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여행
2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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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
3,883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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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식당에서 강남스타일춤을추다 6미터샤슬릭 카림벡(KARIMBEK)

타슈켄트로 이동하기전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 <KARIMBEK> Restaurant "KARIMBEK" Гагарин кўчаси 194, Samarqand, Samarqand viloyati, 우즈베키스탄 인기많은 식당인듯 현지손님들이 많았다 화려한 인테리어 우리가 앉은 자리 벽면 그림이 멋지다 여느 때와 같이 빵이 나오고 샐러드가 나오고 등장한 가지튀김(오른쪽 사진) 첨엔 감자튀김인줄 알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지속살이 씹히는 처음 먹어보는 가지요리였다 맛있었다 우거지국 느낌이었던 스프 솔직히 중앙아시아 음식이 입에 안맞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양고기 말고기 제외) 특히 국물종류는 다 맛있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메인요리가 나오지 않았다 불친절하지않고 식당 매니저가 왔다갔다 하며 우리를 챙기는데도 음식은 나오지 않는 희한한 상황 기다리다 기다리다 나이드신 분들이 불만을 표시할 즈음 식당 가득 울려퍼진 '오빤 강남스타일 ~~' 직원들이 6미터짜리 샤슬릭을 들고 줄을 서서 강남스타일 춤을 추며 들어왔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우리 여행팀 얼굴들이 노출되서 올릴수가 없는게 아쉽다) 이렇게 긴 샤슬릭을 익히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나보다 언제 짜증이 났냐는 듯 우리도 다같이 춤도 추고 노래도 따라 불렀다 사실 배가 이미 불러서 샤슬릭을 거의 남기고 왔지만 한국관광객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식당의 서비스가 잊혀지지 않는다 사마르칸트에서 5시간을 달...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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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울르그벡천문대 티무르손자 울르그벡 사마르칸트가볼만한곳

사마르칸트 마지막 방문지 티무르 왕의 손자인 울르그 벡 왕의 명령으로 지어진 <울르그 벡 천문대>에 왔다 울르그 벡 통치시기 사마르칸은 중세 과학 중심지였다 울르그 벡은 천문학자들과 수학자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특히, 천문학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1429년 완공 당시 울르그 벡 천문대는 '가장 진보한 천문대'라 불리었다 특이한 외관 안으로 들어가 본다 천문대 지하에 남아 있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육분의가 가장 유명한데 태양🌞 과 달🌛, 별🌟 의 위치와 움직임을 정하는데 사용했다고 한다 맞운편에 있던 박물관 울르그 벡 왕 동상 이제 밥을 먹고 타슈켄트로 이동한다 #우즈베키스탄 #티무르손자울르그벡 #울르그벡왕 #울르그벡천문대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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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 레기스탄광장 비비하눔모스크 사마르칸트가볼만한곳

사마르칸트의 문화는 이란, 인도, 몽골 및 약간의 서구와 동양문화가 혼합되어 '동양의 로마' 또는 '동방 이슬람의 진주'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 중심 '레기스탄광장'으로 gogo 입구에서 표를 사서 입장 드디어 외부에서 야경으로 보았던 레기스탄광장에 들어섰다 마주보는 3개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는데 이 건물들은 울르그백 마드라사, 세르더르 마드라사, 그리고 틸라카리 마드라사로 교육기관들이었다 마드라사 실내도 화려하다 레기스탄 광장에서 만난 꼬마 너무 이쁜 눈으로 아이컨텍해줘서 황홀했었는데 버들언니가 함께인 모습을 찍어주셔서 가장 애정하는 사진이다 레기스탄광장을 나와 다음 유적지로 이동했다 <비비하눔 모스크> 이 모스크는 15세기에 티무르왕이 8명의 왕비 중 가장 사랑했던 아내 비비하눔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비비하눔 모스크 중앙에 있던 코란이라고 설명들은 기억이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ㅠ 이제 사마르칸트에서의 마지막 코스를 구경하고 타슈켄트로 복귀한다 #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여행 #레기스탄광장 #비비하눔모스크 #사마르칸트가볼만한곳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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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역사박물관 구르테무르아미르 궁전벽화

