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캘리(손글씨)_ 7일째 - 꿈순이 캘리그라피 독학 이야기 - 오늘 온도가 낮지는 않았는데 바람이 불어서 체감온도가 매우 낮았던 하루였어요. 특히나 밤 9시쯤 엄청 춥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걷고 30층 정도 계단 오르기 했더니 움직이기 링이 완성을 지나 넘치더라고요. 식단도 좀더 신경쓰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몸이 알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 계단 오르기와 식단 신경썼더니 요요가 올뻔 했던 상황이 다시 잠잠해지면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역시 몸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https://m.blog.naver.com/cirky/clip/7852034 딥펜 캘리그라피 연습 #보르톨레티 #딥펜 # 손글씨연습 #캘리그라피연습 #딥펜캘리그라피 #몸은노력을배신하지않는다 : 클립 m.blog.naver.com 딥펜 캘리그라피 손글씨 연습이라는 노력으로 몸은 배신하지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잘할때까지 도전하기!!! ----- 몸은 노력을 배신하지 않는다/딥펜 손글씨 연습 진짜 천연꿀을 상시 할인가로 만나는 방법, 늘 알려드려요! 천연벌꿀 상시할인 바로가기 ▼▼▼▼▼
본 포스팅은 본인이 직접 사용해 본 후기이며 제품과 원고료를 제공받습니다. 가지치기를 늘 사용하던 일반적인 전지가위가 아닌 난생 처음 전동 전지가위로 해본 느낌, 궁금한 분 계실까요? 그 느낌이 어떤지 사진과 영상, 설명으로 표현해보았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힘이 안들고 재밌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저로서는 큰 일을 하는 날이에요. 일단, 우유를 데워 커피라떼 한잔 만들고 한 모금씩 마시면서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우리 집에 키 큰 율마가 있답니다. 거의 10년을 키웠나봐요. 일단 제 키보다 10센티나 큽니다. 성인 남성 표준 키 정도 됩니다. 가지치기를 안해 본 사람들은 이렇게 키 큰 나무가 어느정도까지 클지 궁금해서, 혹은 아까워서 손을 못대는 분도 계십니다. '이렇게까지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었는데!!!'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위로 성장하는 가지를 잘라줘야 가로로 풍성해지고 줄기가 단단해지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진짜 얼마나 큰지 줄자로 재보니 높이 175센티, 폭 27센티였어요. 작은 화분에 있던 율마를 작년 여름에 분갈이 한 후 첫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랍니다. 당시 뿌리를 많이 건드려놓아서 잘 성장할까 걱정했는데 새순이 또 그만큼 자란 것으로 보아서는 뿌리가 자리를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율마 가지치기를 전동 전지가위로 해보려고 해요. 전동가...
1일 1캘리(손글씨)_ 6일째 - 꿈순이 캘리그라피 독학 이야기 - 딥펜으로 글씨 쓰는 것은 익숙치가 않아 새롭게 다시 손글씨 연습중입니다. 그동안 연습했던 글자들이 조금씩 발휘가 되고 있지만 영상으로 만들려고 하니 더 못써지는 것 같더라고요. 역시 내공이 부족해서겠지요. 그래서 처음부터 엄청나게 잘하려 하기보다는 꾸준함으로 밀어붙여보려고 합니다. 사실 펜을 이렇게 쥐는 게 맞는지조차 의심스럽다는... 클립으로 만들어보았어요! 글씨 쓰는 과정이 궁금하신 분은 동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https://m.blog.naver.com/cirky/clip/7835874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함. 1일1캘리. 딥펜 캘리그라피 손글씨 #꾸준함 #1일1캘리 #딥펜캘리그라피 #손글씨 #딥펜손글씨 : 클립 m.blog.naver.com 사실, 오늘은 쓰기 싫었습니다. ㅜㅜ ----- 제일 중요한 것은 꾸준함: 1일1캘리그라피, 손글씨 바삭바삭 멋진 마성의 퀄리티를 가진 보령누룽지과자 도정한지 72시간내의 쌀로만 만드는 신선하고 얇은 누룽지과자입니다! 클릭하면 제품 페이지로 넘어가요!!!!
