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2일의 아이슬란드 포토트래블 잘 다녀왔습니다. 정말 다양한 날씨와 기상 현상을 경험한 이번 여행 이었네요. 태양활동이 극대기 여서 그랬는지 보랏빛 밤도 보게 되었고요. 이번엔 오로라 촬영 외에는 거의 다 새로 받아서 가져간 아이폰 16 프로 맥스로 촬영 하였는데요 여러가지로 만족하면서 사용 하였습니다. 촬영 결과물은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지금은 감성공작소 회원님들과 함께 아이슬란드 포토트래블 중 입니다. 초반에 오로라를 만나고 또 대체로 날씨도 좋아 무난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

오늘 저녁부터 사진모임-감성공작소 회원님들과 함께 9박 12일간의 가을 아이슬란드 여행이 시작 됩니다. 한국에는 10월 3일 낮에 돌아오게 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사고없이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잘 다녀 오겠습니다.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지난해도 '덥다, 덥다' 했는데 그때를 버텼던 사람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더 더웠던 올 여름도 지금 내리는 비로 인해 서서히 끝이 보이기 시작하니 이제 지난 여름을 돌아볼만한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올 여름에 보고 담은 것 중 가장 강렬한 것은 무엇 이었을까 하고 천천히 생각해보면 꽃들도, 짙은 색들도 아닌 바로 홋카이도에서 보았던 '구름'이지 않을까... 하네요. 선선해야할 홋카이도가 이상 고온 현상으로 섭씨 30도에 다다르기도 했지만 두둥실 떠다니던 여름 구름에 여행자의 열정이 더 타오르기도 했던... 구름따라 이어지는 저길에 마음의 발걸음을 옮겨보며 뜨거웠던 여름이 남긴 아름다웠던 순간을 다시 추억 해봅니다. 📷 iPhone 14 Pro Max - 홋카이도 비에이 -

출처 : apple.com 지난 9월 10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에 새로운 아이폰 16 시리즈가 공개되고 13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작년에 15 시리즈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중 사용하던 12 프로 맥스가 갑자기 큰 충격으로 메인보드가 고장 나버리는 바람에 15가 나오기 한 달 전쯤 울며 겨자 먹기로 14 프로 맥스를 구입하였는데요 약 1년 동안 사용하면서 무척 큰 만족을 하였기에 이번 아이폰 16의 발표 전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CPU 칩의 큰 변화가 있는 것을 보고 나니 이거는 바로 집어와야 한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예약하는 13일에 가까운 통신사 직영점을 찾아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예약하였습니다. 사전 예약을 하고 나면 20일에 배송이 된다 하여 이걸 받고 나면 22일에 출발하는 아이슬란드 여행 때는 새 아이폰으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거라는 큰 기대감이 생겼었는데요 이번에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1차 판매국이었지만 1차 판매국이기 때문에 공급 물량이 무척 적다고 하여 20일에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조마조마해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 연락이 와서 물량 확보가 되었다고, 받으러 오라고 하여 새로운 아이폰 16 프로 맥스 PRO MAX를 받아들고 기존 사용하던 폰에서 데이터들을 옮기고 개통하였습니다. 출처 : apple....