사마르칸트에서 맞이한 아침 제일 먼저 들른 곳은 1965년에 사마르칸트 중심 유적지인 아프로시압 유적의 도로 공사중에 발견된 궁전벽화가 보관되어 있는 <아프로시압(Afrosiab) 역사박물관> 이었다 박물관에 들어가자 먼저 한국어로 된 영상물을 다같이 시청하게 한 후 박물관을 둘러볼수 있었다 여러 유물들이 있었지만 가장 궁금했던 궁전벽화 아프로시압 유적지에서 발굴되던 사진들이 있다 그리고 따로 큰 전시실에 궁전벽화만 벽면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궁전벽화는 각국의 사신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국제무역상황을 가늠할수 있다 이 사신들 중 고구려의 사신으로 보이는 두명의 남자가 있는데 권영길교수는 이들이 당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연개소문이 보낸 밀사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다 꽤 흥미로운 벽화여서 이곳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구르 테무르 아미르> 구르는 '무덤'을 아미르는 '지배자 또는 왕' 그래서 무르제국을 이끈 정복왕 '테무르 왕의 무덤'이다 64개의 굴곡을 가진 돔을 비롯하여 건축학적으로도 높이 평가된다 아미르 테무르뿐 아니라 아들 미란 샤와 샤루크 손자 무함마드 술탄과 울루그백 스승 사이드 바라카 등이 묻힌 왕가의 무덤으로 무덤은 4m 아래 지하에 안치되어 있다 테무르 동상 #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 #아프로시압역사박물관 #아프로시압궁전벽화 #궁전벽화고구려사신 #구르테무르아미르 #테무르동상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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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사마르칸트 (SAMARKAND) 우즈베키스탄제2도시 레기스탄광장야경 부하라에서사마르칸트로

부하라 투어를 마친 후 중식을 먹고 5시간을 달려 우즈베키스탄의 제 2도시 사마르칸트로 간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깐 쉬는동안 발견한 한국산 등긁는 도구 ㅎㅎ '효자손'이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레기스탄에서 시작해서 레기스탄으로 끝나는 도시 '사마르칸트' 우즈베키스탄에서 보기 힘든 횡단보도의 신호등도 레기스탄 근처에선 볼 수 있다 사마르칸트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한식당 오랜만에 먹는 한국음식에 모두들 감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식당측에서 테이블마다 임시방편으로 초를 켜주었는데 우리들 중 아무도 불평없이 어둠속에서 맛나게 한국음식을 먹었다는ᆢ 한 15분쯤 후에 전기가 들어왔다 숙소로 돌아가기 전 레기스탄광장 야경이 이쁘다 해서 잠깐 구경하러 차를 세웠다 레기스탄광장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해서 (다음날 방문예정) 광장 바깥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레기스탄'은 페르시아어로 모래땅이란 뜻인데 티무르제국 당시에 상업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5세기에 이곳에 이슬람 사원, 신학교, 공중목욕탕등을 지음으로 이슬람의 신성한 장소로 변모했다 솔직히 다음날 낮에 본 광장보다 밤에 본 야경이 훨씬 이뻤다 #우즈베키스탄여행 #부하라에서사마르칸트로 #사마르칸트레기스탄광장 #레기스탄광장야경 #우즈베키스탄제2도시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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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부하라 이슬람성지 부하라올드타운여행

우즈베키스탄의 '부하라'는 중앙아시아 최대의 이슬람 성지로 도심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부하라의 별칭이 아예 '박물관 도시'이기도 하다 부하라 (Bukhara)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사원'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도심 한가운데 솟은 칼론 미나렛과 모스크는 이슬람도시 부하라의 전설과 상징이다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첨탑 중 하나인 칼론 미나렛(약 47m)은 한때 처형대로 사용된 섬뜩한 사연도 갖고 있다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 중 하나인 '이스마일 샤마니 영묘'는 세련된 벽돌조각이 인상적인데 이 벽돌은 수천년을 견딜수 있도록 낙타 젖을 섞어 반죽한것으로 알려져있다 부하라 올드타운을 걸어다니며 구경한다 1712년에 건립된 '볼로 하우즈 모스크'는 당시 중앙아시아의 이슬람 문화와 건축양식의 훌륭한 예시로 여겨지고 있다 이 모스크는 아이완 (Iwan)이라는 큰 아치형 입구가 20개의 목조기둥 으로 지탱되는데 일명 '40기둥 모스크'라고도 불린다 그 이유는 모스크 앞 연못에 비친 모스크의 반영까지 하면 목조기둥이 40개로 보이기때문이라고 부하라 왕들의 애환이 서린 '아르크 성(Citadel Ark)'은 부하라 최초의 성으로 강력한 벽과 탑, 궁전등으로 둘러싸여있으며 지하에는 감옥과 감시탑이 있다 아르크성에서 부하라 전경을 볼수 있었다 그리고 아르크성 내에 있던 박물관도 구경했다 과거 급수탑이었다가 지...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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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마리에서 부하라(Bukhara)로 부하라고성야경 라비하우즈광장

