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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객센터※본 포스트는 영화사로부터 영화 티켓을 제공받고 진행했으며, 개인적 감상을 바탕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서운 날씨에 마음을 녹일 훈훈한 영화 한 편을 찾고 있다면 <리얼 페인>을 추천한다. <리얼 페인>은 제시 아이젠버그의 두 번째 연출작으로, 역사의 트라우마 안에서 개인의 트라우마를 이해해가는 여정을 따듯한 시선으로 그린 영화다. 제40회 선댄스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다. 생김새부터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게 다른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와 '벤지'(키에란 컬킨)'는 돌아가신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오랜만에 만난다. 한때는 둘도 없는 관계였지만 각자의 삶과 가족 등의 이유로 멀어졌던 두 사람은 할머니의 고향인 폴란드를 방문해 투어를 함께 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이 같은 상황에 마주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짜 고통'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데이비드는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이다. 항상 불안에 떤다. 공항으로 향하면서도 벤지에게 끈임없이 음성 메시지를 보낸다. 보는 사람들까지 긴장하게 만들 정도다. 데이비드는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사건과 감정을 곧잘 쏟아낸다. 벤지는 데이비드와 달리 활달하고 사교적이다. 벤지는 감정을 표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내밀한 고통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타인과 과거의 고통에 대해선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강렬한 사랑을 기록한 영화다. 18세기 후반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는 동성애, 신분을 초월한 우정, 낙태 등 사회적으로 금기시되어 온 요소들이 가득하다. 하지만 두 여인의 사랑은 금기의 벽을 허물어버릴 만큼 강렬하다. 이들의 타오르는 사랑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냈다. 화가 '마리안느'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엘로이즈는 원치 않는 결혼에 대한 불만으로 초상화 모델이 되기를 거부한다. 어떻게든 작품을 완성해내기 위해 엘로이즈의 어머니는 마리안느를 산책친구로 위장 소개한다. 마리안느는 초상화를 완성하기 위해 틈틈이 엘로이즈를 관찰하고, 이 과정에서 둘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싹튼다. 두 여인의 사랑이 허락된 기간은 고작 6일이다. 엘로이즈의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이어지는 로맨스는 영화의 제목이자 마리안느가 엘로이즈를 담은 작품명처럼 활활 타오른다. 이보다 더 강렬한 퀴어영화가 있었던가. 한편 이 짧은 기간 동안 동성애 외의 금기들도 활활 타올라 한 줌의 재가 된다. 귀족 엘로이즈, 평민 마리안느, 하녀 소피 모두는 평등한 친구가 된다. 하물며, 소피가 고상하게 십자수를 하는 동안 엘로이즈가 요리를 준비한다. 이들은 서로의 문제 해결을 돕고 눈감아주며 진정한 여성 연대를 형성한다. 이 영화의 명대사는 마리안느의 "후회하지 말고 기억해"다. 사랑하는 이를 마음 속에 새긴 채 현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2월 12일 재개봉한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우연히 1920년대 파리로 오게 된 결과 그곳에서 만난 아드리아나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로맨스다.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2012년 개봉 당시 감각적인 연출과 낭만적인 스토리로 누적 관객수 36만 명을 달성하며 사랑을 받았다. 에펠탑부터 센 강, 루브르 박물관까지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와 아름다운 길거리를 담은 영화는 보는 것만으로도 파리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거기에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블로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등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로 분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의 모습도 인상적인 작품. <미드나잇 인 파리> 후기, 시공간을 초월한 파리의 낭만 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가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영화들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작품은, 파리의 온갖 낭만을 품고 있다. 이 영화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여행과 예술, 사랑.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진 작품이기에 낭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공간은 '파리'다! <미드나잇 인 파리>가 대단한 이유는, 남녀 모두를 유혹해내는 데 성공했다는 점에 있다. 대개, 낭만적인 영화들은 여성들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다. 한데, 이 영화는 다르다. 필자의 지인들 중에는...
배우 故 송재림의 유작 <폭락>이 15일 개봉한다. 영화 <폭락>은 50조 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 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다뤘다. 시놉시스 “기대에 부응해야지?” 엄마 옥자의 열성과 본인의 타고난 욕심으로 교육 1번지 서울 대치동으로 위장 전입한 도현. 벤츠타고 다니는 부자이면서 장애 혜택을 받아먹던 친구에게 교환학생의 기회마저 뺏기고, 그 친구가 진짜 장애인이 아니었단 걸 알게 된 그 때부터 정부 지원금의 맹점에 눈을 뜬다. 대학교 창업동아리에서 만난 동기 지우와 함께 청년·여성·장애 등의 가산점을 악용해 청년 창업 지원금을 수급하고, “창업 지원금은 나랏돈으로 망해 보라고 주는 눈 먼 돈”임을 간파해 의도적으로 고의부도와 폐업을 전전한다. 투자자 케빈에게 억대 후원을 받는 암호화폐 벤처를 창업한 도현은 야망에 이끌려 ‘MOMMY’ 코인을 개발해 역대 최고치의 실적을 내지만, 알고리즘과 불완전 이자 수익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모니터가 들어오게 되는데… <폭락>은 실제로 50조 원을 증발시킨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를 모티브로 했다.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 차정원 등이 출연했다. 현 감독은 당초 스타트업 성공 신...
영화제 수상작-300편 이상
일본 영화-100편 이상
영화 리뷰
드라마
아시아 영화
영화제 수상작
힐링되는
현실적인
로맨스-클로저, 아무르, 그녀에게
코미디-19곰테드
드라마-카모메 식당, 언 에듀케이션
애니메이션-주먹왕 랄프, 트롤, 씽
음악/뮤지컬-라라랜드
다양한 장르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