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정말 오랜만에 찾은 드라이빙 센터. 오늘은 BMW M TRACK DAY 행사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초대해 주신 도이치 모터스 이충현 딜러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M 로고를 보니 심장이 벌렁 되는 게 무지하게 설렜습니다. 한쪽 평면의 M 퍼포먼스 파츠들은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거라서 요즘 나온 신형 카본 파츠들 보여줬으면 좀 더 새로웠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룹 A에 배정되어서, M Taxi, 짐카나, 드리프트, 트랙 주행 순으로 스케줄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 안내는 여기서 진행하였는데, M4 LCI 짠하고 나올 줄 알았는데. 그냥 트랙 안전사항에 관한 교육만 진행하였습니다. M4 LCI는 국내 공개 전이라 보안이라며 카메라 등 소지품 다 맡기고 밀실에 들어가서 보았는데, 위 영상처럼 생겼습니다. 제가 본 M4 LCI에는 세라믹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아. . 마도 퍼스트 에디션은 이전처럼 세락믹이 달려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행사 기다리는 동안 다트 던지기도 하고 놀 수 있게 해뒀는데. 재밌더라고요 점수 얼마 이상 넘으면 음료 토큰 하나 더 주십니다. 저는 야간반이어서 저녁을 먹고 시작했는데요, 제가 매번 강조하지만, 드라이빙 센터 레스토랑 진짜 맛없습니다. 올리버 브라운인가? 거기서 돈 주고 사 먹기 너무 아까운 거 같아요. 이날은 행사에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배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먹고 왔습니다....
16신형 G87 M2가 출시된 지 엊그제인 거 같은데 2025 버전의 신형 M2가 나왔습니다. LCI는 아니고, 연식 변경 수준이 되겠습니다만, 엔진 출력을 20마력 끌어올리는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수동 모델의 경우 토크는 550Nm으로 그대로고, 8단 자동 미션의 경우 600Nm으로 토크도 올라갔습니다. 신형 M3, M4 Competition LCI 모델도 20마력이 올라가서 523마력이 되었는데, 같은 베이스의 S58 엔진을 써서 그런가 같이 올려 버린 거 같네요 암튼 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0-60mph는 3.9초로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달리다 보면 차이는 나겠지만, 실영역에서는 큰 체감은 없겠죠..) 2025 신형 M2에는 포티마오 블루, 베가스 레드, 상파올로 엘로우, 스카이 스크래퍼 그레이, 자바 그린, 부두 블루, 트와일라잇 퍼플 그리고 발음이 어려워 보여서 원문 그대로 옮기면 Grigio Telesto라는 색상이 출시됩니다. 다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 칼라인데, 자바 그린, 부두 블루 그리고 Grigio Telesto는 첨 들어봅니다만, 뭔가 파격적이면서 섹시한 색상일 거 같군요. 앗 그리고 무광 퓨어 그레이와 무광 포티마오 블루 색상도 있습니다. 2025 G87 신형 M2에는 930M 휠이 장착됩니다. M 휠에서 자주 보이는 더블 스포크 디자인인데 특별히 우와~~~ 이런 건 아닌 거 같습니다....
8제가 활동 중인 비머베르크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는 M View 모듈을 장착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입고하여 스톨즈의 금손 이 실장님께 차를 맡겼습니다. 믿고 맡기는 진짜 몇 안 되는 분이세요. 트림에 스크래치 안 나게 조심조심 암 레스트부터 탈 거합니다. 그리고 기어 플레이트를 들어 올려 탈거 합니다. 여기에 붙어있는 버튼 중에 M Mode라고 있는데 그쪽 케이블을 프로그래밍 된 모듈에 연결하여 이렇게 저렇게 하나 봅니다. 깔끔하게 테사 테이프로 케이블을 마감한 모듈에 기존 배선을 연결 완료하여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신경 써서 작업해도 숙련자 작업자 면 한 20분이면 끝내는 작업 같습니다. 예전에는 M1이나 M2 버튼 누르면 M View가 뜨지 않았는데 이젠 자동으로 바뀝니다. 이게 뭐라고 번거롭게 매번 M MODE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돼서 편하네요. 집에 돌아오는 길 이것저것 해봤는데 에러 없이 잘 되네요. 평소 번거로웠던걸 안 해도 되니 작업하길 잘했다 싶습니다. F바디 M 차량 타시다가 G바디 M으로 (M2, M3,M4,M5,M8,X3M,X4M,X5M,X6M)넘어오시면서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강추 드립니다. 할까 말까 하셨던 분들 고고! 끝. 팬하기! http://in.naver.com/clode777 [네이버 인플루언서] 이파리 굴러가는 바퀴, 모든 Gadget 다 좋아 합니다 in.naver.com 팔로우! 소통해요! http...
