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버섯요리 좋아하세요? 저는 버섯 너무 좋아해요. 한국에서는 버섯도 다양하게 쉽게 구할 수 있었는데 여긴 양송이 버섯만 흔하게 팔아요 ㅋㅋ 한인 마트에 가야 한국식 새송이 버섯과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을 구할 수 있었는데.. 사실 작년부터 코스트코에 모듬버섯을 팔더라고요. 너무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만가닥버섯과 느타리버섯(확실하진 않지만 비슷해요), 새송이버섯이 섞여서 들어있는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상태도 좋고 꽤 좋아요. 그래서 코스트코에가면 늘 사오는 식재료중 하나입니다. 주말에 밀폐유 나베를 만들어먹고, 남은 버섯이 한 팩 있어서 오랜만에 버섯솥밥을 만들어봤어요. 너무 쉽고 맛있어요! 쫄깃한 버섯의 식감이 잘 드러나 솥밥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어떤 버섯을 넣어도 맛이 좋으니 다양하게 준비해서 넣어보세요. #버섯솥밥 #불고기버섯솥밥 불고기 버섯솥밥 쌀 2컵 모듬버섯 3컵 분량 마늘 5톨 올리브유 0.5큰술 물 1.5컵(약 300ml) 소불고기 200g 설탕 0.5큰술 간장 0.7큰술 맛술 0.5큰술 후추 약간 참기름 약간 양념간장 - 간장 2큰술 물엿 1작은술 다진파 2큰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고춧가루 약간(옵션) 1컵 = 200ml,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준비하기 - 버섯은 느타리, 새송이, 생표고, 만가닥 등 구입하기 편한 버섯을 준비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남편과 제가 좋아하는 비빔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주말에 손님초대가 있어서 넉넉하게 미리 만들어 두었는데, 음식이 많아서 비빔국수까지 먹질 못했네요 ㅋㅋㅋㅋㅋㅋ 고기가 들어간 양념장이라 든든한 편이고, 고명으로 달걀 지단을 듬뿍 올려서 먹으면 참 좋아요^^ 백종원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지단만들기 귀찮으면 스크램블이나 노른자 깨트려서 달걀후라이 해서 썰어 올려도 됩니다. 비빔냉면의 맛도 나면서 정말 맛있어요^^ 그럼 함께 만들어볼까요? #백종원비빔국수 #비빔양념장 비빔양념국수(양념장 10인분) 다진 돼지고기 220g 배음료 190g 양파 100g 대파 100g 미림 100g 설탕 100g 올리고당 100g 진간당 220g 다진마늘 30g 다진생강 1/2 작은술 고춧가루 120g 후추 약간 준비하기 - 다진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저는 둘다 만들어 봤는데 다 맛있더라고요!! - 배음료가 없을 땐 물 190ml 넣고 물엿의 양을 130g까지 늘려주세요. - 다진 생강을 넣어야 향이 제대로 나서 맛이 좋지만, 없다면 생강가루 넣어도 됩니다. - 생강은 소량이지만 넣고 안넣고 차이가 크니 꼭 준비해주세요. - 고춧가루는 고운것과 일반 고춧가루를 섞어서 사용했어요. 비율은 2:1 정도!!고운 고춧가루 사용을 권장합니다. - 대파와 양파도 필수입니다!! 대파는 흰 부분은 두껍기 때문...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추운 날씨의 연속입니다. 어릴적엔 추운것도 잘 참고 그랬는데.. 이젠 추운게 정말 싫어요 ㅋㅋㅋ 조금만 추워도 금방 집에 들어가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 그래서 빨리 봄이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목요일 도시락은 안쌌어요. 그래서 주4일 도시락입니다. 처음으로 깐풍새우 만들어서 도시락에 담아주기도 했어요. 제가 깐풍새우 레시피는 따로 포스팅해서 먼저 소개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같아요^^ 그럼 197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BJ's 마트에서 처음으로 사본 토르텔로니는 실망스러웠어요 ㅠㅠ 아이들이 제법 잘 먹어서 새로운 마트에서 하나씩 사보고 있는데... 많이 아쉽네요. 