1일 1캘리(손글씨)_ 5일째 - 꿈순이 캘리그라피 독학 이야기 - 요즘 제 딸이 고민을 많이 털어놓습니다. 항상 안타깝고 가슴 아픕니다. 힘든 아이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해져야 한다'고 말하고나서 가슴 아픈게 부모의 심정인 것 같아요. '내가 모든 걸 감싸줄테니 내 품에서 쉬어라'라고 말하고 싶지만, 앞으로 부모의 그늘이 아닌 험난한 세상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딸에게 그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펜촉을 바꿔서 써봅니다! 혼자서 무엇이든 꿋꿋이 해내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해야 하기에 아프지만 스스로 방법을 찾아나가도록 응원만 할 뿐입니다. 앞으로 무조건 편을 들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안식처는 있어야 하기에 '내 딸 사랑해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라고 써봅니다. 오랜만에 클립으로 만들어보았어요! ▼ https://m.blog.naver.com/cirky/clip/7819982 딥펜 캘리그라피 손글씨로 ‘내띨 사랑해.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라고 써봅니다. #캘리그라피 #딥펜 #보르톨레티 #깃털딥펜 #문보장 #교보문고 #내딸사랑해 #엄미는항상네편이야 #손글씨딥펜 #손글씨 #1일1캘리 #캘리그라피독학 : 클립 m.blog.naver.com ----- 내 딸 사랑해 엄마는 항상 네 편이야! 손글씨 딥펜 캘리그라피 퀄리티가 다른 건강한 누룽지, 이왕 먹을 것이라면 신선하고 건강한 누룽지를 드세요! 도정한지 72시간내의...
1일 1캘리(손글씨)_ 4일째 - 꿈순이 캘리그라피 독학 이야기 - 생일선물, 교보문고 문보장 보르톨레티 캘리그라피 깃털 딥펜 사용 후기 캘리그라피 독학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매일 연습을 하다가 최근에는 필요할 때만 글... blog.naver.com 깃털 딥펜이라는 것을 난생 처음 선물 받아본 저는 이것을 선물해준 딸을 기쁘게 하기 위해 열심히 쓰고 또 쓰고 있습니다. 아직은 글씨체 보다는 딥펜 자체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펜촉을 세울 때와 눕혔을 때, 옆으로 쓸 때 모두 잉크가 종이에 입혀지는 느낌이 다릅니다. 때론 종이를 긁으며 잉크가 입혀지고, 때론 스며들듯이 부드럽게 써지기도 합니다. 또한 딥펜 전용 메모지에 쓰는데도 불구하고 잉크 종류에 따라서 번지기도 안번지기도 합니다. 위 잉크는 딥펜이 아니라 만년필 전용이라서 그런지 더 묽어 잘 번집니다. 미세하게 번져지는 게 보입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처음 떠올랐던 사람이 갑자기 보고 싶고 아련하더라고요. 최근까지 함께 하던 분인데, 늘 최선을 다하고 순수한 모습에 감동적이었고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분이었습니다. 얼른 '당신의 하루가 보석처럼 빛나길' 이라고 써서 톡으로 보내드렸어요. 사실은 그 사람 자체가 보석처럼 빛납니다. 그런 분이 내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을 부려봅니다.ㅜㅜ 결국 비슷한 서체이지만 더 깔끔하고 아름다우며 익숙하도록 ...
