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많은 아빠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기아의 신형 4세대 카니발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저 역시 팰리세이드 계약 후 대기 타다가 이 차가 급 땅겨서 사전 계약을 하고 기다렸었는데요. 어제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간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량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대충 감은 잡고 있었는데 큰 Surprise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먼저 홈페이지에 공개된 차량 사진입니다. 이미 많이들 보셨을 법한 사진이지요. 저 같은 경우 전면 그릴의 첫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측면도 역시 19인치 전면 가공 휠과 가니시가 덧대어진 두꺼운 C 필러가 인상적입니다. 일단 차량 자체가 길어졌기 때문에 그런지 볼륨감이 상당해 보입니다. 대형 밴이지만 SUV의 느낌도 살짝 보이는 거 같네요. 요즘 기아가 밀고 있는 수평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량의 폭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트렁크 리드를 따라 내려오는 사선 라인이 단단하면서도 단호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거 같습니다. 이번 신형 카니발 디자인을 보면 좀 강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이전 모델은 조금 둥글둥글한 느낌이었다면, 신형 모델은 전면, 측면 후면 모두 직선을 과감하게 그려 넣어서 확실히 센 형의 이미지가 보이는 거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선택하실 거라고 예상되는 흰색 색상의 카니발입니다. 검은색이나 어두운 계열보다 차가 더 커 보이는 느낌...
165월에 팰리세이드 계약 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레인포레스트 색상을 다 넣어놓고 기다리는 중인데 순번 빠지는 게 아주 더디죠. 팰리세이드 계약하고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 제 순번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리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트는 한 달 동안 한 대 빠졌네요 ㅎㅎㅎㅎ 5/25 - 레인포레스트: 62/62 - 화이트크림:32/31 6/1 - 레인포레스트: 59/53 - 화이트크림:38/27 6/15 - 레인포레스트: 61/44 - 화이트크림:52/24 6/29 - 레인포레스트: 67/35 - 화이트크림: 67/19 7/27 - 레인포레스트: 80/19 - 화이트크림: 98/18 이렇게 팰리세이드를 열심히 기다리는 와중에 카니발 신형이 나와 버렸습니다. 팰리세이드 계약 전에도 주변에서 카니발을 고려해 보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카니발 신형 정보를 항상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실내외 디자인이나 편의 사양 등이 전작보다 더 잘 나온 거 같아서, 우선 사전 계약을 하였습니다. 실차가 나오고 나서 혹여 너무 맘에 들어 실제 출고를 목표로 계약을 하게 되면 그때 돼서는 순번이 너무 밀릴 거 같아서 사전 계약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 사전계약하고 나면 뭐랄까 그 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고 하니 동기부여도 되고요. 게다가 때에 맞춰서 체험단 모집도 하네요, 우선 실제 차 출고는 9월에나 된다고 하니 그전에 한 번 ...
13각 트림별 그리고 옵션별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내일부터 사전예약 시작이니 달리세요. ㅎ ㅎ 전 가솔린 3.5, 7인승, 풀옵션 계약만 일단 해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대략 4,800정도 되는거 같네요. 카니발 스마트 스트림 G3.5 가솔린 (294마력, 토크 36.2kgm, 복학연비 9.1km/l) - 시그니처 트림 7인승: 4,236만원 - 드라이브 와이즈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경고): 63만원 - 스타일 (프로젝션 LED 램프, 프론트 LED 턴시그널 램프, LED 포그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69만원 - 듀얼선루프: 89만원 - 모니터링팩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68만원 - 스마트커넥트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기아 디지털 키,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빌트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94만원 - 크렐 프리미엄 사운드 (12스피커, 외장앰프): 63만원 - 후방석 엔터테인먼트: 126만원 그리고 7인승의 경우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라고 하는데, 2열 시트 대박이네요. 2열 시트는 - 열선/통풍 기본 - 원터리 릴렉션 모드 - 파워 리클라이닝 & 레그서포트 - 전후/좌우 슬라이딩 - 윙아웃 헤드레스트 -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3열 시트는 - 6:4 싱킹시트 - 리클라이닝 -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선택 가능한 외장 칼라는 6개 입니다...
13지난주 기아자동차 신형 카니발 풀체인지 렌더링이 나온 이후 드디어 외장이 공개되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보다 훨씬 더 강력한 포스와 고급감이 느껴지는 게 이 차도 팰리세이드처럼 계약하면 6개월은 걸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기존 카니발과의 이미지를 비교해 보니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지요, 이전의 디자인은 좀 몽글 거렸다면, 이번에 풀 체인지 된 모델의 디자인은 직선이 강조되면서 상당히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특히 트렁크 라인이 수직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어설픈 밴의 모습을 탈피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 SUV의 라인이 보인다는 말입니다. ^^) 확실히 역동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데 전면 그릴의 사선 라인이 그것을 제대로 증폭시켜 줍니다. 기아는 이것을 심포닉 아키텍처 라디에이터 그릴이라 부르는데 카니발의 기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또한 셀토스와 비슷한 느낌의 헤드라이트 역시 기아의 패밀리 룩을 강조하지만 급이 다른 카니발 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전면 범퍼의 라인도 스포티해졌습니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바뀌면서 그 아래로 생긴 움푹 들어간 라인이 멋진 모습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또한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또한, 헤드라이트 끝단에서 출발하는 캐릭터 라인이 측면을 거쳐서 차량의 뒷부분까지 이어지는데 또 그 라인이 슬...
9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신형 카니발 풀체인지의 랜더링이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아빠들의 로망이자, 전설적인 패밀리 밴인 카니발의 풀체인지 모델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는 여기저기 찍힌 스파이샷 들이 넘쳐날 정도로 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솔직히 잘 모릅니다. 앞 부분만 신형 쏘렌토처럼 패밀리룩으로 가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하나 느낌적인 느낌이 오는 부분은 차가 커진 거 같다입니다. 뭔가 근육이 붙은 느낌? 그런 게 있습니다. 이 사진은 구글링 해보니 나온 신형 카니발의 랜더링 이미지입니다. 정말 능력자가 많으신 거 같아요, 오늘 공개된 렌더링과 거의 비슷한 거 같습니다. 특히 앞 부분은 굳이 예상하지 않아도 거의 굳어진 거 같습니다. 이렇게 봐서는 앞 부분 말고 뭐가 엄청나게 바뀐 거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서 기아자동차 높으신 분이 도대체 뭐가 바뀐 거냐고 했다는 뉴스도 있었던 거 같네요.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보면 전강이 약 40mm 길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5,155mm라는 상당히 긴 전장을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휠베이스는 3,090mm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기존은 3,060mm) 그만큼 실내 공간은 아주 여유가 있고 쾌적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니발 리무진은 살만할 거 같네요. 그래도 11인승 같은 모델은 많이 비좁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