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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참여 콘텐츠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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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의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 '플라밍고 블루'|크로노스

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이 돌연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모두가 궁금해하던 찰나, 정체가 밝혀졌다. 강렬하고 대담한 터콰이즈 컬러인 플라밍고 블루 다이얼의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다. 튜더가 미국 축구리그(MLS) 인터 마이애미 CF와 협업해 제작한 두 번째 시계를 공개했다. 신제품 블랙 베이 크로노 플라밍고 블루는 밝고 눈에 띄는 다이얼이 돋보인다. 튜더는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 CF와 파트너십을 맺고 팀 컬러인 핑크를 사용한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를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원정 유니폼 컬러를 적용했다. 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플라밍고 블루 컬러는 푸른 계열이지만 어디에도 쉽게 섞이지 않는다. 한눈에 시계를 각인시킨다는 점에선 2024년에 출시된 핑크 다이얼 버전과도 공통점이 있다. 판다 스타일 서브 다이얼과 스노플레이크 핸즈, 신속하게 브레이슬릿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티핏(T-fit) 클래스프 등 블랙 베이 크로노의 특징은 그대로다. 브라이틀링 B01 칼리버를 베이스로 튜더가 새롭게 수정한 MT5813은 70시간 파워 리저브와 COSC를 뛰어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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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에서도 리사를 빛낸 불가리 네크리스|크로노스

불가리의 글로벌 앰배서더 리사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려한 주얼리를 선보였다. 리사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영화 '007 시리즈' 헌정 무대에서 '러브 앤 렛 다이'를 부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에 매치한 네크리스는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오닉스 소재의 플래티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다.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아래로 3.50-3.52 캐럿 2개의 쿠션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플래티넘 소재의 하이 주얼리 이어링도 매치했다. 레드카펫에서는 턱시도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룩에 맞춰 세르펜티 바이퍼 로즈 골드 이어링과 여러 개의 세르펜티 바이퍼 링을 착용했다. 시상식에 이어 리사는 LA 버벌리힐즈의 월리스 아넨버그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5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도 불가리 하이 주얼리를 착용한 채 참석했다. 올 블랙 룩과 대비되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플래티넘 소재의 세르펜티 링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44개의 버프 톱 에메랄드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링을 함께 착용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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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깜찍해진 콘스탄틴 샤이킨 콜로복2|크로노스

러시아의 독립 워치메이커 콘스탄틴 샤이킨이 더 귀여워진 콜로복2를 공개했다. 다이얼 디테일과 무브먼트에 큰 변화를 줬다. 콘스탄틴 샤이킨이 콜로복을 공개한 건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콜로복은 슬라브 문화권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노르스름한 빵이다. 크게 사랑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올해 등장한 콜로복2는 전작에 비해 더 깜찍해진 외관을 자랑한다. 케이스 크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름 40mm다. 다층 래커로 다이얼을 칠해 전작에 비해 더 노르스름해졌다. 주변부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러데이션 효과로 구운 빵 껍질 느낌을 재현했다. 시와 분을 나타내는 눈은 광택 바니시로 마감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웃는 입이다. 입 주위 프레임을 없애고 치아 모양을 더 작게 꾸렸다. 문페이즈는 붉은색으로 표현해 혓바닥을 연상시킨다. 무브먼트도 달라졌다. ETA 2892-A2를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콜로복2는 라주페레의 G200이 구동을 담당한다. 덕분에 파워 리저브도 42시간에서 68시간으로 늘었다. 콜로복2는 한정판매 제품은 아니다. 다만 매년 100개만 생산될 예정이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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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 2025년 3/4월호

Chronos Korea No. 97 Issue 시계 매거진 <크로노스> 97호가 출간됐습니다. 97호에서는 LVMH 워치 위크에 나온 신제품을 조명합니다. LVMH 워치 위크가 올해로 6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루이 비통, 불가리, 레페 1839, 위블로, 제니스, 태그호이어, 티파니와 더불어 다니엘 로스와 제랄드 젠타까지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LVMH 워치 위크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커버는 위블로가 장식했습니다. 더 콤팩트한 모습으로 돌아온 빅뱅 메카-10을 소개합니다. 빅뱅 메카-10은 기계식 메커니즘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에, 칼리버 역시 뼈를 깎는 수정을 거쳐 최신 기술로 무장했습니다. 위블로 빅뱅 메카-10의 모든 것을 전달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AP 소셜 클럽 2025, 봄날을 기념하는 웨딩 워치 화보, 지샥의 '마더 팩토리' 야마가타 카시오 투어, 시계 애호가 인터뷰, 바이버 인터뷰 등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또는 아래 스마트스토어 링크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크로노스 2025년 3/4월호 : 셀렉션 by 까사리빙 [셀렉션 by 까사리빙] 까사리빙 smartstore.naver.com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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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와치의 전설|크로노스

