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할 때 이어폰으로음악을 들으면서 음악을 듣는데요. 인이어방식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어폰을 착용하면 주변의 소리를 완전히 차단하면서 제가 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자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우선 주변의 소리를 듣지 못해서 야외에서 사용할때에는 위험하기도 하고, 오래 사용하면 청력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이어방식 이어폰의 단점을 해결해주는 건 골전도 이어폰이나 오픈형 이어폰인데요. 주변의 소리를 들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라 좀 더안전하고 귀 건강에도 낫습니다. 모든 일에는 장점과단점이 있기에 이런 방식의 이어폰은 주변의 소리가 클때에 제가 원하는 소리르 들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특히 버스나지하철 처럼 사람이 많고 소음이 심한 경우에는 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저는 실내에서 사용할 때에는 인이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야외에서 운동할때에는 오픈형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단점을 커버하면 들을 수 있는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요즘에는 하나의 이어폰으로만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시청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이어폰은 필립스 오픈형 블루투스 이어폰 TAA6709입니다. 134주년을 맞이한 필립스 이어폰은 오픈형이어폰으로귀를 막지 않으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를 막지 않으면서 음악을 즐길 수 수있기에 야외 활동을 하면서주면의 소리를 들...
저는 평소 조거팬츠를 즐겨 입는데요. 츄리닝처럼 축 늘어지지 않고 활동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특히 캠핑을 간다면 저는 거의 대부분 조거팬츠를 입고 다닙니다. 이제 날이 풀려서 봄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여름에 입고 다니는 조거팬츠는 너무 얇고 겨울 조거팬츠는 너무 더워서 봄 가을 간절기에 입을 조거팬츠를 알아보다가 몽벨 조거팬츠를 발견했습니다. 몽벨 남성 웜테크 트랙팬츠는 폴리에스터 90%, 폴리우레탄 10%가 함유된 바지인데요. 스판이 함유된 링클프리 기능성 겉감이 사용되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조거팬츠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는데요. 3만 원 대로 할인해서 구매했기에 오히려 이름 모르는 브랜드의 조거팬츠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왼쪽부분에는 건빵 주머니가 있고, 양쪽에 주머니가 있습니다. 포켓에 자크가 없는 건 아쉽지만 주머니가 깊어서 물건이 빠질 일은 없습니다. 폴리 재질이지만 안쪽에 약간의 기모처리가 되어 있어 봄에 입기에 딱인 두께입니다. 184cm 32인치/105사이즈 선택 제가 허리가 짧은 편이라 조거팬츠를 입으면 거의 대부분 발목 위로 올라와서 바지길이에 맞추다보면 허리 인치보다 한 치수 크게 주문할 때도 있는데요. 몽벨 남성 웜테크 트랙팬츠는 짧긴 해도 발목 위까지 올라가지는 않아 미드컷 신발과 신으면 길이감이 딱 좋았습니다. 종아리 부분은 타이트 한 편이라 종아리가 두꺼운 분이라면 좀 불편할 ...
날이 좋아서 아차산 등산을 갔는데요. 등산 후 배가 출출해 일행과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보통 아차산 등산을 하고 나면 고기나 파전에 막걸리를 먹어야 할 것 같지만 제가 선택한 건 아차산 초밥 맛집으로 알려진 스시 오리였습니다. 스시오리는 아차산역에서 200미터 정도 들어가면 발견할 수 있는데요. 복잡한 대로가 아닌 주택가 안에 있어서 조용한 주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시오리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132길 56 스시오리 밖에 있는 수조에는 광어가 있었는데요. 수조의 상태가 굉장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는데요. 아쿠아리움의 수조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스시오리는 초밥 전문점인데요. 다양한 초밥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따뜻한 느낌을 주는 조명이 있어서 카페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요. 이름처럼 곳곳에는 오리가 있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자세히 봤는데요. 2명이 왔기에 어떤 메뉴를 고를까 고민하다가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2인 B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2인 B 세트에는 14피스의 초밥과 10피스의 사시미가 나오는데요. 샐러드, 새우튀김, 우동, 후식까지 포함된 메뉴라 선택했습니다. 메뉴가 나오기 전에 먼저 장국과 계란찜이 나왔는데요. 계란찜은 푸딩과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칵테일 새우 한 마리가 들어 있는데요. 숨은 ...
