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님 밭에는 맛있는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는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먹어야하나 고민을 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집에 뭐가 있냐에 따라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먹게 되는것이고 가공식품이나 배달음식 안먹게 되는것이거든요. 살면서 남편 만나기 전까지는 외식이고 배달이고 일년에 10손가락안에 들정도로만 먹고 살다가 남편만나고서 너무 자주 다니고 가공식품 천지라 제가 못먹겠더라고요. 그리고 남편의 건강에도 결국 적신호가 켜져서 시어머님 표 채소를 활용한 반찬으로 최대한 먹이는 중입니다. 고추랑 마늘을 자주 챙겨주셔서 장아찌 담궈 먹은지 몇달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만 먹어서 될게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든게 남편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엄청 팍팍 먹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청양고추랑 풋고추를 다져넣은 청양고추 멸치 다대기 볶음 만들었습니다. 남편 엄청 짠맛좋아하고 저는 간간한걸 좋아해서 둘의 입맛 중간으로 잡아 만들었으며 간을 보고서 추가하거나 감하면됩니다. 청양고추 꼭지 따고 채소세척기에 넣어 돌린다음에 물기빼고 잘라 글라인더에 물을 넣어서 갈아. 넣어줍니다. 윙윙 갈아준 다음 프라이팬에 부어서 볶아줍니다. 물을 넣어서 갈아준 청양고추 다대기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아닙니다. 어느정도 열이 가해졌다 싶으면 수분기 날린 멸치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청양고추 멸치 다대기 볶음 재료준비 청양고추 한냄비 멸치 3분의 1양 간장 5국자 물엿 2국자...

명절에 시어머니표 가지를 들고왔습니다! 아이이유식 만들고 남편반찬 만들기 딱 적당한 양으로 남편이랑 아이랑 저랑 한끼 반찬으로 먹기 좋은 가지찜 만들고 아이들껀 가지 반개로 이유식 만들었어요. 가지찜 그냥 만들어도 맛있지만 가지찜무침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것으로 시간이 지나도 만들었을때 그대로 맛을 유지하면서 먹을수 있고 바쁜 아침에도 뚝딱 만들수 있는 무침반찬 입니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며 건강에 좋고 체중관리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아이들 반찬으로도 딱좋은 가지찜 가지찜무침 입니다~ 가지찜 재료 준비 가지 4개 물 한컵 가지찜무침 양념 레시피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3숟가락 액젓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1숟가락 고춧가루 1~2숟가락 대파 한줄기 청양고추는 취향껏 썰어 넣습니다. 제일 먼저 가지를 씻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야채세척기에 넣어서 소독을 하였으며 식초 희석한 물에 썻어주기도 합니다. 씻어준 가지를 길쭉하게 썰어줘도 되고 깍뚝 썰기해도 되고 플레이팅하고 싶은 모양으로 양만큼 합니다. 찜기에 물을 부어서 김을 올리고 썰어놓은 가지를 올려서 쪄줍니다. 엄청 빨리꺼내야합니다. 3~5분정도 쪄주면 되는것으로 가지의 양에따라서 익는시간은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김을 올린 가지찜 가지찜무침은 한김 내보내고 무침 그릇에 담아 양념을 버무려도 되지만 끼얹어줘도 됩니다. 가지찜 찔때 밀가루로 버무려서 ...