문스와치가 문워치 전설을 새롭게 기념한다.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달 착륙 프로젝트에 사용할 시계가 필요했다. 그들은 중요한 요구 조건을 문서화해 구매 입찰 공고를 띄웠다. 단, 사용 목적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입찰에 응한 브랜드는 단 4곳. 해밀턴, 비트나우어(Wittnauer), 롤렉스, 그리고 오메가였다. 엄격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롤렉스는 습기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열 테스트에서도 바늘이 휘어졌다고 한다. 비트나우어는 글라스가 녹아내렸다. 해밀턴은 포켓 워치를 보내 테스트에서 제외됐다. 모든 테스트가 마무리됐을 때, 맨 마지막까지 남은 시계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였다. 1965년 3월 1일의 일이었다. 문워치 전설의 시작이었다. 오는 2025년 3월 1일은 문워치 선발 테스트 60주년이다. 오메가와 스와치는 이를 기념해 테스트를 통과한 오리지널 레퍼런스 105.003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문스와치를 출시했다. 시계 곳곳에 오리지널 레퍼런스를 기념하는 요소가 숨었다. 크로노그래프는 총 19시간 65분을 카운트할 수 있다. 10시 방향 아워 카운터는 19, 2시 방향 미니트 카운터는 65를 표시한다. 64분에서 65분으로 넘어가기 전, 크로노그래프 미니트 카운터 핸드와 아워 카운터 핸드는 한 바퀴 회전한 뒤 65분 계측을 시작한다. 자동차 경주 등에서 우승자가 승리를 축하하거나 관중에게 감사의 뜻...

2025.03.04
2025.03.05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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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모티프 입은 까르띠에 트리니티|크로노스

까르띠에가 표범, 호랑이, 뱀을 더한 트리니티 신제품을 공개했다. 화이트 골드 링에는 파충류 비늘 패턴을, 옐로 골드와 핑크 골드 링에는 블랙 래커로 표현된 표범 반점과 호랑이 줄무늬가 담겼다. 스네이크 링은 물결 형태, 호랑이 링은 피라미드 형태, 표범 링은 라운드 형태로 각각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블랙 래커 모티프는 모두 수작업으로 처리됐으며, 파베 세팅 버전은 특별한 '사우전드 라인(thousand line)' 기법으로 정교하게 마감했다. 이번 신제품에서 담아낸 동물은 모두 까르띠에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표범인 팬더(Panthère)는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하다. 이번 컬렉션은 트리니티 싱글 이어링, 트리니티 링, 트리니티 브레이슬릿, 트리니티 투핑거 링 등으로 구성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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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드와이옹의 베누아|크로노스

까르띠에가 제인 버킨의 딸인 배우 루 드와이옹과 함께한 베누아 캠페인을 공개했다. 베누아는 1912년 원형 시계에 혁신을 더하고자 했던 루이 까르띠에의 도전에서 탄생했다. 욕조를 연상시키는 타원형 디자인 덕분에 프랑스어로 욕조를 뜻하는 베누아(baignoire)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출된 베누아 워치는 총 4가지 모델이다. 미니 버전 미니 버전은 블랙, 플럼, 브론즈 컬러로 래커 처리한 다이얼을 골드 리본으로 감싸고 같은 컬러 가죽 스트랩을 매치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옐로 골드 모델 대담한 옐로 골드 모델은 미니 베누아 뱅글의 사이즈를 확대해 화려하고 관능적인 매력을 더한다.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 핑크 골드와 다이아몬드 버전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일렬로 세팅했다. 트라이앵글 세팅은 곡선의 순수함을 유지한다. 주얼리 버전 주얼리 버전은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베누아의 고귀함과 입체감을 한층 강조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13
6일 전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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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스와치의 전설|크로노스

