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파티를 해야할 것 같아요. 미국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한국과 많이 달라요.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데코가 진심이고 정말 눈에 띄게 화려하고 이쁘더라고요. 집집마다 다양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데코를 하기 때문에 눈이 즐거워요^^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점이 가장 다른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눠먹고, 크리스마스 영화를 즐겨 본다고 해요!! 저희도 올해는 별다른 계획이 없으니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으며 보드게임도 하고, 영화도 볼 생각입니다. 요즘 꼬맹이가 보드게임을 많이 좋아해요. 주말마다 같이 하자고 얼마나 졸라대는지.. ㅎㅎ 그래도 같이 하다보면 참 즐겁더라고요. 긴 연휴동안 얼마나 시달릴지.. 벌써부터 두렵지만, 즐겁게 생각해야겠지요~~~??ㅋㅋㅋ 크리스마스 파티 메뉴로 좋은 라자냐!! 오랜만에 만들어봤어요. 제가 라자냐 참 많이 소개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라구소스 만드는 방법은 생략했어요. 얼마전에 소개했던 라구소스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아래 링크 남길게요^^) 라자냐 라자냐면 9장~12장 라구소스 4컵 베샤멜소스 3컵 모짜렐라치즈 3컵 올리브(옵션) 건 파슬리(옵션) 준비하기 - 오븐용기 사이즈는 9"×12.8"/23cm×33cm 입니다. - 굽는 시간 375F/190C 예열한 오븐에 호일 덮어 20분 후, 호일 벗기고 20분 굽기 라구소스 레...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제가 미국에 와서 한 동안 라자냐에 빠져서 정말 자주 만들어 먹었던 적이 있었어요. 자주 먹어서 그랬을까요? 한 동안 정말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제대로 하려면 은근히 손도 많이 가고요 ㅋㅋㅋ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다진 소고기를 보니 라구소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라자냐를 만들어 먹었네요^^ 남편도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서 더 좋았답니다!! 라자냐 필수 재료인 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 두가지를 모두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손이 좀 가는편이에요. 하지만 많이 어려운 건 아니기 때문에 포스팅 보시면서 천천히 만들어 보세요. 라자냐 라구소스 - 다진소고기 300g, 양파(대) 1개, 다진마늘 1.5큰술 파프리카가루 1큰술(옵션), 살라미 15장, 토마토퓨레 1캔(754g), 토마토소스 1/2 컵(120g),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2~3큰술, 오레가노(건) 0.5큰술 베샤멜소스 - 무염버터 45g, 중력분 45g, 우유 500g, 소금, 후추 약간, 파마산치즈 30g 라자냐 12장 모짜렐라치즈&파마산치즈 넉넉히 부라타치즈 2~3개 건조파슬리 약 준비하기 - 오븐용기 사이즈는 9"×12.8"/23cm×33cm 입니다. - 굽는 시간 375F/190C 예열한 오븐에 호일덮어 15분 후,호일 벗기고 20분 굽기 제일 먼저 라구소스를 만들고, 베샤멜소스를 만들고, 라자냐 용기에 담아서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얼마전에 장보러 다녀온 남편이 큰 가지를 하나 사왔어요. 가끔 적어주지 않아도 가지 먹고 싶다고 종종 사오는 사람이에요 ㅋㅋㅋ 싱싱한 가지로 뭘해먹을까 고민하다 떠먹는 피자를 만들어봤어요. 가지라자냐 비슷하기도하고요~~ 가지와 호박을 넣어 채식피자를 만들어 봤어요. 아주 맛있어요^^ 특별한 재료를 넣지 않아도 넘 맛있고 든든합니다. 어려운거 하나도 없으니 꼭 만들어보세요. 그럼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떠먹는 가지피자( 375F/190C 30-40분) 가지(대) 2/3개 쥬키니(중) 1/2개 토마토소스 1컵 반 햄 또는 베이컨 2~3장 모짜렐라치즈 1컵 반 파마산치즈 반컵 올리브오일 2큰술 후추약간 오늘주재료들입니다. 제가 라오스토마토소스를 좋아해요. 늘 코스트코에서 세일을하면 쟁여두는 품목중 하나!! 애매하게 남아있었는데.. 마침 가지피자에 딱 맞게 사용됐어요. 파마산치즈와 모짜렐라를 준비했는데, 어떤 치즈를 사용해도 좋아요. 저는 햄을 준비했는데..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넣어도 좋습니다. 완전 채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안넣어도 되고요^^ 가지 엄청 크죠?? 일반 가지로 3개분량되는 크기에요. 가지는 원형그대로 모양을 살려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쥬키니도 마찬가지로 원형 그대로 얇게 슬라이스합니다. 햄은 조금 잘게 썰었어요. 팬에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특히, 베이컨을 사용할 경우라면 꼭 팬에 볶...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코티지 치즈를 한 팩 사왔는데..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가 또 라자냐를 만들었어요. 라자냐 만들때 라구소스도 만들고 베샤멜 소스도 만들려면 사실 손이 많이 가는데요~ 지난번엔 라자냐면을 삶지않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 오늘은 베샤멜소스를 만들지 않고도 맛있는 라자냐를 소개해요. 베샤멜소스 대신 리코타치즈를 넣어 라자냐를 만들어 본적은 있는데.. 이렇게 코티지치즈를 넣어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시금치와 코티지치즈를 섞어 만드는 방법은 이웃님(콜린님)의 블로그에서 보게되었어요! 오늘은 오븐-레디 라자냐면을 사용했어요. 사실 남편 도시락으로 준비했던 메뉴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오븐에 구워야하는데.. 일반 라자냐면은 굽는 시간이 길어서 오븐레디 라자냐면을 사용했어요. 일반 라자냐면에 비해 식감은 별루지만, 사용하기 간편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코티지치즈를 넣어 만든 시금치라자냐 소개합니다. 시금치코티지라자냐 오븐레디 라자냐면 8개 코티지치즈 250g 베이비시금치 1팩(142g) 모짜렐라치즈 250g 파마산치즈 100g 라구소스 - 다진소고기 300g 마늘 8톨(다져서), 양파(중) 1/2개 대파 1대, 토마토페이스트 170g, 토마토소스 250g, 파프리카 파우더 1큰술, 오레가노(건) 0.5큰술, 바질잎(건) 0.5큰술 후추 약간, 올리브오일 1큰술 물 1컵(200g) 마늘과 양파, 대파를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진짜 좋아하는 라자냐레시피 소개해요. 라자냐 손이 많이가서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 많으시죠? 사실 저도 라자냐는 마음먹고 준비하는 편인데요~ 제대로 만들려면 소스 두가지에 면까지 삶아야하니.. 과정이 복잡한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만드는 과정을 좀 줄이면 어떨까 늘 고민했어요. 물론, 예전에도 소개했듯이 삶지않고 바로 사용하는 라자냐면이 있긴하지만, 흔하지 않더라고요! 일반 라자냐 면으로 삶지않고 만드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자세하게 담다보니 사진이 좀 많아요^^ 시금치라자냐 라자냐면 12장 베이비시금치(크게)3줌 라구소스 4-5컵 베샤멜소스 3-4컵 모짜렐라치즈 300g 파마산치즈 150g 건조 파슬리(옵션) 준비하기 - 1컵 기준 = 200ml *** 오븐용기 사이즈 *** 9"×12.8"/23cm×33cm *** 굽는 시간 *** 375F/190C 예열한 오븐에 호일덮어 25분 후, 호일 벗기고 20-25분 굽기 제일 먼저 라구소스를 만들어요. 라구소스 레시피 다진소고기 300g, 양파(대) 1개, 다진마늘 1큰술 살라미 10장, 토마토소스 350ml, 토마토페이스트 1캔(170g), 후추 약간, 오레가노(건) 0.5큰술, 물 1컵 라구소스 레시피입니다. 저는 생 오레가노도 있어서 섞어서 사용했어요. 사진속 토마토소스는 반병정도 사용했고, 토마토페이스트는 모두 사용했어요^^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선물하려고 머랭쿠키 또 만들었어요. 마침 남아있던 계란 흰자가 있어서 주말에 만들었네요^^ 머랭쿠키는 계란 흰자와 설탕으로만 만드는 쿠키인데요~ 그래서 엄청 달아요 ㅋㅋㅋ 그래서 프레첼을 올리면 단짠의 조화가 좋은 쿠키가 완성됩니다. 파사삭 깨지는 식감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으니 한 번 만들어보세요. 그럼 프레첼 머랭쿠키 소개할게요. #프레첼머랭쿠키 #머랭쿠키만들기 프레첼머랭쿠키 계란 흰자135g(약 5개 분량) 설탕 130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약간 프레첼 넉넉히 준비하기 - 달걀 흰자와 설탕의 비율은 1:1입니다. - 색소와 프레첼 없이 그냥 구워도 됩니다. - 짤주머니와 깍지를 준비해주세요. * 굽는 온도 200F/ 95-10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시간 20-40분 굽기 머랭의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은 달라집니다. 저도 머랭을 크게 짜서 1시간 40분 구웠어요. 달걀 흰자를 큰 볼에 담아주세요. 설탕도 계량해 줍니다. 저는 생 레몬즙 만들어서 얼렸던거 녹여서 사용했어요. 원하는 푸드 컬러 사용하시면 됩니다. 없으면 사지 마시고, 그냥 하얗게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구우면 살짝 아이보리색으로 변해요^^ 맨처음 중속으로 흰자를 풀어주세요.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설탕을 여러번 나눠서 넣어줍니다. 저는 소량씩 4~5번으로 나눠서 넣었어요. 점점 큰 거품은 사라지고, 작은 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12월에는 학교 행사들이 참 많아요. 특히, 작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카톨릭학교라 크리스마스에 더 진심이에요! 미국은 어디가나 크리스마스에 진심이지만요^^ 학교 큰 행사에 베이크세일을 한다고해서 저도 쿠키를 기부했어요. 품목은 자유였는데.. 저는 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레첼머랭쿠키를 만들었답니다. 색소를 과하게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예쁜 색을 입히고 싶은 마음에 영상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리고 4가지 색을 한 번에 짤수 있는 방법이 있길래 저도 따라 해봤답니다. 프레첼머랭쿠키 달걀 흰자 2개(약 72g) 설탕 70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레드, 블루, 오렌지, 그린 ** 굽는 온도** 200F(90-100C) 예열한 오븐에 넣어 1시간 20분 * 저는 대용량으로 만들어야 해서 달걀 흰자 6개를 이용했어요. 달걀 흰자를 볼에 담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달걀 흰자에 거품이 생기면 설탕을 3번에 나눠서 넣어가며 머랭을 올려줍니다. 점점 불투명한 흰색으로 변하는걸 보실 수 있어요. 설탕을 모두 넣었다면 이제 고속으로 단단한 머랭이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점점 뽀얗고 윤기있는 머랭이 올라오죠? 이제 레몬즙을 넣고 계속 머랭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머랭을 들어올렸을 때 뾰족한 머랭 끝이 만들어 진다면 완성이에요. 머랭을 4개로 나눠 담고, 식용색소를 넣어줍니다. 레드와 블루, 오렌지, 그린을 한 방...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꼬맹이 친구들을 초대할 때면 늘 만들게 되는 머랭쿠키에요. 달콤한 머랭쿠키!! 식감도 파삭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그리 건강한 간식은 아니지만, 매일 먹는 간식이 아니니까.. 하는 마음에 만들어주고 있어요. 꼬맹이랑 함께 만들고 싶어서 스프링클을 사왔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본적 없었는데.. 꼬맹이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처음으로 큰 맘을 먹고 두가지 스프링클을 사왔네요^^ 역시나 너무 좋아해요. 제가 머랭반죽을 짜고, 꼬맹이와 꼬꼬맹이가 데코를 하기로 했는데.. 꼬꼬맹이는 담아준 스프링클 먹기에 바빴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과 뭐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달걀 흰자로 머랭쿠키 만들어보세요. 달걀 흰자 한 개로 만들어도 양이 꽤 나와요^^ 그럼 달달한 머랭쿠키 만들어볼까요? 스프링클 머랭쿠키/ 프레첼 머랭쿠키 달걀 흰자 2개분량(약 75g) 설탕 75g 레몬즙 0.5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퍼플) 스프링클 프레첼 적당히 준비하기 - 달걀과 설탕은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 짜주머니는 필수! 모양깍지는 있다면 원하는걸로 끼워주세요. 깍지가 없다면 짜주머니 그냥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 색소는 있다면 사용하시고, 없다면 그냥 흰 머랭에 스프링클 뿌리거나 프레첼 올려주면 됩니다. 굽는 온도 : 200F/90-100C 에서 1시간 20분 스프링클 두가지...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꼬맹이 친구네 가족을 초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랭쿠키를 소량 만들었어요. 언제나 늘 인기만점인 머랭쿠키!! 일반 머랭쿠키는 달기만 한데.. 여기에 짭조름한 프레첼을 올리면 정말 단짠의 조화가 좋은 머랭쿠키가 만들어 지거든요^^ 파삭파삭 맛있는 프레첼머랭쿠키!!