92025년형 BMW 신형 M2 CS가 독일에서 목격되었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성능을 더욱 강화한 모델이 CS인데요, 신형 M2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CS 모델의 테스트카 포착되었네요. 정보에 의하면 신형 M2 CS는 518마력의 출력을 후륜으로만 보낼 거라고 합니다. 제대로 재미진 차량이 나온다는 이야기죠. 높은 출력과 토크를 견디는 수동 미션을 채택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몰라도 8단 ZF 미션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시점에서 수동 미션은 계획하지 않고 있다는 게 BMW의 입장인 거 같습니다. 위장 커버가 전체적으로 붙어있긴 하지만 이미 최근 출시된 M2를 보았던 지라 전체적인 라인이나 모습은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합니다. 먼저 헤드라이트의 DRL이 조금 바뀐 거 같은데 테스트 카라 의미를 두어야 하나 싶습니다. CS 모델인 만큼 노란색이 적용된 DRL이 나오면 정말 예쁠 거 같네요. 범퍼 하단에는 프런트 립이 달려져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차체가 낮아졌다는 느낌이 들고 조금 더 스포티한 인상을 주는 거 같습니다. 타이어는 전륜 19인치, 후륜 20인치의 타이어가 들어가고 정확한 사이즈는 275/35/19, 285/30/20이 되겠습니다. 대형 타이어가 들어가면서 M2만의 한껏 치켜 올라간 펜더에 꽉 차 들어가 있어서 고성능 차량의 포스를 보여줍니다. 측면 라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전면부에는 프런트립이 장착된 반면에 ...
18오늘 BMW수원도이치월드 M존에서 신형 M2에 퍼포먼스윙 장착하는거 구경하고 왔습니다. 작업과정을 간단히 요약하면, 매뉴얼 준수 차분한 구멍 뚫기 스무스한 일 처리 입니다. 일단 매뉴얼이 아주 자세히 쓰여 있습니다. 중요한건 포지셔닝! 구멍 뚫을곳 잘 닦아주고요. 참 작업전 마스킹은 기본중에 기본이죠. 드릴링할때 쏟아질 쇠가루에 대한 준비도 잘해줍니다. 매뉴얼에 다 나와 있습니다. 위치는 부착식으로 된 스티커를 이용해 딱 잡아줍니다. 트렁크 라인에 따라 발라주기 때문에 쉽습니다. 구멍 뚫릴 곳 주변 보강 때 해줍니다. 그리고 드릴링. 처음에는 얇은걸로 다음엔 조금 두꺼운 비트로 뚫어 줍니다. 트렁크 안쪽에서도 구멍을 뚫어줘야 하는데 그것도 이렇게 스티커 같은걸 붙여서 위치를 잡습니다. 볼트 푼 흔적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원래색 페인트로 마감해 줍니다. 트렁크 장착 준비가 끝나면, 퍼포먼스 윙 장착 준비룬 합니다. 양쪽에 볼트가 박히는데 그 주변에 실란트를 발라줍니다. 장착은 볼트 구멍에 맞춰서 결합해줍니다. 마무리는 토크랜치로 딸깍! 끝. 검은색 신형 M2에는 정말 이 퍼포먼스윙이 아주아주 잘 어울립니다. 윙이 위에서 딱 쪼여주는 느낌이 있어서 오버휀더가 더욱 돋보입니다. 수원 오토 월드 M존 포토존. 검은색 신형 M2 너무 예쁘네요. 차는 커지고 길었지만, M2의 이상적인 비율은 그대로입니다. 비율보세요 캬! G80 M3하고 같이...