반갑습니다!! 진짜 매번 레시피만 포스팅 하다가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가격대 괜찮은 냉동식품 발견했으니까 그냥 지나갈수가 없죠! 남편한테 이제 중국집 배달 안시켜 먹어도 될 수 있다면서 기대를 잔뜩 하고 주문하게 되었는 중식 밀키트 입니다. 제일 먼저 아들이 먹고 싶어 했는 미미유니짜장 입니다. 말그대로 유니짜장 소스는 아이들이 먹기 좋은 채소들이 작게 작게 썰린것이라서 저는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중식 밀키트 미미유니짜장 구성품을 보면 수타식 중화면 + 유니짜장소스 들어가있으며 면은 삶아주고 소스는 중탕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조리하는 방법 어렵지 않고 끓는 물에 냉동 수타면을 넣었을 뿐인데 바로 면의 색이 변하는걸 보면 정말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에 또 만족 ㅎ 냉동 면을 빠르게 휘리릭 삶아주고 그릇에 물기를 뺀 면을 넣고 위에 중탕한 소스를 부어주면 끝입니다. 그냥 먹기엔 조금 아쉬운 느낌이라서 달걀 2개 구웠으며 아이는 짜장면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제가 빠르게 만들어주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이방법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따로 면이랑 소스를 조리한다고 힘들이지 않아도 되며 가격대가 배달시켜먹는것이랑 비교가 안될 정도의 가격대랍니다. 다음으로 남편이 먹어본 미미짬뽕 입니다. 이건 조금더 무거운 느낌이 들었으며 짜장면도 짬뽕도 둘다 2인분의 구성입니다. 조리...

저희 아들은 이것저것 워낙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서 새로운걸 본다고 해도 먹고 싶다고 하면 다 사주는 편인데요. 이건 전에 청도여행 가는 길에 다들 먹거리 사오는 담당하면서 아이들 간식으로 골라왔더라고요. 크림류 잘 안먹고 매운것 안먹는 아들을 위해서 3가지 맛 중에서 저는 뽀로로 짜장떡볶이 골랐습니다. 안먹고 그냥 두었다가 하원하고 배고프다고 하길래 뭐만들어줄까 하던중에 떡볶이라고 해서 식품장에 두었던 뽀로로 짜장떡볶이 꺼내서 조리해줬어요. 즉석조리식품이며 이게 떡이랑 짜장스프말고는 들어간게 없어요. 이런 음식 안좋아하지만 뭐 가끔 먹는다고 나쁠거 없고 급할때는 굶기는거 보다 나은거죠! 뽀로로 짜장떡볶이 구성은 스티커 , 분말스프, 떡 입니다. 스티커는 집안 어디에 아들이 붙이겠다고 가지고 갔는데 어딧는지 찾을수가 없더라고요 ㅋ 떡이랑 스프랑 물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데워 주면 조리는 끝납니다. 아주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어요. 완성! 바닥에 깔린 가루스프를 섞어주어서 꾸덕해지게 만들어 주면 되는것으로 저는 어묵이라도 조금 썰어 넣어서 만들어주면 더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맛은 무난해요. 짜장맛이라 실패 없고 아이가 잘먹고 간식으로 좋은데 한끼 끼니로는 부족하다~ ( 5세아이가 먹고 밥을 또 먹었거든요 ㅋㅋㅋ) 한 번씩 여행갈때 챙겨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먹으니까요~ #아이간식 #짜장떡볶이 #뽀로로짜장떡...

안녕하세요 ~ 제가 요즘 대~충 저녁을 차려줍니다! 왜냐면 애 이유식 3끼에 간식2끼 큰아들 아침간단히먹을꺼랑 저녁밥이랑 간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리는게 남편밥입니다. 4명 허씨들 밥차리다보면 제밥은 패스! 누가 내 밥좀 차려줬으면...ㅋㅋ 만능소스 만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요리 만두요리 샤브샤브 비빔밥 뭐 곁들이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남편은 만두 찍어먹거나 비빔밥 해먹을때 주로 넣어 먹길래 만들어봤습니다. 전엔 양대파로 만들어서 맛있었는데 그냥 대파로 하면 어떤맛일지 모르겠네요 ㅎㅎ 만능소스 재료준비 대파나 양대파나 쪽파를 한통 채울만큼 송송 썰어주세요. 간장 10 다진마늘 3 올리고당 1 후추 1/2 통깨 2 고춧가루 ( 생략가능) 2 매실액기스 1 들어가는건 아주 간단 합니다! 통에다가 파를 가득 채워주고 파가 잠길만큼만 간장을 부어줍니다 올리고당을 간장의 10분의 1만큼 넣어주세요 =) 단맛은 취향것 추가해줍니다. 매실액기스를 설탕이랑 식초 대신 넣었으며 설탕이나 식초가 있다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없어서 매실액을 넣었어요. 이건 단맛을 확인하면서 추가하면 되니까 간장양의 10분의 1정도 부어주고 나중에 단맛보고 추가하세요. 통깨 3숟가락 다빈마늘 3숟가락 고춧가루5숟가락 ( 양념장 덜어내고 먹기 직전에 참기름 넣어도 맛있습니다) 잘 섞어주면 되고 당일 먹기 보다는 꼭 며칠후에 먹는게 훨씬더 맛있습니다. 데파랑 양대파 ...