제가 러닝을 시작하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때는 유튜브를 보는게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고 러닝 장비에 대한 정보도 많이 없었는데요. 지금은 30만 원 넘어가는 러닝화도 많지만 지금처럼 러닝붐이 불기 전이라 러닝화를 사는데 그렇게 큰 비용을 들이는 것에 대해서 지금도 이상하지만 그 당시에는 더 이상하게 생각하던 때였습니다. 러닝을 하면서 대회도 나가고 풀코스마라톤에서 시간도 단축시키기 위해서 제가 선택했던 건 러닝화 구매였는데요. 일본 직구로 아디다스의 타쿠미센을 구매했습니다. 지금은 엘리트선수들도 미드솔 두께가 높은 러닝화를 신지만 그 때는 엘리트선수들이 얇은 미드솔을 신었는데요. 타쿠미센 역시 그 당시 트렌드에 따라 얇은 미드솔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으면 안신은 것 처럼 굉장히 가벼운데요. 지금은 80kg가 넘어가고 키도 있기에 너무 얇은 쿠션 러닝화는 무릎에 부담이 가기에 장거리 대회에는 신지 못했습니다. 10년이 넘은 러닝화라 사실 보내주는 게 맞지만, 대회 때만 신었던 러닝화라 아직 200km 마일리지도 채우지 못한 러닝화라 지금은 10킬로 미만 러닝할 때만 신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타쿠미센의 트레드는 쌀알처럼 되어있는 게 특징인데요. 유명한 타이어 제조사인 컨티넨탈 고무가 적용되어 마찰력이 좋습니다. 아직 새것 같은 트레드 때문에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요. 미드솔 부분도 경화되지 않아서 쿠션이 살아있습니다. 올해는 열심...
이제 날이 풀리고 있습니다. 러닝을 하는 분들에게는 다시 뛸 시간이 되었는데요. 3월에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서울마라톤 대회도 진행됩니다. 저는 티케팅에 실패했지만 3월에 다른 마라톤대회를 신청해서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러닝은 다른 취미보다 장비가 적고 투자하는 비용도 적은 편입니다. 보통 로드바이크를 요즘에 시작한다면 입문에 300만원이 들지만, 러닝화의 경우에는 최상급이 30만 원 정도이니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데요. 그래서 러닝을 시작할 때 별다른 장비 체크 없이 바로 뛰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러닝 복장과 러닝화 그리고 러닝양말의 선택에 따라서 퍼포먼스의 차이도 있고, 부상도 입을 수 있습니다. 러닝할 때 신는 스포츠양말은 무시하기 쉬윈데요. 러닝양말을 고를 때에는 소재와 쿠션을 신경쓰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말을 면으로 많이 만드늗네요. 일반 면 양말은 러닝 중 땀을 배출하지 못하고 머금기에 축축해져서 마찰이 생기면 물집이 생기기 쉬운데요. 이와 달리 기능서 스포츠양말은 발을 건조하게 유지시켜서 물집이 잡히는 일을 줄여줍니다. 이중 이시영 러닝양말로 알려진 리투 러닝삭스는 전문 러너를 위한 스포츠양말인데요. 리투 블랙윙러닝크루삭스는 발바닥과 발뒤꿈치 부분에 쿠셔닝 처리가 되어 있어 장거리 러닝시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역하을 하면서 특수 원다 사용으로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 속도를 높여줘 러닝에 특화된 스포츠...
