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오늘 먹을 채소들을 말끔히 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50도 정도 되는 물에 흔들어 세척하면 깨끗하고 싱싱해진다. 겉절이용 봄동 저녁 샐러드용 잎채소와 방울토마토 채소 과일 안전하게 세척하는 방법 채소와 과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에서 주로 쓰는 두 가지 방법 가운데, ... m.blog.naver.com 이제 달래는 더 이상 봄나물이 아니다. 달래 한 묶음 사서 간장과 고춧가루, 깨소금으로 버무렸다.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덮어놓는 것으로 식사 준비 끝! 거실 바닥에 생긴 무지개를 보며 간단히 운동도 마쳤다. 취사 버튼을 눌러놓고 산책을 했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내렸다. 내가 좋아하는 겨울 목련 내년 봄에는 얼마나 눈부실까? 눈을 감고 그려본다. 산책을 마치고 들어와서 과일 한 접시 블루베리 사과 귤 차가운 바람을 잠깐 쐰 덕분에 내 집이 더 따뜻하고 안락하게 느껴진다. 뒤처지기만 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던 올해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의 집밥 연근과 기장, 구죽염 가루를 넣고 지은 현미밥 된장찌개에 청국장 가루 달래무침 김구이 봄동 겉절이 삶은 달걀 밥도 맛있고 찌개도 맛있고 달래무침도 맛있어서 두 번 먹었다. 지금은 별을 보며 문상 가는 길. 삶과 죽음의 경계가 참 냉정하다는 생각이 든다. 끝을 알 수 없기에 모든...

알아두면 좋은 달래 효능 Top 5 달래는 한국의 전통적인 봄나물 중 하나로, 그 독특한 향과 영양소가 풍부한 점에서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비타민A, 비타민 B1, B2, 비타민 C,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특히 수족 냉증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달래 효능 1. 면역력 강화 달래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2. 혈액순환 개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 기여하며 심혈관 건강을 지원한다. 3. 소화 기능 촉진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유익하다. 또한, 소화를 돕는 천연 효소가 들어 있어 위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4. 피로회복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B 군은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봄철 춘곤증이나 계절 변화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5. 항염 및 항균 작용 항염 및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체내 감염을 예방해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

히프 익스텐션 100개 벽스쿼트 1분 레그레이즈 30개 팔굽혀펴기 30개 암컬 200개 런지 100개 건기 점심과 저녁 준비까지 다 끝내놓고 운동도 하고 산책을 하러 나갔다. 햇빛이 너무 좋아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음식 준비를 하는데도 추운 날씨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파트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모공이 잔뜩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겨울 맛 좋다~ 찬바람을 맞으며 눈길을 걸으니 차가운 탄산수와 슬러시를 번갈아 가며 먹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조용한 장욱진 고택 앞 길을 걸었고, 오랜만에 내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의 인바디는 활동량 적고 물도 안 마신 어제의 내 모습이구나. 에너지를 비축하려면 스스로 독립성과 자주성을 지켜야 한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있어야 하며, 자신만의 자유공간이 필요하다. 없으면 의도적으로 만들어서라도 말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2024년 12월 21일 베리베리 스무디 블루베리와 딸기를 2주째 먹고 있다. 시력회복을 위해 먹기 시작했는데 눈의 피곤함이 확실히 덜하다. 아침부터 팥죽을 끓이느라 계속 서있다가 시원하게 마시니 눈이 번쩍 떠지는 느낌이었다. 엄마가 식사를 잘 못하신 것 같아 얼른 국물 닭발을 만들었으나 길 미끄럽다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가지 않았다. 사과와 귤 당근과 브로콜리 삶은 달걀 남편이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귤을 샀다는데 새로운 맛이다. 맛도 훌륭하지만 쓰레기가 안 나와서 좋다. 올해는 새알심도 빚어서 팥죽을 끓였다. 그런데 조금 묽다. 10곡 식빵도 바삭하게 구워서 함께 먹었다. 바로 이어서 찐 고구마까지 먹고 끝~ 하루에 먹을 양을 점심에 다 먹은 기분이다. 아침부터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쁜 가운데 할 일을 모두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겠지? 너무 힘들었던 2024년이기에 새해가 기다려진다. 당독소는 단백질 혹은 지방이 고온에서, 수분 없이 당과 함께 조리될 때 발생한다.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은 이걸 역으로 이용하면 된다. 수분 없이 고온으로 굽거나 튀기는 대신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같은 소고기, 닭고기, 생선임에도 굽거나 튀길 경우 찌거나 삶았을 때와 비교해 거의 10배에 가까운 당독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삼겹살을 노릇하게 튀겨지는 느낌이 날...