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프레첼머랭쿠키(200F/95-100C 1시간 20분) 달걀 흰자 2개(75.8g) 설탕 75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 (딥핑크+레몬옐로우) 짜주머니 1개 모양깍지 1개 머랭을 올리기전 먼저 오븐 예열을 해주세요. 일반 프레첼이 없어서 골드피쉬 프레첼을 사용했어요. 골드피쉬는 미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이에요. 다양한 버전이 많은데.. 홀그래인으로 만든 프레첼버전도 있더라고요. 미니 3봉지 모두 사용했어요. 냉장고에 꺼낸 차가운 달걀을 사용했어요. 마카롱 만들때나 쓰던 색소인데.. 요즘엔 머랭쿠키 만들때 더 자주 쓰는것 같아요. 레몬옐로우와 딥핑크를 섞어서 1방울 사용했어요. 달걀을 먼저 풀어주세요. 거칠게 큰 거품이 날때까지 풀어 준뒤 설탕을 1/3분량 넣고 1분가량 믹스해주세요. 설탕을 1~2분 사이로 총 3번으로 나눠서 넣어주세요. 고속으로 휘핑을 계속합니다. 살짝 뿔이 올라섰을 때 레몬즙을 넣고 또 다시 머랭을 올려줍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색소 소량 넣어주세요. 원하는 예쁜 핑크색이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머랭쿠키 를 만들었어요. 꼬맹이도 좋아하고, 지난주말 지인들 저녁초대를 했었거든요! 아이들 간식으로 줄려고 만들어 봤네요^^ 머랭쿠키만 먹으면 너무 달달한데 프레첼을 올리니까 단짠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머랭쿠키는 늘 프레첼을 올려 굽고 있는데요~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머랭올리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재료가 간단해서 정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쿠키입니다. 재미있게 만들어보세요. 프레첼머랭쿠키(약 50개 분량) 달걀 흰자 2개(67.5g) 백설탕 68g 레몬즙 0.5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 프레첼 50개 준비하기 - 원하는 모양의 깍지와 짜주머니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원형깍지를 사용했어요. - 저는 미니 프레첼을 이용했어요. 오븐예열 및 굽기 - 200F/100C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시간 20분 구워요.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머랭쿠키에는 달걀 흰자만 사용됩니다. 노른자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레몬즙과 식용색소, 그리고 설탕을 준비해요. 색소는 원하는걸로 해주시면 됩니다. 달걀 흰자를 우선 가볍게 풀다가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속 핸드믹서로 돌려줍니다. 설탕은 3번으로 나눠서 넣어주세요. 마지막 3번째 설탕까지 모두 넣고 빠르게 머랭올리다가 식용색소와 레몬즙 약간 넣고 조금더 머랭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끝이 뾰족하게 올라와 살짝 구...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아침으로 와플을 만들어줬어요. 꼬맹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네요. 늘 만들어 먹던 레시피에서 오늘은 밀가루를 조금 줄이고 아몬드가루를 추가해 구웠답니다. 제가 예전에는 오트밀로 와플 참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요~~ 아이들이 크다보니 와플 자체를 거의 만들어 먹지 않았네요 ㅎㅎㅎ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레시피라 상당히 부드럽고 맛있어요. 오늘은 휘핑크림과 메이플시럽을 곁들여 줬는데, 저희집 아이들은 휘핑크림을 안좋아해요 ㅎㅎ 결국엔 저만 맛있게 먹었어요^^ 와플 4개 나오는 분량입니다.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와플반죽 #와플만들기 와플 박력분 170g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10g 소금 약간 설탕 50g 달걀 1개(약 55g) 우유 300g 녹인 무염버터 75g 준비하기 - 박력분으로만 할 경우 200g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쿠진아트 더블 와플메이커 사용했어요. 계란 한개와 우유 300ml, 무염버터 75g 준비했어요. 무염버터는 전자레인지로 녹여서 준비해요. 마른 가루류는 한 곳에 계량후 체쳐서 사용합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설탕을 모두 섞어주세요. 이제 달걀을 먼저 풀어주세요. 이어서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제 마른가루류 체쳐서 넣어주고, 잘 섞어주세요. 맨 마지막에 버터를 넣고 잘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와플반죽 너무 쉽죠?ㅋ 이대 잘 섞은 후에 랩씌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며칠전에 꼬맹이 친구 엄마들과 티타임을 했어요^^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와플은 제가 티타임에 즐겨 만들어요^^ 오늘은 평소에 만들던 레시피와 달리 우유대신 버터밀크를 사용해 만들어 봤어요. 저도 버터밀크는 처음 구입해 봤는데요~ 팬케익이나 와플믹스에 늘 버터밀크가 써있길래 궁금해서 저도 사용해 봤어요. 버터밀크가 들어가면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준다고 해요! 버터밀크와플 중력분 2컵 설탕 1T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0.5t 버터밀크 1과 3/4컵 달걀 2개 바닐라익스트랙 1t 녹인 무염버터 1/2컵 준비하기 - 오늘은 컵 계량입니다. 1컵= 200ml(종이컵 1개로 기준잡아 만들어도 좋아요) - 반죽은 한시간 휴지하면 더 좋아요! 저는 전날 만들어 다음날 구웠어요. 버터밀크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미국 유튜버 레시피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중력분이에요. 중력분 2컵 큰 볼에 넣고, 베이킹 파우더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0.5작은술 넣고, 거품기로 잘 휘저어요! 마른가루는 준비 끝입니다^^ 오늘 사용한 버터밀크는 이제품이에요. 패키지가 예뻐서 구입해봤어요 ㅋㅋ 큰 용량이라.. 남은 버터밀크로 또 베이킹 할 듯해요^^ 아, 그리고 한국에서는 버터밀크 구하기 어렵다고 들었는데.. 만약 없다면.. 우유 1컵에 식초나 레몬즙 1T 넣어 잘 섞은 후 한 5분 정도 지나면 우유에 몽글몽글 작은 덩어리가 지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올해도 시간은 정말 빠르게 잘 가는것 같아요. 올해도 마음속으로 계획 일들을 하나하나 잘 풀어나갔으면 해요. 늘 쉽지 않지만.. 그래도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더라고요. 꼬맹이 스낵으로 싸줄 와플을 만들어봤어요. 오랜만에 만들어 줬더니 두 꼬맹이 녀석이 어찌나 잘 먹던지요!! 사실 저도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적당히 달고 맛있는데.. 메이플시럽 뿌리면 말해뭐해요^^ 그럼 맛있는 #와플 만들어볼까요? 와플 박력분 50g 통밀가루 150g 베이킹파우더 10g 소금 약간 설탕 50g 달걀 1개(약 55g) 우유 300g 녹인 무염버터 75g 준비하기 - 밀가루는 중력분 or 박력분 하나만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 버터는 녹여서 준비해주세요. - 반죽을 완성후 1시간이상 숙성후 구워야 맛있어요. 분량의 버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완전히 녹여주세요. 박력분과 통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 설탕을 모두 섞어준비합니다. 큰 볼에 달걀을 먼저 풀어준 뒤에 여기에 우유를 넣고 한 번 더 섞어주세요. 달걀과 우유를 섞은 볼에 마른가루류를 체쳐서 넣어주세요. 그리고 거품기로 살살 섞어주는데..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만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녹인 버터를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주세요. 반죽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고 쉽죠? 재료만 계량해서 마른가루류 한데 섞...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리에주와플을 만들었어요. 펄슈가(우박설탕)을 사놓고 사실 딱 한번 만들었네요^^ 이대로 둘 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와플메이커 닦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맛있고 좋아요^^ 시럽없이 그냥 먹어도 달콤해서 넘 좋더라고요. 와플과 우유한잔으로 꼬맹이랑 점심으로 먹었어요. 저는 라떼와 와플로 ㅋㅋㅋㅋ (간단하게 먹었지만, 칼로리는 결코 간단하지 않았던... ^^;;;) 그럼 맛있는 리에주와플 만들어 볼까요? 리에주와플 (6개 분량) 강력분 200g 박력분 80g 우유 145~160g 설탕 22g 소금 5.5g 이스트 4.5g 무염버터 80g 우박설탕 90g 준비하기 - 우유, 버터는 실온의 상태로 사용합니다. - 1차발효 50분 - 중간발효 15분 강력분과 박력분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박력분을 섞으면 식감이 조금 가벼워 집니다. 일반 빵 처럼 글루텐을 많이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설탕, 우박설탕, 무염버터, 우유를 준비했어요. 강력분과 박력분 섞은 곳에 소금과 이스트를 서로 닿지 않게 넣었어요! 우유 넣기 전 설탕을 넣고 한번 잘 섞은 후 우유를 넣고 반죽을 합니다. 저속에서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해주세요. 하나의 덩어리가 되면 실온의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계속 반죽을 합니다. 저는 키친에이드 2~3단으로 빵반죽을 해요. 버터가 많이들어가서 처음엔 반죽에 섞이지 않고...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꼬맹이 스낵으로 싸줄 와플을 만들어봤어요. 꼬맹이가 와플 좋아하는데.. 남편도시락을 매일 싸야해서, 아침에 와플만들기는 사실 어려워요! 그래서 미리 만들어 냉동했어요. 지난번에는 통밀와플을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초코와플을 만들어봤어요. 초코향이 은은하게 나지만 많이 달지 않아요. 와플이나 팬케이크는 메이플시럽을 뿌려서 먹으니 반죽자체를 많이 달지 않게 하는게 좋아요! 초코 좋아하는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할 레시피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초코와플 ( 지름 18cm 와플 3-4개 분량) 박력분 190g 카카오파우더 10g(1큰술) 베이킹파우더 5g 소금 약간 설탕 60g 달걀 1개 우유 300ml 바닐라페이스트 0.5작은술(생략가능) 무염버터 70g 준비하기 - 더 진한 초코맛을 느끼고 싶다면 박력분을 180g, 카카오파우더 20g(2큰술)로 변경 가능합니다. 계량하기전 사진을 찍었어요!! 우유와 버터를 계량해주세요. 버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주세요. 오늘 사용한 바닐라빈페이스트인데요~ 없다면 바닐라익스트랙 사용하시면 되고, 아무것도 없다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닐라향이 추가되면 조금 더 고급진 맛이 나지만 없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오른쪽 사진은 베이킹파우더입니다. 기라델리 카카오파우더 사용했어요. 향 진하고 좋아요^^ 볼에 마른 가루류(박력분, 카카오파우더, 베이킹파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제가 겨울이면 자주 만드는게 있는데 바로 보늬밤 입니다. 홍차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마트에서 밤이 보이면 꼭 사와서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서 먹기엔 늘 양이 많아요 ㅋ 냉장고에 잘 넣어두면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1년도 가능합니다!) 천천히 먹어도 되지만, 한 번 오픈하면 또 바로 먹어야해서.. 한 동안 오픈 안하고 기다렸어요. 그러다 밤 식빵을 만들까? 생각하다 구움과자를 만들었네요. 오늘 레시피는 유민주님 레시피에요. 밤 모양틀은 없어서 저는 일반 마들렌 틀을 이용해 만들어 봤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똑같이 계량해서 넣었지만, 설탕의 양을 조금 줄였어요. 유민주님도 영상속에서 이미 설탕의 양을 줄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밤잼은 단맛이 강해서 혹시 너무 달달한 마들렌이 만들어 질까 싶어서 양을 줄였는데.. 딱 좋더라고요!! 레시피는 오리지날 레시피로 올려드릴게요. 가지고 계시는 밤잼의 당도에 따라 설탕양을 조금 조절해주세요^^ 밤마들렌(마들렌 틀 기준 약 24-28개 분량) 무염버터 180g 설탕 80g 계란 3개 + 흰자 1개(총 172g) 밤잼 160g 꿀 12g 박력분 165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8g 데코용 보늬밤 8개 틀에 바를 버터 약간 준비하기 - 계란, 버터는 모두 실온의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 보늬밤은 크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아이들이 간식을 많이 찾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며 빵을 즐겨 만들고 있는데요~~ 그 중 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마들렌이 아닐까 싶어요! 버터랑 설탕이 가득 들어간 디저트라 사실 맛이 나쁠 수가 없죠!! 얼마전에 테무(temu)라는 사이트에서 타르트팬과 마들렌팬을 구입했었어요. 