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이 돌연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모두가 궁금해하던 찰나, 정체가 밝혀졌다. 강렬하고 대담한 터콰이즈 컬러인 플라밍고 블루 다이얼의 튜더 블랙 베이 크로노다. 튜더가 미국 축구리그(MLS) 인터 마이애미 CF와 협업해 제작한 두 번째 시계를 공개했다. 신제품 블랙 베이 크로노 플라밍고 블루는 밝고 눈에 띄는 다이얼이 돋보인다. 튜더는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 CF와 파트너십을 맺고 팀 컬러인 핑크를 사용한 블랙 베이 크로노 핑크를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원정 유니폼 컬러를 적용했다. 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플라밍고 블루 컬러는 푸른 계열이지만 어디에도 쉽게 섞이지 않는다. 한눈에 시계를 각인시킨다는 점에선 2024년에 출시된 핑크 다이얼 버전과도 공통점이 있다. 판다 스타일 서브 다이얼과 스노플레이크 핸즈, 신속하게 브레이슬릿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티핏(T-fit) 클래스프 등 블랙 베이 크로노의 특징은 그대로다. 브라이틀링 B01 칼리버를 베이스로 튜더가 새롭게 수정한 MT5813은 70시간 파워 리저브와 COSC를 뛰어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불가리의 글로벌 앰배서더 리사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려한 주얼리를 선보였다. 리사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영화 '007 시리즈' 헌정 무대에서 '러브 앤 렛 다이'를 부르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에 매치한 네크리스는 파베 세팅된 다이아몬드와 오닉스 소재의 플래티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다. 높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아래로 3.50-3.52 캐럿 2개의 쿠션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플래티넘 소재의 하이 주얼리 이어링도 매치했다. 레드카펫에서는 턱시도를 연상시키는 우아한 룩에 맞춰 세르펜티 바이퍼 로즈 골드 이어링과 여러 개의 세르펜티 바이퍼 링을 착용했다. 시상식에 이어 리사는 LA 버벌리힐즈의 월리스 아넨버그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2025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에도 불가리 하이 주얼리를 착용한 채 참석했다. 올 블랙 룩과 대비되는 화이트 골드 소재의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플래티넘 소재의 세르펜티 링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44개의 버프 톱 에메랄드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세르펜티 네크리스와 링을 함께 착용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러시아의 독립 워치메이커 콘스탄틴 샤이킨이 더 귀여워진 콜로복2를 공개했다. 다이얼 디테일과 무브먼트에 큰 변화를 줬다. 콘스탄틴 샤이킨이 콜로복을 공개한 건 20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콜로복은 슬라브 문화권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노르스름한 빵이다. 크게 사랑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올해 등장한 콜로복2는 전작에 비해 더 깜찍해진 외관을 자랑한다. 케이스 크기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름 40mm다. 다층 래커로 다이얼을 칠해 전작에 비해 더 노르스름해졌다. 주변부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그러데이션 효과로 구운 빵 껍질 느낌을 재현했다. 시와 분을 나타내는 눈은 광택 바니시로 마감했다. 크게 달라진 부분은 웃는 입이다. 입 주위 프레임을 없애고 치아 모양을 더 작게 꾸렸다. 문페이즈는 붉은색으로 표현해 혓바닥을 연상시킨다. 무브먼트도 달라졌다. ETA 2892-A2를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콜로복2는 라주페레의 G200이 구동을 담당한다. 덕분에 파워 리저브도 42시간에서 68시간으로 늘었다. 콜로복2는 한정판매 제품은 아니다. 