판매자로서 직접 먹어 본 느낌을 공유한 홍보글이에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푸하하~ 고로쇠가 뭐야~~~" 딸들이 이름이 웃기다며... 제가 나이가 진짜 많이 먹긴 먹었나 봅니다. 건강 관련 식품을 권유하는 분들이 주변에 계신 것도 그렇지만 품목이 고로쇠물이라니... 사실 저는 처음 마셔보았거든요. 예전에 동네분 한분이 한잔 마셔보라고 컵에 따라 주신 걸 먹어본 게 첨이고, 이번에 본격적으로 1.5리터 6병을 마셔본 건 진짜 생애 처음인거죠. 맛은 물보다 단 맛이 나는 시원한 맛이라고 할까? 처음 마신 날은 소변으로 어찌나 많이 배출되던지 화장실을 정말 여러번 다녀왔고요. 다음날 몸무게가 확 줄어들 정도였어요. 효능중에 붓기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런가... 어쨌거나 고로쇠는 뼈에 좋은 물이기 때문에 뼈가 약하거나 골밀도가 낮은 분들이 찾는 물이기도 한 것 같아요. 일단, 이것이 나무에서 나오는 물이다보니 중금속없이 깨끗하고 청정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1년에 한번 이맘때 나오는 것이 진짜 좋은 물이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마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고로쇠물 효능 뼈에 이로운 물이라는 의미의 골이수(骨利水)로 부터 유래한 고로쇠수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라는 나무에서 추출하는 수액으로 마그네슘, 칼륨, 칼슘, 나트륨, 자당 등이 일반 생수의 40배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로쇠물에는 뼈에 좋...
1일 1캘리(손글씨)_ 3일째 - 꿈순이 캘리그라피 독학 이야기 - 제가 즐겨보는 운동 유튜버인 모멘트핏 록코치님이 댓글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곧 100만 유튜버가 되실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부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함으로 채워져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글씨체도 써보고 다른 글씨체도 써봅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는 필수 스트레칭에 대해 알려주면서 위와 같은 주옥같은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저는 요즘 통장의 숫자만 우월하다고 부자일 수 없다는 것을 요즘 세상사람들을 보며 느끼고 있습니다. 병든 마음, 병든 몸은 억만금이 있어도 치유하기 힘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은 돈으로 확립되지 않습니다. 이제는 사람의 몸과 모습만으로도 부자임을 알 수 있는 단서를 찾을 수 있는데요. 정갈한 말투, 긍정적인 생각, 품위있는 행동, 널뛰지 않는 평온한 기분, 단정한 옷차림 등으로 그 사람을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분이라면 통장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좋은 글을 캘리그라피로 옮겨서 써보는 연습도 저의 글씨체를 단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지속해보려고 해요. 독학이기 때문에 자기 글씨를 써놓고 여러번 보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을 성찰하는 게 중요합니다. ----- 부자는 이런 사람이다! 1일1캘리 이왕 먹을 것이라면 신선하고 건강한 누룽지를 드세요! 도정한지 72시간내의 쌀로 만든 보령누룽...
작년 6월 23일 다이어트 결심 이후 체중 그래프입니다. 최근 다시 밑으로 꺽이고 있는 그래프 왔다갔다 하긴 했지만 꾸준히 내려가는 그래프였죠. 그러다가 최근 2키로 정도 요요가 왔었는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실천을 매일 하면서 다시 그래프가 하향으로 꺽이는 결과입니다. 일주일 그래프를 보니 어제 시어머니 생신 과식으로 인해 몸무게가 올라, 일주일동안 -1.6kg정도 변화가 있어요. 감량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일주일 정도는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죠. 어쨌거나 작년 6월부터 그래프를 살펴보면서 100일동안 거의 7키로를 빼긴 했지만, 중간중간 여러가지 장해가 될만한 요소까지 감안하면서 꾸준히 한다는 전제하에 올해 6월까지 총 10kg을 감량하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 나이가 이제 50대 중반으로 가고 있기에 그냥 두었으면 무럭무럭 쪄가는 상황이었는데 제동을 건 것만으로도 성공을 한 셈이고 작은 성공을 큰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답인것 같습니다. 최근 피트니스 그래프를 보니 7일중 5일을 계단오르기를 했고, 하루는 그냥 푹 쉰날, 하루는 집에서 홈트를 했더라고요. (자전거, 맨몸 운동) 그러니 주 6일을 운동을 한 셈입니다. 이 바쁜 와중에 꽤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식단 중 참고할 만한 것! 두부를 으깨어 후라이팬에서 수분을 날리다가 야채가 많이 들어간 훈제오리볶음밥에 추가해주어 먹는 요리도 단백...
