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여행
2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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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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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여행] 알마티여행 아유사이(Ayusai)협곡 일레 알라타우(Ile- Alatau)국립공원

중앙아시아여행 마지막날 인천행 밤비행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친절한 카자흐스탄여행사 사장님부부가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겠다며 알마티에서 1시간거리에 있는 일레 알라타우 국립공원 내 빅알마티 호수로 이동했다 그런데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장소라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 자칫 호수까지 오가다가는 비행기시간을 못맞출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아유사이 협곡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아유사이(Ayusai)'는 러시아어로 '곰'을 뜻한다 '곰협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큰 곰형상이 우리를 맞아주었다 일레 알라타우 국립공원은 고산지대, 숲, 강과 호수 그리고 폭포등 다양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많은 현지인들 특히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재밌는 조형물과 포즈를 취해본다 아름다운 자연과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한쪽에 있던 건물 내에는 레스토랑도 있었고 전통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는 코너도 있었는데 한쌍의 커플이 털모자와 의상을 입고 있어 한참 구경했다 우리일행중 일부는 건물뒤쪽 휴식장소에 앉아있기로 했고 나와 버들언니는 위쪽에 있는 폭포를 보러 걸어올라가기로 했다 걸어가면서 우리는 꽃도 감상하고 나무다리도 건넜다 생각보다 멋졌던 폭포 시원한 물소리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많았던 아유사이협곡에서 보낸 힐링의 시간이었다 그리고 내려오는길 시원한 폭포물에 담궈져있던 수박 우리나라 계곡에 가면 물에 수박...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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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여행] 차린협곡 차린캐년 (Charyn Canyon)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

키르기스스탄을 출발한 우리는 육로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의 차린캐년을 구경한 후 알마티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카자흐스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차린캐년>에 도착했다 지면에서 150~300m 깊이로 패인 협곡을 2.5km 정도 트래킹한후 차린강과 만나는 곳에서 푸르공을 타고 되돌아오기로 하고 차린캐년 구경을 시작한다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차린캐년 아직 그랜드캐년을 구경못한 나로서는 가슴 뛰는 경험이다 계단을 내려가면 멋진 협곡을 만나게 된다 개구리바위 키스바위 나비바위 등등 가이드가 바위를 가리키며 그 모양에 따라 알려주며 함께 걸었다 자연의 신비 멋졌다 장난꾸러기 버들언니가 관에서 부활하는 설정으로 찍어주신 사진 ㅎㅎ 꼭대기에 사람이 있다 중간에 있던 쉼터 그런데 하늘이 검어지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카자흐스탄 가이드가 이곳은 비가 오면 금방 잠길수 있으니 여차하면 높은 곳으로 올라가라고 알려주었다 다행히 잠깐 쏟아진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무지개가 떴다 사진엔 작게 담겨 아쉽네 무사히 차린강에 도착했다 왔던길을 푸르공을 타고 원점회귀했다 이제 중앙아시아5개국 여행을 시작했던 알마티로 돌아가 여행을 마무리한다 #카자흐스탄여행 #차린협곡 #차린캐년 #중앙아시아의그랜드캐년 #카자흐스탄가볼만한곳 #중앙아시아국가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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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여행] NAVAT 알마티맛집 카자흐스탄전통음식점 카자흐스탄 기름과자 바우르삭 말고기수육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멋진 식당 NAVAT을 소개한다 이쁜 드레스 입은 여인들이 지나치게 반겨줘서 살짝 당황했다 이런 환대받으며 밥먹으러 가긴 처음이라 ㅎㅎ Navat Dostyk Ave 48, Almaty 050000 카자흐스탄 화려하고 멋진 실내 천장까지도 카펫이 깔린듯 화려 테이블 위에 있던 각설탕 'NAVAT' 이 카자흐스탄어로 '설탕'이라고 한다 식전 음료가 나왔다 시큼한 발효음료였는데 한모금 맛보고 남겼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손도 씻을겸 실내구경하러 gogo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 테이블마다 놓여있던 털모자처럼 생긴 물건 차주전자를 따듯하게 유지시키는 용도라고 한다 이제 음식을 경험할 차례다 여행와서 처음 맛보는 전통음식이다 카자흐스탄 전통 기름과자 바우르삭(BAURSAKS) 백종원선생님이 극찬한 카이막이랑 같이 먹는거라는데 (나중에 알았다) 생각해 보니 바우르삭 나올때 항상 마요네즈같은게 함께 나왔었는데 카이막인줄 모르고 그냥 설탕에 찍어먹었다는 ㅠㅠ 속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도넛느낌 카자흐스탄에서 식사전 흔하게 볼수 있는데 집안마다 자유로운 레시피로 만든다고 한다 수분이 없고 잘상하지 않아 유목민들의 전투간식으로 이용되었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도 남은 바우르삭을 설탕 묻혀 가지고 다니다 버스안에서 나눠먹곤 했었다 유목민들처럼ㅎㅎ 식사때마다 나오던 차 설탕을 넣어 마시기도 하는데 나는 설탕 안넣은 채로 마시는게 좋았다 샐러드...