건대에는 양꼬치 골목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꼬치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건대 양꼬치 골목에 와 봤을 텐데요. 저 역시 양꼬치를 좋아해서 자주 건대 양꼬치 골목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꼬치가 아닌 훠궈를 먹기 위해서 건대 훠궈 맛집을 알아봤는데요.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곳이 얼땅쟈 건대 본점이었습니다. NCT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한데요. 훠궈는 강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메뉴라 저도 맛보기 위해서 찾았습니다. 얼땅쟈 본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일로18길 68 점심시간에 찾았는데, 잘 못하면 자리가 없을뻔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훠궈를 먹고 있었고 그리고 대부분엔 MZ였습니다. 그래서 훠궈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자리를 잡고 홍탕, 백탕을 주문하고 훠궈 꼬치를 고르기 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집게와 가위 양념도 따로 챙겨가야 하는데요. 처음 훠궈 양념을 만드는 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게끔 만드는 법 종이가 붙어있어 누구나 특제 양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건대 훠궈 맛집 얼땅쟈는 스시 접시 수를 세서 계산하는 것처럼 꼬챙이 개수로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인데요. 한 개의 꼬챙이가 있어 500원인 것도 있고, 꼬챙이 2개가 꽂혀있는 식재료도 있었습니다. 오돌뼈, 무뼈 닭발 등 다른 곳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식재료도 있고 피쉬볼, 유부, 두부 같은 익숙...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겨울이 계속되는 느낌인데요. 곧 날씨가 풀린다고 합니다. SNS를 보면 설산에서 등산하는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이제 등산은 누구나 즐기고 있는 취미가 된 느낌입니다. 한국은 전체 75%가 산지라서 어디에서나 쉽게 산에 갈 수 있기에 등산은 시작하기 좋은 운동이면서 취미입니다. 이런 등산은 사실 준비 없이 간다면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데요. 특히 설산에서 등산을 할 때에는 기후변화에 맞춰서 보온장비와 기타 장비를 챙겨서 등산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겨울에 보통 20리터 ~ 30리터 등산 배낭을 가지고 다니는데요. 등산에서 등산배낭은 필요한 장비를 넣어 다니는 데 필요한 건 물론 혹 넘어지더라도 등산배낭이 등보다 먼저 부딪혀 뒷머리가 땅이 부딪히는 걸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저는 1년 내내 등산을 다니는데요. 물론 계절에 따라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등산 장비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1년 내내 제 등산배낭에 있는 등산용품은 '등산스틱'입니다. 등산스틱은 산에 갈 때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와 함께 몸의 균형을 유지해 줘서 넘어지는 것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등산스틱 사용방법 길이: 팔꿈치가 90도 각도가 되도록 잡았을 때 적당한 길이를 기본으로 설정. 신장 - 50cm가 대략적인 기준 오르막: 5~10cm 짧게 내리막: 5~10cm 길게 등산스틱의 디자인과 소...
입춘이 지났지만 다시 겨울이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인데요. 일럴 때에는 뜨근한 국물이 땡겨서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한마리로 정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는 잘하는 고이 없기에 지인의 추천으로 군자 닭한마리 맛집으로 알려진 군자뉴닭한마리를 찾았습니다. 군자뉴닭한마리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6길 30 1층 101호 사실 군자는 소곱창을 파는 곳이 유명해서 곱창 먹으로 많이 가는 곳인데요. 닭한마리를 먹기 위해서 온 건 처음이었습니다. 추운 날씨라 밖의 온도와 안의 온도의 차이 때문에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요. 내부에는 저처럼 따뜻한 국물을 찾아온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자리르 잡고 메뉴를 살펴봤는데요. 군자 뉴닭한마리의 메뉴는 단순합니다. 닭한마리, 닭볶음탕, 토종닭으로 나뉘는데요. 뜨끈한 국물을 먹기 위해서 왔기에 제 선택은 역시 닭한마리였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밑반찬이 바로 나왔는데요. 보통 닭한마리 식당에 가면 김치와 찍어 먹는 부추만 주는 곳도 많은데 군자 닭한마리에서는 다양한 밑반찬을 줘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기본 사리도 나왔는데요. 닭한마리를 먹을 때 약간 부족함을 느끼곤 했는데 감자, 떡, 버섯, 만두까지 기본 사리로 제공되기에 닭한마리를 샤부샤부처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군자 닭한마리까지 나오니 완벽한 한 상이 만들어졌는데요. 닭하남리에도 배추도 들어가고 인삼까지 들어가서 내용이 실했습니다. 닭한...