다만 매년 100개만 생산될 예정이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Chronos Korea No. 97 Issue 시계 매거진 <크로노스> 97호가 출간됐습니다. 97호에서는 LVMH 워치 위크에 나온 신제품을 조명합니다. LVMH 워치 위크가 올해로 6회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루이 비통, 불가리, 레페 1839, 위블로, 제니스, 태그호이어, 티파니와 더불어 다니엘 로스와 제랄드 젠타까지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LVMH 워치 위크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커버는 위블로가 장식했습니다. 더 콤팩트한 모습으로 돌아온 빅뱅 메카-10을 소개합니다. 빅뱅 메카-10은 기계식 메커니즘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습에, 칼리버 역시 뼈를 깎는 수정을 거쳐 최신 기술로 무장했습니다. 위블로 빅뱅 메카-10의 모든 것을 전달합니다. 오데마 피게의 AP 소셜 클럽 2025, 봄날을 기념하는 웨딩 워치 화보, 지샥의 '마더 팩토리' 야마가타 카시오 투어, 시계 애호가 인터뷰, 바이버 인터뷰 등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또는 아래 스마트스토어 링크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크로노스 2025년 3/4월호 : 셀렉션 by 까사리빙 [셀렉션 by 까사리빙] 까사리빙 smartstore.naver.com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문스와치가 문워치 전설을 새롭게 기념한다.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은 달 착륙 프로젝트에 사용할 시계가 필요했다. 그들은 중요한 요구 조건을 문서화해 구매 입찰 공고를 띄웠다. 단, 사용 목적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입찰에 응한 브랜드는 단 4곳. 해밀턴, 비트나우어(Wittnauer), 롤렉스, 그리고 오메가였다. 엄격한 테스트가 진행됐다. 롤렉스는 습기 테스트에서 탈락했다. 열 테스트에서도 바늘이 휘어졌다고 한다. 비트나우어는 글라스가 녹아내렸다. 해밀턴은 포켓 워치를 보내 테스트에서 제외됐다. 모든 테스트가 마무리됐을 때, 맨 마지막까지 남은 시계는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였다. 1965년 3월 1일의 일이었다. 문워치 전설의 시작이었다. 오는 2025년 3월 1일은 문워치 선발 테스트 60주년이다. 오메가와 스와치는 이를 기념해 테스트를 통과한 오리지널 레퍼런스 105.003에 경의를 표하는 새로운 문스와치를 출시했다. 시계 곳곳에 오리지널 레퍼런스를 기념하는 요소가 숨었다. 크로노그래프는 총 19시간 65분을 카운트할 수 있다. 10시 방향 아워 카운터는 19, 2시 방향 미니트 카운터는 65를 표시한다. 64분에서 65분으로 넘어가기 전, 크로노그래프 미니트 카운터 핸드와 아워 카운터 핸드는 한 바퀴 회전한 뒤 65분 계측을 시작한다. 자동차 경주 등에서 우승자가 승리를 축하하거나 관중에게 감사의 뜻...
지샥이 10년의 개발 끝에 새로운 터프 실리콘의 파인 메탈릭 시리즈를 6가지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금속 브레이슬릿 대신 실리콘 밴드를 더했다. 6가지 신제품은 직사각형 GM-5600YM과 팔각형 GM2100YM 카시오 오크 라인에 걸쳐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은 고가의 풀 메탈 시리즈를 떠오르게 한다. 실리콘 브레이슬릿은 시계와 마찬가지로 메탈과 같은 느낌으로 반짝인다. 지샥은 유연하고 편안한 브레이슬릿을 만들기 위해 10년간 개발에 매진했다. 색을 입힌 실리콘 위에 우레탄 시트를 입혀 마모가 잘 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시계는 골드톤과 실버톤 두 가지로 출시된다. 200m 방수를 보장하고 쿼츠 배터리를 사용해 1/100초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타이머, 백라이트, 알람, 월드타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충격 방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브론즈 골드 & 버건디 지난해 말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이 공개된 바 있다. 제임스 본드가 착용한 ‘노 타임 투 다이’ 에디션에 기반한 디자인에 날짜창 없는 타임온리 기능이 신선했다. 오메가는 특별한 컬러 에디션을 잇달아 선보이며 새로운 씨마스터 다이버 300의 매력을 다양하게 보여준다. 그윽한 그린 컬러 베젤의 티타늄 & 브론즈 골드 에디션에 이어 최근 버건디 컬러 베젤의 브론즈 골드 에디션을 내놨다. 오메가의 독점 골드 합금 브론즈 골드는 청동과 37.5%의 골드를 혼합해 만들어졌다. 