202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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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여행] 중앙아시아여행 주립카자흐스탄박물관 황금인간 알마티가볼만한곳

원래 박물관은 여행마지막 일정이었다 그런데 새벽조식을 먹고 다음 여행국가인 타지키스탄 가는 10시 비행기를 타러 알마티국제공항에 도착했을때 우리를 기다리는 소식은 비행기출발이 오후 3시로 늦춰졌다는 수속과 짐부치기를 마치고나자 감사하게도 카자흐스탄여행사 사장님이 기다리는 시간에 박물관투어를 제안해주셨다 카자흐스탄 중앙 박물관 Samal-1, 44, Almaty 050059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주로 카자흐스탄의 역사에 관한 고고학자료부터 현대까지의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멋진 박물관 내부 2층에 예쁜 게르를 지나칠순 없지 이번 여행에서 실제 게르에서의 1박이 있다 (이때까진 그 불편함을 몰라 꿈에 부풀어 있었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게르에서의 생활모습 복도를 따라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다 이 박물관은 중앙아시아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전시공간이 4개로 나뉘어져 그중 3개는 선사시대와 중세 등 시대별 자료들이 전시되고 1개는 카자흐스탄 민속전시실 이라고 한다 각자 흩어져 관심있는 전시를 보고 로비에 모이기로 했다 참, 크기가 큰 가방들은 지하에 있는 락카에 무료로 보관해야 한다 가장 눈에 띄던 황금인간 (goldman) (가이드가 꼭 찍어가라고 강조했다) 황금인간은 카자흐스탄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유물로 고고학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으며 이 황금인간이 발견되면서 카자흐스탄 문화가 부흥의 시대를 맞았고 소...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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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여행] 카자흐스탄여행 국립악기박물관 카자흐스탄악기돔브라 젤레니바자르(재래시장)

판필로프공원 내에 전쟁박물관과 함께 있는 악기박물관도 구경했다 별 기대없이 들어갔는데 돔브라 (dombra)라는 악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서양배를 반으로 자른 모양의 몸통과 긴목이 특징인 <돔브라>는 2현으로 된 카자흐스탄의 민속악기로 지역과 민족에 따라 울림통의 모양, 프렛의 유무등이 달라진다 돔브라로 연주되는 작품을 '돔브라 쿠이'라 하는데 카자흐스탄의 정신을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져 2014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여행에 시장구경이 빠질수 없지 판필로프공원에서 가까운 젤레니바자르(Zeleny Bazar)에 왔다 섹션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재래시장 이곳은 향신료, 조리식품, 농산물, 직물, 가구, 골동품등을 판매하는데 내가 제일 인상 깊었던건 향신료 코너였다 미술재료들을 모아놓은듯 색색의 빛깔들의 향신료들 그리고 조금은 적나라하게 진열된 육류들 이쁜 디저트들까지 눈이 즐거웠다 고려인들이 파는 반찬코너들도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어왔네 ㅠ 기념 마그네틱을 산 가게 카자흐스탄 돈이 없으면 미국달러로 환산해서 살수 있다 어색하지만 전통모자 써보고 한컷 요건 보너스로 특이한 솥이 있어서 찍어왔다 아래부분으로 불을 떼면서 음식을 만드는가보다 #카자흐스탄여행 #악기박물관 #카자흐스탄민속악기돔브라 #젤레니바자르 #카자흐스탄전통시장 #중앙아시아여행 #알마티가볼만한곳

