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가 지난 3월 10일 '스와로브스키 도산파크 플래그십'에서 화이트데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스와로브스키 코리아의 앰배서더이자 글로벌 케이팝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여자)아이들 미연이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자)아이들 미연은 핑크 크리스털과 로즈골드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커넥서스 컬렉션을 착용하여 페미닌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채원은 음악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은 하트와 음표 모티브의 '아리아나 그란데 X 스와로브스키 캡슐 컬렉션'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은 커넥서스 컬렉션을 착용했다. 블루 크리스털이 포인트로, 펜던드 안쪽에 ‘Love is Around’라는 메시지를 각인해 더욱 로맨틱한 의미를 담았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까르띠에가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모라 역으로 주목받은 배우 조 샐다나를 통해 새로운 하이주얼리 네크리스를 공개했다. 팬더 네크리스는 우아한 표범의 머리와 몸이 조각된 형태입니다. 오닉스와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덩굴 모양의 섬세한 네크리스가 몸을 감싸며 10.10캐럿 잠비아산 에메랄드를 품고 있다. 까르띠에가 이 네크리스를 제작한 기간은 34개월에 달한다. 트랜스포밍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어깨를 장식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얼리로 변형할 수 있으며, 쌍둥이 표범 헤드로 마무리된 두 번째 가닥은 손목에 감으면 브레이슬릿으로 변신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라이카가 세 번째 기계식 시계인 ZM12를 선보였다. 라이카는 2022년 시계 산업에 뛰어든 이후 꾸준히 라이카만의 색깔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ZM12는 전작 ZM11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며 세부적인 부분에서 변화를 줬다. 시계는 총 4종 출시된다. 실버 그레이, 올리브 블랙, 블루 오렌지 다이얼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며 초콜릿 블랙 다이얼은 티타늄 케이스를 입었다. 케이스 크기는 지름 39mm에 두께 13mm로 남성의 손목에 잘 어우러진다. 나사식 크라운을 탑재했으며 최대 100m 방수가 가능하다. 전작과 달리 날짜창을 없앴고 6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를 올려 더 균형잡힌 비율을 자랑한다. 스트랩에는 퀵 릴리즈 시스템이 장착됐다. 라이카 카메라만의 '레드 닷' 디테일이 탑재됐다. 라이카 카메라 셔터를 누르듯 버튼을 누르면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시계 구동은 스위스 제조사 크로노드와 함께 개발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LA-3002가 담당한다. 5가지 자세에서 오차를 수정해 일평균 오차가 -4초에서 +6초에 불과하다. COSC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정확도를 보인다.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세이코가 도쿄 지평선에서 영감을 받은 킹 세이코 VANAC를 공개했다. 킹 세이코가 처음 탄생한 건 1972년입니다. 고전적인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세이코는 킹 세이코 VANAC를 더 강렬하고 각진 디자인에 기계식 무브먼트를 더했다. VANAC의 뜻은 다음과 같다. Vibrant는 도쿄의 에너지와 끝없는 가능성을, Active는 100m 방수와 같은 활동성을, Novel은 이노베이션과 오리지널리티를, Alternative는 다이얼에 적용된 여러 마감기법 등 실험정신을, Comfortable은 브레이슬릿 착용감으로 대표되는 편안한 디자인을 의미한다. 케이스와 다이얼 디자인 모두 도쿄의 지평선에서 영감을 받았다. 단단한 금속 블록에서 조각한 것처럼 보이는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케이스가 특히 돋보인다. 베젤을 없애 우아하고 얇은 외관도 만들었다. 다이얼에는 가로 줄무늬 패턴을 입혔고, 선레이 마감해 빛이 비출 때마다 시계에 깊이감을 더한다. 인덱스는 1970년대 선보인 킹 세이코 VANAC에서 영감을 받았다. 무브먼트도 달라졌다. 세이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8L45는 +10초 -5초 정확도를 자랑한다. 72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해 금요일 밤에 와인딩하면 월요일 아침,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다이얼 컬러는 보라색, 네이비색, 은색 톤의 다이얼로 제공된다. 각 색상은 저녁 황혼, 자정, 일출 시간대의 도쿄...
그랜드 세이코는 오는 4월 7일에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Tokujin Yoshioka)과의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 “TOKUJIN YOSHIOKA – Frozen”을 선보인다. 요시오카 도쿠진은 빛과 같은 무형의 요소를 활용해 전통적인 형태의 경계를 초월하는 작품을 수없이 창작해왔다. 그의 작품들은 국제적인 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주요 박물관의 상설 컬렉션의 소장 목록에도 올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요시오카 도쿠진은 ‘물’에 초점을 맞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투명한 빛의 조각 설치물을 제작했다. 그랜드 세이코와 요시오카 도쿠진의 “TOKUJIN YOSHIOKA – Frozen” 프로젝트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중심지 브레라 지구의 유서 깊은 건축물 팔라초 란드리아니(Palazzo Landriani)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그랜드 세이코의 스프링 드라이브(SPRING DRIVE) 창작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초침의 부드러운 글라이드 모션(glide motion)을 통해 흐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시계이다. 요시오카 도쿠진의 작품과 함께 그랜드 세이코 철학 ‘시간의 본질(the Nature of Time)’을 아우른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이 돌연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모두가 궁금해하던 찰나, 정체가 밝혀졌다. 강렬하고 대담한 터콰이즈 컬러인 플라밍고 블루 다이얼의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다. 튜더가 미국 축구리그(MLS) 인터 마이애미 CF와 협업해 제작한 두 번째 시계를 공개했다. 신제품 블랙 베이 크로노 플라밍고 블루는 밝고 눈에 띄는 다이얼이 돋보인다. 튜더는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 CF와 파트너십을 맺고 팀 컬러인 핑크를 사용한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를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원정 유니폼 컬러를 적용했다. 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플라밍고 블루 컬러는 푸른 계열이지만 어디에도 쉽게 섞이지 않는다. 한눈에 시계를 각인시킨다는 점에선 2024년에 출시된 핑크 다이얼 버전과도 공통점이 있다. 판다 스타일 서브 다이얼과 스노플레이크 핸즈, 신속하게 브레이슬릿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티핏(T-fit) 클래스프 등 블랙 베이 크로노의 특징은 그대로다. 브라이틀링 B01 칼리버를 베이스로 튜더가 새롭게 수정한 MT5813은 70시간 파워 리저브와 COSC를 뛰어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