그 따뜻한 색조는 베젤의 우아한 버건디 컬러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한다. 녹청 산화 없이 천천히 ‘에이징’되는 매력도 있다고 한다. 🍷 좋은 와인처럼 시간이 갈수록 더욱 숙성될 시계,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모델이다. 가격은 브레이슬릿 버전이 4050만원, 러버 스트랩 버전이 2020만원이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올해부터 포뮬러원(F1)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로 활약할 태그호이어. F1의 상징과도 같은 모나코 그랑프리의 타이틀 파트너도 맡게 됐다. F1 모나코 그랑프리에 타이틀 파트너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대회 이름도 ‘포뮬러원 태그 호이어 그랑프리 드 모나코 2025’로 변경된다. 태그호이어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로고를 제작, 모나코 거리와 전 세계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트랙 사이드 주요 구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패독에는 상징적인 태그호이어 모나코 시계도 전시된다. 1970년 모나코 시계부터 시작해 2011년부터 모나코 자동차 클럽 파트너로 활동하는 등 모나코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태그호이어에게 의미 있는 이정표가 아닐 수 없다. F1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CEO는 “모나코 그랑프리의 첫 번째 타이틀 파트너로 태그호이어를 맞이한 것은 F1 역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올해로 75주년을 맞는 F1에 있어 태그호이어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환영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오메가가 달에 다녀온 상징을 가진 '문워치' 스피드마스터에 풀 플래티넘 버전을 추가했다. 신제품 스피드마스터 칼리버 321 플래티넘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플래티넘 합금(Pt950Au20)으로 만들어졌다. 내부에는 칼리버 321을 담아 더 상징적이다. 오메가는 2019년 칼리버 321을 다시 선보였다. 1957년에 출시된 스피드마스터의 무브먼트를 충실히 재현한 핸드와인딩 칼리버다. 컬럼 휠과 수평 클러치 구조 모두 과거 제품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파워 리저브는 55시간으로 늘어났다. 과거와 비슷한 모습으로 재현하기 위해 무브먼트에는 세드나™ 골드가 PVD 코팅됐다. 외관은 소재를 제외하고는 스테인리스 스틸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시계 크기는 지름 42mm로 큼직하다. 세라믹 베젤에는 흰색 에나멜로 타키미터 스케일을 새겼다. 다이얼은 블랙 컬러 오닉스로 만들어졌고, 세 개의 카운터는 달 운석으로 만들었다. 핸즈와 인덱스, 로고는 화이트 골드로 제작됐다. 50m 방수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롤렉스 산하의 칼 F. 부커러(이하 CFB) 브랜드가 중단될 예정이다. 칼 F. 부커러는 고급 시계 및 주얼리 전문 딜러숍 부커러에 속한 시계 브랜드로, 2023년 부커러와 함께 롤렉스에 인수됐었다. CFB는 부커러의 방대한 유통망에 기대 한때 연간 최대 8000만~1억 스위스프랑(약 1280억~1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최근 적자가 지속됐다. 스위스 비즈니스 매체 <빌란츠(Bilanz)>에 따르면 브랜드 설립 이후 누적 손실은 약 2억 5000만 스위스프랑(약 4000억원)에 육박한다. 롤렉스는 사실상 2023년 8월 부커러 인수 직후 CFB 브랜드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으로 약 100명의 직원이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롤렉스와 부커러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롤렉스는 그룹 내에 직원을 재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 비엘 근처 렝나우 시설의 생산 직원 약 70명은 불(Bulle)에 위치한 롤렉스의 새로운 공장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불가리의 여성시계 라인을 대표하는 세르펜티가 기계적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불가리는 MB&F와 협업해 신제품 세르펜티 불가리xMB&F 세르펜티를 선보였다. 