저렴하고 평도 좋길래 구입해봤습니다. 물건을 받고 세척만 해두고 몇주가 흘렀고... 빨리 사용해 봐야겠다 싶어서 여유있던 날 마들렌 틀먼저 사용해 봤어요. 처음 받았을 때, 팬이 굉장히 가벼워서 (왠지모르게 너무 가벼우면 신뢰가 안가요 ㅋㅋ) 괜찮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구워지네요^^ 정말 만족스럽게 마들렌이 완성되서 가격대비 가성비 완전 굿이에요. 제품 링크는 글 하단에 남겨둘게요! (지극히 제 돈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마들렌 달걀 2개(약 110g) 설탕 90g 꿀 7g 바닐라빈페이스트 0.5작은술 박력분 90g 아몬드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3g 소금 1꼬집 무염버터 110g ** 달걀은 실온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 무염버터는 녹여서 준비해요. 달걀 두개와 버터, 설탕, 꿀, 바닐라빈페이스트 박력분+아몬드가루+베이킹파우더+소금 을 계량해 줍니다. 버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서 준비했어요. 달걀은 먼저 가볍게 풀어주세요. 이어서 설탕과, 꿀, 바닐라빈페이스트를 모두 넣고...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꼬맹이 요청으로 초코마들렌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꼬맹이가 요청한 건 코팅마들렌을 말한거였어요 ㅠㅠ 지난번 초코칩쿠키에 이어 두번째로 요청이 많았던.... 일반 마들렌에 초콜렛 코팅을 원한건데.. 초코마들렌에 초콜릿 코팅을 했다면서...ㅎㅎㅎ 아놔.. 요즘 요구사항이 진짜 많죠?ㅋ 결국 잘 먹긴 했어요!! 선물하고, 남은건 냉동했다가 간식으로 꺼내주니 잘 먹긴 하더라고요!! 초콜릿코팅하는 법 궁금한 분들 계시죠? 엄청 쉬운데.. 조금 귀찮아요 ㅋㅋ 그럼 맛있는 초콜릿 코팅 마들렌 만들어볼까요? 초코마들렌 달걀 2개(약 110g) 설탕 100g 꿀 15g 박력분 80g 아몬드가루 20g 베이킹파우더 3g 코코아 파우더 10g 소금 한 꼬집 무염버터 110g 준비하기 - 달걀은 찬기를 없앤 후 사용합니다. - 무염버터는 중탕이나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준비해요. -굽기- 350F/180C 예열한 오븐에 넣고 13-15분 구워요. 모든 가루류를 한데 계량합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코코아파우더, 베이킹소다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줍니다. 무염버터도 계량한 후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준비해요. 달걀 두개와 꿀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거의 녹을 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계속 젓다보면 미색으로 변해요! 이제 마른 가루류를 체쳐서 넣어주세요.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날가루가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 베이킹 이라곤 발효종을 이용해 사워도우빵 만드는게 다였어요. 한 동안 버터들어간 단과자는 거의 만들지 않았는데, 큰 아이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마들렌을 구웠어요. 어릴때 부터 자주 만들어주는 간식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얼마전에 레몬청 올린거 보셨나요? 대용량 레몬을 사온 김에 향긋한 레몬마들렌을 만들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레몬향이 정말 좋아요. 아이들은 레몬이 들어간줄도 모르는 것 같지만요^^;;; 레몬마들렌(총 35-38개 분량) 달걀 4개(약 220g) 설탕 200g 레몬청 20g 레몬제스트 1개분량(약 1.8g) 박력분 180g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한 꼬집 무염버터 220g 준비하기 -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은 실온에 꺼내 찬기를 없애주세요. - 버터는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서 준비합니다. - 아몬드가루 없다면 박력분 20g 더 추가해주세요. - 레몬청 대신 꿀로 대체하되 레몬제스트는 꼭 넣어주세요. - 굽기 - 350F/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3-15분 구워줍니다. 달걀 4개를 믹싱볼에 넣어주세요. 레몬제스트와 레몬청을 넣어 준비합니다. 레몬청이 없다면 꿀로 대체하고, 레몬제스트와 레몬즙 1작은술 정도 넣어도 좋아요. 무염버터는 분량만큼 계량하고 전자레인지로 녹여서 준비합니다. 한번에 길게 돌리면 버터가 녹으면서 튈 수 있어요! 꼭 20~30...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내일이면 꼬맹이 친구가 버지니아로 이사를 가요. 킨더에 들어가기 전부터 동네에서 만난 베트남친구!! 10년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나와 꼬맹이 친구는 미국에서 태어났데요! 텍사스, 보스턴 그리고 이젠 버지니아로~ 좋은일로 떠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네요^^ 꼬맹이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특히 중장비 장난감을 서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매일 만나면 땅을파고 노는게 일상이에요 ㅋㅋ 얼마전엔 킨더부터 친했던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또 이별이라니.. 이곳에서 정말 많은 헤어짐을 겪고있어요 ㅠㅠ 적응이 될 법도한데... 그게 참 힘드네요! 떠나기전 친구들을 불러 작은 파티를 한다길래 서둘러 선물로 가져갈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허니마들렌 달걀 4개(약 225g) 설탕 210g 꿀 15g 바닐라빈페이스트 1작은술(생략가능) 박력분 180g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약간 무염버터 220g 반죽 휴지 : 최소 1시간~24시간 굽기 : 180도(350F) 13-15분 총 34-36개 분량 달걀 4개에 바닐라빈페이스트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바닐라빈페이스트는 없다면 생략가능합니다. 푼 달걀에 설탕을 넣고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이어서 꿀도 넣고 섞어줍니다. 설탕이 거의 녹았을 때 쯤 마른 가루류를 넣어줍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쳐서 넣고, 거품기로 살살 섞어 마른가루가 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 베이킹하기 너무 좋은 날씨에요. 덥지도 않고, 적당히 기온이 높아 발효도 제법 잘 되고 말이죠~ 제가 빵을 다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빵 만들기도 시작하고, 발효종도 키워 직접 사워도우빵을 만들어 먹고있죠!! 제가 사용하는 기본 식빵 레시피는 제가 가지고 있는 식빵틀에 비해 좀 적은양이에요. 그래서 배합을 늘려서 만들어야 하는데.. 얼마전에 너무 이쁜 영상의 식빵레시피를 보았어요. 너무 먹음직스러운 식빵을 보고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풀먼식빵틀에 딱 맞는 배합이라 아주 딱 좋더라고요. #식빵레시피 #호텔식빵만들기 호텔식빵 미지근한 물 220g (물 220-237g) 설탕 50g 액티브 드라이이이스트 7g 강력분 390g 소금 6g 계란 1개(약 55g) 무염버터 28g 데코- 무염버터 3~4조각, 설탕 준비하기 - 우유와 계란, 버터는 실온에 꺼내두어 미지근한 온도로 사용합니다. - 큰 달걀 1개 사용했고, 껍질 제거후 무게(55g) 입니다. - 식빵틀은 풀먼식빵틀 7.8*4인치(20*10cm) 사용했어요. *발효 시간 1차 발효 ; 1시간 중간발효 ; 10분 2차 발효 ; 45분 *굽기 375F/190C 로 충분히 예열한 오븐에 넣어 27-30분 굽는다. 액티브 드라이 이스트는 미지근한 물에 10분간 풀어서 사용해야 발효가 활성화 됩니다. 가루에 바로 섞어서 사용하면 활성화 되지...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을려고 단호박 반개를 쪘는데.. 수분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수분감 없는 단호박을 좋아해서 이걸로 수프를 만들까 싶었는데.. 아이들은 스프를 좋아하지 않아요 ㅋㅋ 그래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려고 속만 파뒀는데.. 식빵에 넣어보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탄생하게 된 단호박식빵!! 사실 단호박 맛이 진하게 나는 건 아닌데.. 은은한 단맛과 색이 정말 이뻐요! 색소를 넣은 것처럼 진한 노란색이 정말 먹음직스럽더라고요. 기존 우유식빵 레시피에서 제가 키우는 발효종을 넣어 반죽하고, 식빵 틀에 맞게 양 조절을 했습니다. 노란색이 정말 이쁜 단호박 식빵!!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단호박식빵 강력분 380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5g 소금 6g 설탕 20g 발효종 60g 우유 230g~260g 찐 단호박 100g 무염버터 13g 준비하기 - 발효종과 찐 단호박의 수분량에 따라 우유의 양은 달라집니다. - 우유는 260g 준비해서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합니다. 저는 230g만 사용했어요. - 버터와 우유는 찬기를 없앤 후 사용합니다. 우유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미지근하게 준비해 주세요. 1차 발효 : 1시간(처음 반죽 2~3배) 중간발효 : 10분 2차 발효 40-50분 굽는 온도 : 370F/188C 도에서 30분 우유는 미지근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워서 준비했어요. 단호박은 잘 익...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블루베리 잼을 만들고 다음날 블루베리 식빵을 구웠어요. 제가 빵 만들때 즐겨 찾아보는 앙꼬님 영상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마침 앙꼬님도 묵은반죽을 이용해 블루베리 식빵을 만드셨더라고요. 저도 발효종을 키우고 있었기에.. 레시피 그대로 도전해 봤습니다. 단, 저는 건조 블루베리는 생략했어요. 그리고 냉동 블루베리 대신 생 블루베리를 사용했습니다. 블루베리의 수분까지 고려해 레시피에 물의 양이 나와있었는데.. 제가 실수로 물을 조금 많이 넣어서 반죽이 많이 질었네요 ㅠㅠ 성형하기는 많이 힘들었지만, 제법 잘 나오긴 했어요. 근데, 제가 가지고 있는 식빵 틀이 큰 편이라 반죽의 양이 적게 들어가 볼륨감은 좀 아쉽게 나왔네요. 틀까지 용량을 맞춰서 구워야 모양까지 멋스럽게 구워지니 참고해주세요. 블루베리 식빵(2개 분량) 강력분 520g 설탕 60g 소금 1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6g 발효종 104g 물 150-170g 블루베리 90g 달걀 2개(약 103g) 무염버터 52g 준비하기 - 달걀과 버터는 미리 꺼내두어 실온의 상태로 유지합니다. - 물의 양은 150g 넣어보고 부족하면 조금씩 늘려주세요. - 저는 물을 167g 사용했는데... 반죽이 많이 질었어요. - 블루베리는 냉동 블루베리 사용해도 됩니다. - 토핑으로 건 블루베리도 들어가는 레시피지만 저는 생략했어요. 레시피는 '앙꼬'님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너무너무 덥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풀장에 가려고 했으나 어제 하루종일 풀장에서 놀더니 오늘은 가기 싫은 모양이에요ㅋㅋㅋ 덕분에 저는 집에서 반찬도 좀 만들고, 날씨가 더우니 발효빵도 좀 만들어봤어요. 여름엔 발효가 잘 되어서 빵 만들기가 재미있는데... 더워서 힘든 것도 있어요 ㅎㅎㅎ 그래서 이왕 만드는거 늘 2개씩 만드는데 꼬맹이가 굽자마자 친구랑 와서 반통을 먹었어요 ㅎ 남은건 꼬맹이 친구 싸줬더니 하나가 벌써 없어졌네요 ㅎㅎㅎ 내일 아침은 오랜만에 빵식으로 먹어야겠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브리오슈 식빵!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브리오슈 식빵 강력분 500g 탈지분유 10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6g 소금 6g 설탕 50g 꿀 50g 달걀 노른자 3개(약 57g) 우유 300g 무염버터 100g 덧칠용 계란물 약간 준비하기 - 우유와 버터, 계란은 실온에 꺼내두어 찬기를 없앤 후 사용해 주세요. - 우유에 노른자와 꿀을 넣고 섞은 후 반죽에 넣어주는데~ 1큰술 정도만 남겨두었다가 덧칠용 으로 사용해 주세요. 1차 발효 - 50분 중간발효 - 10분 2차 발효 -50분 370F/19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27-30분 굽기 강력분에 탈지 분유를 넣고, 3군데 홈을 파서 이스트와 설탕, 소금을 각각 계량합니다. 무염버터와 우유+노른자+꿀 섞은 걸 준비합니다. 강력분에 우유혼합물을 넣...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3년 넘게 사용한 식빵팬을 버리고 새로 식빵팬을 구입했어요.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지는 못했지만, 아마존에서 판매량도 높고 후기도 많은 제품이라 (가격도 아주 착했어요 ㅋㅋㅋㅋ) 구입해 봤습니다. 제가 구입한 식빵팬은 하단에 링크 걸어둘게요. 발효종을 섞어서 만드는 브리오슈빵이 너무 맛있어서.. 사실 식빵을 만들땐 요즘 이 레시피를 즐겨 사용합니다. 부드럽고, 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 집에서 식빵 만들어 드시는 분들은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대로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ㅋㅋㅋ 브리오슈 식빵(2개 분량) 강력분 500g 박력분 50g 탈지분유 22g 발효종 70g 드라이이스트 7g 설탕 66g 소금 10g 우유 150g 계란 4개(약 215g) 무염버터 100g 데코용 - 달걀물 약간 차가운 버터 6조각(사방 1cm 크기) *** 발효종은 냉장고에서 꺼내 밥주기를 하고, 실온에 3~4시간 두어 최대치로 올라왔을 때 사용합니다. ** 발효종이 없는 경우 드라이 이스트를 2배 넣어주세요. ** 우유와 달걀, 버터는 미리 꺼내두어 실온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제일 먼저 냉장고에서 키우던 발효종을 꺼내 밥주기를 하고, 실온에 두어 2~3배 커질 때 까지 기다려주세요. 