용량도 많은데 ㅎㅎㅎㅎ 월요일 : 닭갈비볶음밥 +군만두+쌈무 주말에 손님초대를 하고 남은 닭갈비가 있어서 간단하게 닭갈비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남편 도시락 용으로 조금 남겨두었지요~~~ 가위를 이용해 잘게 썰어서 사용했는데.. 볶으면서 잘게 썰어도 됩니다. 익으면 좀 더 쉽게 잘려요!! 닭갈비 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515345727 닭갈비 춘천닭갈비 레시피 닭갈비양념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춘천 닭갈비가 그리워서 닭갈비를 만들어 먹었어요. 닭갈비에도 깻잎이 빠... blog.naver.com 야채는 닭갈비에 들어가는 야채...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고기 반찬이 지겨울 땐 늘 두부요리를 만들곤 해요. 메인요리로 만들어 먹을 땐 두부조림이 최고 같아요!! 노릇하게 구운 뒤에 양념장에 조리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오늘은 일반 두부조림에서 김치를 추가해 봤어요. 두부랑 김치는 잘 어울리는 식품이죠! 두부김치도 가끔씩 만들어 먹는 편인데, 오늘은 김치를 볶은 후에 구운 두부와 양념장 넣어 조림으로 변신시켜봤어요. 매콤하고 김치의 새콤함이 더해져 참 맛있더라고요^^ 그럼 김치두부조림 만들어볼까요?? #두부조림 #김치두부조림 김치두부조림 두부 1팩(510g) 김치 1컵 올리브유 3큰술 양파 1/3개 대파 1/3대 소스 - 고추장 1큰술, 간장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후추 약간 물 1컵 준비하기 - 소스의 단맛을 더 살리고 싶다면 설탕 2큰술 넣어줍니다. - 국물을 더 원하면 2컵까지 넣어도 괜찮아요. 식용유 두른팬에 김치를 먼저 볶아줍니다. 김칫 국물도 조금 더 해 중불에서 10분정도 볶아주세요. 그 사이에 두부도 썰어주세요. 들기름 두른 팬에 두부를 구워줍니다. 들기름 없으면 그냥 식용유 사용해도 됩니다. 앞뒤로 완전 노릇하게 구워주는게 좋아요.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일반 두부조림에는 고추장을 넣지 않지만, 김치 두부조림에는 약간 더해봤는데.. 훨씬 좋았어요. 김치도 부드럽게 볶아지면...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아이들 스낵과 런치 도시락 사진들이 또 많이 모였네요 ㅎㅎ 늘 그렇듯 기록용으로 아이들의 도시락을 소개해볼게요! 올 초부터 꼬맹이도 학교런치 대신 도시락을 먹고있어요. 남기는 날도 있고, 다먹는 날도 있지만 그래도 도시락을 싸달라고해서 기뻐요. 물론, 둘째아이 도시락을 안싸는 날이 오면 둘다 학교 런치를 먹는게 더 기쁜일이겠지만요^^;;; 그러고 보니 올해는 둘째아이가 킨더에 입학하는 해에요. 3월이면 5살 생일을 맞이해서 올해 여름에는 형아랑 같이 할 수 있는 캠프가 여럿 있더라고요~~ 그저 행복합니다!! 드디어 저에게도 자유가 많이 생길 것 같아요. 그럼, 특별한 건 없지만 아이들 스낵과 런치 소개해 볼게요. #간식도시락 #스낵 남편도시락 메뉴와 비슷하게 가는편입니다. 매운 음식만 다른 형태로 바꿔서 싸주기도 하고요~ 치킨 너겟은 언제나 도시락 인기메뉴!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참 편해서 자주 싸주고 있어요 ㅎㅎㅎ 스팸야채볶음밥 만들었던 날인듯해요. 귤은 껍질을 까주면 덜 먹는 것 같아요. 껍질까기 너무 힘든 귤이라 일부러 껍질을 벗겼더니 ㅎㅎㅎㅎ 새우랑 베이컨 넣고 볶음우동 만들고, 새우튀김도 담아줬어요. 단감은 스낵으로 싸주면 안먹고, 점심도시락에 싸주면 먹고오는 이상한 상황 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남자들 볶음우동 참 좋아해요 ㅎㅎ 큰 아이는 치즈스틱 집에서만 먹어요. 미지근한 치즈는 맛이없데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새콤달콤 새우요리 뭐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중화풍 깐풍새우가 먹고싶었어요.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이연복 아저씨의 깐풍새우 레시피를 보았는데, 너무 쉬워보이네요?ㅋㅋ 저는 튀김옷을 만들어 따로 튀겨서 사용했는데, 소스가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튀김옷에 빵가루 완전 강추입니다!! 소스에 볶았지만 빵가루 튀김 덕분에 바삭한 식감도 있었어요. 