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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단] 맞벌이 엄마를 위한 초간단메뉴 유아 짜장면 짜장밥 유치원 어린이집 봄방학기간인 가정보육기간인 요즘 삼시세끼 먹이는 것과 놀아주는 게 쉽지않죠. 잘 안먹는 아이와 씨름하는 것도 힘든데 그런애가 둘..... 그럴때 제가 쓰는 치트키! 바로 짜장밥! 저희집 필수품 오뚜기 직접볶은 간짜장 고형인데요. 처음 아기때는 한살림에서 짜장가루를 사다 만들기도 해봤는데..... 정말 맛이없어요 ㅜㅜ 어쩐지 밖에서 짜장면이라면 환장하는애들이 정말 안먹더라니 이걸로 바꾸고 난뒤엔 만들기도 초간단! 아이들도 밖에서 사먹는 거처럼 정말 잘먹는 답니다. 둘째 복복이땐 유아식 시작하면서부터 이걸로 해줬어요. 열어보면 네개씩 두개 총 여덟조각으로 되어있는데 성인 둘이 먹을때도 한조각으로 2인분이 가능합니다. 전 애들하고 저만 먹을때는 주로 하나 신랑까지 4가족이 먹을때는 두개 넣어요. 고형이라 용량도 눈대중 필요없이 툭 꺼내서 넣기만 하면 되요. 맞벌이 엄마들이 제일 힘든게 집안일이 아닐까 싶어요. 전 제꺼는 정말 대충 챙겨먹는 편인데 아이들껀 영양을 놓칠 수 없으니 고기 야채 종류별로 잘 챙겨먹일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보통 소고기 다진거, 돼지고기 다진거, 소고기 구이용 살치살, 돼지고기 구이나 보쌈용 목살, 이렇게 소분해서 냉동실에 저장해두고 한끼에 고기 한종류는 돌아가면서 먹이고 있어요. 닭고기는 그때그때 주문해서 먹이고요. 요즘처럼 가정...

20개월 24개월아기 간단한 유아식 아기반찬(with 쿠팡새벽배송) 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나름 수제로 잘 챙겨먹일려고 노력은 했는데 둘째 복복이 입덧으로 주방 파업하면서부터 참 많이 부실해졌다는 거. 못챙겨주는 첫째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유식때와 틀리게 아기반찬을 따로 주문해서 주자니 잘 먹지도 않고 반찬 종류도 많지 않았어요. 그래도 끼니때마다 단백질(고기), 비타민(나물), 탄수화물(밥)은 꼭 챙겨주고 정 안먹는다면 비타민은 영양제로 채운다는 마음으로 한그릇밥이나 식판으로 후다닥 차려주는 세상 간단한 유아식 반찬. 같은 반찬이라도 잘먹어주면 땡큐죠. 특히 아기 재워놓고 옆에서 주문하는 쿠팡프레쉬로 그때그때 새벽배송 주문하기. 소불고기 콩나물국 두돌까지는 소불고기를 직접 해줬는데(물론 가끔은 시판) 요즘엔 시판을 더 자주 먹는 거 같아요. 무난하면서도 제일 잘먹는 반찬이예요. 아기용으로 소고기를 살때 부위고르기가 참 많이 고민되는데요. 안심을 살때도 있고 다짐육을 살때도 있는데 요즘엔 홍두깨 부위로 정착했어요. 두루두루 잘 쓰인다고 해야될까요? 얇게 슬라이스 되어있고 기름기적고 부드러운편이라 밀가루 뭍히고 계란입혀서 구워주면 육전, 볶아주면 불고기. 홍두깨다짐육도 파는데 요걸로 야채다진거 섞어서 소고기야채전 해주면 한끼 뚝딱이예요. 호주산 홍두깨 육전 (냉장) COUPANG coupa.ng 콩나물은 국산콩으로 풀무원게 덜 ...

15개월아기 유아식 식단 & 아기반찬(유아식기록) 2 매끼니마다 식판식으로 차려드리니 남는건 사진이라 남기는 유아식기록들. 애초부터 식판식에 자기주도유아식은 할마음이 눈꼽만큼도 없었는데 10개월 즈음부터 작가 숟가락질하겠다고 주는 숟가락을 거부하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시작하였어요. 육아에는 정답이 없듯이 시기가 되어서 시작하는 게 아닌 애가 원하면 해야할 때가 된다는 거. 10개월때쯤 시작한 자기주도이유식은 정말 바닥에 뿌리고 벽에 뿌리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15개월이 된 지금은 그나마 아주 쪼~금 나아졌다는 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_ㅠ 여하튼 까다로우신 우리집상전님 식성덕분에 사진첩에 수도없이 쌓인 삼시세끼유아식, 돌밥돌밥의 기록들. 긴마라톤이라고 생각하고 야매표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역시나 엄마편한대로 조금씩 치트키를 쓰고있는데 약간의 팁이라면 아침은 간단하게 단백질탄수화물을 챙기되 모자라는 단백질은 우유나 계란으로 채우고, 고기종류는 소분해서 한끼에 바로 조리가능하게 냉동해두고 야채등은 찜기에 찌거나 고기구우면서 같이 굽고 반찬 두어개도 처음만들때 두세번 더 먹을만큼 만들어서 냉장했다가 주면 유아식 만드는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길어도 일어나서 아기앉히고 먹이는데까지 10~20분내에 해결할 수 있는 메뉴들로 돌려가면서 먹이는 편이예요. 후라이팬이나 냄비등을 좀 작은걸로 사용하는데 작아서 그때그때 하나씩 만들고 씻고 하기 편한...

14개월 15개월아기 유아식 식단 & 아기반찬 뜬금없이 이유식에서 유아식으로 넘어온 것 같지만 엄마껌딱지가 된 우성이달고 사진찍고 남기는 건 정말 힘든일이었어요. (진짜 사진찍고 레시피까지 남기시는 분들보면 대단해요!) 하도 안먹으려고 해서 먹일때마다 전쟁이었는데 특히 먹여주는 건 절대거부라 10개월째부터 아기주도이유식을 시작했다가 좀 나아지면 다시 먹여주는 걸로 병행하다가(사실 먹여주는게 제일 편해요ㅠ) 이제 15개월부터는 완전히 자기주도유아식으로 넘어가면서 다시 기록을 남겨봅니다. 삼시세끼 해주는 것도 쉽지않지만 먹기만 잘먹으면 또 그게 대술까 싶기도 하고... 영양학적인 부분까지 공부는 못하겠고 대략 끼니때마다 단백질 탄수화물 기타 다른부분은 야채로 채워주려고 노력한 식단입니다. 엄마가 편한 식단인 만큼 엄빠 반찬과 메인은 거의 같이 가고 조금씩 아기반찬만 추가하기도 하고 엄빠 밑반찬에서 간 덜한 걸 덜어놨다가 주기도 해요. 감자채전 매생이계란말이 애호박볶음 부채살구이 감자채전 매생이계란말이 애호박볶음 부채살구이 밥은 처음에 맨밥으로 줬다가 너무 안먹는다 싶으면 김으로 싸주구요. 완밥! 돈까스 애호박당근볶음 계란말이 돈까스 애호박당근볶음 계란말이 이마저도 안먹을땐 다 섞어서 밥전으로 재활용하구요. 이때만해도 반찬만으로 영양분이 부족하다 싶어서 맨밥대신 시판 아기밥으로 줬었는데 그것도 이제는 직접 숟가락질하겠다고 덤비는통해 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