저희집 발효종은 3시간 정도 지나니 최고치로 커지네요^^ 달걀과 우유는 한곳에 계량후 달걀을 좀 섞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거트를 만들어서 애들 간식을 주려고 했는데 그래놀라가 다 떨어졌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또 만들어 봤어요. 이번에는 큰아이가 좋아하는 다크초콜릿을 조금 추가해서 새롭게 만들었는데, 정말 좋아하네요. 다크초콜릿은 약간의 씁쓸한 맛이 있는데 큰아이는 정말 좋아해요. 저랑 입맛이 비슷 ㅎㅎㅎ 그런데 작은아이는 쓴맛이 많이 느껴지는지 덜 좋아하더라고요. 초콜릿을 저처럼 살짝 녹여서 코팅을 시켜도 좋고, 그래놀라가 다 구워지면 완전히 식힌 후 다크초콜릿을 섞어도 됩니다. 그럼 맛있는 초코그래놀라 만들어 볼까요? #그래놀라레시피 #초콜릿그래놀라 초콜릿그래놀라 & 요거트볼 올드패션드 오트밀 3컵 피칸 1컵 아몬드슬라이스 1/2컵 올리브오일 1/2컵 메이플시럽 1/2컵 소금 2꼬집 꿀 2큰술 다크초콜릿 1컵 요거트볼 - 플레인요거트, 그래놀라, 마누카꿀, 건조딸기 1컵 =200ml, 1큰술 =15ml, 1작은술=5ml * 굽는 온도 * 340F/170C 예열한 오븐에서 30-40분 꼭!!!! 10~13분 간격으로 섞어주며 구워주세요. 피칸 1컵과 아몬드 슬라이스를 준비했어요. 피칸은 작은 크기로 다지듯 잘라주세요. 너무 작게 썰 필요는 없지만, 오트밀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아몬드 슬라이스를 사용했지만, 생아몬드를 사용해 피칸처럼 잘라서 사용해도 됩니다. 다크초콜릿 칩을 사용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거트 늘 만들어 먹다가 최근에 아이들이 덜 먹는 것 같아서 만들지 않았어요. 그랬더니 다시 또 요거트 먹고싶다고 하네요 ㅋㅋ 요거트를 만들어서 건과일, 그래놀라 그리고 메이플시럽 올려주면 넘 좋아하는데.. 그래놀라도 다 먹고 없더라고요! 그래서 후다닥 만들었어요. 꼬꼬맹이 어릴때 사뒀던 오트밀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ㅋㅋㅋ 그래놀라는 떨어지면 바로 바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오트밀과 견과류만 넣어도 참 맛있는데, 저는 코코넛칩도 있어서 함께 넣어봤어요. 은은한 코코넛 향이 참 좋아요. 그래놀라 올드패션드 오트 2컵 모듬 견과류 1/2컵 코코넛칩 1/2컵 올리브유 4큰술 꿀 3큰술 메이플시럽 2큰술 소금 약간 1컵 = 200ml, 1큰술 = 15ml *굽는 온도 : 340F/ 170C 예열한 오븐에 40분 처음 20분 굽고, 꺼내서 섞은 후 다시 10분 굽고, 한 번 더 섞은 후 5-10분 더 구워주면 완성^^ * 저는 올리브오일을 좋아해서 넣었지만, 향이 강하니 향없는 오일 사용해도 좋아요. 카놀라유, 포도씨유, 콩기름 등등 올드 오트밀 2컵 오븐팬에 담아주세요. 코코넛 칩은 이제품 사용했어요.. 1/2컵 준비합니다. 모듬 견과류(캐슈넛, 피칸, 아몬드, 피스타치오)1/2컵 준비해서 다져주세요. 구운제품이라 바로 사용했는데.. 생 견과류 일 경우에는 마른팬에 한 번 볶아서 사용해야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오트밀요리 소개해요. 둘째아이 이유식 시작할 때 부터 시작해서 오트밀에 빠져 한 동안 하루 한끼는 오트밀을 먹었었는데.. 최근들어 많이 먹지 않았네요^^ 집에 오트밀도 잔뜩있는데.. 오트밀 베이킹도 하고 이제 조금씩 먹어서 재고관리를 좀 해야할 듯하네요. 사실 오늘 소개할 단호박스프에도 오트밀은 소량 들어갔지만, 취향에 따라 단호박보다 오트밀의 양을 늘려 식사로 드셔도 좋을 듯 싶어요. 부드럽게 씹지않고 삼킬 수 있는 스프도 좋아하지만 건더기가 씹히는 스프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오늘 건더기가 있는 단호박스프를 만들었습니다.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오트밀 단호박스프 단호박 1개(약 1컵 반) 양파 1/4개 무염버터 1큰술 우유 1컵 반~2컵 (300-400ml) 오트밀가루 3큰술 소금 약간 마트에서 사온 후 주방에 방치했던 단호박이에요 ㅋㅋㅋ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속을 파주세요. 저는 시간이 많아서 오븐에 구워 익혀줄 건데요~ 찜기에 넣어 삶아도 좋습니다. 자른 단면이 바닥에 오도록 오븐팬에 올리고, 350F/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30분 익혔어요. 오늘 사용한 오트밀이에요. 올드패션드 오트밀입니다. 오트밀은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저는 믹서기에 갈아서 사용했어요. 오트밀가루가 있다면 그냥 사용하면 되겠죠? 또는 오트밀죽 느낌의 호박...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오트밀을 활용한 유아간식을 소개합니다. 정말 간단한 재료로 만드는 방법도 너무 쉬운 그런 쿠키인데요! 간식이지만 든든한 스낵입니다. 꼬맹이가 하루종일 이것만 먹을 정도로 정말 좋아했어요! 아기때부터 오트밀을 먹어서 인지 정말 오트밀요리를 다 좋아하는데요~ 이건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도 참 편하더라고요. 정말 간단해요^^ 만드는 영상 보시고 깜놀하실지도 몰라요 ㅋㅋ 오트밀과 바나나는 정말 환상의 궁합이에요^^ #오트밀쿠키 #아이간식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쿠키입니다. 주재료인 바나나 칼로리와 효능도 참고해보세요^^ 견과류를 갈아서 추가하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단, 견과류는 알러지 식품으로 부모가 식품알러지가 있는 경우나 처음 견과류를 접하는 경우라면 소량 섭취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주세요. 알러지가 있다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아몬드가루를 포함한 모든 견과류가루는 필수재료 아닙니다! 없다면 생략해주세요. 예열한 오븐팬에 넣고 20분 구웠어요. 갈색으로 변하고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으면 완성입니다. 그대로 식힌 후 떼어내 주세요^^ 오트밀쿠키 만드는 방법은 아래영상 참조해주세요^^ https://youtu.be/seciRbmP0rc 네이버 tv https://tv.naver.com/v/24047155 그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만들기 편한 오트밀 유아식 2가지를 소개합니다. 오늘 레시피도 다양한 재료를 넣어 변경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주재료는 땅콩호박과 오트밀입니다. 들어가는 추가 재료도 비슷한데 죽과 와플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봤어요. 오트밀죽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와플을 만들어주세요. 정말 맛있게 잘 먹을거에요^^ 땅콩호박만 미리 구워두면 그냥 간식으로 먹여도 좋고, 오트밀죽, 와플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https://youtu.be/atERU8WKRTA 자세한 레시피는 설명란에 자세히 적어 두었어요^^ 땅콩호박을 반으로 자르면 요런 모습이에요. 가운데 씨를 파내고, 껍질은 필러로 쉽게 벗겨집니다. 저는 손질된 땅콩호박을 구입해봤어요.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신선도는 조금 떨어질 수 있어요. 호박을 넣어 색도 예쁘고, 달콤하고 부드러워요. 저도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먹었답니다^^ 꼬꼬맹이 먹이기전 모습이에요. 구운 땅콩호박 올려주니 좋아하네요^^ 오트밀 와플은 제가 여러번 소개했었죠? 호박을 넣으니 색도 더 예쁘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 정말 맛있어요! 저는 구운 땅콩호박과 산딸기를 같이 줬어요. 우유와 함께 주면 든든한 아침식사가 됩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네이버tv http://naver.me/FnnlwOxL 엄마가 편한 유아 아침메뉴 두가지(땅콩호...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아이들이랑 도서관을 가면 보고싶던 요리책이나 요리잡지를 조금 편하게 볼 수있어요! 물론, 아직 둘째가 어려서 저를 많이 찾고 부르지만, 큰 아이와 함께 오면 조용히 몇시간은 오로지 책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오랜만에 잡지책 하나 보다가 너무 간단한 쿠키 레시피를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왔어요. 주말에 여행도 가는데.. 요거 만들어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도서관에서 집에와서 바로 만들려고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카카오파우더가 없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다음날 구입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초콜릿와퍼쿠키(약 40-45개 분량) 중력분 1컵 카카오파우더 1/2컵 베이킹파우더 1/2 작은술 소금 1/4 작은술 슈가파우더 1컵 +1/4컵 물 3큰술 바닐라익스트랙 1작은술 녹인 무염버터 5T 레시피 그대로 계량컵 기준으로 만들었어요. 1컵 = 200ml, 1큰술 = 15ml, 1작은술 = 5ml 300F/150C 예열한 오븐에 넣어 18-20분 굽기 준비하기 - 볼 2개를 준비해주세요. 버터는 녹여서 따로 준비합니다. - 카카오파우더는 단맛이 없는 제품입니다. 큰 볼에 중력분과 카카오파우더 그리고 베이킹소다, 소금을 넣어주세요. 거품기로 한 번 잘 섞어주세요. 또 다른 볼에 슈가파우더와 물, 바닐라익스트랙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우리집 막내가 요 과정은 도와 줬어요. 야무지게 잘 섞었네요 ㅎㅎㅎ 버터도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들이랑 쿠키를 만들었는데요~ 직접 반죽에도 참여를 하게 해줬더니 정말 너무너무 즐거워 하네요. 특히 큰아이는 이제 제법 커서 설명하면 제대로 따라하더라고요~~ 조심성이 없어서 밀가루가 막 날리고, 버터가 막 튀기는 했지만..ㅋㅋㅋ 제법 잘 했어요!! 주말에 재미있었는지.. 또 만들고 싶다고 하네요. 주중에 일찍 끝나는 날이 있어서 그날 또 쿠키를 굽기로 했어요. 반죽까지 함께하기에는 제가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 마지막에 성형하는 것만 함께 했네요. 이번엔 친구들에게 나눠줄겸 두배 분량으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성형하는게 많아서 더 즐거워 했네요 ㅎㅎㅎ 작은 손으로 동그랗게 빚는 모습이 참으로 귀여웠어요. 반죽이 어렵지 않으니 아이들과 꼭 한 번 만들어보세요. 초코칩쿠키(약 40-50개 분량) 무염버터 226g 갈색설탕 230g 흑설탕 120g 달걀 2개(약 108g) 바닐라익스트랙 1g 소금 2g 박력분 440g 베이킹파우더 4g 다크초콜릿 370g ** 굽는 온도와 시간 ** 400F(200C)로 예열 한 후, 350F(180C)로 내려서 8-9분 굽기 (쿠키 성형을 크게 한 경우에는 굽는 시간을 조금 늘려줍니다.) 무염버터는 볼에 담고 전자레인지나 중탕으로 완전히 녹여줍니다. 흑설탕과 갈색설탕(+백설탕)을 준비했어요. 초코칩 쿠키에는 이렇게 흑설탕을 종종 섞어서 사용하는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네요^^ 저는 조금 일찍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었어요. 요즘 학교 갔다가 오면 금방 어두워져서 밖에서 노는 시간이 줄었는데요~ 그래서 집에 들어오면 늘 심심하다고 같이 놀아달라고 하네요 ㅋㅋ 저도 조금 여유가 있었던 어느날 낮에 미리 쿠키 반죽을 만들어 놨어요. 아이들이 원하는 날에 만들어 보자는 마음으로~ 정말 오랜만에 하는 쿠키 만들기인데요~ 아이들이 제법 커서 잘 따라하네요. 특히, 둘째 손이 야무져서 생각보다 잘 하더라고요^^ (어린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이싱도 함께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쿠키만든 밤에 저혼자 조용히 아이싱을 했어요^^ 잘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었네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이들과 미리 쿠키만들기 해보세요. 어렵지않고 참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아이싱쿠키 기본 반죽 - 버터 100g 슈가파우더 50g 소금 약간 달걀 1개(특란) 바닐라빈 1/2개 박력분 200g 아몬드가루 60g 초코 반죽 - 버터 100g 슈가파우더 50g 소금 약간 달걀 1개(특란) 바닐라빈 1/2개 박력분 180g 코코아파우더 20g 아몬드가루 60g 준비하기 - 버터는 실온에 꺼내두어 말랑한 상태로 준비합니다. - 달걀도 미리 꺼내 찬기를 없애주면 좋아요. - 바닐라빈이 없다면 바닐라페이스트나 바닐라익스트...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주말 저녁 식사초대를 받고, 후식으로 먹을 초코칩쿠키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작은사이즈로 만들었더니 좋더라고요. 다크초콜릿을 듬뿍 넣어 씁쓸한 맛이 나는 초코칩쿠키인데.. 꼬맹이들이 넘 잘 먹네요^^ 저도 남편도 다음날 커피마시면서 디저트로 맛을 봤어요. 초코칩쿠키는 언제나 인기가 많죠! 대량 만들어 아이들 학교 스낵으로 담아줘도 좋을 듯 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미니초코칩 쿠키 (약 40개 분량) 무염버터 115g 갈색설탕 60g 흑설탕 130g 달걀 1개(약 55g) 바닐라익스트랙 0.5작은술 소금 1g 박력분 220g 베이킹파우더 2g 다크초콜릿 200g ** 달걀은 실온의 상태로 유지 한 후 사용합니다. 400F(200C) 예열후 350F(180C)내려 8분 굽기 버터는 미리 녹여서 준비합니다. 박력분에 베이킹파우더와 소금을 함께 계량했어요. 