그럼 쉽고 간단한 깐풍새우 함께 만들어볼까요? #깐풍새우 #깐풍새우레시피 깐풍새우 생새우 20마리 소금+후추+양파가루 약간 감자전분 3큰술 달걀 1/2개 빵가루 1/3컵 고추기름 또는 어니언칠리오일 1큰술 야채 - 미니페퍼 2개, 깐마늘 4톨, 양파 1/3개 대파 1/2개 소스 - 간장 2큰술, 맛술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2큰술, 식초 4큰술, 후추 약간, 크러쉬드레드페퍼 약간 냉동 새우는 해동후에 찬물에 살짝 헹궈줍니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새우살에 소금과 후추, 양파가루를 소량 넣고 달걀 하나도 풀어서 준비합니다. 달걀은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상태를 봐주세요. 저는 반 개 조금 넘게 사용했어요. 달걀과 전분을 넣고 조물조물 반죽을 해주세요. 이어서 빵가루를 넣고 섞어줍니다. 손으로 새우에 빵가루 반죽을 적절하게 붙여서 예열한 기름에 넣고 튀겨주세요. 180도 정도의 높은 온도에서 새우가 익을 정도로만 튀겨주세요. 새우는 금방익어요! 오래 튀기면 새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싹이 나기 시작하는 감자를 두개 발견하고 오늘은 카레다!! 생각했어요. 마침 양파도 많고, 호박도 있어서 카레만들면 딱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리고 마침 두부스카치에그가 있어서 카레에 올려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부 스카치에그 레시피는 어제 소개했었어요. 하단에 링크 걸어둘게요. 오늘 카레는 코코넛 밀크를 넉넉히 넣어 부드럽고 향긋하게 만들어봤어요. 아이들도 잘 먹는 카레라서.. 특히 남편이 좋아해서 카레는 자주 만들어 먹는 음식같아요. #소고기카레 #코코넛밀크카레 코코넛밀크소고기카레 소고기 330g 양파(대) 2개 감자 2개 당근 1개 호박 1개 방울양배추 10개 올리브유 1큰술 후추 약간 카레파우더 1큰술 고형카레 6조각 물 2컵 또는 3컵(취향껏) 코코넛밀크 2-3큰술 양파는 큰 걸로 2개, 호박과 당근은 작은 사이즈로 1개 넣었고 감자도 작은걸로 2개 준비했어요. 전체적으로 크기가 일정하게 썰어줍니다. 추가로 야채칸에 남아있던 방울양배추가 있어서 10개 넣었어요. 방울양배추 1개당 4조각으로 썰어서 준비했어요. 오늘 사용한 코코넛 밀크입니다. 캔 오픈해서 2~3큰술 덜어내고 남은건 밀페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보관해요. 일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용했어요. 덩어링 살코기를 국용으로 썰어서 냉동했던걸 해동해서 핏물 제거하고 준비했어요. 소고기는 큼...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스카치에그 좋아하세요? 사실 저는 만들어본적이 거의 없어요. 딱히 좋아한다고 말 할 수 있는 음식도 아니였고요. 보통은 메추리알로 작게 만드는 스카치에그가 저한테는 더 익숙한데요~ 아침에 운동을 하다가 본 요리프로에서 스카치에그가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보니까 왜 갑자기 먹고싶죠?? 원래 스카치에그는 삶은 달걀에 다진고기를 감싸 튀기는건데요~ 집에 다진고기는 없어서 두부로 대체해봤어요. 그런데.. 두부로 만들어도 진심 맛있네요?? 요즘 채식하시는 분들에겐 꽤 괜찮은 메뉴입니다.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스카치에그 #두부스카치에그 두부스카치에그 삶은 달걀 3개 두부 1/2모(약 250g) 양파 1/4개 미니 페퍼 1개 달걀 1개 부침가루 2큰술 양파가루 약간,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빵가루 1컵 튀김기름 1컵 준비하기 - 취향이긴 하지만 달걀은 반숙으로 삶아야 맛있어요. - 냉장고에 미리 꺼내 찬기를 없앤 달걀은 끓는 소금물에 넣어 7분 삶아줍니다.(완숙 원하시면 10분 삶아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0.5큰술 넣고 찬기를 없앤 달걀은 조심히 넣어줍니다. 달걀을 넣고 7분 알람을 맞췄어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이고 7분입니다. 처음에 조금 굴려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자리를 잡아 잘랐을 때 단면이 이뻐요. 미니페퍼와 당근은 최대한 곱게 다져줍니다. 