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

Compassion

한국컴패션
육아 매거진에디터
포스트 팔로워 2,700+

팬을 맺고 새로운 소식을 받아보세요!

컴패션은 한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입니다.

사랑으로 가난 속 어린이의 꿈이 자라는 것처럼, 엄마와 마음이 자라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토픽 콘텐츠를 확인해보세요.

YOUTUBE

01:00
거창한 동기가 없어도 괜찮아요 #컴패션 #홍이삭 #BWMF
조회수 3,964
01:00
가난한 환경에 놓인 아기와 엄마를 살리는 방법💙 #컴패션 #어린이후원
조회수 136

NBLOG

11
[뉴스레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감사여행

컴패션 어린이가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만약 필리핀컴패션 어린이에게 물어본다면, ‘졸리비!’라고 답할 것입니다. 졸리비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로, 필리핀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죠. 그런데 컴패션에는 졸리비를 원할 때 먹을 수 없는 형편인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태국컴패션 어린이는 바다를 보는 게 소원이고, 아프리카의 컴패션 어린이들은 눈이 보고 싶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너무 당연하고, 손 뻗으면 바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어린이들에게는 소원이 되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소원을 들으며,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진 않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짧은 가을의 아쉬움과 벌써 겨울이라는 볼멘소리가 섞이는 요즘입니다.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놓치고 있던 감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감사를 찾는 저만의 팁을 전하자면, 지금 컴패션 어린이와 함께 있다면 어떤 것을 가장 좋아할지 상상해 보세요😊 이 달의 컴패션 뉴스레터에서는, ● 180도 변한 삶의 열매들, [그사세✝] 김원희 후원자 ● 그림책과 은혜의 여정,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정희린 작가 ● 희망 앞에 놓인 벽을 마주할 때, 가정을 세우는 기적 ● 용서와 증오 사이에서, 르완다컴패션 졸업생 저스틴 이야기 INTERVIEW 180도 변한 삶이 가져온 믿음의 열매 '그사세'를 통해 컴패션 후원자로서 처음 인사한 김원희 후원자님. 예능에서 보던 ‘좋은 사람’ 이...

24
[지금 만나러 갑니다] 그림책을 넘어서는 은혜의 여정, 정희린 작가

그림책 <머나먼 길>은 어린이 다섯 명의 그림자가 주인공이 되어, 가족을 위해 하루 종일 사막을 걷고 걸어 물을 길어오는 여정을 담아냅니다. 어린이들의 작은 발자국에는 단순히 물에 대한 갈증뿐만 아니라, 꿈에 대한, 평범한 삶에 대한 갈증이 꾹꾹 눌러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장을 넘길 때쯤에는 한국에서 이 책을 넘기고 있는 우리도 아프리카 어린이들과 함께 영롱한 우물을 맞이하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그림책 <머나먼 길>의 작가, 정희린 후원자와 만났습니다. 작은 화실 ‘코끼린’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선생님이자, 꾸준히 내면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풀어내는 작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린이들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정희린 후원자를 만나러 가던 날은 비가 많이 와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바깥의 날씨와 다르게 아늑하기만 했던, 정희린 후원자만의 따스한 세계로 초대합니다. ㅣ후원자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정희린이고요. 누군가 ‘뭘 하세요?’라고 물어보면, 미술학원 선생님이라고 제일 많이 소개를 하는 것 같아요. 미술학원이 메인이지만, 그림책 작업은 10년 전에 미술학원 차리면서 계속해왔어요. 같이 병행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혼자서 느리게 쌓아오다가 조금씩 투고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ㅣ그림책 작가는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

토픽

  • 육아 기타정보

봄을 맞아 다시 찾아온 세 번째 ‘테이블 포 올’ 이야기

콘텐츠 2
토픽 목록 더보기
  • 육아 기타정보

미리메리크리스마스! 아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놀이 추천

콘텐츠 5
토픽 목록 더보기
  • 육아 기타정보

미쉐린 가이드 파인다이닝 스타 셰프가 전하는 사랑

콘텐츠 2
토픽 목록 더보기
  • 취학 전 어린이 > 육아 정보/팁

양육의 핵, 기질

콘텐츠 3
토픽 목록 더보기
  • 신생아 > 육아 정보/팁

요즘 돌잔치, 내 아이의 첫돌을 기념하는 특별한 방법 

콘텐츠 4
토픽 목록 더보기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

대표사이트
https://compassion.pub/3DiwFZZ

NPOST

4
어떻게 말할까?

본 시리즈는 아동발달학자 이하원 교수가 0~7세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자녀 양육 시 궁금해하는 공통적인 행동문제 지도 방법과 발달 지식을 주제별로 제공하는 콘텐츠입니다.*콘텐츠는 오디오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컴패션과 함께하는 흔들리는 부모 마음잡기] 제113회어떻게 말할까?오디오 바로 듣기 ▼ 안녕하세요 [컴패션과 함께하는 흔들리는 부모 마음잡기] 코너의 아동 발달 학자 이하원입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에는 '위험한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녀들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체로서 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해 주고, 이들이 원하는 일들을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때론 그 자유가 독이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나 사랑스럽지 그러나 어리석음이 얽혀 있습니다. 그러니 제한된 한계가 설정된 자유가 주어져야 합니다. 모든 것을 수용하고 모든 것을 용납하는 것이 사랑은 더더군다나 아니지요. 자, 우리 오늘은 말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육아에서 자녀를 어떻게 훈육하고 사랑해야 하는지 우리는 꼭 배워서가 아니어도 사실 본능적으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생각할 때 우리나라 국민들은 자녀 사랑과 잘 키우기 위한 그 지식은 가히 전 세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막상 현실 육아에 맞닥뜨리게 되면 아이들에게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입이 턱 막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

4
당신을 너무 고생시켰소.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 시리즈는 '평범하게 행복할 용기'의 저자 이계윤 작가가 전하는 콘텐츠로 행복한 부부로부터 시작되는 행복한 가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종종 TV를 보다가 흰머리가 휘날리고 주름이 가득한 부부의 모습을 봅니다. 남편은 허리가 구부러진 아내의 손을 잡고 다정한 음성으로 고백합니다. “임자.. 그동안 너무 고생했소. 죄송하오. 이제부터는···” 아내는 먼 산을 바라보면서 힘없이 대답합니다. “어쩌겠소. 그냥 그대로 살기도···” 그러고는 서로를 바라보면 웃습니다. 이런 고백을 하기에 너무 늦었나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고백하는 것이 백 배 나은가요?데니스와 바바라 레이니(Dennis and Barbara Rainey)는 「서로 세워주는 부부(The Art of Marriagre Connect: Building up your Spouse: 순 출판사.2016)」에서 “부부는 서로 기쁨을 주고받는 대상이지, 견뎌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혼자 살아가는 여정에도 견뎌야 할 일이 많지요. 서로 다른 남녀가 부부가 되어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부딪혀야 하는 어려운 일을 겪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그런데 부부의 삶이 단지 다름을 견뎌내야 하는 것만이라면 올바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견뎌내는 것 그 이상으로 기쁨을 주고받는 관계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주어진 선물입니다. “나 혼자로는 도저...

연동채널

4개 채널에서11.4만에게 영향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