겨울에 등산 다닐 때 겨울 등산바지 2개로 돌려 입고 있는데요. 하나 더 구입하기 위해서 쉘러바지를 알아보던 중 가산디지털단지에 블랙야크 팩토리 아울렛 매장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50미터만 가면 되는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찾기 쉬웠는데요. BYN팩토리아울렛 가산점 서울특별시 금천구 디지털로9길 99 스타밸리 1층 112~113호 블랙야크의 이월제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1층에는 패디 자켓류이고 2층은 등산복, 신발, 가방, 악세서리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층 전시장은 사이즈별로 자켓과 패딩이 걸려있는데요. 고어텍스자켓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제 눈길을 끈 건 스파이더 경량 패딩이었는데요. 3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경에 구매하기 위해서 집었지만, S사이즈밖에 없어서 포기해야 했습니다. 중앙에 있는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2층에는 바지와 등산복 상의를 판매하고 있기에 탈의실도 있었습니다. 등산화와 신발도 사이즈별로 다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신발은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에 다른 제품을 구경했습니다. 플리스자켓, 가방, 모자 같은 제품은 정말 저렴했는데요. 블랙야크 등산 모자는 5천 원 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겨울 등산 바지를 구매하기 위해서 방문했기에 바지에 집중해서 구경했는데요. 대부분 5만 원 미만이라 택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고 ...
캠핑과 백패킹에서 사용하는 침낭은 솜침낭과 우모(거위털, 오리털)침낭으로 나뉩니다. 두 침낭은 장단점이 있는데요. 우선 솜침낭은 저렴하고 세탁이 쉽습니다. 대신 보온력이 떨어지고 부피가 큰데요. 거위털, 오리털 침낭의 경우에는 부피는 작지 보온력이 좋지만 가격이 비싸고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우모침낭 세탁이 필요할 때 고민하게 되는데요. 거위털, 오리털 침낭의 경우 사용된 소재의 깃털에는 유분기가 있어서 세탁을 잘 못하는 경우 필파워가 떨어져 침낭의 제 기능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세탁을 안하고 오염된 부분만 닦아내고 사용했는데요. 우모 침낭을 사용한지 몇 년은 되어서 이제는 세탁을 해야할 것 같아 침낭 세탁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침낭의 경우에는 섬유유연제나 일반세탁 세제를 사용하는 겨우 기능성이 떨어지기에 전용 세제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제가 선택한건 애경에서 나온 울샴푸 다운워시입니다. 다운 패딩, 다운 침낭, 구스이불 등 구스다운이나 덕다운이 들어간 제품에 다 사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세제인데요. 집에 있는 세탁기인 삼성 그랑데 세탁기에 세탁하는 방법을 찾아보니 울세탁 모드로 다운을 세탁하라는 걸 찾았는데요. 구스패딩이나 구스침낭을 세탁기에 세탁할 때에는 자크나 벨크로는 전부 채워줘야 원단이 상하지 않습니다. 또, 큰 빨래망을 사용하면 더 좋기에 다이소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빨래망을 구입했습니다. ...
코스: 도봉산 탐방지원센터 - 능원사 - 우이암 - 원통사- 우이동 먹자골목 시간: 3시간 거리: 7km 원래 계획은 북한산 정상 백운대 등산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말의 단잠에 2시간이 늦게 일어나 버렸는데요. 요즘 어딜 가나 오전 9시에 산행을 시작하면 등산객이 많아서 정상까지 붐비는 등산길을 걸어야하고, 정상에도 사람이 많기에 빠르게 등산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등산코스는 도봉산과 북한산을 잇는 코스이지만 정상은 가지 않는 등산로를 택했는데요. 도봉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정상을 가기 위해서 보통 오른쪽길로 올라가지만 왼쪽 능원사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도봉옛길 둘레길 입구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우이암까지 올라가는 코스로 우이암을 지나서 우이동까지 가는 코스가 이어집니다. 사실 이 구간은 경치가 멋진것도 아니고 우이암 까지는 계속 오르막구간만 있어 재미 없는 코스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주말에 가더라도 사람에 치이지 않고 도봉산 등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오르니 눈이 보였는데요. 관악산보다 북쪽에 있는 도봉산이지만, 관악산보다 쌓인 눈은 많지 않았습니다. 우이암을 500미터 앞 둔 지점부터는 이제 능선을 따라서 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주변 풍경을 보면서 갈 수 있는데.. 제가 간 날은 안개가 자욱해서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능선을 따라서 가다보면 우이암이 200미터 남은 시점에 도봉산 자운봉과 주변...