코스트코 두부입니다. 한 팩이 510g이에요. 두부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일요일 점심으로 김밥을 만들었어요. 애매하게 남은 돈가스와 쌈무, 상추, 파프리카등 야채들도 제법 많이 있어서 김밥 재료로 변신시켜 봤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김밥은 언제나 냉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참치캔 하나 더 추가해 참치김밥도 만들어봤어요. #돈가스김밥 #참치김밥 참치김밥 & 돈가스김밥 밥 4공기+참기름+소금+깨소금 달걀 3개 당근 1큰 파프리카 1개 상추 4-5장 쌈무 약 20장 돈가스 1개+시판참깨소스 약간 참치통조림 1캔+식초약간 +마요네즈2큰술, 설탕 약간, 후추 약간 김밥용 김 5장 전날 손님초대가 있어서 아이들은 돈가스를 튀겨주었어요. 하나가 남아서 김밥에 넣어봤습니다.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달걀 3개에 소금 약간 추가하고 잘 풀어서 준비해요. 계란은 한번에 팬에 부어 도톰한 지단을 만들어줄거에요. 미니파프리카와 당근을 준비했어요. 당근은 큰걸로 하나만 채썰어 준비했어요. 파프리카는 생으로 김밥에 넣었고, 당근은 기름에 볶아서 준비합니다. 볶을 때 소금, 후추간 살짝해줍니다. 튀긴 돈가스도 도톰하게 썰어서 준비해요. 통조림 참치는 기름을 제거하고 볼에 담아 식초 약간, 설탕 그리고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 잘 섞어주면 완성이요. 참치에 식초를 약간 넣으면 참치 비린맛도 제거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어요. 채썬 파프리카와 당근, 달걀, 돈가스가 다 준비 되었어요. 그리고 상추도 ...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해가 바뀌자마자 또 엄청 빠르게 시간이 흐르고 있네요 ㅎㅎㅎ 이번주는 주 5일 도시락 모두 싸줬답니다. 하루 남편이 도시락을 두고오는 바람에 남편은 도시락을 싸지 말라고 했지만, 집에 통이 없나요~??ㅎㅎㅎ 그냥 아무통에 담아서 보냈어요^^ 이번주는 큰 아이도 금요일빼고 도시락을 모두 싸달라고해서 아침이 엄청 분주했네요^^ 그래도 엄마도시락이 맛있어요! 라고 말하는 꼬맹이 덕분에 늘 힘이 나더라고요~ 그럼 19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이번주에는 유린기와 당근라페 샌드위치, 그리고 버섯두부조림 등 다양하게 구성해봤어요. 월요일 : 렌틸콩밥+유린기+견과류멸치볶음 아침부터 튀김하는 여자입니다!! ㅎㅎㅎ 사실 전날 돈가스 튀겨먹었는데.. 남은 기름이 아까워 한 번 더 튀김요리를 했어요. 닭다리살을 그대로 양념해 튀겼더니 조금 두껍더라고요. 닭고기를 조금 얇게 저며서 튀겨야 더 맛있는 유린기가 될 것같아요. 닭다리살 한 팩을 세척해서 물기 닦고, 소금, 후추, 양파가루, 치킨시즈닝, 올리브오일 넣고 잘 주물러 숙성시켜줍니다. 전날에 미리 밑간을 해두면 좋아요. 밑간한 닭다리살에 전분가루 3~4큰술 넣고 물 조금 섞어 되직한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되직한 반죽을 만들어 닭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예열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내면 됩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니 위에서 말씀 드...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미역줄기 반찬을 만들었어요. 건 미역줄기를 사다가 볶음도 만들고, 미역줄기 솥밥도 만들어 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해조류는 다 좋아하는 저희집 식구들도 맛있게 먹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 택배로 받은 건미역줄기는 보관이 편해서 참 좋아요. 오늘은 남은 한 봉지 다 털어서 만들었더니 좀 넉넉한 양이 나왔어요. 뭐 비빔밥 한 번 만들어 먹으면 금방 먹을 수 있는 양이긴 합니다만,... ㅎㅎㅎ 염지된 미역줄기와 달리 소금기는 없어서 불려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요. 보관뿐만 아니라 반찬 만들기도 수월하죠?? 미역줄기는 조금 충분히 불려주세요. 