가을을 알리는 꽃 '코스모스' 사실 코스모스는 겨울 빼고는 다 피는 식물 이지만 유난히 가을에 가장 많이 피어나 가을과 연관이 깊은 꽃으로 알려진 것 같은데요 코스모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하얀색, 분홍색의 센세이션 코스모스도 있지만 노란색을 띄는 황화 코스모드도 있지요. 매년 가을 이맘때 코스모스를 가득 심어 놓아 인생샷 명소로 알려진 서울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는 지금 꽃들이 서서히 예쁨을 뽐내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많은 비로 인해 쓰러지긴 했지만 관리를 다시 하여 꽃들을 세워놓기도 했다네요. 늘 이곳에서 빛 좋은 오전에 찾아가 인물사진을 촬영하고 담곤 하였는데 올 가을에는 아이슬란드 여행 일정 때문에 건너 뛰어야할 듯 합니다. 늘 많은 촬영을 하여 아쉽지 않을 것 같다가도 막상 촬영을 못한다 생각하니 아쉬움이 슬슬 생기네요. ㅎㅎ 그 아쉬운 마음을 좀 달래기 위해 예전에 촬영했던 사진들 몇장을 띄워봅니다.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내맘대로 뽑아보는 한국의 가을 겨울 풍경 20선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 입니다. 추석이긴 하지만 아직 늦더위가 꺾이지 않아 단순히 연휴라는 느낌이 있을뿐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추석'의 분위기는 잘 느껴지지 않은 것 같네요. 원래 추석때는 늘 더웠던 것으로 기억되지만 이번 추석은 심각할 정도로 더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음주 이맘때면 최저기온 15도 정도로 내려가니 그때부터는 가을옷을 입을 수 있게되고 서서히 주변의 색들이 변해가는 것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면 많은 사진 애호가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촬영을 하느라 바빠지게 될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앞으로 만나게 될 가을과 겨울 풍경을 각각 10장씩 뽑아 소개해봅니다. "내맘대로 뽑아보는 한국의 가을 겨울 풍경 20선" 수많은 가을과 겨울 사진들이 있지만 각각의 10장 이외에도 띄워보고픈 풍경들이 있지만 계절을 떠올렸을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진들을 우선적으로 골라봤습니다. 😊 ▲ 전남 함평 '밀재' ▲ 경북 문경 '봉천사' ▲ 전남 영광 '불갑사' ▲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 ▲ 충남 천안 '흑성산' ▲ 강원도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 제주도 '새별오름' ▲ 경남 합천 '신소양체육공원' ▲ 경북 경주 '운곡서원' ▲ 전북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 우화정' ▲ 전남 장성 '백양사' ▲ 강원도 평창 '발왕산' ▲ 서울 '경복궁 향원...

가을엔 한복, 한가위엔 한복 이지만 아직은 높은 기온과 습도 탓에 바뀌는 계절과 한가위를 실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고 오늘 퇴근 후 부터 많은 사람들이 고향집을 찾아 이동하는 걸 보면 약간은 민족의 대명절이 찾아오는 것 같긴 하네요. 추석 연휴의 기분을 내어보고자 성균관대 명륜당에서 촬영한 사진들 몇장을 골라 올려봅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9월이 되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여름 이 열기가 빨리 식기를 바라며 계절의 끝자락에 청량함을 입혀봅니다. 😊 - 노들섬 - 노들섬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걸 보니 이제 금세 가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징그럽게도 더웠던 여름이 끝을 보이나 보네요. 벌써 꽃무릇 소식이 들리기도 하니 가을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커지는데요 가을은 여러 포토트래블이 예정되어 있어서 설레임이 폭발하는 계절입니다. ㅎㅎ 그중 일본 나라를 여행하면서 사슴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기대되는 것 중 하나인데요 나라의 사슴은 지금까지 제게 세 번의 상을 가져다주었을 정도로 제게는 행운의 요정 같은 존재입니다. 수차례 나라를 여행하면서 셀 수 없이 많은 셔터를 눌러 사슴 사진들을 만들어 냈는데 그중에서 제 기억 속에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애정하는 사진 두 장을 띄워봅니다. 올가을에도 잘 부탁해~!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해가 떨어지고 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아직 한낮에는 태양빛이 뜨겁게 느껴집니다. 막바지 더위를 밀어내기 위해 좀 시원한 컨셉으로 인물사진 촬영을 하였네요. 색감은 그에 어울리게 자작 프리셋 중 하나인 청량감이 드는 색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아이슬란드 여행 중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동영상들 아이슬란드를 여행할때엔 최대한 짐을 가볍게 줄이려고 하지만 빠지면 정말 섭섭해질 것 같아 늘 챙겨가는 것은 바로 '드론' 입니다. 제가 드론을 운용한지도 벌써 7년째가 되었기에 지금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많은 경험을 하였는데요 지금껏 여행한 곳 중에서 아이슬란드가 가장 드론을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나라 였습니다. 드론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 있어서 많이 보급된 장비 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결과물이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듯 한데요 무엇보다도 사람의 눈으로 보기 쉽지 않은 '버드 아이즈 뷰'를 가장 확실하게 나타내며 촬영하여 풍경을 더 광활하고 이색적인 느낌으로 보는 이에게 전달 합니다. 아이슬란드는 사람이 밀집되어있는 국립공원과 일부 폭포들을 제외하면 주변에 드론과 충돌할만한 건물이나 구조물들이 별로 없어 아이슬란드 특유의 뻥뻥 뚫린 풍경을 드론으로 마음껏 촬영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꼭 챙겨가는 장비이고 동행하시는 분들께도 드론이 있다면 꼭 가져가시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아이슬란드 링로드 투어를 하면서 드론으로 촬영했던 사진과 동영상들만 따로 모아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 ▲ 숙소에서 바로 비행하여 담았던 일출 전의 노을 ▲ 푸른 물색이 도드라지는 아이슬란드의 유명 온천 '블루라군' ▲ 꽁꽁 얼어붙은 '셀야란즈포스' ▲...