마리에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고 출발해서 하루종일 이동하는 날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육로국경을 넘어 우즈베키스탄으로 간다 입국하기 어려운 투르크메니스탄을 떠난다니 아쉽기도 하고 독재국가의 감시때문에 답답하던 무언가에서 해방되는 느낌이었다 입국시 보다는 수월하게 육로국경을 통과했다 국경통과하는 현지인들도 많아 오랜만에 만원버스에 시달려도 보았다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버스안 광경 ㅠ 호의적이고 친절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다시 긴시간을 버스로 .. 이젠 너무 익숙한 풍경 부하라 도착후 호텔에 짐을 풀고 부하라 구도시에 위치한 중앙광장인 라비 하우즈 (Lyabi - hauz)에서 저녁을 먹고 야경을 구경했다 '하우즈(hauz)'는 수냉터를 의미하며 이 광장은 옛날에는 중요한 물의 공급원이었다고 한다 라비 하우즈 광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있는 명소 중 하나로 그 아름다운 건축물과 역사적인 분위기를 즐길수 있다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 한국 가요들도 연주해주고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였던듯 예쁜 무희가 춤도 추는 공연을 해주었다 식사후 자유시간 버들언니와 밤거리를 구경했다 언니가 하염없이 앉아있고 싶다고 하셨던 광장 보고있으면 미소가 지어지던 할아버지인형 종류가 다양하다 다음날 부하라 관광을 기대하며 숙소로 돌아갔다 다시 돌아온 우즈베키스탄에서의 밤 긴 하루였다 #우즈베키스탄여행 #부하라고성 #마리...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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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히바야경 미나렛전망대 히바가볼만한곳 중앙아시아여행