저는 20분 정도만 불렸더니 남편은 조금 질기다고 해요. 1시간 정도 충분히 불려주면 부드러운 미역줄기 볶음을 만들수 있을거에요.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반찬 미역줄기 볶음 건 미역줄기 60g 깐마늘 5톨 양파 1/3개 당근 1/2개 식용유 1.5큰술 맛술 1큰술 멸치액젓 1.5큰술 소금 0.5작은술(기호에 맞게 가감) 참기름 1큰술 참깨 약간 제가 사용하는 미역줄기입니다. 구입한지 좀됐는데, 밀폐해서 창고에 넣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남은거 모두 털었더니 60g 나오네요 ㅎㅎ 찬물에 한 번 헹궈낸 후 물을 가득 담아 미역줄기를 충분히 불려주세요. 1시간 이상 불리면 좀 더 부드러운 미역줄기볶음이 됩니다. 양파와 당근, 마늘을 준비해요. 양파는 반...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싱싱한 당근을 한 팩 사온날~ 바로 당근라페를 만들었어요. 넉넉히 만들어 놓아도 금방 먹게되는 당근라페!! 남편과 애들 도시락에 샌드위치 담아주고 저도 맛있게 만들어 먹었네요. 상큼한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 꼭 만들어보세요. 치즈와 햄, 달걀후라이 그리고 당근라페 듬뿍 올려 샌드위치 만들면 진심 맛있답니다. 저는 새콤함을 좋아해서 레몬즙을 넉넉히 넣는 편이지만 취향에 따라 단맛과 신맛은 꿀과 레몬즙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당근라페 #당근라페샌드위치 당근라페 당근 5개(약 800-900g) 소금 1큰술 화이트발사믹식초 6큰술 꿀 2큰술 홀그래인 머스타드 2큰술 레몬즙 2-3큰술 올리브오일 6큰술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하루 전날 당근라페를 만들고, 다음날 샌드위치를 만들면 좋아요. 당근라페는 바로 먹기보다는 몇시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켜 먹는게 훨씬 맛이 좋답니다. 당근 크고 긴걸로 준비했어요. 큰거는 200g가까이 나오고, 작은건 130g정도 나오네요! 5개에 약 800g 정도 나왔어요. 가지고 있는 가장 얇은 채칼로 썰어주세요. 치즈 그레이터로 짧고 얇게 썰어도 좋고, 저처럼 가늘게 채썰어도 좋습니다. 굵기는 취향껏! 채썬 당근에 소금 1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친 후 잠시 그대로 두세요. 소금에 절여 간도 배고, 당근의 수분을 빼기 위함입니다. 사실 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저는 레몬을 좋아해요. 상큼한 향과 신맛이 정말 좋거든요. 저를 닮아 꼬맹이도 레몬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에 레몬즙을 참 많이 사용해요. 가끔은 레몬물을 먹기도 하는데요~ 소화도 잘 되고 개인적으로 속이 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에겐 레몬즙이 필요해요. 그래서 날 잡아 레몬즙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레몬을 사다가 세척하고 레몬즙을 만들어 소분해 얼려두는데요~ 이번엔 베이킹에 사용할 레몬제스트까지 만들어 냉동했어요. 레몬즙만 짜서 버리기엔 좀 아깝더라고요 ㅋㅋ 세척하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편하게 쓸거 생각하면 힘들어도 해야죠!! ㅎㅎㅎ #레몬즙만들기 #레몬제스트만들기 정말 큰 레몬 9개를 준비했어요. 사진에는 남기지 않았지만, 레몬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방법은 미지근한 물에 레몬을 담근 후에 그리고 베이킹소다를 1/4컵 넣고 잘 풀어줍니다. 잠시 담가두고 넉넉한 물을 끓여주세요. 끓는 물에 20-30초 정도 데친후에 찬물에 담근 후 굵은 소금을 이용해 손으로 박박 문질러 닦아주세요.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더 헹궈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끝까지 손으로 하나하나 문질러가며 헹구면 좋아요. 씻은 레몬은 물기를 모두 닦아주세요. 그리고 치즈 그레이터를 이용해 레몬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흰부분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