반갑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음료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만드는 시럽들이랑 토핑종류가 많아서 이렇게 매일매일 마시다는 당에 걸리겠다 싶어서 이번에 저당두유 마련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해피해피 소이보이 라떼두유 상품은 특이더라고요! 아메리카노 아니면 라떼만 먹는 저는 우유 들어간것 먹어봤지만 두유는 선뜻 도전을 해보는게 쉽지 않았어요 ㅎ 그런데 이번기회에 내 건강을 챙기면 좋을것 같아서 마련하게 되었는 해피해피 소이보이 입니다. 콩비린내 없고 목넘김이 깔끔하고 쓴 맛이 없이 가장 완벽한 밸런스의 두유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저당두유 이면서도 NON-GMO , 글루텐프리이고 식물성 단백질로 건강하게 즐길수 있는 프리미엄 두유 입니다. 이미 전 세계 바리스타들이 사용하는 해피해피 소이보이 저당두유 상품은 100%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해피해피 푸드에서 호주의 친환경 기업에서 개발하고 국내최초 푸드 업사이클링 기업 리하베스트가 공식 수입사로 국내 유통망 확보해준거래요! 커피와 어울리는 소이밀크를 찾던 바리스타들에게 좋은것으로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나 비건라이프를 지향하는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으며 저처럼 다이어터라면 특히나 인기있을만한 제품이더라고요 ㅎ 100% 탄소중립 실천 기업이고 해피해피 푸드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서 별도의 뚜껑이 없으니까 옆구리를 잘라서 집게등을 사용하며 밀봉해서 간편하게 냉...

9개월 아이를 위해서 만들어 줄 수 있는 간식이 뭐가 있을까 매번 고민 고민 하는 저는 엄마가 복숭아 한박스 사줘서 아이들 먹을 퓨레만들고 젤리할꺼 만들고 남은걸로 복숭아통조림 흉내를 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비가 내리는 날에 밥솥요리 열심히 해봅니다! 날씨가 더우면 이유식 만드는것도 더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런저런 음식을 만들면서 조리도구 사용하면 주방에 열기가 후끈후끈 달아오르는데요. 에어컨을 틀어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으니까 전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 요리하는 것이 좋아요^^ 아기 복숭아 황도 통조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x 물이안들어갑니다. 주의할 점 밥솥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반을 넘지말것 3분의1의 양으로 하는게 좋음 3인용 밥솥에 복숭아 3개 안되는 양을 잘라 넣었다가 좋은 과즙을 다흘러 보내는 슬픈 사실이 진짜 배숙만들때 겪어봤는데 또 똑같은 실수를 했답니다. 이유식 모드로 했으며 찜모드랑 같아요... ㅜㅜ 20분찜모드 돌려주면 되고 절대로 밥솥 반을 넘기면 안된다는거 기억하시고 익히고 싶은 과일을 잘라넣습니다. 엄청 달았던 복숭아여서 설탕 조차도 필요없고 돌전아이들에게는 설탕사용을 하지않습니다. 20분 익히면 이렇게 뭉글뭉글 해지며 숟가락이 쑥쑥 들어가요. 과일 잘라넣고 20분 익히면 완성되며 과즙이 걸죽하게 나오더라고요. 먹기좋은 양으로 이유식큐브에 담아 냉동고 보관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응용하는방법 ...