1일 1캘리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그 어려움이 루틴이 되고 생활이 되어 완전히 내 자신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캘리그라피, 손글씨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 2년, 3년... 그렇게 10년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듯이 그렇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겠지요. 당연히 실력도 자연스러워질 것이고요. '적절한 스트레스는 자신을 성장시킨다' 학창 시절 시험때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왜 이렇게 자신을 얽매면서까지 시험을 봐야하는지 의문을 품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험을 통해 저는 지식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왜 배워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고요. 만약 시험이 없었다면, 늘 장벽앞에서 주저 앉고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시험이라는 스트레스가 한계를 부수도록 만듭니다. 주변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날 따뜻해지면 한다', '몸 좀 나아지면 한다' 이런 식으로 항상 다음으로 미루는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다음에는 다른 문제가 또 따라오기에 그 사람은 평생 그 일을 못해내는 사람이 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힘들어도 해내야 다음이 있습니다. 실패하는 사람은 안되는 이유만 굳이 생각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되는 방향만 생각합니다. 불만불평에 가득찬 사람은 실패하고 상쾌하게 도전하는 사람은 성공합니다. 힘들어도 밝은 에너지를 품고 성실하게 임하는 사람은 우주가 돕고 주...
확장거실이기에 계절의 변화를 못 느낄 것 같지만 오랜 시간 실내에서 식물을 키워 본 결과 식물은 겨울의 햇빛과 봄의 햇빛을 구분하는 것 같습니다. 온도는 비슷한데도 겨울철에는 성장을 멈췄던 식물이 입춘을 지나면 새순을 내기 시작한다는 것이죠. 자연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인간에게는 눈으로 확인하는 달력이 있는데, 자연에게는 생체달력이 있음에 틀림 없습니다. 물론 제라늄 꽃의 경우 4계절 피지만 겨울철 저온으로 누렇게 잎을 떨구기만 하다가 요즘 부쩍 새순을 내는 녀석이 있어요. 바로바로 열매 치자나무입니다. 열매를 맺어 번식하기 때문에 암치자나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이에 비해 꽃만 피고 열매를 맺지 않는 숫치자나무도 있습니다. 꽃치자라고도 부릅니다. 장미꽃처럼 생긴 달달한 모과향이 나는 하얀 꽃이 피는데 꽃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식물 분갈이 어디서 하세요? ft. 치자나무 &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 물꽂이에서 흙으로 분갈이 저희 집에 병충해로 망가지는 바람에 가지치기를 했던 치자나무와 크테난테 루베르시아나가 있었습니다. 보... blog.naver.com 아쉽게도 저는 열매치자를 받아놓고 수형 만든다고 계속 가지치기를 하는 바람에 한번도 꽃을 집에서 피워본 적이 없습니다. 작년에도 해충 핑계로 가지치기를 여러번 해서 올봄에 과연 꽃을 피울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그동안 해충과 수형 문제만 신경썼기에 올해부터는 꽃을 피우기 위한 계획...
