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갈만한 한적한 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날씨좋은 주말이지만 첫째 우성이 병원 방문으로 인해 어디갈 계획을 못세운 오늘. 일주일동안 상처때문에 몸사리면서 실밥만 뽑으면 돌아다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달은 조심해야한다더라구요 ㅠ 결국 몸을 움직이는 곳은 갈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집에들어가긴 아쉬워서 병원에서 가까운 근처 공원에 다녀왔어요. 노들역이면 노들나루공원이 더 유명하겠지만.... 사실 어릴때 본동에서 살아서 사육신공원을 놀이터삼아 뛰어다녔던 세대라 정말 오랜만에 사육신공원을 들러봤어요. 사육신역사공원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 사육신묘지공원 어릴때 사육신공원 입구쪽 본동에 살아서 사육신공원은 정말 많이 다녔었어요. 지금은 재개발되서 아파트단지가 들어왔지만 그전에 있던 수방사부지에 통일교교회등 아직 큰 부지들은 남아있더라구요. 차로 가는길에 건너편 본동시장쪽으로 청기와고기집 간판을 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건너편건물들도 이제 철거된다고하니 조금 더 지나면 더 바뀌겠지요. 제가 이공원을 뛰어다닐때가 벌써 삼십년도 더 지난 예전이니 시간에 비해 큰 형태가 남아있는 게 신기할 따름이죠. 사육신역사공원은 공원이름대로 사육신을 모신 공원이예요. 주거지대 한복판에 있는 공원이라 예전부터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던 곳이었죠. 날좋을땐 여기서 배드민턴도 많이치고 모여든 비둘기떼들에 새우깡도 많이주고...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매년 ...
서울 근교 아기랑 갈만한 곳 마시랑 해변(탐앤탐스 마시안점 주차후 모래놀이, 갯벌체험 등) 한동안 육아하느라 정신줄 놓고 그와중에 복복이는 어린이집을 가기 시작했으며... 얼집 등록하자마자 어찌어찌 현업으로 다시 복직을 하게 된 이야. 유아기 애 둘데리고 워킹맘 생활한지 언 벌써 두달. 그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렇지만 엄빠는 피곤해도 주말엔 나가 놀아야쥬?? 올 여름휴가를 제대로 못다녀온 덕에 아쉬운 마음으로 급하게 다녀온 인천! 첫째 임신때부터 가끔 바다보고싶을때 가는 #마시안제빵소 바로 옆 #탐앤탐스마시안점 에다가 주차해놓고 바로 앞 갯벌에서 놀았어요. 저희 식구들처럼 아침잠이 많아 새벽같이 해수욕장으로 출발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곳이더라구요. 탐앤탐스 블랙 마시안점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09 영종도 마시안 해변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118 음료 주문시 주차2시간30분 무료! 주차자리도 넉넉해서 더 좋았어요. 아이들용 코코몽 음료수도 있고요. 정말 집에서 딩굴딩굴 하다가 느즈막히 아점까지 차려먹고 나온 식구들. 거기에 백만년만에 조개구이 먹겠다고 추천코스까지 검색해서 유명하다는 불티나조개구이집까지 찾아갔는데.... 아뿔사. 그날따라 더워도 너무 덥더라구요 ㅠㅠㅠㅠㅠ 에어컨 안나오는 외부에서 불판앞에 있었더니 정말 내돈내고 제대로 벌칙수행한 기분....또르르 역시 여름에 조개구이는 잘못된 만남이었어요. 안녕. ...
서울 근교 아기랑 갈만한 곳 의왕 뿌리깊은나무숲(자연속 키즈카페) 29개월 꼬꼬마가 가서 정말 잘 놀다온 자연속 영유아놀이터 오늘 다녀온 의왕 #뿌리깊은나무숲 자연속 키즈카페가 있다면 바로 요기! 입장료 5천원에 깨알같이 놀다왔어요. 이서방이 검색한 곳이라 찾아보지도 않아서 이름만 들었을땐 무슨 수목원인 줄 알았는데 입구에 도착하니 비닐하우스가 보여서 어리둥절... 입구는 작아보였는데 주차하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뿌리깊은나무숲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474-1 주차공간이 아주 넓은 편은 아니어도 이중주차에 직원분들이 앞에서 다 도와주셔서 어렵지는 않았어요. 입구에 들어가 주차하자마자 보이는 풍경! 각 공간마다 영유아아이들이 놀 수 있는 테마로 구성되어있구요. 앞에는 토마토 화분도 아이들이 심은건지 이름이 적혀있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자 작은 식물부터 비누방울까지 판매하는 상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어요. 입장료는 5천원, 24개월 이하는 무료구요. 입장료외에 체험비를 내고 진행하는 체험코스도 있었어요. 우성이는 첫날이라 안에있는 각종 놀이들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체험은 안해봤는데 조금 더 큰 아이들이라면 체험코스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제일 입구부터 보이는 모래놀이장 그옆에 생일잔치 포토존과 앉아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입구에 낚시놀이터부터 우성이 발길을 잡습니다. 어른들 눈으로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애들눈엔 ...
서울 근교 아기랑 갈만한 곳 의왕 레솔레파크(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요즘 첫째 우성이가 한참 말이 터지고 있는 때라 주중에는 못나가도 주말에는 최대한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중이예요. 확실히 밖에 나가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몸으로 놀아주다보니 그동안 언어가 느리다고 고민했던 것들이 많이 좋아진 느낌이라 주말마다 아기랑 갈만한 곳 찾는 것도 일인데 육아일기와 별도로 기록삼아 남겨봅니다. 레솔레파크주차장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레솔레파크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 307 레솔레파크 이번주에는 시흥에 있는 용도수목원과 의왕에 있는 레솔레파크를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용도수목원은 별로였고 레솔레파크는 아기랑 같이 다녀오기 매우 좋았어요! (텐트나 그늘막은 불가) 주차비 저희는 4시간 정도 주차하고 3천원 납부했고 주차자리는 넉넉한 편으로 일요일 주말 2시경에 도착했는데도 안기다리고 들어갔어요. 우선 저희집은 29개월 꼬맹이(유모차 필수), 6개월 꼬꼬맹이(당연 유모차 필수) 영유아 둘인 가정이라 유모차로 갈 수 있는 곳만 다니고 있어요. 29개월 첫째도 잘 안걸을려고 하는 아이라 유모차 두대는 필수로 차에 상비중입니다. 게다가 6개월 둘째덕에 하나는 디럭스구요. 제가 봤을때 레솔레파크 장점은 ✔️ 평지라 유모차로 다니기도 좋고 영유아 놀이터도 있고 ✔️중간중간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나무그네에 ✔️입구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