 아사미의 행방을 쫓던 중 그녀의 숨겨진 과거와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혼란에 빠진 아오야마의 모습이 주를 이룬다. 20대 여성에게 매혹당하는 40대 남성의 심리 변화, 결혼 대상을 찾기 위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평가대에 올리고 재단하는 불편한 상황들은 잔혹한 대가에 당위성을 부여한다. 아사미의 과거 속 남자들처럼, 그녀를 착취한 남성 중 하나에 불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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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수16
    <서브스턴스> 결말 해석 후기(리뷰)+OTT 정보, 노인을 위한 무대는 없다

    이토록 잔인한 바디 호러가 있나 미친 표현력에 넉 다운! 2024년에 본 영화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서브스턴스(𝑻𝑯𝑬 𝑺𝑼𝑩𝑺𝑻𝑨𝑵𝑪𝑬)>. 바디 호러에 대한 코랄리 파르쟈 감독의 야망이 고스란히 표현된, 그야말로 놀라운 작품이다. 비주얼부터 메시지, 그리고 전달력까지! 모든 것들의 합이 기막히다. 데미 무어의 용감무쌍함, 마가렛 퀄리의 대담함, 감독의 공격성. 모든 것들이 강하다. 이 강렬한 것을 만들어내기 위한 디테일한 노력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단언컨대 데미 무어는 한동안 '공포의 대상'으로 기억될 것이다.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 "역대급 '개미친' 영화"라는 카피가 인상적이었던 포스터 <서브스턴스>는 남성의 왜곡된 시선으로 시작해 젊음에 맞서려는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담는다. 젋어질 수 있다면, 모든 이의 시선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욕망을 파격적으로 그렸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𝑾𝒂𝒍𝒌 𝒐𝒇 𝑭𝒂𝒎𝒆)'에 황금빛 별을 수놓은 '엘리자베스 스파클'(데미 무어)은 오스카 수상자로 모든 이의 사랑을 받던 배우다. 지금은 아침 TV 방송에서 타이트한 옷을 입고 에어로빅을 하고 있다. 과거의 영광은 사라지고, 몸매만 강조한 카메라만이 그녀를 비춘다. 그러나 이마저도 위기다. 더 젊고 핫한 여배우를 찾는 방송사 중역은 엘리자베스를 해고한다. 세상에서 버림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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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32
    래플스 싱가포르(Raffles Singapore) 애프터눈 티 타임🫖

    싱가포르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 될 래플스 호텔 방문. 애프터눈 티 타임을 갖기로 하고, 예약시각 전 도착해 호텔 곳곳을 돌아봤다. 그랜드 로비에 입성하면 화려함에 입이 쩍 벌어진다. 알렉산드리아 샴펄리머드 디자이너의 주도로 만들어진 로비는 클래식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췄다. 높은 층고에는 다이아몬드 생들리에가, 벽면에는 다양한 회화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개관 때부터 호텔을 지키고 있는 괘종시계와 주크박스, 대형 스탠드 오르골 등이 자리잡고 있다. 깨끗하고 반짝이는 흰 바탕을 채우고 있는 Old and New의 조화! 객실로 오르는 계단은 짙은 갈색으로 채워져 빈티지한 멋이 있다. 그랜드 로비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티 타임!🫖🥪🍮 메뉴에서 기본 티와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티가 있는데, 나는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티를 주문했다. 요청 시 우유도 받을 수 있어, 라테로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 트레이는 3단으로, 1단은 핑거 샌드위치, 2&3단은 타르트, 케이크 등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공복이었던 우리는 샌드위치를 열심히 먹었다. 샌드위치 맛은 꽤 괜찮은 편! 크랩 샌드위치, 치킨 에그마요, 참치 샌드위치, 연어와 메추리알이 올라간 카나페. 크랩 샌드위치는 커리가 들어가있어 내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그 외 메뉴는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살몬 카나페가 취향 저격! 배도 채우고 맛도 좋아서 흐뭇했다.☺️ 샌드위치는 요청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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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이미지 수11
    <500일의 썸머> 2월 재개봉 영화 후기(리뷰), 달콤쌉싸름한 로맨스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여름과 겨울의 기온이 다르듯이! 💙🩷💛💚❤️ 유쾌하고 사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쌉싸름한 로맨틱코미디 ‘500일의 썸머’가 2월 12일 재개봉한다. 사실 로맨틱코미디 장르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훨씬 많은 사랑을 받지만 '500일의 썸머'는 남심까지 사로잡을 만한 작품. 극을 이끌어가는 주체가 남성이라 공감 포인트가 많을 것. 감독도 도입부에서 '이 이야기는 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한 소년이 소녀를 만난 이야기'라 말했으니 아직 못 봤다면 극장으로 향하시길! 순수한 청년 '톰'은 직장 동료 '썸머'에게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썸머는 '누군가의 무엇'으로 불리는 게 싫다며 관계 맺기를 꺼린다. 톰과 친구로는 지낼 수 있지만 '톰의 애인'이 되기는 싫다는 거다. 자유분방함과 자존감 높은 썸머의 가치관과 행동 때문에 톰은 괴로워한다. 썸머를 보며 설렜고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나 정작 연인이 될 수 없다니.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톰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 된다. 반대로 썸머의 가치관도 이해 된다. ‘500일의 썸머’는 남녀, 서로 다른 입장들을 모두 이해하게 만드는 서프라이즈한 영화! 영화 속 캐릭터들은 입체적이다. 사랑에 지고지순하고 낭만적이던 톰은 썸머와의 사랑을 겪은 후 인연을 믿지 않겠다는 다소 냉소적인 사람이 된다. 관계에 얽매이지 않겠다던 썸머는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결혼 생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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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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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히든 페이스> 콜롬비아&스페인 원작 후기(리뷰), 호기심의 욕망이 부른 폐해(+OTT 정보)

