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오늘 먹을 채소들을 말끔히 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채소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서 50도 정도 되는 물에 흔들어 세척하면 깨끗하고 싱싱해진다. 겉절이용 봄동 저녁 샐러드용 잎채소와 방울토마토 채소 과일 안전하게 세척하는 방법 채소와 과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씻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 집에서 주로 쓰는 두 가지 방법 가운데, ... m.blog.naver.com 이제 달래는 더 이상 봄나물이 아니다. 달래 한 묶음 사서 간장과 고춧가루, 깨소금으로 버무렸다. 된장찌개를 끓여놓고 겉절이 양념을 만들어 덮어놓는 것으로 식사 준비 끝! 거실 바닥에 생긴 무지개를 보며 간단히 운동도 마쳤다. 취사 버튼을 눌러놓고 산책을 했다. 생각보다 눈이 많이 내렸다. 내가 좋아하는 겨울 목련 내년 봄에는 얼마나 눈부실까? 눈을 감고 그려본다. 산책을 마치고 들어와서 과일 한 접시 블루베리 사과 귤 차가운 바람을 잠깐 쐰 덕분에 내 집이 더 따뜻하고 안락하게 느껴진다. 뒤처지기만 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던 올해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 오늘의 집밥 연근과 기장, 구죽염 가루를 넣고 지은 현미밥 된장찌개에 청국장 가루 달래무침 김구이 봄동 겉절이 삶은 달걀 밥도 맛있고 찌개도 맛있고 달래무침도 맛있어서 두 번 먹었다. 지금은 별을 보며 문상 가는 길. 삶과 죽음의 경계가 참 냉정하다는 생각이 든다. 끝을 알 수 없기에 모든...

알아두면 좋은 달래 효능 Top 5 달래는 한국의 전통적인 봄나물 중 하나로, 그 독특한 향과 영양소가 풍부한 점에서 사랑받는 식재료이다. 비타민A, 비타민 B1, B2, 비타민 C,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칼슘, 철분, 인 등의 무기질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특히 수족 냉증이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달래 효능 1. 면역력 강화 달래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의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여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2. 혈액순환 개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 기여하며 심혈관 건강을 지원한다. 3. 소화 기능 촉진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유익하다. 또한, 소화를 돕는 천연 효소가 들어 있어 위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4. 피로회복 달래에 함유된 비타민B 군은 에너지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봄철 춘곤증이나 계절 변화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5. 항염 및 항균 작용 항염 및 항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체내 감염을 예방해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

히프 익스텐션 100개 벽스쿼트 1분 레그레이즈 30개 팔굽혀펴기 30개 암컬 200개 런지 100개 건기 점심과 저녁 준비까지 다 끝내놓고 운동도 하고 산책을 하러 나갔다. 햇빛이 너무 좋아서 창문을 다 열어놓고 음식 준비를 하는데도 추운 날씨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가 아파트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모공이 잔뜩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겨울 맛 좋다~ 찬바람을 맞으며 눈길을 걸으니 차가운 탄산수와 슬러시를 번갈아 가며 먹는 기분이다. 오랜만에 조용한 장욱진 고택 앞 길을 걸었고, 오랜만에 내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오늘의 인바디는 활동량 적고 물도 안 마신 어제의 내 모습이구나. 에너지를 비축하려면 스스로 독립성과 자주성을 지켜야 한다. 방해받지 않는 시간이 있어야 하며, 자신만의 자유공간이 필요하다. 없으면 의도적으로 만들어서라도 말이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2024년 12월 21일 베리베리 스무디 블루베리와 딸기를 2주째 먹고 있다. 시력회복을 위해 먹기 시작했는데 눈의 피곤함이 확실히 덜하다. 아침부터 팥죽을 끓이느라 계속 서있다가 시원하게 마시니 눈이 번쩍 떠지는 느낌이었다. 엄마가 식사를 잘 못하신 것 같아 얼른 국물 닭발을 만들었으나 길 미끄럽다고 오지 말라고 하셔서 가지 않았다. 사과와 귤 당근과 브로콜리 삶은 달걀 남편이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귤을 샀다는데 새로운 맛이다. 맛도 훌륭하지만 쓰레기가 안 나와서 좋다. 올해는 새알심도 빚어서 팥죽을 끓였다. 그런데 조금 묽다. 10곡 식빵도 바삭하게 구워서 함께 먹었다. 바로 이어서 찐 고구마까지 먹고 끝~ 하루에 먹을 양을 점심에 다 먹은 기분이다. 아침부터 많은 일을 하느라 바쁜 가운데 할 일을 모두 끝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시간이 더 빨리 지나가겠지? 너무 힘들었던 2024년이기에 새해가 기다려진다. 당독소는 단백질 혹은 지방이 고온에서, 수분 없이 당과 함께 조리될 때 발생한다.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은 이걸 역으로 이용하면 된다. 수분 없이 고온으로 굽거나 튀기는 대신 찌거나 삶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같은 소고기, 닭고기, 생선임에도 굽거나 튀길 경우 찌거나 삶았을 때와 비교해 거의 10배에 가까운 당독소가 생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삼겹살을 노릇하게 튀겨지는 느낌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