무릎 관절염 완화를 위한 운동과 영양제 top 10 © 디쟌민트, 출처 OGQ 무릎 관절염은 나이와 함께 발생하기 쉬운 관절질환으로, 무릎관절에 통증과 불편함을 유발한다. 주로 중장년층에서 발생하지만, 생활습관과 유전적 요인에 따라 젊은 층에서도 발병할 수 있다. 무릎 관절염 증상 1. 통증 무릎 사용 시 통증이 악화되며 시한 경우에는 휴식 중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2. 부종 및 뻣뻣함 무릎이 붓고 아침에 일어날 때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3. 운동 범위 제한 무릎을 구부리거나 펼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걸음걸이가 불편해진다. 4. 소리 무릎을 움직일 때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 callilife, 출처 OGQ 무릎 관절염에 좋은 영양제 1. 글루코사민 관절연골의 구성 성분으로, 연골의 생성과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충격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 콘드로이틴 글루코사민과 함께 관절의 구성 성분으로, 연골의 재생과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관절의 마찰을 줄여준다. 3. MSM 천연 유기 황 화합물로,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준다. 관절의 염증을 완화하고 연골의 분해를 억제하며 연골 생성을 촉진한다. 4. 오메가-3지방산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5. 칼...

단순 포진 입술 헤르페스 재발과 전염 위험 줄이기: 증상, 치료, 예방 필수 정보 © callilife, 출처 OGQ 입술 헤르페스는 단순 포진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으로, 입술 주변에 물집이나 궤양 형태로 나타난다. 전 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성 질환 중 하나이며, 감염되면 평생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된다. 주로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면역력이 약해질 때 재발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인 및 감염경로 입술 헤르페스는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SV-1)에 의해 발생하며, 드물게 HSV-2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척수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피곤하거나 건강 상태가 나빠지면 신경절을 따라 피부로 자라 나와 피부에 물집을 유발한다.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 접촉, 수건이나 식기 등 공용 물건 사용으로 전염된다. 면역력 저하, 스트레스, 피로, 호르몬 변화에 의해 재발된다. 증상 및 치료 물집이 생기기 전, 신경을 따라 균이 자라 나오는 시기에 입술 주변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전조증상이 나타난다. 입술 주변이나 입 주위에 작은 물집이 생긴다. 물집이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거나 상처로 변하고 딱지가 떨어지며 피부가 회복된다. 대개 7~10일 정도 기간 동안 증상이 진행되며 재발 시 증상이 경미한 경우도 있다. 전조증상이 시작되자마자 항바이러스 약을 2일 정도 복용하면 물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직까지는 바이러...

혈압 재는 법: 혈압을 정확히 측정해야 하는 이유는? 혈압은 건강관리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압은 심장 건강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혈압 측정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대처에 도움이 된다. 혈압측정 전 준비 사항 1. 편안한 상태 유지 혈압 측정 30분 전에는 카페인 섭취, 음주. 흡연, 운동을 피한다. 2. 옷차림 혈압측정 부위를 조이지 않는 옷을 입고, 팔의 혈압 커프가 피부에 직접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 3. 적절한 자세 유지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아 발바닥을 바닥에 평평하게 둔다. 팔은 심장 높이에 위치하도록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다. 4. 측정시간 아침: 기상 후 1시간 이내, 소변을 본 뒤 아침 식사와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전에 측정한다.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혈압을 잰다. 측정 방법 1. 혈압계 준비 혈압계의 커프를 팔뚝에 올바르게 착용한다. 2. 측정 자세 심장 높이에 팔을 올려놓고 측정하며, 측정 중에는 움직이거나 말을 하지 않는다. 3. 평균값 사용 측정이 끝난 후에는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 맥박수를 기록한다. 2~3회 반복 측정한 후 평균값을 기록한다. 일정한 시간대에 측정하고 날짜, 시간, 왼팔 또는 오른팔 등을 기록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유산소...