달걀에 설탕을 넣고 버터와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줍니다. 버터와 설탕이 하나가 되면 (설탕은 다 녹지 않은 상태 맞습니다!!) 달걀을 2번 나눠서 넣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이어서 바닐라익스트랙을 넣어주고, 잘 섞어줍니다.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쳐서 넣고 날가루가 거의 안보일 때까지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초코칩 넣어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반죽이 완성되었어요. 이제 랩을 씌우고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숙성시켜 줍니다. 오...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꼬맹이가 초코칩 쿠키가 먹고 싶다고해서 오랜만에 쿠키를 구웠어요. 그런데 꼬맹이녀석이 쿠키를 보자마자... 자기는 초코색이 안나지만, 초코칩이 박힌 쿠키가 먹고 싶었다며... 하아... 요즘 완전 까다롭게 구는 꼬맹이네요ㅠㅠ 요구사항도 어찌나 많은지...ㅋㅋ 어쨋든 이 쿠키는 친구네 놀러갈 때 가져갈려고 만들긴 했어요!! 꼬맹이를 위한 건만은 아니였다는..ㅋㅋ 초코칩쿠키 역시나 많이 달지만, 맛있긴 하네요^^ 오늘 쿠키 레시피는 유민주님 레시피에요. 기존에 만들던 쿠키 레시피 말고, 새로운걸 찾아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유민주님 영상을 보고 똑같이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촉촉한 쿠키입니다. 초코맛 진한 촉촉한 초코칩쿠키에요~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초코칩쿠키 무염버터 160g 백설탕 80g 황설탕 160g 달걀 2개 바닐라익스트랙 10g 중력분 230g 베이킹파우더 2g 베이킹소다 4g 소금 두꼬집 코코아파우더 30g 다크초콜릿칩 240g 호두 100g 준비하기 - 버터와 달걀은 실온 상태로 유지합니다. - 원래 레시피에는 호두 대신 피칸이 들어가요. 좋아하는 견과류 넣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 베이킹파우더와 소다는 꼭 둘다 넣어주세요. - 설탕도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맛과 식감의 차이가 있어요. 저는 흑설탕까지 섞어서 사용했어요. - 성형 및 굽기 - 저는 50-53g씩 11개, 35-37g씩 14...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조금 색다른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제가 겨울이면 자주 만드는게 있는데 바로 보늬밤 입니다. 홍차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서 마트에서 밤이 보이면 꼭 사와서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혼자서 먹기엔 늘 양이 많아요 ㅋ 냉장고에 잘 넣어두면 오래 보관이 가능해서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1년도 가능합니다!) 천천히 먹어도 되지만, 한 번 오픈하면 또 바로 먹어야해서.. 한 동안 오픈 안하고 기다렸어요. 그러다 밤 식빵을 만들까? 생각하다 구움과자를 만들었네요. 오늘 레시피는 유민주님 레시피에요. 밤 모양틀은 없어서 저는 일반 마들렌 틀을 이용해 만들어 봤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똑같이 계량해서 넣었지만, 설탕의 양을 조금 줄였어요. 유민주님도 영상속에서 이미 설탕의 양을 줄였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밤잼은 단맛이 강해서 혹시 너무 달달한 마들렌이 만들어 질까 싶어서 양을 줄였는데.. 딱 좋더라고요!! 레시피는 오리지날 레시피로 올려드릴게요. 가지고 계시는 밤잼의 당도에 따라 설탕양을 조금 조절해주세요^^ 밤마들렌(마들렌 틀 기준 약 24-28개 분량) 무염버터 180g 설탕 80g 계란 3개 + 흰자 1개(총 172g) 밤잼 160g 꿀 12g 박력분 165g 소금 1g 베이킹파우더 8g 데코용 보늬밤 8개 틀에 바를 버터 약간 준비하기 - 계란, 버터는 모두 실온의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 보늬밤은 크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들어 아이들이 간식을 많이 찾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며 빵을 즐겨 만들고 있는데요~~ 그 중 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디저트는 마들렌이 아닐까 싶어요! 버터랑 설탕이 가득 들어간 디저트라 사실 맛이 나쁠 수가 없죠!! 얼마전에 테무(temu)라는 사이트에서 타르트팬과 마들렌팬을 구입했었어요. 저렴하고 평도 좋길래 구입해봤습니다. 물건을 받고 세척만 해두고 몇주가 흘렀고... 빨리 사용해 봐야겠다 싶어서 여유있던 날 마들렌 틀먼저 사용해 봤어요. 처음 받았을 때, 팬이 굉장히 가벼워서 (왠지모르게 너무 가벼우면 신뢰가 안가요 ㅋㅋ) 괜찮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구워지네요^^ 정말 만족스럽게 마들렌이 완성되서 가격대비 가성비 완전 굿이에요. 제품 링크는 글 하단에 남겨둘게요! (지극히 제 돈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마들렌 달걀 2개(약 110g) 설탕 90g 꿀 7g 바닐라빈페이스트 0.5작은술 박력분 90g 아몬드파우더 20g 베이킹파우더 3g 소금 1꼬집 무염버터 110g ** 달걀은 실온 상태를 유지해주세요. *** 무염버터는 녹여서 준비해요. 달걀 두개와 버터, 설탕, 꿀, 바닐라빈페이스트 박력분+아몬드가루+베이킹파우더+소금 을 계량해 줍니다. 버터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서 준비했어요. 달걀은 먼저 가볍게 풀어주세요. 이어서 설탕과, 꿀, 바닐라빈페이스트를 모두 넣고...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꼬맹이 요청으로 초코마들렌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꼬맹이가 요청한 건 코팅마들렌을 말한거였어요 ㅠㅠ 지난번 초코칩쿠키에 이어 두번째로 요청이 많았던.... 일반 마들렌에 초콜렛 코팅을 원한건데.. 초코마들렌에 초콜릿 코팅을 했다면서...ㅎㅎㅎ 아놔.. 요즘 요구사항이 진짜 많죠?ㅋ 결국 잘 먹긴 했어요!! 선물하고, 남은건 냉동했다가 간식으로 꺼내주니 잘 먹긴 하더라고요!! 초콜릿코팅하는 법 궁금한 분들 계시죠? 엄청 쉬운데.. 조금 귀찮아요 ㅋㅋ 그럼 맛있는 초콜릿 코팅 마들렌 만들어볼까요? 초코마들렌 달걀 2개(약 110g) 설탕 100g 꿀 15g 박력분 80g 아몬드가루 20g 베이킹파우더 3g 코코아 파우더 10g 소금 한 꼬집 무염버터 110g 준비하기 - 달걀은 찬기를 없앤 후 사용합니다. - 무염버터는 중탕이나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준비해요. -굽기- 350F/180C 예열한 오븐에 넣고 13-15분 구워요. 모든 가루류를 한데 계량합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코코아파우더, 베이킹소다 그리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줍니다. 무염버터도 계량한 후 전자레인지에 녹여서 준비해요. 달걀 두개와 꿀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설탕이 거의 녹을 때 까지 잘 저어주세요. 계속 젓다보면 미색으로 변해요! 이제 마른 가루류를 체쳐서 넣어주세요. 주걱으로 살살 섞어가며 날가루가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 베이킹 이라곤 발효종을 이용해 사워도우빵 만드는게 다였어요. 한 동안 버터들어간 단과자는 거의 만들지 않았는데, 큰 아이 방학을 맞아 오랜만에 마들렌을 구웠어요. 어릴때 부터 자주 만들어주는 간식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얼마전에 레몬청 올린거 보셨나요? 대용량 레몬을 사온 김에 향긋한 레몬마들렌을 만들었어요. 은은하게 퍼지는 레몬향이 정말 좋아요. 아이들은 레몬이 들어간줄도 모르는 것 같지만요^^;;; 레몬마들렌(총 35-38개 분량) 달걀 4개(약 220g) 설탕 200g 레몬청 20g 레몬제스트 1개분량(약 1.8g) 박력분 180g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한 꼬집 무염버터 220g 준비하기 -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은 실온에 꺼내 찬기를 없애주세요. - 버터는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녹여서 준비합니다. - 아몬드가루 없다면 박력분 20g 더 추가해주세요. - 레몬청 대신 꿀로 대체하되 레몬제스트는 꼭 넣어주세요. - 굽기 - 350F/180C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3-15분 구워줍니다. 달걀 4개를 믹싱볼에 넣어주세요. 레몬제스트와 레몬청을 넣어 준비합니다. 레몬청이 없다면 꿀로 대체하고, 레몬제스트와 레몬즙 1작은술 정도 넣어도 좋아요. 무염버터는 분량만큼 계량하고 전자레인지로 녹여서 준비합니다. 한번에 길게 돌리면 버터가 녹으면서 튈 수 있어요! 꼭 20~30...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내일이면 꼬맹이 친구가 버지니아로 이사를 가요. 킨더에 들어가기 전부터 동네에서 만난 베트남친구!! 10년전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나와 꼬맹이 친구는 미국에서 태어났데요! 텍사스, 보스턴 그리고 이젠 버지니아로~ 좋은일로 떠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네요^^ 꼬맹이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특히 중장비 장난감을 서로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매일 만나면 땅을파고 노는게 일상이에요 ㅋㅋ 얼마전엔 킨더부터 친했던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또 이별이라니.. 이곳에서 정말 많은 헤어짐을 겪고있어요 ㅠㅠ 적응이 될 법도한데... 그게 참 힘드네요! 떠나기전 친구들을 불러 작은 파티를 한다길래 서둘러 선물로 가져갈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허니마들렌 달걀 4개(약 225g) 설탕 210g 꿀 15g 바닐라빈페이스트 1작은술(생략가능) 박력분 180g 아몬드가루 40g 베이킹파우더 6g 소금 약간 무염버터 220g 반죽 휴지 : 최소 1시간~24시간 굽기 : 180도(350F) 13-15분 총 34-36개 분량 달걀 4개에 바닐라빈페이스트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바닐라빈페이스트는 없다면 생략가능합니다. 푼 달걀에 설탕을 넣고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이어서 꿀도 넣고 섞어줍니다. 설탕이 거의 녹았을 때 쯤 마른 가루류를 넣어줍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체쳐서 넣고, 거품기로 살살 섞어 마른가루가 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지난번에 이어 밤페이스트를 이용한 베이킹을 소개합니다. 밤페이스트를 이용해 바스크치즈케익을 만들고, 남은 생크림과 크림치즈, 그리고 밤잼을 이용해 티라미수를 만들었어요. 부드러운 크림이 올라간 커피 디저트! 남편도 저도 좋아하는 디저트 제가 자주 만들어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에는 밤을 넣어 조금 더 풍미를 더해봤어요. 마스카포네치즈가 없어서 일반 크림치즈를 사용했더니, 약간의 신맛(?)이 나는 무스크림이 되었지만, 그래도 맛있답니다^^ 마스카포네치즈가 없으신 분들은 저처럼 필라델피아 플레인 크림치즈를 사용해 만들어보세요!! 밤티라미수 크림치즈 460g 밤페이스트 110g 생크림 150g+설탕 1작은술 달걀 노른자 2개(약 35.4g) +설탕 50g 에스프레소 2샷(약 57.5g) 물 150g 레이디핑거 15개 * 크림치즈와 달걀은 냉장고에서 꺼내 두어 찬기를 없애주세요. ** 밤 페이스트가 달아서 생크림에 설탕을 조금 줄였어요. 볼에 달걀노른자 2개를 담아주세요. 그리고 설탕 50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중탕으로 달걀의 온도를 높여 살균도하고, 설탕도 녹여줍니다. 에스프레소 2샷을 내려주세요. 에스프레소에 물 150g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달걀 노른자와 설탕을 섞은 볼을 끓는물에 올려 잘 섞어주세요. 달걀의 온도를 55도까지 올려줍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따뜻하다 느끼면 됩니다.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 한국엔 딸기 많이 나오죠? 저 1월에 한국에 있을 때 한국 딸기 원없이 먹고왔는데요~ 가격이 무지무지 사악했어요 ㅠㅠ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는다고 아버님이 엄청 사오셨던..ㅎㅎㅎ 코스트코에서 딸기를 샀는데.. 상태가 너무 안좋더라고요. 그래서 딸기시럽 만들어 티라미수 만들어봤어요. 커피대신 딸기시럽 만들어 넣었더니 맛있네요^^ 떠먹는 스타일로 만들어봤어요! 그럼 함께 만들어 볼까요? 딸기티라미수 딸기시럽 - 딸기 270g 설탕 150g 레몬즙 1작은술 크림- 달걀노른자 2개(약 37g) 설탕 50g 생크림 180g 설탕 20g 마스카포네치즈 542g 레이디핑거 쿠키 10개 코코아파우더 1큰술 준비하기 - 마스카포네치즈는 미리 꺼내 찬기를 없애주세요. - 딸기시럽도 미리 만들어 충분히 식힌 후 사용합니다. 딸기가 단맛도 약하더라고요 ㅠㅠ 짓무른거 잘라내고... 준비했더니 270g 나왔어요. 설탕은 동량으로 넣어도 좋아요. 저는 60% 조금 안되게 넣었어요. 설탕 넣고 잘 섞은 후 잠시 그대로 두세요. (처음부터 냄비에 넣고 섞으면 편하겠죠?) 설탕을 넣고 잘 섞은 후 한 10분 후면 이렇게 물이 많이 생겨요! 이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설탕이 모두 녹으면 레몬즙 약간 넣고 조금 더 끓여주세요. 끓이는 총 시간은 10분 넘지 않게 해주세요!! 딸기가 완전 물러지면 다 된거에요. 덩어리 없게 하고싶다면...