222023년 4월 판매를 개시할 BMW의 풀체인지 신형 M2의 M Performance Parts들이 얼마 전 공개되었습니다. 풀체인지 신형 M2의 디자인 때문에 말들이 좀 있는데, 과연 M Perforance Parts들이 M2의 장점과 단점을 얼마나 극대화하고 가려줄지 한 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M2 전용 파츠들은 여느 모델과 같이 카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M2의 외적인 디자인에 조금 더 양념을 가하여 BMW 팬들로 하여금 홀딱 가게 만들어 센터로 달려가 주문하게 만들어 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더욱이 신차를 출고하면 스타일업 쿠폰이라고 해서 30% 할인까지 해줘버리니 많은 분들이 이전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커졌다고 봐야겠죠. 풀체인지 신형 M2의 M Perofrmance 파츠의 경우 상당히 과감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펜더에 붙는 날개며, 프런트 범퍼 측면으로 올라오는 사각형 면도 그렇고.. 아무래도 외형이 밋밋함을 이를 통해서 해결하려고 하는듯한 느낌이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살짝 부담스러웠습니다. 한편으로는 M Performance 파츠를 통해 완성체가 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암튼 반반입니다. 외장으로 붙는 카본 파츠 외에도 M performance 배기 역시 따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엔드만 티타늄으로 제작되었고, 중통은 경량 스테인리스가 적용...
312023 BMW G87 M2가 공개되었습니다. 개발 단계에서는 하이브리드냐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조금 있었는데, 결국은 순수 내연 기관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M2는 여러 부분에서 의미가 있을 거 같은 데요, 순수 내연기관 마지막 M이라는점도 있지만, 그건 신형 M 모델에서 소비자들로 하여금 아쉽게 느꼈던 부분을 특히 구동계 측면에 서 상당히 매력적으로 만들어낸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형 M2에는 S58 직렬 6기통 3,000cc 엔진이 장착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신형 M3, M4 그리고 X3Ms에 쓰인 엔진인데요 M2의 경우 출력을 약간 디튠 하여 장착하였습니다. 453마력의 (6250 RPM ~ 7200 RPM) 출력과 550Nm의 토크를(2650 RPM ~ 5870 RPM) 뽑아내는 엔진의 퍼포먼스는 M2의 사이즈를 고려했을 때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미션의 경우 자동과 수동 미션이 모두 제공되는데 자동 미션은 신형 M3, M4에 적용된 8단 미션이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수동 미션을 선택하더라도 출력의 페널티가 없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또한 구동계는 예상을 깨고 후륜 방식을 적용하였습니다. MxDrive는 훌륭한 구동계임이 분명하지만, FUN이라는 측면에서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BMW는 그러한 목소리에 응답하였고, 후륜구동 신형 M2를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화답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27올해 10월 공개 예정인 BMW의 풀체인지 신형 레이싱 머신 G87 M2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트랙에서 극강의 레이싱 캐릭터 확보를 위한 테스트 주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전 세계에 그 모습을 드러낼 풀체인지 신형 G87 M2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상당합니다. 신형 M3, M4가 4륜 기반에 자동 8단 M 스텝트로닉 미션으로 가면서 날것과 같은 M의 느낌을 좋아하는 분들은 자연스레 후륜, 수동 미션 (옵션으로 자동미션 선택 가능)을 기반으로 한 M2 출시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그런 분들의 호기심과 기다림을 더욱 자극하기 위한 BMW 마케팅이 열 일을 하고 있지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이싱 트랙에서 두꺼운 위장 커버를 벗기고, 위장 래핑을 하여 어느 정도 풀체인지 신형 M2의 실루엣 예상이 가능한 모습을 공개하였기 때문입니다. (거의 다 보여 줬다고 봐도. . ) BMW에 따르면 인텐스한 레이싱 트랙 주행을 통하여 드라이빙 다이나믹 확보가 주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현행 BMW M2 CS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름하여 퓨어 레이싱 트랙 필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엔진은 신형 M3, M4에 달려 있는 S58 엔진을 베이스로 하여 디튠한 엔진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출력은 약 455마력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션은 위에서 잠깐...