한낮의 태양은 무척 뜨겁지만 해가 지고나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걸 보니 이제 서서히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 정말 길고 뜨거워서 아주 지긋지긋 하네요. ㅎㅎ 서서히 다가올 가을이 생각이 나서 예전에 촬영해둔 사진들을 보다가 손대지 않고 하드 디스크 안에 넣어두기만 했던 사진을 발견하여 몇장 보정 해보았습니다. 웨딩스냅, 인생샷 스팟 핫플레이스로 알려진 제주도 어음리 억새밭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때 일몰빛이 너무나 끝내줘서 억새들까지도 황금빛으로 빛났었더랬지요. 다른 계절에 비해 비교적 덜 찾는 가을 제주도 이지만 저는 가을이 춥지도 덥지도 않고 또 날씨 좋을 때가 많아서 가을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올 가을에는 다시 가서 제주도의 억새와 핑크뮬리를 보고 싶네요. 🥰

이번에도 아이슬란드의 한 장소에 대해서 풀어보는 글...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 중 남부에서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솔헤이마산두르 해안가의 황량한 검은 모래 위에 이곳저곳 뜯겨나간 비행기 잔해가 덩그러니 놓여 있는 곳... Sólheimasandur Plane Wreck입니다. 이곳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별로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는 호불호가 갈리는 장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외롭고 척박한듯한 아이슬란드의 땅덩이 위에 그래피티가 그려진 비행기 잔해 고철이 놓여져 있는 게 아이슬란드 풍경을 더 멋스럽게 해주는 부분같이 생각되었습니다. 이곳을 동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아 드론으로 촬영한 짧은 영상을 올려봅니다. ㅎㅎ 예전에는 왕복 약 7km 되는 거리를 약 2시간 반 정도 도보로 이동하여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셔틀 운행을 하여 편하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단... 셔틀버스 요금은 3000크로나로 무진장 비쌉니다. 😅 만(MAN) 트럭을 개조하여 만든 셔틀버스... 설명하기 어려운 아이슬란드 만의 스웩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셔틀에서 내려서 솔헤이마산두르 해안가 방향을 바라보니 먼저 비행기 잔해를 방문하여 둘러보고 오는 관광객들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는데요 황무지 위의 비행기 잔해가 있다 보니 걸어 나오는 사람들은 불시착 후 탈출하는 사람 같았던... 😅 저 비행기는 미군 화물 수송기였는데 ...