    예상치 못한 밀실 스릴러, 관음과 욕망을 영리한 기법으로! 지난해 말, 국내 영화 <히든 페이스>가 개봉했다. 알고 보니 원작이 있었던. 원작은 2011년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졌다. 젊은 지휘자 '안드레아'가 돌연 이별을 선언하고 사라진 연인 '벨렌'을 향한 그리움과 상실에 괴로워하다, 낯선 여성 '파비아나'를 만나 묘한 관계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실종된 줄 알았던 벨렌은 실은 안드레아의 사랑을 확인하고자 스스로 비밀의 방에 들어갔다가 갇혀버렸다. 비밀의 방 건너편에서 안드레아와 파비아나가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벨렌은 자신의 신호를 외면하는 파비아나에게 분노와 공포를 느낀다. 우리나라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다. 다만 파격적인 노출 신으로 생각보다 인기를 끌었다는 것 정도는 안다. 김대우 감독이 연출한 한국판 <히든 페이스>는 밀실에 갇힌 채 약혼자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하는 여성과, 그 약혼자를 사로잡는 또 다른 여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고 한다. 원작은 마치 연극 무대를 보는 듯했다. 전체적인 상황보다 인물들의 감정 변화에 집중한 작품인 만큼 클로즈업 신이 많다. 갇힌다는 걸 알면서도 밀실로 들어갈 것을 자처한 벨렌, 벨렌을 꺼내주지 않고 자신을 지키려는 마음이 앞선 파비아나, 늘 사랑을 찾아헤매는 안드레아. 이들의 각기 다른 욕망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밀실이 등장할 거란 건 전혀 예상치 못했다. 사랑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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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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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클로저> 재개봉 관람 후기(리뷰), 사랑… 낯선 그 이름

    지독하리만큼 현실적인 멜로, “Hello, Stranger!” 미친 듯 사랑을 해도 사랑이 끝나면 그 대상은 아프고 힘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사람을, 사랑을 만난다! (Hello, Stranger!) <클로저>는 우리의 현실을 감각적으로 담은 멜로 영화다. '진짜(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 명작 중 하나가 아닐까. '클로저'에 대한 단상 낯선 사람을 우연히 만나 사랑하고, 가장 가까웠던, 심지어 절대 멀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한 둘 사이가 한순간에 변하는 여정. 우리는 이런 사랑의 패턴을 알면서도 거듭 반복한다. 아닐거라고? 천만의 말씀. 아무리 아픈 기억을 주더라도 사랑의 달콤함을 알기에 반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질문! 과연 '영원한 사랑'이란 현실에서 존재하긴 하는걸까? 이건 인류의 존속 기간 동안 사라지지 않을 질문일지도. 상대의 정보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랑에 '빠지는' 우리.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연애사. <클로저>는 이러한 모습을 냉담하게 그린다. 첫눈에 반하는, 로맨틱한 에피소드, 다른 이에게 느끼게 되는 묘한 (사랑의)감정, 이별의 예감... 사랑의 다양한 코드를 읽을 수 있는 <클로저>는 '어른들을 위한 멜로로'다. 짙은 사랑을 경험했고 연애를 해볼 만큼 해본 어른이라면 깊이 공감하며 볼 만한 그런 작품. <클로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영화다. 그러나 같은 작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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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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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퇴마록> 시사회 후기(리뷰) 및 쿠키영상 정보

    ※본 포스트는 영화사로부터 시사회 초대 및 고료를 받고 진행했으며, 내용은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퇴마록>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봤다. 이날 시사회에는 원작자 이우혁 작가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영화 상영 후 사인회도 진행됐다. <퇴마록>은 요즘 한창 대세인 오컬트 무비다. 어쩌면 K-오컬트의 시초로 볼 수 있는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이 드디어 제대로 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것! 1990년대 PC통신 시절의 인터넷 소설로 누적 2억 3천 뷰라는 놀라운 기록과 이름을 날렸던 작품. 이후 종이책으로 출간돼 누적 판매 1,000만부를 달성한 히트작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다. 놀라운 점은 이우혁 작가가 직접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는 것! 그래서인지 원작 느낌이 충분히 반영됐고, 이우혁 작가도 작품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영화는 절대적인 힘을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교주를 막으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상의 비밀 종교인 '해동밀교'의 교주가 초인간적인 힘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기 시작하고, 이를 보고만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한 호법들이 교주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장 호법은 자신들의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동밀교의 후계자인 장준후를 맡아 달라며 박 신부에게 도움을 청하고, 박 신부가 장 호법을 만나 준후를 만나러 가는 동안, 몸 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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