급증하는 20대 고혈압, 원인과 효과적인 관리법 © callilife, 출처 OGQ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초기증상이 없어 발견이어렵지만, 방치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수잇다. 평균 수축기 혈압이 140mmHg이상, 이완기 혈압이 90mmHg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된다. 유전, 흡연,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20대 고혈압증가 원인 최근 20~30대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의하면 2017년 81만명에서 2022년 약99만명으로 급증했다. 주된 요인은 과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비만 증가 등이다. 젊은 나이에 고혈압을방치하면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 callilife, 출처 OGQ 고혈압 예방 및 관리방법 1. 식단조절 지나치게 짜게 먹는 습관,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섭취를 줄아고 야채, 과일, 통곡물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 2. 체중관리 비만은 고혈압 위험을증가시킨다. 체중을 즐이면 혈압도 낮출 수 잇다. 3. 운동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등의 유산소 운동을 주 5회 이상, 한번에 30~50분씩 실천하는 것이좋다. 4. 금연과 절주 흡연을멈추고 음주량을 줄이면 혈압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5. 스트레스관리 스트레스는 혈압상승의 주요원인이므로 명상, 요가, 깊은 호흡, 산책 등의방...

아침 입 냄새, 간단한 해결책은? 사진: Unsplash의Tony Litvyak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느껴지는 불쾌한 아침 입 냄새는 단순히 불편함을 넘어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침 입 냄새는 입안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황 화합물 때문으로, 입안의 세균이 음식물 찌꺼기와 떨어진 구강점막세포를 분해할 때 발생한다. 특히 밤새 친분비가 줄어들어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면서 심해질 수 있다. 아침 입 냄새 원인 1. 침 분비 감소 수면 중 침이 덜 분비되어 입안이 건조해지고 세균이 증식한다. 2. 설태와 잇몸 문제 혀 표면의 설태와 잇몸질환이 냄새를 유발한다. 3. 잘못된 구강위생 자기 전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이 미흡하면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냄새의 원인이 된다. 4. 생활습관 흡연, 음주, 특정 음식(마늘, 양파, 고기류 등) 섭취는 입 냄새를 악화시킨다. 입 냄새제거 방법 1. 올바른 구강위생 자기 전과 아침에 꼼꼼히 칫솔질을 한다. 치아와 잇몸 경계부, 어금니 뒷면까지 꼼꼼하게 닦는다. 치실과 치간칫솔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한다. 혀 세정기를 시용해 혀 표면의 설태를 부드럽게 제거한다. 항균작용이 있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입안이 건조하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3. 음식과 생활습관 개선 마늘...

오늘은 밤이 가장 긴 동지란다. 집에 팥이 있어 동지 팥죽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팥을 씻어서 물에 담가 10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 팥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한소끔 끓인다. 끓인 물은 버리고 팥의 4배 정도의 물을 붓고 다시 끓인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그 사이 새알심 반죽 찹쌀가루에 소금 간을 해서 끓인 물로 익반죽한다. 동글동글 빚은 새알심을 전분가루 위에 올려놓는다. 동글동글 굴리면서 전분가루를 입힌다. 끓는 물에 새알심을 익힌다. 새알심이 익으면 물 위로 떠오른다. 떠오른 새알심을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뺀다. 잘 익은 팥은 한 김 식혀서 소금 간을 하고 믹서기에 거칠게 간다. 시나몬 가루를 곁들이면 향긋하게 먹을 수 있다. 기호에 맞게 소금이나 꿀, 설탕을 곁들인다. 곡물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함께 먹어도 맛있다. 팥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완화에 효과적이며 소화기 건강을 돕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 붓기와 피로 잡는 팥! 팥 효능과 팥죽 쉽게 만드는 방법 붓기와 피로 잡는 팥! 팥 효능과 팥죽 쉽게 만드는 방법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따뜻한 팥죽. 하지만 팥죽... blog.naver.com