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조금 오래전에 먹었던 티라미수인데요~ 이제야 소개하네요 ㅋㅋ 티라미수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저는 오늘 크림의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몇 가지 재료와 과정을 추가했지만, 그 과정을 빼도 꽤 괜찮은 티라미수를 맛볼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티라미수에 레이디핑거 쿠키를 사용하면 또 엄청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티라미수의 크림을 조금 더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들고 싶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대로 꼭 만들어보세요^^ 티라미수 레이디핑거 15~20개 무스크림 - 달걀 노른자 2개(약 37.7g) 설탕 50g 생크림 150g+ 설탕 1큰술(약 15g) 마스카포네치즈 453g 커피시럽 - 에스프레소 2샷(약 30ml) 물 150g 설탕 2큰술 준비하기 - 레이디핑거가 없다면 일반 카스테라를 용기크기로 잘라 사용하면 됩니다. - 에스프레소대신 인스턴트 커피알갱이 녹여서 사용해도 됩니다. - 마스카포네치즈는 실온에 잠시 꺼내두세요. 오늘의 주 재료입니다. 생크림과 마스카포네치즈, 레이디핑거입니다 달걀 노른자를 잘 풀어 준 뒤 분량의 설탕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노른자의 살균 목적으로 중탕을 하는데 손가락을 살짝 질러봤을 때 뜨겁게 느껴진다면 된거에요. 온도계가 있다면 55도 이상 올려주세요. 달걀을 담은 볼이 걸쳐지는 냄비에 물을 끓인 후 볼을 올려 잘 섞어주세요. 그...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선물하려고 머랭쿠키 또 만들었어요. 마침 남아있던 계란 흰자가 있어서 주말에 만들었네요^^ 머랭쿠키는 계란 흰자와 설탕으로만 만드는 쿠키인데요~ 그래서 엄청 달아요 ㅋㅋㅋ 그래서 프레첼을 올리면 단짠의 조화가 좋은 쿠키가 완성됩니다. 파사삭 깨지는 식감도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으니 한 번 만들어보세요. 그럼 프레첼 머랭쿠키 소개할게요. #프레첼머랭쿠키 #머랭쿠키만들기 프레첼머랭쿠키 계란 흰자135g(약 5개 분량) 설탕 130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약간 프레첼 넉넉히 준비하기 - 달걀 흰자와 설탕의 비율은 1:1입니다. - 색소와 프레첼 없이 그냥 구워도 됩니다. - 짤주머니와 깍지를 준비해주세요. * 굽는 온도 200F/ 95-100C로 예열한 오븐에 넣고, 1시간 20-40분 굽기 머랭의 크기에 따라 굽는 시간은 달라집니다. 저도 머랭을 크게 짜서 1시간 40분 구웠어요. 달걀 흰자를 큰 볼에 담아주세요. 설탕도 계량해 줍니다. 저는 생 레몬즙 만들어서 얼렸던거 녹여서 사용했어요. 원하는 푸드 컬러 사용하시면 됩니다. 없으면 사지 마시고, 그냥 하얗게 만들어 먹어도 됩니다. 구우면 살짝 아이보리색으로 변해요^^ 맨처음 중속으로 흰자를 풀어주세요.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설탕을 여러번 나눠서 넣어줍니다. 저는 소량씩 4~5번으로 나눠서 넣었어요. 점점 큰 거품은 사라지고, 작은 거...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12월에는 학교 행사들이 참 많아요. 특히, 작은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카톨릭학교라 크리스마스에 더 진심이에요! 미국은 어디가나 크리스마스에 진심이지만요^^ 학교 큰 행사에 베이크세일을 한다고해서 저도 쿠키를 기부했어요. 품목은 자유였는데.. 저는 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레첼머랭쿠키를 만들었답니다. 색소를 과하게 사용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예쁜 색을 입히고 싶은 마음에 영상도 많이 찾아봤어요. 그리고 4가지 색을 한 번에 짤수 있는 방법이 있길래 저도 따라 해봤답니다. 프레첼머랭쿠키 달걀 흰자 2개(약 72g) 설탕 70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레드, 블루, 오렌지, 그린 ** 굽는 온도** 200F(90-100C) 예열한 오븐에 넣어 1시간 20분 * 저는 대용량으로 만들어야 해서 달걀 흰자 6개를 이용했어요. 달걀 흰자를 볼에 담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달걀 흰자에 거품이 생기면 설탕을 3번에 나눠서 넣어가며 머랭을 올려줍니다. 점점 불투명한 흰색으로 변하는걸 보실 수 있어요. 설탕을 모두 넣었다면 이제 고속으로 단단한 머랭이 될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점점 뽀얗고 윤기있는 머랭이 올라오죠? 이제 레몬즙을 넣고 계속 머랭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머랭을 들어올렸을 때 뾰족한 머랭 끝이 만들어 진다면 완성이에요. 머랭을 4개로 나눠 담고, 식용색소를 넣어줍니다. 레드와 블루, 오렌지, 그린을 한 방...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꼬맹이 친구들을 초대할 때면 늘 만들게 되는 머랭쿠키에요. 달콤한 머랭쿠키!! 식감도 파삭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요~~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그리 건강한 간식은 아니지만, 매일 먹는 간식이 아니니까.. 하는 마음에 만들어주고 있어요. 꼬맹이랑 함께 만들고 싶어서 스프링클을 사왔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서 사본적 없었는데.. 꼬맹이가 참 좋아해요. 그래서 처음으로 큰 맘을 먹고 두가지 스프링클을 사왔네요^^ 역시나 너무 좋아해요. 제가 머랭반죽을 짜고, 꼬맹이와 꼬꼬맹이가 데코를 하기로 했는데.. 꼬꼬맹이는 담아준 스프링클 먹기에 바빴네요 ㅋㅋㅋㅋㅋ 요즘 방학이라 아이들과 뭐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달걀 흰자로 머랭쿠키 만들어보세요. 달걀 흰자 한 개로 만들어도 양이 꽤 나와요^^ 그럼 달달한 머랭쿠키 만들어볼까요? 스프링클 머랭쿠키/ 프레첼 머랭쿠키 달걀 흰자 2개분량(약 75g) 설탕 75g 레몬즙 0.5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퍼플) 스프링클 프레첼 적당히 준비하기 - 달걀과 설탕은 동량으로 준비합니다. - 짜주머니는 필수! 모양깍지는 있다면 원하는걸로 끼워주세요. 깍지가 없다면 짜주머니 그냥 잘라서 사용하면 됩니다. - 색소는 있다면 사용하시고, 없다면 그냥 흰 머랭에 스프링클 뿌리거나 프레첼 올려주면 됩니다. 굽는 온도 : 200F/90-100C 에서 1시간 20분 스프링클 두가지...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꼬맹이 친구네 가족을 초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랭쿠키를 소량 만들었어요. 언제나 늘 인기만점인 머랭쿠키!! 일반 머랭쿠키는 달기만 한데.. 여기에 짭조름한 프레첼을 올리면 정말 단짠의 조화가 좋은 머랭쿠키가 만들어 지거든요^^ 파삭파삭 맛있는 프레첼머랭쿠키!! 간단한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프레첼머랭쿠키(200F/95-100C 1시간 20분) 달걀 흰자 2개(75.8g) 설탕 75g 레몬즙 1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 (딥핑크+레몬옐로우) 짜주머니 1개 모양깍지 1개 머랭을 올리기전 먼저 오븐 예열을 해주세요. 일반 프레첼이 없어서 골드피쉬 프레첼을 사용했어요. 골드피쉬는 미국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낵이에요. 다양한 버전이 많은데.. 홀그래인으로 만든 프레첼버전도 있더라고요. 미니 3봉지 모두 사용했어요. 냉장고에 꺼낸 차가운 달걀을 사용했어요. 마카롱 만들때나 쓰던 색소인데.. 요즘엔 머랭쿠키 만들때 더 자주 쓰는것 같아요. 레몬옐로우와 딥핑크를 섞어서 1방울 사용했어요. 달걀을 먼저 풀어주세요. 거칠게 큰 거품이 날때까지 풀어 준뒤 설탕을 1/3분량 넣고 1분가량 믹스해주세요. 설탕을 1~2분 사이로 총 3번으로 나눠서 넣어주세요. 고속으로 휘핑을 계속합니다. 살짝 뿔이 올라섰을 때 레몬즙을 넣고 또 다시 머랭을 올려줍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색소 소량 넣어주세요. 원하는 예쁜 핑크색이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머랭쿠키 를 만들었어요. 꼬맹이도 좋아하고, 지난주말 지인들 저녁초대를 했었거든요! 아이들 간식으로 줄려고 만들어 봤네요^^ 머랭쿠키만 먹으면 너무 달달한데 프레첼을 올리니까 단짠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머랭쿠키는 늘 프레첼을 올려 굽고 있는데요~ 역시나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머랭올리는게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재료가 간단해서 정말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쿠키입니다. 재미있게 만들어보세요. 프레첼머랭쿠키(약 50개 분량) 달걀 흰자 2개(67.5g) 백설탕 68g 레몬즙 0.5작은술 식용색소 1방울 프레첼 50개 준비하기 - 원하는 모양의 깍지와 짜주머니를 준비해 줍니다. 저는 원형깍지를 사용했어요. - 저는 미니 프레첼을 이용했어요. 오븐예열 및 굽기 - 200F/100C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시간 20분 구워요. 달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주세요. 머랭쿠키에는 달걀 흰자만 사용됩니다. 노른자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레몬즙과 식용색소, 그리고 설탕을 준비해요. 색소는 원하는걸로 해주시면 됩니다. 달걀 흰자를 우선 가볍게 풀다가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그리고 계속 핸드믹서로 돌려줍니다. 설탕은 3번으로 나눠서 넣어주세요. 마지막 3번째 설탕까지 모두 넣고 빠르게 머랭올리다가 식용색소와 레몬즙 약간 넣고 조금더 머랭을 올려줍니다. 이렇게 끝이 뾰족하게 올라와 살짝 구...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어느날 꼬맹이가 갑자기 베이글이 먹고싶다고 하네요. 마침 저도 베이글 한 번 만들어야지.. 생각했었는데.. 말하지 않아도 통한 것 같아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ㅎㅎㅎ 지난번에 발효종을 사용해서 만든 베이글이 참 맛있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도 발효종을 넣어 만들어봤습니다. 드라이이스트를 사용했을 때 보다 시간은 2~3배 더 걸립니다. 그래도 여유가 있던 날이라서.. 만들어 보았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에브리띵베이글 좋아하는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고요^^ 일반 베이글 레시피도 하단에 링크 걸어둘게요^^ 발효시간 조절해서 만들어보세요!! 에브리띵 & 참깨 베이글(5개 분량) 강력분 300g 르방(발효종) 60g 설탕 10g 꿀 10g 소금 6g 물 100-120g 우유 60g 올리브오일 10g 토핑용 - 볶은참깨, 에브리띵시즈닝 준비하기 - 발효종이 없다면 발효종 키우기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 (아래 르방키우기 링크 첨부할게요) - 일반 발효종에 밀가루+물을 넣어 실온에서 3배이상 키운 후에 빵 만들기에 사용합니다. - 발효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시간이 많을 때 도전하시길 바래요. - 발효종이 없는 경우 드라이이스트로 베이글 만드는 방법은 하단에 링크 걸어 둘게요^^ ** 발효하기** 1차 발효 : 2배가 될 때까지(약 3-4시간) 중간 발효 20분 2차 발효 2배가 될 때까지(약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베이글 좋아하세요? 저는 베이글 참 좋아해요. 쫄깃한 식감이 정말 매력적이잖아요. 크림치즈만 발라서 먹어도 큰거 하나 금방 먹어치우는데요~~ 꼬맹이들도 저를 닮았는지.. 참 좋아하네요. 제가 르방(발효종) 키우고 있는거 아시죠?ㅋ 예전부터 사워도우빵 말고.. 이 천연 발효종으로 베이글 만드는 걸 해보고 싶었어요. 첫 도전은 완전 실패!! ㅎㅎㅎ 두번째 도전은 반 성공!! 하지만 볼륨감이 없는 납작한 베이글이 만들어져서 다시 레시피를 조정했어요. 그리고 3번 만에 베이글 성공했어요^^ 너무 뿌듯하고, 예쁘게 나온 베이글 보니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더 좋은 건 맛있게 먹는 아이들이 있다는 거죠^^ 베이글 만들고 매일 하루 1끼는 베이글로 식사를 했어요. 저희집에서는 남편이 베이글을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르방으로 성공한 베이글이라 샌드위치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줬네요 ㅋㅋㅋㅋ 베이글(5개 분량) 강력분 300g 르방(발효종) 60g 설탕 10g 꿀 10g 소금 6g 물 100-120g 우유 60g 올리브오일 10g 준비하기 - 발효종이 없다면 발효종 키우기부터 시작하셔야합니다.(아래 르방키우기 링크 첨부할게요) - 일반 발효종에 설탕+밀가루+물을 넣어 실온에서 3배이상 키운 후에 빵 만들기에 사용합니다. - 발효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시간이 많을 때 도전하시길 바래요. ** 발효하기** 1차 발효 2...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베이글을 만들었어요. 제가 요즘 통밀에 빠져서ㅋㅋ 요즘 만드는 빵들은 거의 다 통밀을 사용한 것 같아요. 남편도시락에 싸줄 샌드위치 빵으로 이번주엔 베이글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ㅋㅋ 조금 더 건강하게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통밀베이글을 만들었지요! 건강도 건강인데.. 맛이 없으면 별로잖아요? 근데 이거 너무 고소하고 맛있네요! 쫄깃하고 고소한 통밀 베이글 함께 만들어봐요^^ 통밀베이글 ( 6개 분량) 400F/200C 15-18분 통밀가루 100g 강력분 250g 설탕 20g 드라이이스트 6g 소금 4g 물 200-220g 올리브오일 20g 1차 발효 50분 중간 발효 20분 2차발효 40분 끓은물에 데치기 1개당 20-30초 - 400F/200C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18분 굽기 통밀가루와 강력분을 각각 계량한 후 믹싱볼에 담아 잘 섞어주세요. * 강력분 150g 아니고 250g 사용했습니다. (21년 6월 2일 수정했어요!) 