호박멸치볶음 참 생소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멸치는 보통 물엿이랑 간장이 들어간 볶음요리가 흔한데요. 고추랑 멸치를 볶아주거나 반찬으로 흔한것은 견과류 슬라이스 된것이 들어간거 같이 먹는게 많죠. 그런데 저는 그런거 말고 다른 채소랑 먹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이것저것 검색해보는데 호박이랑 볶더라고요! 유레카 ! 사람들이 잘 안먹는 음식은 몰라서 못먹는것일수 있다! 라는 생각에 북한식요리 해봅니다. 아이반찬 어른반찬 비빔밥나물 준비하는 용도로도 참 괜찮으며 이 호박은 무려 유기농입니다. 시댁에서 가지고 온 호박이며 반통은 아이들 이유식한다고 싹 갈아버리고 반통은 어른과 아이가 먹을 반찬했습니다. 호박멸치볶음 레시피 간단합니다. 재료 준비 - 호박 - 멸치 -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추 - 다진마늘 - 액젓 - 쪽파 레시피 라고 하기 보다는 재료준비라고 할 수 있어요. 호박 양에 따라서 간을 가감할 수 있는것이고 다른 재료보다는 후추는 소량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올리브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주어서 호박이 익어가는 동안 눌러붙지 않도록 해줍니다. 너무 굵지 않게 썰어주는게 좋으며 이렇게 생긴 호박 대신 애호박을 사용해서 만들수 있어요. 호박이 반투명해져서 살짝 눌린다 싶을 정도로 익으면 이때 실멸치 넣어줍니다. 아이가 먹으려면 큰멸치보다는 작은 멸치가 좋아요. 쪽파를 조금 넣어주면 맛있을것같고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도 맛...

2020.8.28. 4년 전 오늘 쭈꾸미볶음 양념 레시피 마무리는 볶음밥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요리중에서도 매운음식을 엄청 좋아하는 저는 출산전에 맘껏 먹기 위해서 쭈꾸미볶음 대량으로 준비해두고 매일 조리해서 먹었습니다. 빨간색의 양념 색이 너무나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것으로 먹고 뒤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그런 음식중에 하나이더라구요. 쭈꾸미볶음 재료 준비 부추 1... min_time_to_eat

2021.8.28. 3년 전 오늘 아기미역국 끓이는 방법 유아식 중인 13개월아기 밥차리기 아기미역국 끓이는 방법 유아식 중인 13개월아기 밥차리기!!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아이의 밥을 차린다고 바쁜 육아맘입니다. 매일 같은 밥을 차릴 수는 없고 반찬도 매일 같은것을 먹일수는 없다보니까 저는 아무래도 최대한 잘먹는국이나 반찬을 한가지씩 만들어두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아기미역국 끓이게 되었던 것으... min_time_to_eat

최근에 에어컨 온도 1도 낮추고 잠을 잤더니 아이들 몸에 태열이 안올라오고 두드러기가 안생겨서 좋은데요. 감기가 오려고 하더라고요. 계속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길래 태어나자마자 감기약을 너무 많이 먹었던 아이들 건강이 걱정되어서 준비하게 되었는 밥솥 배숙 만들기 입니다. 왜 아기 배숙만들기 하는가 하면 감기약을 그만 먹이고 싶은 것도 있고 이유식 먹기 전에는 당연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병원을 다녔지만 이젠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슬슬 아이들 간식만들어주는 재미를 붙일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유식 만드는거 사진 많이 찍어두었는데 그거 포스팅은 언제다할지 모르겠어요 ㅎ 진짜..비싼돈주고 주문한 배입니다. 배가 엄청 비싸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서 주문해봅니다. 남편이랑 저는 짜투리 먹기로 하고 아이들먹을꺼는 알맹이 실한것으로 만들어줄거예요!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하기 위해서 한번 씻어주고 농약제거를 해주는 세척기에 담궈줍니다. 대추를 몇개 써야한다 이건 아니지만 배 1개에 대추 2개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레시피는 특별한거 없어요. 배 껍질을 벗겨줍니다. 그리고 씨빼고 썰어주고 대추도 씨빼고 썰어주고 밥통에 넣어준 다음에 물한컵 넣고 만능찜 돌리면 끝입니다. 즙을 짜서 먹여도되고 믹서기에갈아서 먹여도 되고 푹 익어서 배를 숟가락으로 으깨서 먹여도 됩니다. 엄마의 취향에 따라서 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