살다보면 힘이 나지 않지만 해야 하고 하다보면 가치있는 일이 있습니다. 하기 싫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를 낸 만큼 발전하기도 합니다. 매번 그런 일에 부딛힙니다. '해내야 한다', '잘하고 싶다' 이런 마음도 생기지만 잘하지 못하고 하기 싫을 때도 참 많습니다. 여러번 반복하는데도 계속 새로운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걸 지속하는 가운데 어느덧 발전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한걸음씩 전진했기 때문입니다. 글씨 연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쓰지 못하고 잘 쓰고 싶지만 하기 싫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어느새 발전한 모습을 발견합니다. 잘 쓰는 글씨가 아니고, 딥펜은 익숙치 않지만 쓰고 쓰다보면 어느새 잘 써질거라 믿고 여러번 써봅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도 항상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런 글을 써보았어요. '오늘도 나는 힘이 나지 않는 일에 굳이 용기를 짜내었고 부끄러움을 이겨냈다. 똑같은 일의 반복이지만 매번 새로운 용기가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동반한 주저함은 앞으로도 평생 지속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매번 자신과 싸우고 한번씩 이겨내면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오늘도 나는 한걸음 전진!' 매일 손글씨 연습도 할 겸 하루를 성찰한다는 의미에서 매일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합니다. ----- 힘이 나지 않지만 가치있는 일이 있다! 손글씨 연습 딥펜 캘리그라피 이제 얼마 안남았어요! 진짜 맛있다고 소...
하루하루의 작은 승리가 내 인생의 승리를 이끈다고 합니다. 큰 목표만 세워서 실행하다보면 어느새 흐지부지 해지기에 매일 오늘 실천해야 할 작은 목표를 오전에 적어보고 잠들기 전 잘 지켰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작은 승리를 만드는데 필요한 일인 것 같아서 오늘부터 실천해보려고 해요. 쓰다보니, 매일 이렇게 실천목표를 쓰는 것 조차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실천목표에는 식사 습관에 대한 목표도 있는데, 평소 한끼에 너무 많은 양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양을 적당히 줄이려고 합니다. 배고프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살다보면 주변의 부정적인 기운이 저에게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부터 가족 중의 한사람이 나에게 화를 낸다던지, 친구나 지인으로부터 푸념이나 뒷담을 듣는다던지, 사회적으로 안좋은 일로 기분이 어두워진다던지... 물론 사람인지라 환경에 좌지우지 되는 게 당연한 것이고 주변이 괴로우면 저 또한 괴로운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험한 세상에서도 그나마 행복을 끌어내어 잘 살아가고자 한다면 계속 그런 괴로움에 매몰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현실은 비록 그렇지만 끊임없이 명랑해지고 긍정적으로 되도록 마인드 셋팅을 계속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말 그대로 명랑하게 반사!!! 최근 나의 앞니가 갑자기 깨져서 빈 공간이 생겼는데 심장이 덜컹하면서 우울해졌습니다. 입만 살짝 벌려도 칼로 긋는 것처럼 이가...
이틀전에 아파트 50층 계단을 올랐습니다. 정확히 53층 정도 걸어야 앱에 50층으로 표시가 되더라고요. 한층마다 16개의 계단이 있기 때문에 848계단을 오른 셈입니다. 한번에 다 채운 건 아니고 오전에 31층 계단, 오후에 22층 계단, 이런식으로 나눠서 올랐어요. 그리고나서 어제는 심리적인 이유로 운동을 하루 쉬었고, 오늘 점심때 31층 계단, (로비에서 30층까지 총 31층 계단) 31층 높이에서 본 아파트 풍경 오후에 31+16층 계단을 올라 총 78층, 1248계단을 올랐습니다. 눈이 계속 오고 영하의 날씨라서 '걷기'는 불가능한 날이었습니다. 앱에는 67층으로 표시되었고요. 381칼로리가 소모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칼로리 소모량입니다. 가성비 좋네요!!! 하루 아파트 50층 계단을 오르고나서 생각해보니 63빌딩을 오르면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실제 63빌딩의 계단수는 1251개이고, 실제로 95년부터 계단오르기 대회를 매해 개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63빌딩 계단 오르기 역대 신기록은 남자 7분 15초, 여자 9분 14초라고 해요. 저는 10층마다 1분씩 쉬어서 30층까지 올라가는데만 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사실 63빌딩 계단오르기 대회가 있는줄 전혀 몰랐는데 이제 목표를 정해서 연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5층 이상부터 심박수가 올라가고 10층부터는 미...