22안녕하세요, 이파리입니다. 오랜만에 BMW 신차 개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달 신형 7시리즈가 나온 이래 계속해서 신차가 공개될 예정인데요 우선 상반기 기대작은 G82 M4 CSL입니다. M4 CSL 이번에 나올 G82 M4 CSL은 E46 M3 CSL 이후 오랜 기간 묵혀 두었다가 나오는 모델로 이달 말 공개 예정입니다. 위장 커버로 꽁꽁 싸매가지고 정확히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하나 하나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Y 패턴의 키드니 그릴입니다. G82 M4를 베이스로 나오는 모델이기에 M4에서 엄청난 변화가 있을 거 같아 보이진 않지만, CSL만의 키드니 그릴과 트렁크 일체형 덕테일 스포일러는 그 존재감을 확연히 부각시켜 줄 거 같습니다. M4 CSL 모델은 S58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며, 약 550 마력 수준의 파워를 뽑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8단 자동미션이 탑재되고 후륜 모델만 나온다고 하네요. 또한 CSL 모델답게 여러 군대에서 경량화를 이루었는데 우선 카본 후드와 트렁크가 장착되고 실내에도 다양한 부분에 카본 파츠가 적용되었으며, 방음재 역시 최소화하여 경량화 및 엔진 사운드 실내 유입 증가를 실현하였습니다. 이달 말이면 얼마 남지 않았으니 M4 CSL을 기다리셨던 분들은 미리미리 총알 준비해두셔야 하겠습니다. 매크로 브로커 미리 구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13올해 말 공개 예정인, G87 신형 M2의 스파이샷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신형 M240i의 디자인을 통해 본 풀체인지 신형 M2의 모습에 대해 호불호가 살짝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긴 하지만, 짧은 차체와 고출력 엔진 그리고 밸런스까지 고려한다면 이만한 트랙 머신이자 펀카는 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나 신형 M3, M4가 GT 화 되어버리시다시피 하여 스포츠 주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M2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상황입니다. 다만,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풀체인지 신형 2시리즈의 평이 좋지 않은 가운데 (특히 리어램프) 과연 신형 M2를 어떻게 뽑아낼지 BMW 팬으로서 매우 기다려지는 부분입니다. M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M2, 매우 인상적인 윙의 모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풀어 오른 M2만의 리어 펜더, 쿼드 타입의 배기, 후륜이 주는 감성과 퍼포먼스는 앞으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는 BMW M 디비전의 마지막 작품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풀체인지 신형 G87 M2는 이미 공개된 M240i와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할지 몰라도 디테일에 있어서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키드니 그릴인데요 위 사진을 보시면 수평 슬레이트가 들어간 걸 볼 수 있습니다. M240i는 세로형 액티브 그릴이 들어가 있는데, 위장 커버가 덕지덕지 붙어 있지만 냉각을 고려하여 굵직하게 수평 슬레이트가 들어간 M2의 전면 모습이 훨씬 더 고성능의 이미지...
23작년 중국에서 풀체인지 신형 M2의 범퍼 디자인이라며 유출된 사진과 너무나도 일치해 버린 M2 개발 버전의 키드니 그릴 디자인 덕분에, 신형 M2의 디자인에 대한 기다림이 많이 사그라 든 상황에서 이 차의 스파이 샷이 종종 포착되고 있습니다. 어째서 이런 결정적인 유출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중국의 제조력은 정말 대단한 거 같습니다. 그게 카피든 OEM이 든 말이죠. 워낙 세세한 부분까지 테스트카의 디자인과 많이 비슷한 관계로 랜더러들 입장에서도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한 상상도를 그릴 힘도 없을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위 범퍼 사진과 올해 밸런타인데이 때 찍힌 이 사진만 딱 1:1로 비교해 보셔도 답 나오죠? 여하튼 디자인을 한 번 들여다보면, 신형 M2의 라이트 디자인은 뒤따라오는 신형 M240i의 그것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DRL 라인도 비슷하죠. 풀체인지 신형 M2는 2022년 12월 생산을 시작하여 2029년 7월 생산을 마감하는 일정으로 개발 진행 중입니다. 진정한 BMW M 시리즈의 마지막 내연 기관이 될 예정입니다. 방향 지시등에 불 들어오는 걸 보니 신형 2시리즈의 그것과 같습니다. 헤드라이트 아래로 깔린 DRL 라이트가 끝단 세로 측면까지 이어지는 방식입니다. 풀체인지 신형 G87 M2는 독일 생산이 아닌 멕시코 SLP에서 (San Luis Potosi) 생산될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 BMW의 몇몇 차종들이 독일과...