문스와치가 문워치 전설을 새롭게 기념한다.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달 착륙 프로젝트에 사용할 시계가 필요했다. 그들은 중요한 요구 조건을 문서화해 구매 입찰 공고를 띄웠다. 단, 사용 목적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입찰에 응한 브랜드는 단 4곳. 해밀턴, 비트나우어(Wittnauer), 롤렉스, 그리고 오메가였다. 엄격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롤렉스는 습기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열 테스트에서도 바늘이 휘어졌다고 한다. 비트나우어는 글라스가 녹아내렸다. 해밀턴은 포켓 워치를 보내 테스트에서 제외됐다. 모든 테스트가 마무리됐을 때, 맨 마지막까지 남은 시계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였다. 1965년 3월 1일의 일이었다. 문워치 전설의 시작이었다. 오는 2025년 3월 1일은 문워치 선발 테스트 60주년이다. 오메가와 스와치는 이를 기념해 테스트를 통과한 오리지널 레퍼런스 105.003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문스와치를 출시했다. 시계 곳곳에 오리지널 레퍼런스를 기념하는 요소가 숨었다. 크로노그래프는 총 19시간 65분을 카운트할 수 있다. 10시 방향 아워 카운터는 19, 2시 방향 미니트 카운터는 65를 표시한다. 64분에서 65분으로 넘어가기 전, 크로노그래프 미니트 카운터 핸드와 아워 카운터 핸드는 한 바퀴 회전한 뒤 65분 계측을 시작한다. 자동차 경주 등에서 우승자가 승리를 축하하거나 관중에게 감사의 뜻...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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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처럼 즐기는 오메가 씨마스터|크로노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브론즈 골드 & 버건디 지난해 말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이 공개된 바 있다.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에 기반한 디자인에 날짜창 없는 타임온리 기능이 신선했다. 오메가는 특별한 컬러 에디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그윽한 그린 컬러 베젤의 티타늄 & 브론즈 골드 에디션에 이어 최근 버건디 컬러 베젤의 브론즈 골드 에디션을 내놨다. 오메가의 독점 골드 합금 브론즈 골드는 청동과 37.5%의 골드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그 따뜻한 색조는 베젤의 우아한 버건디 컬러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녹청 산화 없이 천천히 ‘에이징’되는 매력도 있다고 한다. 🍷 좋은 와인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숙성될 시계,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델이다. 가격은 브레이슬릿 버전이 4050만원, 러버 스트랩 버전이 2020만원이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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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 스피드마스터 풀 플래티넘|크로노스

오메가가 달에 다녀온 상징을 가진 '문워치' 스피드마스터에 풀 플래티넘 버전을 추가했다.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칼리버 321 플래티넘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플래티넘 합금(Pt950Au20)으로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칼리버 321을 담아 더 상징적이다. 오메가는 2019년 칼리버 321을 다시 선보였다. 1957년에 출시된 스피드마스터의 무브먼트를 충실히 재현한 핸드와인딩 칼리버다.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 구조 모두 과거 제품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파워 리저브는 55시간으로 늘어났다. 과거와 비슷한 모습으로 재현하기 위해 무브먼트에는 세드나™ 골드가 PVD 코팅됐다. 외관은 소재를 제외하고는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계 크기는 지름 42mm로 큼직하다. 세라믹 베젤에는 흰색 에나멜로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겼다. 다이얼은 블랙 컬러 오닉스로 만들어졌고, 세 개의 카운터는 달 운석으로 만들었다. 핸즈와 인덱스, 로고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됐다. 50m 방수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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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D-365 기념하는 오메가 씨마스터|크로노스

2026년 2월 6일에 막하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1년 뒤로 다가왔다. 올림픽의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씨마스터 37MM 밀라노 코티나 2026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계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오메가 씨마스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날카롭고 각진 러그는 과거의 유산을 떠오르게 한다. 케이스는 지름 37mm의 문샤인™ 골드로 만들어졌다. 흰색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 위에 골드 인덱스와 도핀 핸즈를 올려 깔끔한 인상을 완성한다. 케이스백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 로고를 새겼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8807이 담당한다. 문샤인™ 골드 로터로 구동되며, 55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07
2025.03.04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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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최종 진화 메탈 x 실리콘|크로노스