작품명 '얼어붙은 동토의 폭포' . . . 지난 3월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면서 동굴 속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 '글루프라부이'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제10회 극지사진공모전에서 입선 수상 하였습니다. 바닥이 얼어 넘어질까봐 카메라 가방은 놓고 들어가 주머니 속에 있던 아이폰으로만 뚝딱 찍었는데 또 스마트폰 사진이 좋은 소식을 가져다 주었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핑퐁... 탁쿠 컨셉의 지난번 촬영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 조명과 분위기로 2세트를 이어나가 봅니다. 지난번의 촬영은... https://blog.naver.com/steal10/223553470208 탁구 한번 칠까요?! 오늘은 핑퐁~! #1(개인화보 / 프로필 / 실내 인물사진 촬영 / 감성공작소)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나는 무더운 여름날 이번에는 오랜만에 시원한 실내에서 인물사진 촬영을 ... blog.naver.com 진짜 경기였다면 2세트 시작 하자마자 윙크 맞고 바로 졌을 것 같은... ㅎㅎ 시원한 곳에서의 즐거운 인물사진 촬영 이었습니다.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오랜 세월을 품은 빙하를 가까이... 아이슬란드의 명소를 쪼개서 풀어보는 포스팅 두 번째... 이번에는 아이슬란드의 빙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남부의 명소입니다. 아이슬란드 남쪽에는 가장 큰 빙하지대인 바트나 요쿨 국립공원이 있고 그 빙하가 조각조각 떨어져 내려와 호수를 이루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얄살론과 요쿨살론이 있고요 스카프타펠 처럼 안쪽 깊숙이 들어가 별도의 빙하 트래킹을 신청하지 않고도 빙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들 이지요. 조각난 빙하를 보는 것과 커다란 빙하 위를 걸어보는 것은 내용이 좀 틀리긴 하지만 그래도 빙하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프얄살론, 요쿨살론... 이곳들의 큰 장점 입니다. 먼저 프얄살론의 모습부터 사진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고개를 넘어가면 만나는 바트나 요쿨의 빙하가 흘러내려온 '프얄살론' 멀리서 보아도 빙하의 푸른색이 눈에 띄어 맘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물가로 흘러내려온 빙하의 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가 있네요. 빛을 받으면 더욱 영롱해지는 빙하의 푸른색 이때는 오묘하게 빙하 위로 빛이 떨어져 내려왔었습니다. 어린 외국 꼬마도 빙하가 신기한지 계속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넓은 대자연 앞에서 인간은 그저 작은 점 일뿐... 결이 참으로 독특한... 날카로움 속에 부드러움을 품고 있는 프얄살론의 빙하입니다. 빙하에 앉아 일행들과 인증샷 한 장씩을 남겨보기도 했네요...

처서는 다가오는데 올 여름의 무더위는 좀처럼 사라질 기미를 안보이네요. 기온 하강을 기원 하며 시원한 사진 한장을 올립니다. 🥰 -제주도 서귀포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나는 무더운 여름날 이번에는 오랜만에 시원한 실내에서 인물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올 여름의 개인화보 / 프로필 촬영은 더위 때문에 그냥 지나가려 했으나 실내 촬영 공간이 섭외가 되어 갑작스레 진행을 하였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시점이긴 하지만 탁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진 것 같아 탁구를 컨셉으로 인물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기에 앞서 비장한 각오(?)를 한 표정을 먼저 담았네요. ㅎㅎ 음... 점수를 쉽게 낼 수 없을 것 같은... ㅎㅎ 1세트를 마치고 음료수 한캔 마시며 휴식을... 다른 조명의 2세트는 다음에 보여드리겠습니다. 😊 https://cafe.naver.com/photosenseworks 사진모임 감성공작소 : 네이버 카페 사진을 중심으로 많은 연령층이 함께 여행하고 촬영하면서 재미와 감성을 키워나가는 사진 카페 입니다. cafe.naver.com

끝없는 검은모래해변이 펼쳐진 아이슬란드 '비크 이 뮈르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 꺼내어보는 겨울철에 담은 사진 이야기... 지난 3월의 아이슬란드 여행 때 담은 사진을 뒤늦게 꺼내어 보려 하는데요 지금까지 아이슬란드에 대한 포스팅을 여러 번 하면서 늘 3편 정도의 전체적인 여행기를 풀었었는데 이번에는 한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남부에는 명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요 그중 검은모래해변으로 잘 알려진 아이슬란드의 최남단 도시 '비크 이 뮈르달(Vik i Myrdal)'의 사진을 이야기를 쓰며 소개해 보겠습니다. 아이슬란드 1번 국도 '링로드'를 날씨에 따라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선택해 돌곤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모두 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 비크 이 뮈르달은 늘 여행 초반에 방문하였습니다. 비크 지역을 가게 되면 항상 '디르홀레이' 등대를 먼저 찾아가는데 이곳에 오르면 쭉 뻗은 검은모래해변의 전망이 무척 좋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검은 모래 해변... 광활한 풍경에 압도됩니다. 제가 찾아간 날 중 가장 날씨가 좋았네요. 이곳은 높은 곳에 있어서 낮은 지역에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이곳에는 무척 센 강풍으로 불어오기 때문에 그럴 때는 접근할 수 없는 곳 이지요. 예전에 이곳을 처음 갔을 때엔 멋모르고 올라갔다가 초속 25미터의 바람을 맞고 자동차의 문이 꺾일 뻔했었습니다. 렌터카를 풀 커버 보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