소금, 이스트, 설탕을 각각 홈을 파고 넣어주세요. 올리브오일과 분량의 물까지 계량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마른가루들이 덩어리 반죽이 될 때까지 저속으로 믹싱해주세요. 손 반죽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한덩어리로 만들어 주세요. 이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번 나눠서 넣어주세요. 매끄러운 반죽이 완성되도록 25분 믹싱합니다. 시간보다 반죽의 상태가 중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랜만에 무 사다가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사실 저희 애들은 이제 일반 깍두기도 잘 먹어요. 그래서 구지 파프리카 깍두기를 만들 필요는 없는데.. 저는 파프리카 깍두기가 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국물과 함께 깍두기를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파프리카를 갈아서 일부러 넣기도 해요. 아직 매운 김치를 먹지 못하는 아이라면, 고추가루는 빼고 만들어보세요. 그래도 참 맛있답니다^^ 그럼 맛있는 파프리카깍두기 만들어 볼까요? 파프리카깍두기 무 2kg(큰 무 손질후 무게) 굵은 소금 3큰술 고춧가루 4큰술 양념 - 파프리카 레드 2개 양파 1/4개, 배 1/4개(또는 사과 1/2개) 생강 1톨(마늘크기) 찹쌀풀 3큰술 새우젓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설탕 3큰술 매실청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쪽파(잘게 썬 대파) 1줌 통깨 넉넉히 무 절이고, 양념재료 믹서에 갈아줍니다. 절인무에 고춧가루 버무리고, 다진마늘과 양념물 넣고 섞은 후 쪽파와 통깨 넣어 마무리합니다. 한인마트에서 사온 무입니다. 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잘 골라왔는데도.. 역시나 가운데 바람이 살짝 들었네요! 이제 슬슬 추워지니 맛있는 무가 들어오겠죠??ㅋㅋ 무는 껍질을 벗기고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를 합니다. 이렇게 손질한 무의 무게가 2키로입니다. 여기에 소금 3큰술 넣고 섞은 후...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김장김치만 먹다보니 조금 질리기도해서.. 오랜만에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꼬맹이가 무생채를 좋아해서 또 만들까 생각했는데.. 남편이 깍두기가 먹고싶다네요~ ㅎㅎ 그럼 또 만들어야지요~~~ 사실 깍두기는 아이들도 곧잘 먹기때문에 만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일반 깍두기인데.. 저는 여기에 파프리카를 하나 넣었어요. 아이들과 먹을거라 고춧가루를 조금 줄이고 파프리카를 갈아서 넣었는데.. 파프리카가 없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취향껏 만들어 보세요^^ 깍두기 중간 무 1개 반(약 2kg) 굵은소금 1/3컵 레드파프리카 1개(생략가능) 양파(대) 1/4개 배 1/5개 생강 1톨(마늘 크기 1개) 매실청 3큰술 설탕 3큰술 새우젓 3큰술 멸치액젓 3큰술 찹쌀풀 3큰술 다진마늘 3큰술 고춧가루 1/2컵 쪽파 3~4줄기(생략가능) 준비하기 - 고춧가루는 절인 무에 색이배게 버무려주고, 다진마늘은 양념재료를 믹서에 간 후에 넣어줍니다. - 파프리카는 생략가능 합니다. 쪽파도 있으면 넣어주세요. 저는 없어서 파 조금만 넣었네요. 1컵=200ml, 1큰술 15ml 중사이즈 무 1개 반 사용했어요. 깨끗하게 세척후 껍질을 대충 벗겨주세요. 무는 깍둑썰기해주세요. 크기는 상관이 없습니다.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생각이라 조금 작게 썰었어요. 손질이 다 된 무를 무게를 재보니 딱 2kg...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번 소개해 드렸던 아이김치인 파프리카깍두기를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제가 포스팅도 3번이상 했던 레시피인데요~ 조금더 간편하게 레시피 조절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게 준비해 봤어요. 매운맛을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는 아이라면 맵지않은 고춧가루를 소량 사용하는것도 좋은데요~ (저는 고춧가루를 소량 섞어서 만든적이 더 많아요^^) #아이김치 #맵지않은김치 #파프리카깍두기만들기 겨울무라 엄청 수분도 많고 달더라고요^^ 역시 깍두기는 겨울에 만들어야 맛있어요~~ 아이가 먹는 깍두기는 조금 작게 썰어서 준비하는게 좋아요! 소금 넣고 한시간정도 절이면 저렇게 물이 많이 나오네요^^ 준비한 양념재료 모두 갈아서 부어주면 완성이에요^^ 이렇게 통에 담아 실온에서 6시간 정도 두었다가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요~ 다음날 바로 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2~3일 지난 후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2일 후 김냉에서 꺼내 접시에 담아봤어요. 이게 고춧가루 하나도 안들어간거 맞나 싶으시죠??ㅋㅋ 네 정말 고춧가루 하나도 안넣고 만들었어요!! 2일후엔 이렇게 국물도 많이 생겨요! 이 국물도 같이 떠서 먹음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하지만 꼬맹이는 무만 건져서 먹어요^^ 꼬맹이용으로 만들었지만, 저희도 같이 먹어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특히 요즘 무가 정말 맛있잖아요! 여름보다는 겨울무...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도 잘 시작하셨나요? 벌써 11월도 반이 지나갔네요~~ 연말이 가까워지면 정말이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미국의 11월은 땡스기빙데이도 있고, 초등학교 학부모 컨퍼런스가 있어요! 그래서 일찍 하교하는 날도 많다보니.. 정말 학교를 놀러다니는거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할로윈으로 시작해서 12월 말까지 연말 분위기 물씬입니다!! 휴일도 참 많아요 ㅋㅋㅋㅋ 지난주도 3일만 도시락을 쌌어요. 간편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습니다. 그럼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전날 소고기 무국을 끓였다가 아침에 데워서 담아줬어요. 요즘 날씨 쌀쌀해지니 종종 국도 좀 싸줄려고 합니다. 화요일 : 소고기무국 +깍두기소시지볶음밥+콩나물무침+치킨너겟+토마토 너무 익은 깍두기 1컵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냄새가 나긴 했겠지만, 가끔 김치볶음밥은 담아주고 있어요!! 김치국물은 최대한 줄여서 넣어요. 깍두기는 1컵 분량 나오네요. 푸드프로세서로 거칠게 갈아주세요. 소시지는 잘게 다져도 되고, 이왕 믹서 꺼낸김에 소시지도 돌렸어요. 소시지는 이제품 사용했어요 .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기름두른 팬에 먼저 볶아주세요. 향이 나게 볶아지면 소시지를 넣고 노릇하게 먼저 볶아주세요. 그리고 깍두기를 넣고 섞어줍니다. 알배기 배추가 조금 있어서 잘게 다져서 넣었는데, 생략해도 됩니다. 국물이 없...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정말 편한 한주였어요. 도시락을 두번만 쌌거든요^^ 반찬거리 딱히 없을 땐 솥밥이 최고에요 ㅋ 오랜만에 문어랑 새우 섞어서 솥밥 만들고, 처음 사본 맥앤치즈 바이트는 남편은 별로라하고 꼬꼬맹이는 맛있다고 하네요 ㅋㅋ 맥앤치즈를 좋아하는 꼬꼬맹이한테는 입맛에 맞는 제품 같아요. 가끔 사서 꼬꼬맹이 도시락에 싸주면 좋겠더라고요. 그럼 189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양념치킨 소스 남은걸로 치킨야채볶음 소스로 사용해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도시락반찬으로 아주 좋았어요! 새우문어솥밥도 강추요^^ 넘 맛있네요!! 수요일 : 새우문어솥밥 + 맥앤치즈바이트+돼지고기부추잡채+콩나물무침 새우밥 소스는 연어솥밥 소스와 같아요. 칠리소스와 씨겨자 그리고 간장, 참기름의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냉동 문어와 새우를 찬물에 담가 준비해요. 쌀은 전날 불려두었다가 아침에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맥앤치즈 바이츠는 이제품이에요. 꺼내서 에프로 7-8분 구웠어요. 새우와 부추는 잘 어울리는 식재료에요. 부추는 너무 길지 않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큰 새우라서 3등분으로 잘라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빠에야 만들때 사용하려고 산 새우스톡을 사용했어요. 냄비를 예열한 뒤에 올리브유 두르고 불린쌀을 넣고 볶아주세요. 이어서 새우육수를 넣고 쌀알이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쌀...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10월 마지막주도 열심히 불태웠습니다!ㅎ 다음주는 남편이 출장이있어서 도시락을 안싸도 되는날이 며칠있네요?ㅋ 그 날을 기다리며 이번주 금요일의 고비를 잘 넘겼어요. ^^ 믿기지 않을 만큼 2024년도 금방 지나가버리네요. 벌써 11월이라니요?!!?? 10월의 마지막날 할로윈 행사로 아이들 학교 다니고, 저녁에는 애들이 손꼽아 기다린 Trick or Treat 따라 다니며 너무 피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집집마다 할로윈 장식을 다양하게 꾸며서 그걸 보는 재미도 꽤 있었네요^^ 그렇게 10월 마지막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했네요. 이웃님들도 행복한 11월 되세요. 하루하루 소중하게^^ 그럼 188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들로 구성해봤어요. 구운 두부를 넣고 계란국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넘 맛있네요^^ 월요일 : 소고기야채볶음밥 +무말랭이무침+새우튀김&초간장 소고기 넣고 볶음밥 오랜만에 만들었네요. 야채는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파, 대파를 준비했어요. 팬이 달궈지면 기름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내주세요. 이어서 소고기를 넣고 으깨면서 볶아주세요. 소고기를 으깬 후에 후추, 설탕 약간, 간장을 넣고 고기에 밑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남은 야채를 모두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익으면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마지막 간을 맞춥니다. 제...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단풍이 정말 이쁜 요즘입니다. 보스턴은 겨울이 긴 도시인데요~ 올해는 그래도 제법 가을이 긴 듯해요. 아침저녁으로는 참 쌀쌀하고 추운데, 해가 쨍쨍한 낮에는 가볍게 입고 산책하기 정말 좋거든요.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들이 떨어질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을이 유독 이쁜 보스턴^^ 더 추워지기 전에 이쁜 곳들 구경 다녀야겠어요. 주 5일 꽉 채운 지난주 도시락 모음입니다. 이번에는 연어솥밥과 치킨덮밥이 색다르고 참 맛있었어요. 그럼 187주차 #남편도시락 소개할게요. #직장인도시락 #도시락반찬메뉴 시판 볶음우동과 케밥을 이용해 이번주는 며칠을 쉽게 도시락을 싸봤네요^^ 월요일 : 쌀밥 +케밥야채구이 +견과류멸치볶음+진미채볶음 오랜만에 밑반찬 만들었더니 도시락싸기 편하네요. 예전에 캠핑에 가져갈려고 사본 케밥인데 그냥 계속 집에서 먹었네요 ㅋㅋㅋㅋ 익혀져 있는 제품이라 살짝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제가 이 패키지를 버려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ㅠㅠ 당근, 양파, 호박, 대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기름 두른 팬에 케밥 올려서 굽다가 야채를 넣고 함께 굽듯이 볶아요. 야채쪽에만 양파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냈어요. 진미채볶음은 며칠전에 소개했었죠?ㅋ 진미채볶음만들기 https://blog.naver.com/cong1121/223628403258 진미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아내입니다. 이번주는 월요일 휴일이라 도시락을 안 싸서 4일만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을 해봤는데요~ 샌드위치는 역시나 배가 고프다고 하네요!ㅎㅎ 사실 샌드위치와 함게 오렌지 치킨을 싸주려고 했었는데.. 남편이 치킨 그만 먹고 싶다고 허허허 사이드 메뉴에 치킨을 자주 싸다 보니 조금 지겨워졌나 봐요 ㅎㅎ 그럴 만도 한 게 전날 도시락 메인 메뉴가 치킨이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요즘 사이드메뉴의 다양성이 좀 떨어졌어요!! 도시락 조금 편하게 싸려고 보니 메인 메뉴만 생각하고, 사이드 메뉴는 자연스럽게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고르고 있었네요. 조금 더 폭 넓게 메뉴 구상을 해봐야겠어요. 다만, 아무래도 냄새가 심한 음식은 반찬으로 담기가 그래서 피하다보니 메뉴의 폭이 단조롭긴 해요. 그래서 끝없이 메뉴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을 싫어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도시락을 꾸준하게 쌀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도 한몫하고요 ㅎㅎ 어쨌든, 결론은 단조롭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있게 만들어보자는 저의 다짐입니다!! ㅎㅎㅎ 그럼 186주차 남편도시락 모음 소개할게요. #남편도시락 #직장인도시락 오랜만에 김치볶음밥 만들었어요. 