162022년에 BMW는 여러 대의 신차와 LCI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에는 BMW의 볼륨 모델이라 할 수 있는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 5시리즈 신형이 공개된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먼저 내년 하반기 공개가 예상되는 3시리즈 LCI (페이스리프트)입니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빼고 나면 외관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의 경우 iDrive8이 탑재되면서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인데, 이로 인한 실내 분위기 변화는 있을 거 같습니다. G30 5시리즈 다음 세대인 G60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이 내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바로는 2024년 판매 예정인지라 내년에 공개가 가능한 건지 좀 의아한 부분입니다. 풀체인지 5시리즈는 다행히 현행 키드니 그릴 디자인에 큰 변화를 주지 않고, 라이트 역시 7시리즈와 같은 스플릿 타입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세단 이미지를 그려 놓았다고 하니 충격적인 Surprise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풀체인지 G60 5시리즈의 경우 새로운 일반 내연 기관 모델, PHEV, FEV (5시리즈 최초 완전 전기차) 모델들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신형 V8 S68 엔진을 탑재한 모델 역시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상 라인업 - 530i (...
42얼마 전 제 차 출고를 담당해 주셨던 도이치 대치 전시장 이충현 팀장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BMW F90 M5 컴피티션 (Competition) LCI 출고기 feat. 브랜드 해치 그레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고 날입니다. 출고일 전날 대치 전시장에 가서 차량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검수 ... blog.naver.com M 트랙 데이 초청을 위해셔 였는데요, 뭐 고민할 것도 없이 참석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금요일 오후 세션이다 보니 회사에는 반차를 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녀왔는데,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가는 길도 신났을 뿐만 아니라 행사 내내 좋은 기억만 남았던 하루였던 거 같습니다. 이 팀장님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평일 영종도 가는 길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요즘 유가 장난 아니죠 최근에 유류세 인하를 해서 조금 숨통이 트이긴 했는데 V8 4.4리터 엔진인 M5는 조금만 밟아도 기름을 벌컥벌컥 들이 마시기 때문에 웬만하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기능을 활용하여 반자율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발 컨트롤 보다 이게 연비가 엄청 잘 나오더라고요. (평균 8km/l 면 아주 잘 나오는 겁니다.) 여러 번 M 트랙 데이를 다녀봤었는데 갈 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별로였는데 오늘은 영종대교에서 저 멀리 인천대교도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또렷하게 보였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M 타운 입구입니다. 경찰차 래핑을 한...
8G80 M3: 2021.7.13~2021.9.23 G82 M4: 2021.7.16~2021.9.7 G83 M4 Convertible: 2021.7.23~2021.7.29 F97 X3M: 2021.8.10~2021.9.18 F98 X4M: 2021.8.17~2021.9.14 BMW USA에서 이 기간 생산된 해당 모델에 대해 인도 중지를 공지하였습니다. 공지 제목을 보아하니 해당 기간 동안 생산된 BMW M3, M4, X3M, X4M 엔진 크랭크샤프트의 Main Bearing Shell에 문제가 발견된 거 같습니다. 이때 생산된 차량 외에서도 리콜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니냐는 글이 미국 Bimmerpost 포럼에 있긴 한데 기우인 거 같습니다. E9X S65 엔진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던 지라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작업 절차가 이렇게 복잡한 건 또 오랜만에 봅니다. 위 사진의 메인 워크까지 해야 되는 작업이 총 53가지네요. 캡처해서 한 번 올려보려고 했는데 전체 작업은 못 올리고 교환되어야 하는 크랭크샤프트 메인 베어링 쉘 (위 사진상 반달 모양의 껍데기)이 무엇인지 궁금하실까 봐 그 부분만 올려 봅니다. 엔진 내리는 건 당연히 기본이고, 그냥 올 분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업하다가 실수라도 한다면 아이고 생각도 하기 싫네요. 어쩌면 그냥 통 엔진 교환이 맞을 거 같기도 합니다. 해당 기간 외 차량 리콜이 없기를 간절히 ...