건대입구역에서 내릴 때 항상 사람이 많은 건대 닭갈비 식당이 있어서 궁금했는데요. 평소 닭갈비보다 구워먹는 고기를 더 좋아해서 가볼일 없었지만, 궁금해서 가봤습니다. 건대 닭갈비 장인닭갈비는 건대입구역 2호선 2번 출구 바로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었는데요. 늦은시간이었지만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장인닭갈비 건대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 241 1층 106호 전체 테이블 자리인데요. 벽면에는 연예인이 다녀갔는지 사인도 붙어있었습니다. 각 자리에 메뉴판이 있는데요. 메뉴는 닭갈비만 있습니다. 뼈없는 닭갈비는 1인분에 12,000원이라 저렴했는데요. 여기에 모짜렐라치즈나 모듬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저는 일단 뼈없는 닭갈비만 주문했습니다. 보통 고기를 먹을땐 구워먹는 데 걸리는 시간도 있고, 냄새도 많이나는데요. 건대 닭갈비 맛집 장인닭갈비는 주방에서 다 조리되어 나오기에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맵기 맛도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저는 매운 걸 즐기는 편이 아니라 보통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닭갈비를 먹기 전 밑반찬을 셀프바에서 가져와야 했는데요. 셀프바에는 쌈무, 양배추, 상추 등 닭갈비와 먹기 좋은 기본 찬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원하는만크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세팅하고 먹을 준비를 끝냈는데요. 뼈가 없이에 뼈를 바를 필요 없이 쉽게 먹을 수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는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가장 핫한 운동이라면 역시 러닝인데요. 러닝은 혼자서 뛸 수도 있고, 운동화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기에 다른 운동에 비해서 시작하기 좋은 운동입니다. 코로나 이후 러닝의 인기는 예상을 초과할 만큼 높아져서 이제 러닝대회를 신청하는 건 명품을 구매할 때 오픈런 하듯이 러닝대회를 신청해야 하는데요. 한국 마라톤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2025년 서울마라톤' 역시 이제 풀코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록을 증명해야 할 만큼 러닝대회의 신청이 까다로워졌습니다. 2025 서울마라톤 대회 티케팅에 실패했더라도 3월부터는 거의 매주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에 큰 걱정은 없는데요. 한강에 나가면 3월부터 있는 마라톤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보통 2월부터 LSD 연습을 하며 풀코스를 준비하는 러너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러닝은 접근성이 쉬운 운동이지만 어떤 러닝화를 신느냐에 따라서 러닝을 계속하다 보면 거리가 늘어나면서 발에 무리가 올 수도 있고 기록의 차이가 올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장거리 마라톤을 하는 경우에는 발바닥 통증과 발목 피로로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러닝은 시작하기 쉬운 운동이면서 어느 순간에는 제대로 된 자세와 제대로 된 러닝 장비가 필요한 운동이기도 합니다. 저는 풀코스 마라톤을 3회 완주했지만, 그 이후 풀코스 마라톤에 도전하지 않았는데요. ...
코스: 서울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 계곡 - 자운암 - 관악산 정상 - 사당 시간: 3시간 거리: 7km 서울에서 북한산 못지 않게 많이 찾는 산은 관악산인데요. 관악산은 올라가는 들머리에 따라서 다양한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 관악산 정상까지 가는 방법도 그만큼 많은데, 그중 가장 빠르게 정상까지 올라가는 방법은 서울대 공과대에서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내려서 서울대로 가는 버스를 타면 서울대 공과대학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 내릴 수 있는데요. 서울대학교관악캠퍼스건설환경종합연구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에는 눈이 많이내려도 금방 눈이 녹는데, 들머리부터 눈이 쌓여있었습니다. 이 코스는 계곡길을 따라서 올라가는 코스인데요. 계곡을 보면서 올라갈 수 있기에 경치를 구경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대신 음지라 눈도 있고, 얼음도 있어서 아이젠이 필수인 코스인데요. 중간중가 눈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쓰러진 소나무도 보였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내려오는 등산객들도 있었는데요. 아이젠을 착용하지 않고 일반 운동화를 신고 내려오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관악산은 쉬운 산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차산의 경우에는 산이 낮고 등산로가 쉬워서 겨울에도 운동화를 신고 가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관악산은 코스에 따라서 북한산보다 더 험한 구간도 있기에 겨울에는 제대로된 등산화와 아이젠을 챙겨가는 게 안전합니다. 정상...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추위가 물러나지 않아서 봄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데요. 긴 겨울동안 제 몸무게는 3킬로 올랐습니다.. 