5시 55분에 일어나는 거 정말 어렵다! 구체적인 계획을 좀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다이어트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야 그날 업무, 집안일, 운동, 가족관계, 대인관계 등등 원활하게 두루두루 손이 닿을 수 있기에 모든 것의 근본은 '아침 6시전 기상'으로 잡고 있어요. 지난주 7일중 4일을 5시 55분에 일어났고 3일은 좀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래도 절반 이상 성공했다니 저로서는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버릇을 고치는 중입니다. 하루 50계단 오르기 계획 재활용 분리수거후에 봉투 들고 계단 오리기 운동 하러 가는중 스쿼트가 지겨워졌어요! 운동은 정말 여러가지를 번갈아가면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침 공복운동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오전에 재활용을 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엘리베이터를 안타고 계단오르기를 하기로 마음 정했습니다. 아침 7시 좀 넘어서 재활용 두손 가득 모아서 버리고 오면서 계단을 이용했습니다. 3층 정도를 2칸씩 오르면서 총 16층 계단 오르기를 했는데 13층만 앱에 카운팅이 되더라고요. 신기!!! 그리고 큰애가 출근할 때 한번 더 쓰레기 버리러 내려왔다가 다시 집으로 계단오르기 운동을 했습니다. 일명 공복 계단오르기 운동으로 106칼로리 정도 소모했습니다. 실제로는 32층인데 27층까지만 카운팅이 되었어요.^^ 빨리 올라...
갑자기 나가게 되어 날씨만 스윽 확인하고 나갔는데 난데없이 눈이 내리는데... 30분도 안되어 눈이 10센티 쌓을 정도로 많이 오더라고요. 보통 눈이 펑펑 내리면 '와 눈이 내리네!' 하고 감탄하지만, 발자국이 금방 덮혀질 정도로 눈이 내리면 공포감만 남습니다. 보통은 겨울왕국이라고 표현하지만 공포심이 생기면 그때부터는 '날씨 미쳤다'가 되는 것입니다. 도로에 눈 쌓인거 보세요. 불과 30분만에 바퀴가 미끄러질 정도로 눈이 마구 쏟아지더군요. 소형차나 화물차는 미끄러져서 못가고 있고 우리도 집에 갈 수 있을까 불안할 정도였어요. 눈이 이정도 오면 보통은 안나가는데 갑자기 내린 눈치고는 당황스러울 정도였어요. 정차된 차도 아니고 주행중인 차에 이정도로 눈이 쌓일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온것이랍니까. 다행인 것은 눈이 위협으로 다가올때쯤 제설차가 지나가면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평소 10분 거리의 우리집이지만 30분 넘게 걸렸고 제설차 총 4번 목격. 다행히도 항상 저희차 근처에 제설차가 때맞춰 나타나주는 바람에 운좋게 집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오늘 할 일 다했다 싶을 정도로 눈을 뚫고 온 것은 정말 큰 일이었습니다. 번호판을 가릴 정도로 많은 눈, 폭설은 내일 오전에도 내린다고 하네요. 도착해서 창문을 보니 눈은 결과물을 뿌려놓고 튀어버렸습니다.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처럼... 멀리서 보면 이렇게 아름다...