2024년 12월 20일 12월 20일인데 연말 느낌은 하나도 안 난다. 베리베리 스무디 껍질째 사과 삶은 달걀(소금과 파슬리가루) 동지 팥죽을 만들어 보려고 팥을 씻어 불려 놨다. 주방을 왔다 갔다 하면서 깨끗한 물로 갈아 준다. 어젯밤에 쌀도 씻고 팥도 담가놓는다고 하고는 그냥 잤다. 달래장을 만들고 배춧국을 끓여서 밥을 먹을 계획인데 씻은 쌀이 없어서 비상식량인 라면으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이왕 먹는 거 감칠맛 나면서 얼큰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라면이 먹고 싶다. 그리고 면만 먹으면 군것질 생각이 나고 혈당이 널을 뛸 테니 두기지를 해결해 줄 채소와 두부를 준비한다. 배추 청경채 다진 마늘 청양고추 홍고추 두부 무염 앵커 버터 반쪽 (5g 정도)에 다진 마늘과 배추를 슬쩍 볶는다. 배추가 숨이 숙으면 고추도 넣어서 볶아준다. 고추를 넣기 전에 라면을 먹지 말고 건강하게 채소만 볶아먹을까 잠깐의 갈등이 있었으나 라면으로 굳혔다. 물 600ml, 두부, 소금은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 한티 스푼 반, 라면 수프를 넣고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는다. (한살림 매운 감자 라면) 라면이 반쯤 익었을 때 불을 끄고 청경채를 넣은 후 뚜껑을 닫아둔다. 잘 익은 라면을 그릇에 옮겨 담고 잘게 채 썬 깻잎을 고명으로 올려준다. '매콤 깔끔 버터 풍미 감자 라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김장 김치 매콤하면서 부드...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일찍 운동을 하고 산책을 나왔다. 맑고 깨끗한 바람을 타고 하늘로 날아가고 싶은 아침이다. 벽스쿼트 1분 레그레이즈 30개 팔굽혀펴기 30개 히프 익스텐션 100개 런지 100개 허리운동 50개 암컬 100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오늘은 저녁 무렵에 산책을 했다. 매일 산책과 4일 운동이 목표인 이번 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해가 지기 전에 부랴부랴 나와 걸었다. 공기질은 나쁘지만 잔상을 덜어내기에 적당한 바람이 불어서 좋았다. 이 자리에 조명이 있다는 것을 오늘 알았다. 저녁에 나오니 새로운 재미가 있네.. 팔굽혀펴기 30개 히프 익스텐션 100개 런지 100개 오늘은 이 정도만으로 약속 지키기. 체중이 점점 늘고 있다. 여기서 멈춰야 할 텐데... 그럴 수 있겠지?

가려움증과 붉은 발진, 모낭염의 원인과 대처법 © callilife, 출처 OGQ 모낭염은 피부 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인 모낭에서 시작되는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이다.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상부를 침범한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한 깊은 고름 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지며, 가려움증과 붉은 발진을 동반한다. 원인 1. 박테리아 감염 가장 흔한 원인은 황색 포도상 구균 같은 박테리아이다. 면도나 밀착된 옷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 2. 곰팡이감염 특정 곰팡이는 피부의 모낭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3. 피부 자극 땀, 기름, 화학물질에 의한 피부 자극은 모낭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면역력 저하 당뇨병, 비만, 스트레스 등의 요인은 모낭염 발병 위험을 높인다. 증상 붉은 발진 가려움증 또는 화끈거림 고름이 차 있는 작은 구진 통증 또는 불편함 © callilife, 출처 치료방법 1. 항균비누 사용 감염부위를 깨끗이 세정하여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2. 항생제 연고 박테리아 감염이 원인일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생제 연고를 사용할 수 있다. 3. 항진균제 곰팡이가 원인일 경우에는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4. 따뜻한 찜질 따뜻하게 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예...