202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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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여행] 카자흐스탄여행 젠코프(Zenkov)대성당 판필로프장군과28용사기념공원 꺼지지않는불꽃 알마티가볼만한곳

카자흐스탄여행 오후일정은 2차 세계대전때 마지막까지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28용사를 기리는 판필로프공원에 왔다 먼저 공원 안쪽으로 걸어가다보면 동화속에 나올법한 이쁜 건물이 보이는데 러시아 정교회 성당인 <젠코프성당> 이다 우리말로 '예수승천사원'이라 불리는 이 성당은 못을 사몽하지 않은 목조건물로 1911년 큰지진에도 무너지지않아 성스럽게 여겨진다고 한다 테트리스게임 속 배경이 되는 건물 느낌이라 더 반갑다 앞에서 봐도 옆에서 봐도 너무너무 이쁘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 본다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성스럽다 바로크양식이라고 한다 예수상 아래 해골이 인상적이다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성당 내부에 들어오려면 여자는 머리를 감싸야한대서 성당입구에서 빌린 스카프로 감쌌다 젠코프성당에서 걸어 내려오면 28용사 조각이 있고 전쟁박물관도 있는데 이곳 박물관은 들어가지 않았다 캐나다오타와에서도 보았던 꺼지지않는 불꽃 목숨걸고 나라를 지킨 분들이 있어서 오늘의 우리가 있음을 잊지말아야겠다 28 용사조각 전체모습이 카자흐스탄국가모습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버들언니 포즈가 멋져서 #카자흐스탄여행 #알마티가볼만한곳 #판필로프공원 #젠코브대성당 #판필로프장군과28용사 #꺼지지않는불꽃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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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여행] 카자흐스탄여행 침볼락(심볼락)Shymbulak 케이블카 알마티가볼만한곳 동계올림픽개최지 탄탄탄여행

카자흐스탄 알마티 두번째 코스는 가이드가 한국어로 스키장엘 간다고 해서 왠 스키장? 했는데 숙소에서 보이던 눈덮인 설산 중국과 키르키스스탄 그리고 카자흐스탄의 국경을 나누는 거대한 산맥이자 만년설이 있는 텐산산맥을 올라가는 코스였다 중앙아시아여행에서 만년설을 보게될줄은 몰랐는데 케이블카를 타러 올라가는길 멋진 주택들을 구경할수 있었다 가이드가 카자흐스탄이 대기오염이 심해 공기가 맑은 높은 지역이 부촌이라고 설명해준다 침볼락(Shymbulak) 정상까지 오르려면 케이블카를 3번 갈아타야하는데 탈때마다 티켓에 있는 큐알코드를 찍고 들어가야하니 티켓을 잃어버리면 안된다 8명씩 타고 케이블카 출발 유럽선진국에서 만든 케이블카이니 걱정말라며 안심 시켜주는 가이드 내맘을 어찌 알았을까? ㅎㅎ 아래로 야생화도 이쁘게 피어있었고 뛰노는 말들도 보였다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멋진 풍광에 감탄하며 올라갔다 아래에서는 맑은 날씨였는데 두번째 케이블카를 갈아탈 즈음 비가 흩날리기 시작했다 최정상은 3200m라고 한다 세번째 케이블카 타러가는길 3200고지에 도착했다 만년설이 있는 곳 비바람이 흩뿌린다 우산도 뒤집어져서 쓸수 없는 상황 버들언니가 망가진 우산천을 뜯어 만든 판초를 내게 입혀주셔서 그나마 덜 젖을수 있었다 여행고수는 다르네 운무가 자욱해 아래풍경을 제대로 못본것이 아쉽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는 길 귀여운 현지인 아기와 아이컨텍하는 버들언니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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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여행] 카자흐스탄여행 독립기념비 공화국광장 알마티가볼만한곳 탄탄탄여행

