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 기온이 여름을 넘나드는 날씨입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 풍경도 여름을 연상하게 할 만큼 시원한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부산 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 없겠더군요. 해운대에는 가볼만한 곳도 많은데 멀리 동백섬이 보입니다. 보통 동백꽃이 필 무렵이 아니면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동백섬 출렁다리부터 해안 산책로를 고즈넉한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특히 웨스틴 조선 호텔에 숙박을 하는 경우라면 아침 산책로드로 필수입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동백섬을 돌아보는 방법은 방향에 따라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중앙 입구로 해서 동백공원을 거쳐 등대부분에서 해안가로 돌아오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반대로 해안가로 해서 동백 공원으로 돌아 나오는 방법입니다. 전 거의 정오가 다되는 시간에 방문해서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어 해안 로드로 해서 다시 해안로드로 빠져나왔어요. 요 지도를 참고로 해서 산책길 방향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어느 쪽으로 돌아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 느린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오전 일찍 산책으로 추천합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측면 바닷가를 살펴보면 해안 산책길로 진입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요기에 안내도가 있으니 사진으로 한 컷 찍어 두시면 위치 획인에 도움이 됩니다.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바로 나옵니다.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해운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