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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도2촌의 꿈을 꾸며 세컨하우스를 두었었는데요. 복층의 작은 컨테이너 하우스이다 보니 큰 소파는 불가! 그렇다고 1층 거실에 아무것도 없으면 불편할 거 같아서 세컨하우스 1층 거실에 두려고 만나본 플래지어(Flasier) 톰 소프트 빈백~! 너모너모 예뻐서 세컨하우스에 가져가지 않고 서울집에 몇달째 사용하고 있다는 거~ 그래서 오늘은 2인용 빈백소파로 꾸민 천예네 거실인테리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아무래도 서울집은 자가가 아니라서 전셋집 인테리어는 밝은 컬러의 가구들이 어디에든 어울린다 생각해서 거의 화이트 인테리어로 일관했었는데요. 요요요 브라운 컬러는 사실 관심은 있었지만, 사실.... 홈스타일링에 자신이 없었다고 해야할까요?~ㅎ 근데 직접 만나보니 홈스타일링이 필요가 없더라고요~ 자체가 고급스러움! 그냥 존제 자체가 홈스타일링이더라고요^^ 배송은 미리 어느 날 배송 올거다! 전화주셨었고, 약속된 날에 정확하게 배송이 되었고요. 배송일이 출근해서 일하는 날이어서 전화 주셨을 때, 배송은 비대면인지.. 안에 들어오셔서 놔주시고 가시는지 여쭤보았었는데요. 원하는 대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현관문 앞에 놓고 갈 수 있는 사이즈인지.. 퇴근하고 직접 들고 들어갈 수 있는 무게인지 여쭤보았고요. 현관문 앞에 놓을 수 있는 사이즈고 가벼워서 충분히 들고 들어가실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하셔서 날짜 변경 없이 출근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