천연 비타민 C 추천 이유와 하루 권장량 우리 가족은 특별히 영양제를 챙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비타민C만큼은 예외이다.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매일 빠뜨리지 않고 섭취하는데, 특히 컨디션에 따라 섭취량을 조절하면서 천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로 자연스럽게 보충하고 있다. 천연 비타민C는 과일, 채소 등 자연에서 추출된 비타민C를 말하며, 체내 흡수율이 높고 부작용이 적다. 비타민C 효능 1. 면역력 강화 백혈구 생성을 촉진해 감염과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2. 피부 건강 개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상처치유를 촉진한다. 3. 항산화 효과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4. 철분 흡수 촉진 식물성 철분의 흡수를 돕고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천연 비타민C vs 합성비타민 C 1. 흡수율 천연 비타민C는 체내 흡수율이 높고, 합성비타민C는 상대적으로 체내 흡수율이 낮으며 과다섭취 시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2. 항산화 작용 천연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3. 추가 영양소 천연 비타민C에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폴리페놀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4. 체내 대사율 천연 비타민C는 체내 대사율이 높아 빠르게 분해되어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 반면...

피로부터 탈모까지? 엽산 효능과 부족 증상, 과다 복용과 부작용 정리 © callilife, 출처 OGQ 엽산은 비타민 B9으로 불리며, 다양한 신체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빈혈, 피로감, 입 주변의 염증, 우울감, 기억력 감퇴, 체중 증가, 탈모,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신 중 엽산 부족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엽산 효능 1. 태아 발달지원 엽산은 임신 중 태아의 신경관 손상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임산부가 충분한 엽산을 섭취하면 건강한 태아 발달을 지원할 수 있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엽산은 호모시스테인이라는 아미노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높은 호모시스테인 수치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엽산 섭취는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유익하다. 3. 빈혈 예방 엽산은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부족할 경우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섭취는 피로와 무기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정신건강지원 엽산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도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엽산은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오렌지, 키위, 아보카도, 렌틸콩, 병아리콩, 검정콩 등에 풍부하며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

초로기치매, 젊은 나이에 왜 발생할까? 원인과 예방법 © MeshCube, 출처 OGQ 치매는 일반적으로 고령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제는 노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인 40~50대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특히 만성질환이 있는 50대 중반에서 치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초로기 치매란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와 달리 65세 이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치매를 말한다. 노년기에 발병하는 치매보다 더 빨리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초로기 치매 증상 기억력 저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기억력이 저하된다. 최근에 일어난 일을 잊거나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다. 언어능력 저하: 단어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언어 이해력과 표현력이 저하되어 대화가 어려워진다. 시공간 능력 저하: 날짜, 시간 또는 장소를 혼동하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물건을 찾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격 및 행동 변화: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나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집중력 저하: 일상적인 업무나 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 인지 기능저하: 계산능력이 저하되거나 판단력이 저하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저하: 식사, 옷 입기, 목욕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워진다. 결정...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미주신경성실신이 원인? 증상과 예방법 © callilife, 출처 OGQ 미주신경은 뇌신경 중 하나로, 뇌줄기에서 시작해 목, 가슴, 배까지 이어지며 심장, 폐, 위장관 등 여러 장기에 분포해 이들의 기능을 조절한다. 미주신경성실신은 실신 중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신경 심장성실신이라고도 한다. 극심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으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혈압이 낮아지는 현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급격히 낮아진 혈압 때문에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것이다. 원인 1. 과도한 신경자극 갑작스러운 스트레스, 공포 또는 고통이 미주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혈압과 심박수를 낮추어 실신을 유도한다. 2. 체위 변화 오래서 있거나 갑작스럽게 일어날 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다. 3. 심리적 요인 긴장, 공포 또는 피로와 같은 심리적 요인이 실신을 유발할 수 있다. © callilife, 출처 OGQ 증상 어지럼증은 실신 전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주위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든다. 피부가 차갑고 축축해지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한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점차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극심한 피로와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극심한 신체적 스트레스, 장시간 서 있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이나 대변을 보다가 갑자기 속이 메슥거리고 아찔해지면서 쓰러지기도 하...