불가리와 MB&F는 4년 전 MB&F의 여성시계를 출시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22년, 파브리지오 부오나마사 불가리 디자이너는 MB&F 창립자인 맥스 뷔셀에 메시지를 보냈다. "맥스, 좋은 생각이 있어요"라는 파브리지오의 문자에 맥스는 흔쾌히 두 번째 공동 프로젝트에 임했다. 맥스 뷔셀 ⓒMB&F 유튜브 두 번째 협업 제품으로는 불가리의 상징적인 세르펜티를 선택했다. 뱀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의 실루엣을 MB&F의 시계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이었다. 신제품은 위에서 보면 뱀의 머리를 닮았다. 하지만 측면에서는 스포츠카를 떠오르게 한다. 윗부분은 납작하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높아지는 독특한 실루엣을 설계했다. 두 개의 크라운은 마치 바퀴처럼 보인다. 파브리지오는 세르펜티의 눈이 움직이기를 바랐다. 이를 위해 시간은 고전적인 시침과 분침이 아닌, 회전 카운터로 표시한다. 슈퍼 루미노바 처리된 뱀의 눈은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난다. 글라스백을 통해 MB&F의 핸드와인딩 칼리버가 움직이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MB&F는 여러 무브먼트의 요소를 차용해 세르펜티만을 위한 무브먼트를 새롭게 개발했다. 케이스는 로즈 골드, 티타늄, 블랙 PVD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 등 3...
브레게가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레인 드 네이플 9915 신제품을 출시했다. 레인 드 네이플은 브레게를 대표하는 여성 시계다. '나폴리의 여왕'이라는 이름답게 우아한 외관이 돋보인다. 나폴레옹의 동생이자 나폴리 여왕이 주문한 시계에 뿌리를 둔 달걀 모양 케이스가 가장 큰 매력이다. 신제품은 마더 오브 펄 다이얼 위에 5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과 18개의 브릴리언트 컷 핑크 사파이어, 23개의 브릴리언트 컷 루비가 세팅됐다. 6시와 9시 방향에 장식된 하트는 한층 사랑스럽다. 케이스는 화이트 골드로 만들어졌고 베젤에는 45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올라갔다. 러그에는 52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스노 세팅됐다. 얇은 바톤 인덱스에 12시만 숫자를 사용해 한층 간결하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해밀턴 재즈마스터 퍼포머 오토 크로노가 더 스포티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PVD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로 케이스를 만들어 한층 스포티하다. 타키미터 스케일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았다. 둥근 직사각형 크로노그래프 푸셔와 플루티드 크라운은 케이스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한다. 다이얼 컬러는 빛에 따라 검은색과 회색을 오간다. 해밀턴은 세 개의 카운터에 각각 고유한 개성을 부여했다. 3시 방향에 위치한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는 간단한 실버 포인트를 줬고, 9시 방향 카운터에는 실버 컬러를 조금 더 입혔다. 6시 방향 카운터는 블루 컬러를 입었다. 날짜창은 더 독특하다. 해밀턴은 컷 아웃 디스크를 통해 날짜창이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감싸는 모양을 만들었다. 헷갈리지 않도록 현재 날짜가 표시되는 날짜창은 4시 30분 방향에 별도의 창을 마련했다. 무브먼트는 ETA 7753을 기반으로 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H-31이 담당한다. 티쏘의 셀프와인딩 크로노그래프에 주요하게 탑재됐던 칼리버로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출처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데이비드 베컴이 착용한 새로운 튜더 워치의 정체가 밝혀졌다. 강렬하고 대담한 터콰이즈 컬러인 플라밍고 블루 다이얼의 블랙 베이 크로노다. 열대 바다를 연상시키는 플라밍고 블루 컬러는 푸른 계열이지만 어디에도 쉽게 섞이지 않는다. 한눈에 시계를 각인시킨다는 점에선 2024년에 출시된 핑크 다이얼 버전과도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블랙 베이 크로노 "플라밍고 블루"는 핑크 다이얼 버전과 나란히 놓여도 뛰어난 색상 조화를 자랑한다. 