히바에서 먹은 점심 어떤 음식 먹었나 궁금하실까봐 올려봐요 ♡ 늘 화덕에서 구운 빵이 먼저 나오고 이날은 가지요리와 당근라페 비슷한 식전음식이 나왔다 뜬금 카나페스타일 내입에 맞았던 완탕면 국물요리가 항상 나온다 그리고 메인 고기요리가 마지막에 나오는데 배가 불러 항상 남기게 된다 다진양고기 요리 달달 디저트 까지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먹고 이찬 칼라로 이동했다 버들작가님이랑 여유있게 골목 다니며 사진찍자고 계획을 세웠는데 누군가가 전망대에 올라가면 뷰가 멋지다고 바람을 잡았다 뭔가에 홀린듯이 버들언니와 함께 가이드를 따라 나섰다 미국달러로 9달러씩을 지불하고 전망대로 갔는데 높은 첨탑(미나렛)이었다 전망대에 합류한 인원은 고작 4명 그리고 가파른 나선형의 계단 뒤를 보면 떨어질거 같아 엉금엉금 네발로 기어 올라가며 후회를 했다 돈내고 왠 사서 고생인가? 그리고 타국에서 다치면안되는데 ㅠ 한발한발 조심히 옮기며 많은 생각을 했다 정말 좁고 가팔라서 무서웠다 드디어 꼭대기 도착 창살땜에 멋진뷰는 가려지네 ㅠ 창살 사이로 핸폰을 밀어넣어 사진을 찍는다 이제 내려가려했는데 해가 지기 시작한다 요거까지만 보고 내려가야지 다시 내려가려하는데 이찬 칼라 건물들에 불이 들어온다 결국 첨탑 문 닫을 시간까지 머물러있었다 내려오니 우리팀 일부는 이미 숙소로 돌아간 상태 결국 밤골목 투어는 포기했다 전망대에서의 시간도 좋았지만 딱히 멋진뷰를 본 게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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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히바 (KHIVA) 오아시스도시 이찬칼라 호자미나렛 칼탄미노르미나렛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먼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 히바(KHIVA) 이찬 칼라 입장은 무료이고 각 명소 내부에 입장할땐 따로 입장료를 내야한다 히바에서의 둘째날 조식후 서둘러 이찬칼라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낮시간엔 호텔에서 쉬다가 (너무 뜨거운 날씨로) 저녁식사후 다시 구경하는 스케줄이다 손재주 없는 나는 장인들의 작업이 너무 신기하다 이찬 칼라(itchan kala)는 대상들이 사막을 건너 이란으로 가기전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던 곳으로 약 10m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는 옛 히바 오아시스의 도심지이다 이곳에는 주마모스크, 무덤들, 마드라사(이슬람 신학교), 그리고 궁전등의 건축물들이 있다 미나렛은 이슬람 모스크 사원의 첨탑을 의미한다 이찬칼라에 세워진 건축물 중 가장 높은 이슬람 호자 미나렛은 높이가 45m에 이른다 미완성 상태로 남아있는 칼탄 미노르 미나렛 히바에서 만난 여인들 전통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을수 있다 물론 돈을 내야한다 모하메드 아미 마드라사 땀을 식히러 2층에 위치한 카페에 올라왔더니 이찬 칼라를 넓게 볼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에어컨 시설이 없어 무지 더웠다 다시봐도 멋지다 두개의 돔으로 이루어진 이 곳은 파흘라본 마흐무드 묘지이다 무덤 내부 박물관도 구경했다 히바에서 가장 화려하게 장식된 토쉬 호블리 궁전 방 안에서 처와 첩들의 방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었다고 한다 이찬칼라 거리 모습을 담아봤다 솔직히...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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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우즈베키스탄 히바 ASIA HOTEL 히바숙소 중앙아시아여행

히바에서 우리가 묵었던 숙소 ASIA KHIVA HOTEL Hotel Asia Khiva 99F5+MCM, Yaqubova Street, 220900, Khiva, 우즈베키스탄 방이 넓어 좋았고 (침대는 살짝 좁았지만 불편하진 않았음) 수영장과 정원이 너무 이뻤던 숙소였다 2층건물로 엘리베이터는 없었다 햇빛이 뜨거워서 호텔에 머무는 동안 한쪽에 물건들을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2층에 올라왔다 복도따라 방들이 있다 그리고 1층 복도 끝에 있던 식당 식사가 맛있었다 특히 호박죽처럼 생긴 스프가 내 취향저격이었다 이찬 칼라 성곽과도 가까와 야경을 즐기고 걸어들어오기에도 부담이 없어 좋았다 낮엔 너무 뜨거우니 해가 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걷거나 카트 타고 다니며 구경을 해서 밤이 더 흥겨운 히바였다 #우즈베키스탄여행 #히바고성 #이찬칼라 #아시아호텔

20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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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역사도시히바(KHIVA) 타슈겐트공항에서 우르겐치공항으로 이찬칼라성벽 히바고성야경