다시 달리기를 하면서 다이어트로 체중은 낮추고, 체력도 올리려 하는데요. 요즘 핫한 운동인 러닝은 러닝용품이 완판되고 유명 마라톤대회 역시 예약을 못하는 정도입니다. 대회신청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25년 첫 러닝대회를 신청했습니다. 제가 신청한 러닝대회는 '제 2회 불패마라톤'입니다. 3월 15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대회인데요. 제가 불패마라톤 대회에 신청한 건 의미있는 마라톤 대회이기 때문입니다. 참가비 일부를 디딤씨앗통장에 기부 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성년이 되어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기부마라톤인데요. 2025년 3월 불패 마라톤 대회 정보 코스는 5K, 10K, 하프 세가지 코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출발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시작하기에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출발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5, 10, 하프 세가지 러닝코스 중 제가 선택한 10km는 4만 원의 참가비가 있는데요. 프로스펙스 티셔츠, 메달, 간식까지 주기에 혜자스러운 마라톤대회입니다. 거기에 참가비 일부는 기부되기에 의미있는 대회인데요. 러닝하기 좋은 3월 마라톤대회 신청에 망설이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2025년 3월 마라톤 '제 2회 불패마라톤'대회 신청 링크 제2회 불패마라톤 도전은 인생을 흥미롭게 만들며, ...
갤러시 탭 A9 LTE 태블릿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한던 태블릿 역시 유심칩을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이었지만, 기존에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와이파이를 잡아서 사용했는데요. 물론 이렇게 사용하 게 추가로 돈도 안 들지만, 아무래도 와이파이는 속도가 느리고 태블릿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의 배터리 역시 닳기에 태블릿에 유심칩을 끼우기 위해서 알아봤습니다. SKT 태블릿 유심 구매 데이터 함께 쓰기 방법 SKT라면 데이터 요금제를 따로 가입해서 태블릿 유심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요금제가 비싸기에 저는 데이터 함께 쓰기 방법으로 유심을 따로 구매해 월 사용금액을 내는 방식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SKT 태블릿 유심은 온라인 접수도 가능한데요. SKT 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더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SKT 대리점은 직영점과 일반 대리점으로 나뉘는데요. PS&M으로 검색하면 직영 대리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가까운 곳으로 가서 신청하기 위해서 방문했는데요.. 실패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을 개통할 때 가입 등록 제한을 걸어놨기 때문인데요. 해제를 하지 않는 이상 추가로 유심 개통을 못하는 설정이었습니다. 이 제한을 풀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정해진 PS&M 지점을 찾아가야만 해제가 가능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보통 보이스피싱을 당하거나 당할 거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가입하는데 SKT만 가입 제한하거나 이동통신 3사를 모두 제한할 수 있...
양꼬치 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는데요. 저는 건대 양꼬치 거리입니다. 건대 양꼬치거리를 가본 분이라면 알겠지만, 말그대로 긴 거리가 전체 양꼬치 식당들로 꽉 차있는데요. 그래서 어떤 곳에서 먹어야할 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저는 건대 양꼬치거리에서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되고 유튜버 풍자가 찾아간 대흥 양다리 바베큐를 찾았는데요. 대흥 양다리 바베큐큐는 공영주차장 가까이 있어서 차량을 가져온 분이라도 쉽게 주차하고 갈 수 있지만, 양꼬치에는 술이 빠질 수 없기에 2호선 건대입구역 지하철 이용을 추천합니다. 대흥양다리바베큐 건대점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30길 39 1층 대흥 양다리 바베큐는 매장이 굉장히 넓었는데요. 그리고 인테리어도 깔금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좀 늦은시간이었지만 손님이 많았습니다. 손님이 많지만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널찍하게 떨어져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맛있게 양꼬치를 먹을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벽면엔 방문했던 연예인의 사인도 있어서 맛집의 포스를 풍겼는데요. 우선 자리를 잡으면 기본 찬이 나옵니다. 보통 양꼬치의 기본찬은 쯔사이와 땅콩이 대부분인데요. 건대 양꼬치거리 대흥 양다리 바베큐에서는 양파젊임과 콩나물이 함께 나왔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쉽게 주문할 수 있는데요. 양갈비와 양다리 메뉴도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 메뉴는 미리 예약을 하고 주문을 해야하지만 10분만에 나온다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