핑크 다이얼 버전도 한국에 입고되는 즉시 품절되는데, 플라밍고 블루 다이얼 버전도 그에 못지 않은 인기가 예상된다. 판다 스타일 서브 다이얼과 스노플레이크 핸즈, 신속하게 브레이슬릿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T-fit 클래스프 등 블랙 베이 크로노의 특징은 그대로다. 브라이틀링 B01 칼리버를 베이스로 튜더가 새롭게 개발한 MT5813 칼리버는 70시간 파워 리저브와 COSC를 뛰어넘는 정확성을 자랑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스와치가 블랑팡과 함께한 스쿠바 피프티 패덤즈 핑크 오션을 선보였다. 핑크빛 호수와 해변, 만에서 영감을 받았다. 독특한 핑크 색상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생기 넘치고 발랄한 컬러로 매력적인 풍경의 정수를 표현한다. 내부에는 스와치의 우수한 셀프와인딩 칼리버 시스템51이 탑재됐다. 중앙 나사를 포함해 단 51개의 부품으로 만들어진 무브먼트다. 뛰어난 항자성 메커니즘을 갖췄으며 9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하다. 글라스백을 통해 핑크빛 바다와 갯민숭달팽이가 프린트된 로터를 감상할 수 있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2026년 2월 6일에 막하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1년 뒤로 다가왔다. 올림픽의 타임키퍼인 오메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씨마스터 37MM 밀라노 코티나 2026 신제품을 출시했다. 시계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을 위해 제작된 오메가 씨마스터에서 영감을 받았다. 날카롭고 각진 러그는 과거의 유산을 떠오르게 한다. 케이스는 지름 37mm의 문샤인™ 골드로 만들어졌다. 흰색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 위에 골드 인덱스와 도핀 핸즈를 올려 깔끔한 인상을 완성한다. 케이스백에는 밀라노 코르티나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2026 로고를 새겼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8807이 담당한다. 문샤인™ 골드 로터로 구동되며, 55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세이코가 지난해 LA 다저스로 이적한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성공적인 2024 메이저리그(MLB) 시즌을 기념하는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오타니 선수는 지난 시즌 대망의 50-50, 50홈런과 50도루를 달성했다. 첫 포스트 시즌 출전, 월드 시리즈 제패, 내셔널 리그 MVP 수상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세이코는 오타니 선수의 불굴의 정신을 Prospex 컬렉션에 담아냈다. 두 시계는 모두 메카니컬 다이버스 1968 헤리티지 GMT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은 블랙 PVD 코팅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베젤은 LA 다저스의 팀 컬러인 블루 컬러를 입었다. 케이스는 지름 42mm, 두께 12.9mm로 큼직한 크기를 자랑한다. SBEJ023은 블랙 컬러 다이얼에 레드 컬러 GMT 핸즈로 포인트를 줬다. 1700개 한정 판매된다. 화이트 컬러 다이얼의 SBEJ025는 세이코 재팬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GMT 핸즈는 블루 컬러로 베젤과 통일감을 줬다. 500개 한정 판매한다. 두 모델 모두 200m 방수를 지원한다. 내부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6R54를 담아 약 72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브레이슬릿에는 오타니 선수의 등번호 17과 사인이 새겨졌다. 또한 오타니 선수의 사인이 담긴 스페셜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출시일은 2월 7일이며 일본에서만 판매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