타슈켄트공항에서 난생처음 우즈베키스탄 국내선을 타고 우즈베키스탄의 서부 우루겐치공항으로 이동했다 히바의 상징과도 같은 이찬 칼라 성벽과 미나렛 사진이 반겨주는 우루겐치공항에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역사도시 히바(KHIVA)로 향했다 더운날씨에 아침일찍부터 움직여 이곳저곳을 들르고 비행기를 타느라 피곤했던지 버스를 타고 살짝 졸았나? 다시 눈을 떴을때 바라보이던 성벽도시가 너무 멋져서 소리를 지를 뻔 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은 후 구경을 나가기로 왜냐하면 이즈음 히바의 낮기온은 47도였다 1500년대 무함마드 샤이바니는 우즈베크 칸국을 세웠고 1506년 부하라에서 부하라 칸국이 1510년 히바에서는 히바 칸국이 세워졌는데 히바 칸국은 1873년 재정러시아가 이곳을 정복한 뒤로도 남아있다가 1920년 역사속으로 영원히 사라졌다 그래서 이찬칼라에는 20세기까지 왕이 살았다고 한다 버들언니와 걸어서 구경하고 싶었는데 여행에서 만난 다른 세언니들이 카트를 타고 한바퀴 돌자고 하는 바람에 타게 된 카트 다섯이 다같이 찍은 사진이 남아있네 이찬 칼라는 성곽도시로서 그 성곽과 내부의 건축물들이 거의 통째로 남아 있는 역사도시이다 성곽내에는 전부 고풍스러운 옛 건물들만 남아있어서 볼거리가 많았고 옷과 모자 장신구 등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많아 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몰랐다 히바에 어둠이 깔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 멋져진 고성 #우즈베키스탄여행...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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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세계에서 가장 큰 볶음밥식당 베쉬코존 쁠롭맛집 타슈켄트가볼만한곳 중앙아시아여행

Besh Qozon Iftihor ko'chasi 1, Тоshkent, Toshkent,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점심을 먹으러 들렀던 볶음밥 식당 <베쉬코존> 하루에 15톤에서 20톤의 볶음밥을 판다고 하니 아주 궁금했다 건물을 들어서자 후끈 열기가 느껴졌는데 장작불이 타고 있는 큰 솥들이 여러개 솥 크기 장난 아님 화덕에선 계속 빵을 구워내고 실외 테이블도 있었고 실내는 2층까지도 손님들로 가득했다 먼저 빵이 나오고 볶음밥이 나왔다 말고기인지 고기비주얼 이상해서 다른분 드렸음 꼬들꼬들 볶음밥은 맛있었는데 살짝 느끼하던 차에 우리팀 어느분이 건넨 단무지 너무 감사했다 ㅎㅎ 식사후 (볶음밥 양이 많아 남겼다) 식당 이곳저곳 구경중 착즙과일쥬스를 팔고 있던 부스 다시 솥있는곳으로 들어왔다 주방이라고 해야하나?? 일단 고기를 삶고 고기기름이 깔린 솥에 밥이랑 야채를 볶는거 같았다 사진을 보니 살짝 느끼하네 암튼 화력이 좋아 볶음밥이 맛있나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볶음밥식당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재밌는 구경이었다 #우즈베키스탄여행 #타슈켄트볶음밥식당 #세계에서제일큰볶음밥식당 #베쉬코존 #쁠롭맛집 #타슈켄트가볼만한곳 #중앙아시아여행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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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여행] 타슈켄트 하스트이맘모스크 카스리광장 주마모스크 독립광장 중앙아시아여행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5개국은 실크로드의 핵심 지역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세계사시간에 배웠던 실크로드의 도시들을 직접 들러볼수 있다는건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지!!!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모든국가와 국경을 접하는 유일한 국가로 역사적으로도 실크로드의 교통요충지였다 대표도시 여섯 개중 우리는 수도인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그리고 히바 이렇게 네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타슈켄트여행은 오후에 히바(KHIVA)행 국내선을 타야해서 카스리광장을 중심으로 근처 모스크와 명소들을 빠르게 돌아보았다 <하스트이맘 모스크> 중앙아시아 이슬람세계에서 중요한 성지이고 이슬람세계에서 가장 중시되는 '오트만 코란'이 있다고 하는데 내부에 들어가진 못했다 모스크마다 있는 기도하는 시간이 표시된 시계 모스크를 나와 꺼지지않는 불꽃과 전사자들의 이름이 적힌 기록물들도 볼수 있었다 <주마모스크> 주마는 금요일이라는 뜻으로 모스크에 가서 기도하는 요일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여러 도시들에 주마모스크가 있다 사진만으로도 뜨거운 햇살이 느껴진다 우즈베키스탄은 엄청 뜨거웠음 예쁜 상점들도 많았다 작품활동중이신 아저씨 엄청 섬세하다 마지막으로 <독립광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며 국가의 주요 이벤트와 기념식에 사용되는곳 중 하나이다 구소련 통치아래서 레닌 동상이 있었던 자리에 엄마와 아들 상이 자리하고 있다 지나가다 벽...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