냄새 적게 나게하려고 평소보다 김치는 적게, 양파와 파 많이!! 그리고 베이컨도 듬뿍 넣어서 만들었네요^^ 화요일 : 쌀밥 +치킨야채볶음(+...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리고 있는 오트밀레시피! 오늘은 오버나이트오트밀을 소개해요. 꼬맹이가 좋아하는 초코맛 오트밀입니다. 꼬맹이가 오트밀죽은 싫어하지만, 오버나이트오트는 잘 먹는편이에요! 다양한 과일도 올리고, 시럽도 넣어주니 오트밀죽보다 달아서 좋아하는 듯합니다 ㅋㅋㅋ 저도 초코맛 오버나이트오트밀 갠적으로 좋아해요. 예전에 한번 모먼트로 소개한 적 있었는데.. 보셨을까요??ㅋㅋ 초코맛 좋아하는 분들에겐 오늘 레시피 완전 강추합니다. 오버나이트오트밀은 전날 후다닥 준비해두면 아침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오버나이트오트밀 초코바나나&넛츠 (500ml 1병 기준) 올드패션드 오트밀 1컵 코코아파우더 1~2큰술 다진 호두&아몬드 2~3큰술 바나나 1개 아몬드밀크 1컵반 플레인요거트 2큰술 메이플시럽 1큰술 - 코코아파우더는 단맛없는 제품입니다. - 유리병은 열탕 소독후 사용하면 좋아요. - 초코맛이 진한게 좋다면 2큰술 넣으세요. - 아몬드밀크는 병에 넣은 오트밀이 충분히 잠길때까지 넣어주세요. - 단맛을 좋아하면 먹을 때 메이플 시럽 추가해 드세요. 견과류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저는 구운 호두와 아몬드를 사용했어요. 큰 바나나 1개와 플레인요거트, 다진 견과류 그리고 카카오파우더를 준비합니다. 요거트 만들때 쓰고 남은 플레인 요거트가 있어서 오버나이트오트밀을 만들게 되었다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트밀을 자주 먹다보니 자연스럽게 오트밀 소개도 많이 하고 있어요^^ 오트밀은 어떻게 먹어도 참 맛있는 매력적인 식재료같아요. 물론, 싫어하는 사람 뭘해도 싫어하더라고요! (저희집 남자가 그래요^^) 오트밀 좋아하는 분들은 오버나이트오트밀도 즐겨 드시죠?? 저도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먹는것 같아요. 다양하게 이방법 저방법 만들어가며 먹어보고 있는데.. 오늘 이 방법은 브런치 메뉴로 손님 대접하기 좋은 메뉴에요. 싱싱한 과일이 많을 때, 요거트를 먹을때 처럼 다양한 과일과 견과류를 올려 먹으면 좋겠다 생각하다가 만들어 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오트밀을 미리 불려 두었다가 먹을 만큼 덜어 그위에 좋아하는 토핑을 올려 먹는 방법입니다.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오버나이트오트밀 올드패션드오트밀 2컵 아몬드밀크 2컵반 플레인요거트 1/2컵 메이플시럽 1~2큰술 과일토핑 - 파인애플, 딸기, 산딸기 블루베리, 청포도 아몬드버터토핑 - 내추럴아몬드버터, 대추야자 준비하기 - 1컵 기준 = 200ml - 아몬드밀크 대신 우유 사용 가능합니다. - 단맛을 좋아하면 메이플 시럽을 더 넣어도 좋아요. 전날 미리 기본 오버나이트오트밀을 만들어주세요. 제가 사용한 오트밀과 아몬드 밀크, 메이플 시럽입니다. 아몬드밀크는 단맛이 없는걸 사용했지만, 기호에따라 단맛이 있는걸 사용해도 좋아요! 그럴경우에는 메이플시럽을 조절...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레시피도 필요없는 초간단 오트밀요리 소개해요. 오버나이트오트밀 예전에도 소개했던적이 있는데요~ 제가 오트밀 너무 좋아해서 진짜 자주 만들어 먹는건데... 매번 냉장고 상황 봐가며 이것저것 넣어서 먹곤해요. 오트밀과 잘 어울리는 식품들이 있긴하지만,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거 넣어 만들면 더 좋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새해 첫 포스팅은 오트밀이네요^^ 새해 첫날 잘 맞이하셨나요? 저희는 떡국을 며칠전에 먹어서 오늘아침엔 패스했어요^^ 그럼 저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먹는 오버나이트오트밀 소개할게요. #오트밀 #오트밀맛있게먹기 #아침오트밀 오버나이트오트밀 오트밀(올드패션드오트) 1컵 아몬드우유 200ml 사과(소) 1/2개 견과류(호두, 피칸, 아몬드 등) 건과일(크랜베리, 살구, 무화과,대추 등) 플레인 요거트 2큰술 시나몬파우더 약간 꿀 또는 메이플시럽 약간(옵션) 오늘의 재료들 이에요 ㅋㅋㅋㅋ 그냥 쭈~욱 늘어놓고 찍었네요^^;;; 사과는 얇게 채썰고, 대추야자는 씨를 빼고 잘게 썰었어요. 건살구도 작게 썰어주고요~~ 슬라이스아몬드, 분태호두가 있다면 그걸 사용하면 편해요. 저는 통이라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건과일은 무화과를 넣어도 좋은데..전 달달한 대추야자를 넣어서 무화과는 패스했어요. 견과일과 건과일은 좋아하는거 아무거나 넣으셔도 됩니다. 유리병에 오트밀 먼저 넣어주세요. 저는 300ml 용량...
한국은 아직 장마인가요? 보스턴의 여름도 덥긴 하지만, 무더위가 지속되지 않아 조금은 견딜만해요. 무엇보다 습도가 높진 않거든요~! 그래도 저는 여름을 싫어하지 않아요~ 맛있는 여름과일들이 참 많기 때문이죠!!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죠?? 말캉하고 국물이 막 흐르는 복숭아도 좋아하고, 단단한 복숭아도 저는 매우 좋아해요. 그리고 천도복숭아도(남편은 껍질부위가 시큼하다고 별로 안좋아하는 품종ㅋ) 너무 좋아합니다. 얼마전에 코스트코갔다가 백도와 천도복숭아 한박스씩 사왔어요. 이번엔 천도복숭아가 정말 꿀맛이더라고요~~~ 미국엔 복숭아의 종류도 많은데요~ 천도복숭아의 영어명은' Nectarine' 입니다. 우리가 아는 'Peach'는 백도와 황도를 말한답니다! #복숭아오트밀 #오버나이트오트밀 #복숭아요리 복숭아를 넣은 오버나이트오트밀 오트밀 1/2컵 아몬드밀크 1컵 천도복숭아 1/2개 아몬드 5알 피칸 5알 건 크랜베리 5개 메이플시럼 1작은술 재료를 준비합니다. 견과류나 건과일은 좋아하는거 넣으시면 됩니다. 저는 집에 있는걸로 준비했어요. 조금 더 생생하게 모먼트 영상으로 보세요^^ 오버나이트오트밀 복숭아 넣어 달콤하게 : 모먼트 제철 복숭아로 오버나이트오트밀을 만들었어요!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가 오트밀의 맛을 한층 더 고급지게 만들어요~ m.blog.naver.com 천도복숭아는 반개만 사용합니다. 먹기좋게 작게 썰어주세요. 준비한 유리...
오트밀을 활용한 3번째 요리입니다. 오트밀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오버나이트 오트밀로도 즐겨 드실거라 생각해요! 오트밀죽도 오버나이트오트밀도 너무 간편하고.. 사실 둘다 넘 맛있어요@@ 다만,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들수 있어서 더 간편한 느낌입니다. 오트밀과 좋아하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병에 넣고 냉장고에 넣었다 다음날 아침으로 드시면 됩니다. 간편하지만... 굉장히 든든한 아침이 되요~ #오버나이트오트밀 #오트밀요리 #오트밀 오버나이트오트밀(400ml 병 2개 분량) 퀘이커오트밀(올드패션) 1컵 오트우유 3컵 바나나 1개 크랜베리+ 건살구 아몬드+호두+피스타치오 그릭요거트 6큰술 꿀 1큰술 준비하기 - 건과일과 견과류, 과일은 좋아하는거 넣으시면 됩니다. - 건과일과 과일을 많이 넣을 경우 꿀은 생략해도 좋아요. - 저는 되직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오트우유를 많이 넣지 않았지만.. 묽은 걸 선호하시면 우유를 두배 분량으로 넣어주세요. 유리병은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열탕소독을 했어요. 미리 열탕소독해서 물기를 말려주세요. 크랜베리와 건살구입니다. 살구는 커서 잘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호두와 아몬드, 피스타치오도 준비했어요. 슬라이스 아몬드를 사용하면 식감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통아몬드라 대충 잘랐어요. 오늘 사용한 오트밀입니다. 오트밀 반컵씩 병에 각각 넣어주세요. 유리병 2개에 각각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둘째 꼬맹이에게 줄려고 통밀우유식빵을 만들었어요. 갓 구운 빵은 그냥 줘도 너무 잘 먹었는데... 다음날 프렌치 토스트 해서 줬더니 두장을 순식간에 흡입했어요 ㅎㅎㅎ 먹성이 좋은 아이긴 하지만, 입에 안맞는 음식은 진짜 귀신같이 뱉어내는데.. 클 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요. 확실히 첫째 아이때 보다 음식 만들때 더 신경이 쓰이고, 메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쨋거나 두아이 모두 빵은 잘 먹어요. 이번에 구운 빵도 둘이서 1/3조각을 앉은 자리에서 다 먹는거 있죠? 크하하 통밀의 비율을 조금 낮추어 구웠기 때문에 소화에 지장을 없을거에요. 많이 거칠지도 않아서 아이들이 잘 먹는답니다. 그럼 #통밀우유식빵 만들어볼까요? 통밀우유식빵 ( 370F/190C 20분 예열 후 총 30~35분) 통밀가루 100g 강력분 200g 드라이이스트 4g 설탕 15g 소금 3g 우유 200-215g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5g 준비하기 - 우유는 실온의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 1차 발효 : 1시간 - 중간 발효 : 15분 - 2차 발효 : 1시간 370F(190C)로 20-30분 예열한 오븐에 넣어 30-35분 굽기 통밀가루와 강력분을 계량후 섞어서 준비합니다. 그위에 이스트, 설탕,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우유와 올리브오일도 준비해요. 우유는 냉장고에서 바로 꺼냈을 땐 전자레인지에 2...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빵 발효하기 정말 좋은데 더워서 만사가 귀찮아요 ㅋㅋ 그런데 남편 도시락에 쓸 빵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또 겸사겸사 만들었어요 ㅋㅋ 오늘 레시피는요~ 지난번에 올렸던 통밀베이글 레시피로 식빵을 구워봤어요. 기본 레시피라 성형만 달리해서 구웠는데.. 맛있더라고요^^ 통밀의 구수함이 좋고, 강력분과 섞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쫄깃한 식감도 있어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저는 반죽기로 했지만, 손반죽도 가능합니다! 반죽이 매끄러워질 때까지 약 25~3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 통밀식빵 (375F/190C 30분 ) 통밀가루 100g 강력분 250g 설탕 20g 소금 5g 인스턴트드라이이스트 6g 물 200-220g 올리브오일 20g 1차 발효 : 45분(처음 반죽의 2~3배 될 때까지) 중간발효 : 15분 2차발효 : 30분(식빵틀 위로 1~2cm 올라올때까지) 믹싱볼에 통밀가루와 강력분을 계량합니다. 3개의 홈을 파고 설탕, 소금, 이스트를 계량해 주세요. 제가 사용한 이스트는 이 제품이에요^^ 올리브오일도 계량해주세요. 물도 계량합니다. 저는 210g 사용했어요. 가루류를 한 번 섞어주세요. 분량의 물은 넣고, 저속으로 반죽을 시작합니다. 5분정도 저속으로 하나의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을 한 뒤 올리브오일을 넣고 계속 반죽을 합니다. 오일이 들어가면 반죽이 겉돌아 주걱으로 한 번 ...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베이글을 만들었어요. 제가 요즘 통밀에 빠져서ㅋㅋ 요즘 만드는 빵들은 거의 다 통밀을 사용한 것 같아요. 남편도시락에 싸줄 샌드위치 빵으로 이번주엔 베이글을 선택했어요. 그래서 만들었어요! ㅋㅋ 조금 더 건강하게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통밀베이글을 만들었지요! 건강도 건강인데.. 맛이 없으면 별로잖아요? 근데 이거 너무 고소하고 맛있네요! 쫄깃하고 고소한 통밀 베이글 함께 만들어봐요^^ 통밀베이글 ( 6개 분량) 400F/200C 15-18분 통밀가루 100g 강력분 250g 설탕 20g 드라이이스트 6g 소금 4g 물 200-220g 올리브오일 20g 1차 발효 50분 중간 발효 20분 2차발효 40분 끓은물에 데치기 1개당 20-30초 - 400F/200C 예열한 오븐에 넣어 15-18분 굽기 통밀가루와 강력분을 각각 계량한 후 믹싱볼에 담아 잘 섞어주세요. * 강력분 150g 아니고 250g 사용했습니다. (21년 6월 2일 수정했어요!) 소금, 이스트, 설탕을 각각 홈을 파고 넣어주세요. 올리브오일과 분량의 물까지 계량하면 준비 완료입니다. 마른가루들이 덩어리 반죽이 될 때까지 저속으로 믹싱해주세요. 손 반죽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한덩어리로 만들어 주세요. 이어서 올리브오일을 두번 나눠서 넣어주세요. 매끄러운 반죽이 완성되도록 25분 믹싱합니다. 시간보다 반죽의 상태가 중요...
안녕하세요. 영양사 엄마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풀먼식빵에 이어 통밀 식빵을 만들어봤어요. 100%통밀가루로 만든 완전 통밀빵은 처음인데요~ 진짜 구수하고 맛있네요^^ 우유식빵 만큼 부드럽고 가벼운 식감은 아니지만, 씹을수록 고소하고 구수한 통밀빵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너무 좋았어요. 오늘 소개하는 레시피는 통밀가루 100%지만, 강력분과 섞어서 사용하면 더 완성도 높은 통밀빵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강력분과 통밀가루 1:1 비율이나 2:1 비율도 나쁘지 않을 것 같고요! 꼬맹이가 풀먼식빵을 만들었을때 사각모양의 식빵이 마음에 들었는지.. 또 만들자고 해서 만들게 된건데... 결론 부터 말하자면 통밀빵은 아쉽게도 사각모양으로 나오진 않았어요. 밀대로 밀고 성형까지 꼬맹이가 하고싶다고해서 맡겼더니ㅋㅋ 빵에 공기구멍도 숭숭~ 그래도 꼬맹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해서 함께하는게 좋더라고요. 그럼 통밀식빵 만들어볼까요? 통밀식빵 (7.8*4인치(20*10cm) 팬 1개 분량 / 375F(190C) 35-40분) 통밀가루 350g 소금 5g 드라이이스트 5g 설탕 23g 물 250g 올리브오일 15g 준비하기 - 올리브오일이 소량들어가서 구웠을 때 올리브향이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향이 싫다면 버터나 일반 식용유 사용하시면 됩니다. - 물은 미지근한 상태로 준비해주세요. 계량한 통밀가루에 3군데로 홈을 파서 소금, 이스트, 설탕을 각각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