3BMW에서 OTA 를 통한 대대적인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공지하였습니다. 대상 차량은 전세계 200만대이며, 독일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 이라고 합니다. 제 차에도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있지만 아직 한번도 되는걸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되는지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습니다. BMW Press Release 내용을 보면 주요 개선 사항은 아래와 같으며 차종과 국가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1. 코너링뿐만 아니라 중앙선 표시가 없는 좁은 도로에서 차선이탈방지를 위한 차량의 지나친 개입 제한 2. New Assistance View를 통해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주행시 주변 교통 상황을 인식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제공 (안개속에서도 가능) 3. 실시간 교통 정보 (Real Time Traffic Information) 기반으로 경로계획을 더 정확하게 제공, 도착 시간 역시 정확해질 것 4. Spotify앱을 통해 로그인하면 BMW 커넥티드 뮤직이 자동으로 활성화 된다고하는데 이게 정확히 어떻게 작동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5. 차량 내 운전자 감지 기능이 개선되어 키가 어디에 있든 정확한 운전자 프로필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6. 신형 M3, M4의 M사운드 컨트롤 기능이 개선 되었습니다. 엔진 시동, 기어 변속 등의 사운드가 좋아졌...
7BMW가 최근 새로운 페인팅 기술을 독일 딩골핑 플랜트에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술은 독일의 Dürr 사가 개발한 건데, 오버 스프레이 방식으로 기존 도색 위에 커스텀 페인팅을 올리는 것인데요. 우리는 지금 데칼 같은 걸 붙여서 차에 포인트를 주는데, 이걸 페인팅으로 하겠다는 겁니다. 우선은 BMW M4 공정 라인에서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페인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19대 생산) 이렇게 되면 보다 더 정밀하고 깔끔하게 내 차에 포인트를 줄 수 있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벗겨질 염려도 없고, 대칭이 제대로 맞게 부착되었는지 걱정 안 해도 되고 데칼 재단한다고 칼빵도 안 나고 좋을 거 같습니다. 보통 도색은 전착이라는 공정을 거쳐서 도막을 만들어 주는데요, 전기적인 과정을 통해 도막을 만들어주는 건데 (자세한 건 잘 모름) 우리가 보통 도색이 안된 부품을 보면 짙은 회색으로 되어 있잖아요 그게 전 착 공정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다가 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하여 페인트를 뿌려 주는 게 일반적인 공장에서 자동차 도색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한 BMW의 신기술은 전기적인 방식으로 도색을 하지 안 하고 제트 어플리케이션 (EcoPainJet Pro)을 이용해 차체 표면에 도색을 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특수 페인트를 고속으로 쏴서 흡착 시키는 방식인 거 같습니다.) 최소 1mm에서 최대 50mm ...
16대부분 그러시겠지만 차를 탈 때 가장 많이 보는 곳이 계기판이고, 많이 잡는 것이 핸들입니다. 제가 출고했던 F90 M5도 그렇습니다. 계기판은 M Mode로 해 놓으면 스포티한 게 재미 진대 핸들은 뭔가 참 아쉬웠습니다. 기존에 타던 차의 핸들이 M Performance LED 디스플레이 핸들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심심했습니다. 그렇다고 M5 전용 디스플레이 핸들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딱히 뭘 건들 수 없었는데 패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패들 역시 이전 차에서 제일 먼저 튜닝했던 부분인데요, F80 M3 같은 경우 길쭉한 알루미늄 재질이어서 나름 당기는 맛이 있긴 했지만 조금 작아서 다이내믹한 운전 중 패들이 손에 딱 안 앵길때가 간혹 있었습니다. 그래서 3D Design 카본 패들을 장착해서 사용했었는데요 통 카본에다가 두께도 두껍고 길이도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아주 만족하면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F90 M5에는 사실 3D Design 패들 대신 신형 M3, M4에 달려 나오는 M Performance 패들을 하려고 했는데요 사진으로 봤을 땐 정말 예뻐 보였는데 이전 차에서 3D Design 카본 패들에 적응되어서 그런지 딱 이거라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만약 제 M5에 이번 M Peroformance 카본 패들이 순정으로 달려 나왔다면 굳이 다른 패들로 변경할 생각은 들지 않았을 거 같지만, 저 같은 경우 ...