지샥이 10년의 개발 끝에 새로운 터프 실리콘의 파인 메탈릭 시리즈를 6가지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금속 브레이슬릿 대신 실리콘 밴드를 더했다. 6가지 신제품은 직사각형 GM-5600YM과 팔각형 GM2100YM 카시오 오크 라인에 걸쳐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은 고가의 풀 메탈 시리즈를 떠오르게 한다. 실리콘 브레이슬릿은 시계와 마찬가지로 메탈과 같은 느낌으로 반짝인다. 지샥은 유연하고 편안한 브레이슬릿을 만들기 위해 10년간 개발에 매진했다. 색을 입힌 실리콘 위에 우레탄 시트를 입혀 마모가 잘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시계는 골드톤과 실버톤 두 가지로 출시된다. 200m 방수를 보장하고 쿼츠 배터리를 사용해 1/100초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백라이트, 알람, 월드타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격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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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처럼 즐기는 오메가 씨마스터|크로노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브론즈 골드 & 버건디 지난해 말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이 공개된 바 있다.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에 기반한 디자인에 날짜창 없는 타임온리 기능이 신선했다. 오메가는 특별한 컬러 에디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그윽한 그린 컬러 베젤의 티타늄 & 브론즈 골드 에디션에 이어 최근 버건디 컬러 베젤의 브론즈 골드 에디션을 내놨다. 오메가의 독점 골드 합금 브론즈 골드는 청동과 37.5%의 골드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그 따뜻한 색조는 베젤의 우아한 버건디 컬러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녹청 산화 없이 천천히 ‘에이징’되는 매력도 있다고 한다. 🍷 좋은 와인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숙성될 시계,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델이다. 가격은 브레이슬릿 버전이 4050만원, 러버 스트랩 버전이 2020만원이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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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 스피드마스터 풀 플래티넘|크로노스

오메가가 달에 다녀온 상징을 가진 '문워치' 스피드마스터에 풀 플래티넘 버전을 추가했다.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칼리버 321 플래티넘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플래티넘 합금(Pt950Au20)으로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칼리버 321을 담아 더 상징적이다. 오메가는 2019년 칼리버 321을 다시 선보였다. 1957년에 출시된 스피드마스터의 무브먼트를 충실히 재현한 핸드와인딩 칼리버다.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 구조 모두 과거 제품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파워 리저브는 55시간으로 늘어났다. 과거와 비슷한 모습으로 재현하기 위해 무브먼트에는 세드나™ 골드가 PVD 코팅됐다. 외관은 소재를 제외하고는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계 크기는 지름 42mm로 큼직하다. 세라믹 베젤에는 흰색 에나멜로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겼다. 다이얼은 블랙 컬러 오닉스로 만들어졌고, 세 개의 카운터는 달 운석으로 만들었다. 핸즈와 인덱스, 로고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됐다. 50m 방수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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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 케이스에 담아낸 피아제의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크로노스

피아제가 플라잉 투르비용과 문페이즈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신제품 피아제 폴로 플라잉 투르비용 문페이즈를 선보였다. 피아제는 2016년 폴로 컬렉션에 기계식 무브먼트를 더하며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후 크로노그래프, 퍼페추얼 캘린더, 스켈레톤 모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주를 줬다. 신제품은 얇고 스포티한 티타늄 케이스에 문페이즈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더했다. 티타늄 케이스는 폴리싱과 새틴 브러싱 마감을 번갈아 사용했다. 케이스 옆면에는 피아제를 상징하는 푸른색 가드룬으로 포인트를 줬다.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은 다이얼의 오픈워크 영역 위에 8자 형태로 놓여 있다. 12시 방향에서 플라잉 투르비용을, 6시 방향에서 문페이즈를 감상할 수 있다. 시계 구동은 초박형 핸드와인딩 칼리버 642P가 담당한다. 2012년 피아제 구버네어 투르비용 시계를 통해 선보인 무브먼트다. 무브먼트 두께는 단 4mm에 불과해, 시계의 전체 두께도 9.8mm로 얇다. 100m 방수를 보장하며 88개 한정 판매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18
7
제랄드 젠타의 유산이 담긴 세이코 크레도르 로코모티브|크로노스

세이코가 제랄드 젠타의 유산이 담긴 크레도르 로코모티브 신제품을 선보였다. 제랄드 젠타 (Gérald Genta) 크레도르 로코모티브는 1979년, 제랄드 젠타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개발 당시 제랄드 젠타는 일본을 방문해 세이코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로코모티브라는 이름도 제랄드 젠타가 직접 명명했다. 세이코는 로코모티브를 더욱 진화시켜 새로운 길을 약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제품을 디자인했다. 깊이가 있는 그린 컬러 다이얼에는 세세한 육각형 패턴이 올라갔다. 각각의 육각형은 교대로 방향이 다른 스트라이프 모양이 새겨져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뿜어낸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17
2025.03.04참여 콘텐츠 4
7
디올 남성 시계의 새 출발|크로노스

