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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허리 통증, 엉덩이의 뻐근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서 다리를 한 쪽으로 꼬거나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로 앉는 자세를 장시간 취하면 골반과 엉덩이의 뻐근함과 함께 허리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느끼는 만성적인 허리 통증은 단순히 오랜 시간 앉아 있어서 생기는 통증이 아니라 골반 틀어짐으로 인해서 생기는 통증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서울대학교병원 정상 골반이라면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 양쪽이 대칭적으로 의자 바닥에 닿지만, 골반이 틀어진 상태일 때는 오른쪽이나 왼쪽 중 틀어진 한 쪽 엉덩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골반이 보호해 주고 있는 장기들도 압박을 받아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지방과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내과 질환까지 발생할 수 있으며,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은 그대로 하체에 쌓여 지방이 되고 부종을 일으켜 상체는 말랐지만 하체는 뚱뚱한 하체비만체형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8thBox, 출처 Pixabay 골반 틀어짐 증상 골반 틀어짐 초기 증상은 허리 통증이 먼저 나타나고 골반이 틀어진 경우에는 골반 높이의 차이로 인해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지면서 하중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돼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