예전 꿈순이 가드닝 전성기 때, 아침마다 분갈이 하는 실천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1년에 한번 분갈이 하기도 힘든데 그때는 어떻게 그런 열정이 있었는지 신기합니다. 물론 몸도 마음도 그때가 더 젊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식물이 너무 많아지고 생활도 일도 지쳐가는 시점에서 분갈이는 멈춰졌고 집은 난리가 났었죠. 어찌보면 그때의 일이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은 넘어진 자리에서 다시 일어난다고 하였듯이 가장 괴로운 상황이 가장 큰 깨달음을 주더군요. 나의 인생에서 환경도 마음도 가장 어수선했을 때를 극복하게 된 계기는, 100일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바꿔나갔던 일이었습니다. 그대로 계속 두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라고 느낄 정도로 심각했었으니깐요.^^ 지난해 12월 28일 28개의 식물을 분갈이 해주었었는데요. ▼▼▼▼▼ https://blog.naver.com/cirky/223707924786 많은 식물 정리 어떻게 해요? 거실정원 분갈이, 식물 화분 선반 정리와 청소 청소정리도전_ 80일차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다보니 항상 베란다, 거실 정리를 주로... blog.naver.com 이때가 정리 80일차의 포스팅이었어요. 그렇게 100일 정리를 끝내고나니 진심으로 식물을 잘 키울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식물 가드닝이 즐거워졌습니다.^...
올해 겨울, 눈 구경 정말 실컷 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바람에 맘껏 걸을 수도 없는 상황이고 몸 안좋은 분들은 몸이 더 무거워졌을 것 같아요. 실제로 눈 오는 날 아침에 눈 뜨기 힘든 50대 분들 많으실겁니다.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날씨에 따라 컨디션이 안좋은 분들, 건강 챙기기 위해서는 정제 탄수화물, 과당 줄이고 운동 챙기셔야 할거에요. 몸이 힘들다고 계속 안움직이면 점점 더 못 움직이는 몸이 되거든요. 설날 2박3일 시댁에 있다가 집에 오니 '끼악~~~' 할정도로 저울이 치솟아 있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길이 미끄럽지만 6시쯤 걸으려고 나왔답니다. 조심 조심 하면서 걸어다녀서 운동이 안될 것 같지만 가만히 있는 것 보다 나은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한시간 정도 걸어다녔어요. 항상 심박수가 높아지도록 인터벌로 걷고 뛰고를 반복해야 한다고 하지만, 이런 날 나와서 움직이는 게 어디냐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만약 남이 그렇게 했다고 하면 칭찬했을 거에요.^^ 어쨌거나 어제 11,000걸음 정도 안 미끄러지려고 천천히 다녔고 집에 와서 가벼운 맨손 체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아침 몸이 2kg정도 가벼워졌더라고요. 결론: 먹은 게 계속 뱃속에 있었구나~ 이번에 시댁에 가면서 잡채, 샐러드, 겉절이김치 등을 해갔는데 가족들이 다 맛있다고하니 저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별로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없이 '일단 먹고 ...
작년 11월말에 총채벌레로 인한 손상때문에 다 잘라내고 작은 새순 한개만 남았었던 팔손이 나무. 식물해충제 처방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한 분 계실까요? https://blog.naver.com/cirky/223675128182 팔손이 총채벌레 증상과 치료, 퇴치방법 벌레가 움직이지 않아도 어떤 벌레인지 알수 있을까요? 하얀 것이 보이면 무조건 솜깍지벌레일까요? 사람의... blog.naver.com 새순 한개가 너무 작아서 회복이 될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남의 식물이니까 그냥 넘기지만 자신의 식물에게 그런 위기가 닥치면 막상 이 정도로 과감하게 자르지는 못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시 궁금하고 걱정했던 분들에게 2개월 후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 ▼ ▼ ▼ 자!!! 당시 한개의 새순 외에도 착실하게 새잎을 3개나 만들었답니다. 예전에도 응애로 다 죽어가던 팔손이를 치료하여 어엿하게 거목으로 성장된 것을 보면서 팔손이는 특히나 생명력이 강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냥 죽음을 방치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멋있게 성장했습니다. 집에 특이하고 예쁜 식물만 키우고 싶은 분들 입장에선 팔손이가 매우 흔한 식물이라 욕구가 안생길 수도 있으나 막상 키우기 시작하면 그저 흔한 식물이 아니라 '나에 의해 길들여진 나만의 팔손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 팔손이도 저에게는 나만의 팔손이랍니다. 그렇기에 새잎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