벨앤로스가 프랑스 공군 정밀 곡예 비행 시범단인 '파트루이 드 프랑스(Patrouille de France)'와 협업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BR-05 크로노 파트루이 드 프랑스를 출시했다. 파트루이 드 프랑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정밀 곡예 비행 시범단 중 하나다. 1953년에 공식 창단됐으며 바스티유 데이 군사 퍼레이드의 시작을 장식한다. 9명의 파일럿과 35명의 정비사로 구성돼 있다. 벨앤로스는 2021년부터 파트루이 드 프랑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3년, 파트루이 드 프랑스의 70주년 기념 시계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스포티한 버전으로 최근 업데이트된 BR-05와 동일한 사양을 갖췄다. 케이스 크기는 지름 42mm, 두께 14.25mm다. 브러시 처리된 밝은 하늘색 다이얼 위에는 짙은 파란색으로 마감된 서브다이얼이 대비를 이룬다. 6시 방향에는 로고와 비행기 모양의 카운터웨이트를 갖춘 초침 등 파트너십을 나타내는 요소가 표시됐다. 날짜창은 4시 30분 방향에 원형 창으로 표시되며 톤온톤 디스크로 통합됐다. 내부에는 셀프와인딩 칼리버 BR-CAL.326이 자리잡고 있다. 셀리타 SW510을 기반으로 한 무브먼트다.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500개 한정 판매하며 2월 25일에 배송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해밀턴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에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을 추가했다. 무한한 우주를 연상시키는 남색 다이얼 위에 별처럼 반짝이는 입자가 가득 올라갔다.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는 다이얼의 독특한 컷아웃이 특징이다. 글라스백은 물론 시계 전면에서도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미드나잇 블루 다이얼과 무브먼트가 어우러지며 한층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인덱스도 그러데이션을 더한 골드 컬러로 마감돼 화려함을 더했다. 케이스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폴리싱과 브러시드 마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케이스 크기는 지름 36mm와 지름 42mm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한편, 해밀턴은 기존 재즈마스터 오픈 하트에서 인기를 끌던 에메랄드 그린 다이얼에 지름 42mm 크기를 추가했다. 한층 큼직한 사이즈로 남성의 손목에 어우러진다. 시계 구동은 셀프와인딩 칼리버 H-10이 담당한다. 스와치그룹의 파워매틱80을 기반으로 한 무브먼트다. 비자성 니바크론 밸런스 스프링을 탑재했으며 80시간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에디터 편집부 럭셔리 워치 매거진, <크로노스 코리아>의 다른 기사 보러가기 http://www.chronos.co.kr/
제6회 LVMH 워치 위크가 개최됐다. LVMH 그룹 소속 9개 브랜드가 2025년 첫 신제품 소식을 알렸다. 루이 비통 모엣 헤네시 그룹(이하 LVMH)이 주최하는 LVMH 워치 위크가 올해 6회를 맞았다. 1월 20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LA 산불로 1월 21일과 22일은 미국 뉴욕에서, 1월 30일과 31일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LVMH 그룹은 작년부터 시계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대대적인 인사 발령을 진행하며 럭셔리 워치 및 주얼리 시장에 본격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번 LVMH 워치 위크에선 루이 비통, 불가리, 레페 1839, 위블로, 제니스, 태그호이어, 티파니와 더불어 다니엘 로스와 제랄드 젠타까지 총 9개 브랜드가 신제품을 발표했다. LVMH 워치 부문 수장 프레데릭 아르노는 "여섯 번째 LVMH 워치 위크의 주제는 '뉴욕에서 파리까지'로, 메종과 LVMH 그룹에게 필수적인 두 지역을 연결하는 것”이라며, “미국에서 2년 연속 LVMH 워치 위크를 개최하기로 한 것은 미국 시장의 위상을 반영한 결정으로, 우리가 세운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미국 고객 또는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맺기 위함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루이 비통, 레페 1839, 티파니가 이번 LVMH 워치 위크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시계 산업에서 놓칠 수 없는 이벤트로 자리잡은 LVMH 워치 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