12지난주 신형 2시리즈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신형 G87 M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2는 아시다시피 궁극의 펀카이자 트랙카로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구매하고 타보고 싶어 하는 차이기도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이번 신형 M2는 약간의 GT 느낌이 가미되어 희석된 신형 M3와 M4의 스포츠성과 주행감각을 그대로 이어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450~480마력 출력대의 M2.. 생각만 해도 재밌을 거 같습니다. 뒤가 달려있는지도 모르게 트랙이 코너를 돌아 나갈 것만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시장은 신형 2시리즈 공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M2에 포커스 하기 시작했습니다. 해외 대형 BMW 커뮤니티에는 계속해서 M2의 스파이샷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위장 커버가 헤비 하게 붙어 있는 관계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대충이나마 유추하기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보여야 하는 부분들을 활용한 렌더링이 나오고는 있습니다. 스케치 수준이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앞으로 나올 실차 M2에 대해 평가하는 건 좀 이른 감이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상당한 오버휀더가 앞뒤로 적용될 것임은 분명하다입니다. 위장 커버로도 가려지지 않는 휀더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특히 프런트휀더가 많이 부풀어 올랐는데 이는 신형 M3, M4에서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전륜 타이어 트랙이 넓어진 부분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한 ...
16어느 날 신형 M2의 범퍼 사진이라며 Bimmerpost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중국으로부터 나온 사진으로 보인다는 게 작성자의 이야기인데 한 번 보시죠. 꼭 건담을 보는 듯한 느낌의 범퍼 디자인입니다. 모든 게 직선으로만 이어져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하물며 키드니 그릴도 세로 디자인이 아닌 가로 디자인입니다. 신형 M3, M4의 키드니 그릴 라인을 생각하면 무리는 아닙니다. 다만, 아래쪽 에어 인테이크는 거의 정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고 그 안에도 가로로 된 라인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 상당히 어색하네요. 신형 M2에 탑재될 범퍼 디자인이 중국에서 유출되었다는데 정보의 신뢰도 가 아주 낮습니다만, 재밌는 이야기 거리인 거 같습니다. 요즘 중국에서 이런 것도 만들어서 팔려고 한다더라고요. 왼쪽은 신형 M3, M4 컨셉이고 오른쪽은 M2 컨셉 입니다...ㅎㅎ 위 사진의 신형 M2라며 나온 범퍼도 사이즈가 작은게 있고 큰게 있는거 보면 막 여러차종에도 붙여 보려고 만든게 아닐까...생각이 듭니다. 각설하고요 이번에 유출된 중국판 신형 M2 범퍼는 아마도 공도에서 찍힌 스파이샷을 가지고 얼추 비슷하게 만든 노력은 보이는 거 같습니다. 특히 양쪽 범퍼 하단에 위치한 에어 인테이크 그물망이 중국판 신형 M2 범퍼와 꼭 같습니다. 그리고 중앙 하단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위해 뚫어놓은 곳 안쪽을 보면 라인들이 중국판 범퍼와 비스름하게 들어간 게 ...
21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BMW G42 신형 2시리즈의 리얼 라이프 사진입니다. 제조사가 공개한 사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현실에서 실제로 차를 보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간혹 평이 엇갈리기도 합니다. 리얼 라이프 사진을 보기 전까지 악평을 받다 가다도 실제 길거리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평이 좋아지기도 하지요. M240i의 대표 색상이기도 한 Thundernight Metallic 색상이 2시리즈의 아담한 차체와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뭐랄까 찐득하면서 포스 있는 색감이라 그런지 차체가 작아서 왜소한 이미지 보다 단단하고 Muslcular 한 느낌을 주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면 반반인 거 같습니다. 라이트 벌브가 1개로 바뀐 전면 헤드라이트, 작아진 리어 램프 등에 대해 불편하신 부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신차가 갑..."이라는 불변의 진리에 변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주로 기존 세대 오너분들 위주로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마음은 저도 이해합니다. (신형 M3의 실차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 그랬으니까요. ) 브루클린 그레이 M240i입니다. 신형 M3, M4에서도 많은 분들이 선택하고 계시는 색상인데, 고성능 차량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쉐도우 타입의 리어램프 역시 이전 세대 보다 더욱 또렷하고 입체적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