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시빅
9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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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스포츠 하이브리드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e:HEV

2021년 출시된 11세대 혼다 시빅은 북미에서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혼다를 대표하는 차종중 한대라 할수 있는데요. 유럽에서는 하이브리드 단일 트림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북미와 중국,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병행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성능 모델인 타입R은 오더를 받은 수량만 생산하고 더이상 신차 오더를 받고 있지 않지만 페이스 리프트가 되어 나올지 오더를 더 받을지는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혼다는 하이브리드를 e:HEV라고 명칭하고 있으며, 시빅은 1.5리터 가솔린 사양과 2.0리터 하이브리드, 그리고 고성능 타입R 3가지 트림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시빅 하이브리드 특징이라고 한다면 앰블럼이 혼다 블루 컬러로 된 마크를 장착하고 그로스 블랙 그릴과 사이드 윈도우 몰딩과 리어 범퍼가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장착이 됩니다. 사이즈는 타입R에 비해 전장이 40mm 작은 4550mm 전폭은 90mm 작은 1800mm, 전고가 1415mm로 타입R보다 10mm 높은 사이즈 입니다. 시빅 하이브리드 시빅 타입R 전장 4555mm 4595mm 전폭 1800mm 1890mm 전고 1415mm 1405mm 로우&와이드 스타일을 시빅에서도 적용하면서 저중심 설계로 개발 컨셉을 맞추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도록 완성이 되었으며, 디자인도 10세대가 건담틱했다면 신형은 좀 더 친숙한 스타일로 무난한 대중적인 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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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서킷에서 열린 혼다 시빅타입R Honda All Type R World Meeting 2023

지난 5월 6일 혼다 모테기 리조트(서킷)에서 열린 시빅 타입R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4시에 기상. 해도 길어져서 4시 30분쯤 되니 하늘도 슬슬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도 세븐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모테기 리조트는 토치기현에 위치해 있으며, 토치기현은 혼다의 시빅 타입R 고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입니다. 이곳은 F1레이스와 각종 서킷 행사도 있지만, 캠핑이나 패밀리 유저를 위한 시설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셔도 좋은 곳입니다. 지도만 보면 그리 안커보이는데, 북쪽 게이트와 동쪽, 남쪽 게이트가 생각보다 멀어서 잘못 들어오면 15분이상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오실때 게이트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모테기 리조트 이구요. 이날은 모테기 서킷을 2회(15분)씩 2번을 주행하기 때문에, 시간상 서킷 촬영을 할 시간은 안될거 같습니다. 몇번 서킷도 다니다 보니 준비나 룰 등은 거의 비슷한거 같은데요. 기회만 된다면 서킷용 휠을 가지고 다니면 좋을거 같은데, 교환 하는 시간도 그렇고 도구도 필요하니 이 부분은 라이센스를 취득후 좀 더 생각해 볼까 합니다. 저와 같은조에 있는 분들과 인사를 나눴구요. 다들 타입R 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 담소만 나눠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군요. FK8 다음으로 많이 참석한 FD2입니다. 보통 3~5년 이상 소유한 오너들이 많더군요. 그거에 비하면 난 신입생이라 ...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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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타입R FD2 구매~ 마지막 내연기관 차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본에서 카라이프 마지막 자연흡기 차량 구매라 생각하고 혼다 시빅타입R FD2를 구매했습니다. 이거 한대 구매할려고 오래 기다렸던거 같은데요. 신차보다 가격이 올라올라~ 이제는 킬로수 적은 모델은 M3를 능가하는 가격대까지 오르고 있지만 적당한 선에서 어느정도 사용감 있는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시빅타입R 라인업중 세단으론 FD2가 유일한데요. 시빅하면 해치백이긴 하지만 FD2는 예전부터 탐내했던 차량중 한대 였습니다. 4도어 세단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실용성도 있고 트렁크 공간도 꽤 쓸만합니다. 브롬톤 2대는 충분히 들어갈 사이즈 이구요. 순정 상태인 차량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완전 순정으로 구매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구매한 시빅타입R FD2는 프론트 범퍼가 j's racing, 리어 머플러가 NOBLESSE 제품이 장착되어 있었구요. NOBLESSE 듀얼 머플러는 스트릿용으로 차검에 적합한 모델이라 배기음은 생각보다 얌전(?)한 편입니다. 서킷용은 공도에서 타기엔 민폐이기 때문에, 스트릿용이 일반 주행에선 무난한거 같구요. 그 외에 다른 파츠는 대부분 순정 상태 그대로 이며, 서스펜션만 테인 제품으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순정 서스펜션보다 훨씬 편하고 장거리에도 피로함은 덜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식(2007년)이 있다보니 휠 기스 및 나머지 자잘한 잔기스들은 어쩔수 없이 보이는데요. 복원까진 할 필욘없는거 같고 생활기스로 생각...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