현재 탄탄탄여행 7일차 우즈베키스탄에 머물고 있다 후회되는 것이 중앙아시아쪽 역사공부를 하지 않고 여행을 시작한거 장엄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주로 역사적 종교적 장소를 방문하는데 그들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보니 ㅠ 그래도 이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참 좋다 눈 마주치면 웃어주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무척 많은데 여행리더가 볼펜을 잔뜩 준비해와 우리가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어찌나 행복해하는지 그들의 표정에서 함께 행복해지는 여행중~~ 처음 방문지는 독립기념비가 있는 공화국광장이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독립하였다 독립기념비는 알마티의 랜드마크인데 중간의 높은 탑 위에는 날개있는 표범위에 황금남자(Golden Man)가 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 첫번째대통령의 손이 새겨져 있다 카자흐인들은 '조국은 가족에서 시작된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래서 탑 주위에 지혜를 뜻하는 이버지 땅을 뜻하는 어머니 그리고 말을 탄 자녀들의 동상이 있다 자녀들읏 밝은 미래를 나타낸다고 광장을 빙 둘러 있던 조각들에 카자흐스탄의 역사가 새겨져있어 한국말을 하는 카자흐스탄가이드가 한참을 설명해주었다 사전지식있는 몇몇분들은 질문까지하며 경청하셨다 독립기념비를 보고 아시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침볼락스키장으로 향했다 *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으면 팬하기 부탁드려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케세라 케세라의 여행이야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섬여행을 좋아합니다 in.nave...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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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여행] 탄탄탄여행시작 카자흐스탄입국 인천에서알마티까지 알마티시차

지난 1년 넘는 국내여행을 하면서 몇몇 마음이 통하는 언니들을 만나게 되서 감사한 가운데 여행 매니아이자 사진작가이기도 한 버들언니로부터 함께 탄탄탄여행제의를 받고 참 기뻤다 탄탄탄여행이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그리고 타자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여행을 일컫는다 보통은 세나라를 주로 여행하는데 우리 일정은 총 다섯나라를 18일간 돌게 되어있다 (이렇게 긴여행은 처음 거기에 육로로 국경통과도 여러번 해야한다 ) 드디어 여행시작날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카자흐스탄의 도시 알마티로 출발 알마티까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6시간 30분남짓 걸리고 한국과의 시차는 4시간이다 알마티공항에 도착했다 세계에서 9번째로 큰나라인 카자흐스탄의 수도는 아스타나 이고 알마티는 과거 70년이상 수도였던 도시라고 한다 알마는 카자흐스탄어로 '사과'라는 뜻이다 캔디와 초콜릿을 들고 마중나와있던 현지여행사 사장님 현지시간 8시 40분 한국시간 밤 12시 40분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로 향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 걸려있는 국기들로 중앙아시아에 온 실감이 났다 카자흐스탄 국기 초콜릿이 맛있다고 ᆢ 에비앙을 본뜬거 같던 카자흐스탄 생수 버들언니와 조식전 동네 한바퀴 호텔근처에 있던 전시장 내가 찍어준 버들언니 뒷모습 전시장 앞 공원에 앉아있던 현지아저씨들 호텔 조식먹으며 뷰감상중 조식은 빵이 다양하고 과일도 많아서 괜챦았다 특히 체리가 흔해...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