디올이 남성 시계 컬렉션인 시프레 루즈에 신제품을 추가했다. 2004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시프레 루즈 컬렉션은 비대칭적인 케이스와 4시 방향에 위치한 크라운으로 볼드한 인상을 전달한다. 신제품 시프레 루즈 크로노그래프는 지름 41mm 크기에 두께는 14.3mm로 큼직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4시 방향에는 크로노그래프 리셋 푸셔가 올라갔다. 원통형 붉은색 푸셔는 립스틱을 떠오르게 한다. 디올이 '생명의 색'으로 여기는 강렬한 붉은색 다이얼은 주변부로 갈수록 어두워진다. 다이얼에는 디올의 상징적인 카나주 패턴이 새겨졌고, 검은색 러버 스트랩에도 카나주 패턴이 엠보싱 처리됐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CD 001이 담당한다. LVMH 그룹의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제니스의 엘 프리메로 칼리버를 디올에 맞춰 수정했다. 로터에도 카나주 패턴 장식이 올라갔다. 100개 한정 판매. 디올이 속한 LVMH 그룹이 하이 워치메이킹에 박차를 가하는 요즘, 디올 워치메이킹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예상해본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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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 최초의 멀티 컬러 세라믹|크로노스

위블로가 마침내 최초의 멀티 컬러 세라믹 '매직 세라믹(Magic Ceramic)'을 공개했다. 위블로의 ‘아트 오브 퓨전(Art of Fusion)’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멀티 컬러 세라믹은 단순히 색소를 층층이 쌓는 방식이 아니다. 각 색소는 세라믹을 굽고 성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온도가 필요하다. 균일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주 까다롭게 균형을 맞춰야 한다. 위블로는 지난 10년간 컬러 세라믹 개발 및 생산에 앞장서왔다. 선명한 컬러 세라믹을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매뉴팩처이기도 하다. 현 위블로 R&D 디렉터이자 전 BNB 콘셉트 창립자인 마티아스 뷔테(Mathias Buttet)는 “4년 이상의 연구 끝에, 우리는 선명하고 특허받은 색상을 결합하는 기술을 완전히 마스터했다”고 전했다. 매직 세라믹은 위블로 기함 빅뱅 유니코에 가장 먼저 도입됐다. 빅뱅 유니코 매직 세라믹은 단 20점만 제작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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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메르세데스팀 토토 울프에 헌정하는 빅 파일럿 워치|크로노스

F1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워치메이커들이 F1 워치를 선보이는 가운데 IWC도 파트너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를 위해 신제품을 내놓았다. 메르세데스팀을 이끄는 토토 울프 CEO에게 헌정하는 빅 파일럿 워치 쇼크 업소버 XPL이다. IWC가 쇼크 업소버 XPL을 처음 선보인 것은 2021년이었다. 특허를 받은 충격 흡수 장치에 무브먼트를 매달아 강한 중력 가속도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시계였다. 쇼크 업소버 XPL은 무려 30,000G의 중력 가속도를 견딜 수 있다. 신제품 외관은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케이스는 IWC만의 세라티늄으로 만들어졌다. 티타늄과 세라믹을 합성해 만든 신소재였다. 다이아몬드 모양 크라운과 충격 흡수 장치도 그대로 유지됐다. 시계는 메르세데스 팀컬러로 협업을 기념했다. 다이얼은 스탬프 그레인 텍스처가 돋보이는 블랙 컬러로 만들어졌다. 충격 흡수 스프링은 페트로나스 그린 컬러를 입었다. 글라스백을 통해 발플러리에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32101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120시간이라는 긴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는 무브먼트였다. 글라스백에는 토토 울프의 사인도 새겨졌다. 100개 한정 판매였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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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 최종 진화 메탈 x 실리콘|크로노스

지샥이 10년의 개발 끝에 새로운 터프 실리콘의 파인 메탈릭 시리즈를 6가지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금속 브레이슬릿 대신 실리콘 밴드를 더했다. 6가지 신제품은 직사각형 GM-5600YM과 팔각형 GM2100YM 카시오 오크 라인에 걸쳐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은 고가의 풀 메탈 시리즈를 떠오르게 한다. 실리콘 브레이슬릿은 시계와 마찬가지로 메탈과 같은 느낌으로 반짝인다. 지샥은 유연하고 편안한 브레이슬릿을 만들기 위해 10년간 개발에 매진했다. 색을 입힌 실리콘 위에 우레탄 시트를 입혀 마모가 잘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시계는 골드톤과 실버톤 두 가지로 출시된다. 200m 방수를 보장하고 쿼츠 배터리를 사용해 1/100초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백라이트, 알람, 월드타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격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