2024년 12월 19일 운동을 마치고 산책을 하러 나갔다. 춥다고 했는데 춥지 않았다. 올해는 핫팩 없이 겨울을 나고 있다.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찰나 까치가 모닝 똥을 떨어트렸다. 조금만 늦었으면 정통으로 맞을뻔했다. lucky~ 그리고 2주 만에 장을 봐왔다. 배추를 살 계획이었는데 봄동이 보여서 봄동을 샀다. 오늘 점심은 봄동 겉절이를 먹자. 고춧가루, 마늘, 양파, 애사비, 배 농축액, 간장으로 양념을 만들어 놓았다. 양념이 숙성되는 동안 뭇국을 끓이면서 브로콜리 찌기. 베리베리 스무디 사과 반쪽 생 브로콜리 줄기 브로콜리 찜 생 당근 삶은 달걀 노란 속잎만 따서 겉절이를 무친다. 양념이 적당히 맛있게 만들어졌다. 구죽염 가루를 넣어서 더 맛있는 현미밥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부드러운 뭇국 봄동 겉절이 김장김치 김구이 둘이 먹어서 더 맛있는 오늘 점심 저녁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과 사과 농축 식초 드레싱 채소 샐러드, 가격 확인을 잘 못하고 데려온 비싼 애플 방울토마토가 맛있다. 그리고 그릭 요거트 오늘도 감사합니다. 농작물을 재배할 때 사용하는 농약은 벌레를 죽이는 약이다. 농약은 특정 방식으로 생명체의 기본적인 작용을 저해할 수 있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데, 이 물질들은 인간의 몸에서도 여러 가지 작용을 한다. 우리의 소중한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독성, 신경계 독성 등 많은 악영향이 밝혀지고 있지만, 더 무서...

겨울철 주의해야 할 메타뉴모 바이러스 © callilife, 출처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이다.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감염 위험이 높으며 감기와 유사한 증상부터 중증 호흡기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특징 발생 시기: 겨울과 봄에 주로 발생하며, 유행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파경로: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물체를 만진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도 감염된다. 감염대상: 모든 연령대가 감염될 수 있지만, 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히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메타뉴모 바이러스 증상 발열, 콧물, 코막힘, 기침, 목 통증 등의 경미한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쌕쌕거리는 호흡,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영유아나 어린이에서는 폐렴, 기관지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 callilife, 출처 OGQ 치료 및 예방법 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며 대증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한다. 수액 보충, 해열제, 진해거담제 등을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한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역체계를 유지한다. 메타뉴모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므로, 집단...

항생제 종류와 부작용 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다양한 종류의 항생제가 있으며 각 항생제는 특정 세균에 대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작용 기전, 항균범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으며 각각의 약리학적 특성, 항균범위, 내성 양상, 약물의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된다. 항생제 종류 1. 페니실린계 항생제 최초의 항생제로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여 세균을 죽인다. 주로 그람 양성균에 효과적이며 호흡기 감염 및 피부 감염에 널리 사용된다. 부작용으로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입술이나 혀의 부종,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나타날 수 있다. 설사, 구토, 발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두통, 어지러움, 피부 발적,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세파계 항생제라고도 불리며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하여 항균작용을 나타낸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감염의 치료에 널리 사용된다. 세파계 항생제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발전해 왔으며 세대가 높을수록 그람음성균에 대한 항균력이 높아지고, 부작용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위장장애, 간 기능 이상, 신장 기능저하, 설사, 복통, 발진,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