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 중에 묵었던 부산 숙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해운대 해변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평일 가격은 2인 기준에 룸 온리 8-9만 원대이고, 룸 컨디션도 좋아서 부산 가성비 호텔 추천하는 곳이죠. 4월 기준 토요일 숙박인데 11만원 초반에 예약했고, 연휴나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가격이 다소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출장러들이나 여행자들에게 부산 가성비 숙소 추천하는 이유는 평일 기준 공홈 객실가가 6-7만 원대로 떨어지는 날도 있거든요. 호텔 로비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소 혼잡합니다. 부산 가성비 호텔이라 외국인 투숙객도 많은 편인데 리셉션 데스크 맞은편에 작고 아담한 라운지도 있습니다. 위치로 보아 해운대 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해운대 전통시장과 달맞이길 부산 엑스더 스카이와 씨라이프 부산 등 주요 명소까지 도보 접근성도 좋습니다. 딱 중간 해운대 숙소~ 다만 가족 단위로 묵을 수 있는 넓은 객실이 없어서 1인 출장러나 혼자 여행 혹은 해운대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싶어요. 호캉스 보다는 부산 해운대 숙박으로만 이용하는 용도라고 할 수 있죠. 공홈에서 예약하면 3일 이상 장기 숙박은 12% 15박 이상은 25% 할인이 가능합니다. 객실은 다소 작습니다. 카페트가 아니고 마룻바닥이라 일단 마음에 들고 룸 컨디션도 깔끔합니다. 메리어트 플랫 혜택으로 고층을...
90세 엄마와의 발리 여행을 계획하면서 항공부터 호텔까지 예약한 후에는 그다지 준비할게 없었어요. 2월의 로마 여행처럼 유적지를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휴양 모드 여행이었기 때문이죠. 인도네시아 발리 입국 심사에 필요한 사항들을 알아보니 전자 도착 비자 발급, 관광세 납부, 온라인 세관 신고가 필수 3가지 사항입니다. 오늘은 발리 전자 비자 발급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관광세 납부와 온라인 세관 신고에 대해서는 연이어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부터 인도네시아 여행의 발리 비자가 없어진다는 말도 있지만 아직 시행 중이기 때문에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특이하게도 현지 도착해서 구입을 해도 됩니다. 물론 우리 가족은 출국 심사부터 입국 심사까지 엄마를 모시고 진행해야 하니 출국 전에 인도네시아 입국에 필요한 절차를 모두 마치고 출발했어요. 발리 전자 도착 비자( e-VOA)는 이민국 웹사이트 molina.imigrasi.go.id 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리를 여러 번 갈 거라면 회원가입을 해서 진행해도 되고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발급 가능해요. 제 거 신청하면서 동반 인원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서 엄마와 윤슬양 비자도 한 번에 진행했어요. 다만 결재는 각각 진행됩니다. 신청 전에 준비할 사항을 확인해 볼까요? 1. 여권 스캔 혹은 촬영한 jpg, png 파일 2. 여권 스캔 혹은 촬영한 pdf 파일 3....
다녀온 지 일주일가량 되었는데 아직도 발리 이야기를 정리하기 못하고 있네요. 놀다 지쳐서 이제 일하기 싫은가 봅니다. ㅎㅎ 이번 발리 여행은 올해 만 90세인 엄마와의 추억 만들기 여행으로 계획을 시작했어요. 둘만의 여행이었다가 윤슬양이 합류한다고 해서 3대 모녀 여행이 되었죠. 7시간의 비행이 엄마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라 애초부터 인천 발리 직항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좌석으로 예약을 시도합니다. 마일리지 효율이 좋은 인천 발리 노선 티켓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게다가 3인이니 일반석+ 승급으로 시도를 했어요. 6개월 전 예약을 했고 당시에 복편은 3좌석 티켓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가라는 계시? 인천 발은 오후 5시 55분인가 시간이 항공편이 변경되어 3개월 전에 마일리지 승급 좌석이 나왔어요. 옳다구나 예약은 했는데 발리 도착 시간이 자정이더라고요. 그래서 오후 4시 05 분 비행기를 역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마일리지 승급으로 대기를 걸었네요. 출발하기 3주 전에 확정되었어요. 한 번에 3자리인데 아마도 승급이라 확정이 빨리 된 거 같아요. 같이 안 타면 당신도 이코노미 타신다고 하시니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말이죠. 발리 도착이 밤 10시 정도이니 자정 전에는 숙소에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었죠. 변경 수수료가 1인당 3만원이었지만 엄마의 편한 여행을 위해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인천 공항에 도착해 A 카운터에서 수속을 했고, 대한항공 라...
4주 동안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첫 후기가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 축제 소식입니다. 제가 귀국한 날이 추석 전날이었어요. 명절 연휴가 지나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9일에 농협 안성 팜랜드의 꽃 소식을 보고 달려갔어요. 좀 이른 게 아니가 싶었는데 14일부터 안성 팜랜드 코스 목동 축제가 시작되었고, 최근 블로그 소식을 보니 만개 소식?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오랜 시간 여행 분야를 떠나 있었나 봅니다. 작년 사진으로 장난친 후기를 보고 달려갔으니 말입니다. 실시간 사진이 아니라면 적어도 언제 찍은 사진인지는 표기해 놓는 게 여행 블로그의 기본이죠.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개화 상태로 보면 코스모스도 핑크뮬리도 10월은 되어야 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관리하는 분들도 해바라기 피어 있어요 하시다니 ㅋㅋ 결국 코스모스 축제는 아닌 거죠. 이날 방문한 분들 모두 실망에 가득 차서 돌아갔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음 주부터 퐁당퐁당 연휴 기간인데 제가 방문한 19일보다는 더 개화한 상태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평일이라 한가하게 주차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그래도 주말은 팜랜드 진입로에 차가 길게 늘어서니 서둘러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현장 예매보다는 팜랜드 입장료가 20% 할인되는 네이버 그린 예약을 이용하세요. 팜 입장 기준 평일 대인은 원래 15000원을 12000원에 소인은 13000원을 10000원...
서울 시내 호텔들은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판교와 강남에 위치한 호텔들은 출장자들에게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아무래도 대중교통과의 연결도 무시 못할 텐데요. 이번에 방문한 알로프트 강남은 지하철역에서 생각보다 거리가 멀더군요. 지하보도가 길어서 실제로는 청담역에서 도보로 15-20분 정도 걷습니다. 그다음 주에 방문한 AC 강남 호텔은 역삼역에서 도보로 2분 컷이라 비교가 되었던 점도 있을 테지만요. 3성급 호텔이고 로비 라운지 시설은 간결합니다. 그런데 벽이나 천장 디자인이 특이하더군요. 체크인은 오후 3시이고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예요. 제가 방문했을 3월만 해도 룸레잇이 그리 높지 않았어요. 최근에는 행사가 있는 건지 객실가가 많이 높아졌더라고요. 주차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하 주차장 사용 가능합니다. 모바일 체크인을 했으므로 결재 과정으로 간단하게 체크인이 완료되었어요. 리셉션은 친절했고, 메리어트 플래티넘 혜택으로 조식과 레이트 체크아웃 4시 받았습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한강뷰는 아니고 고층으로 업그레이드된 거 같네요. 알로프트 강남의 특징 중에 하나가 일부 객실은 헐리우드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가 확실히 크더라고요. 어른 두 명에 아이 하나는 넓게 지낼 수 있는 크기입니다. 하단을 보니 침대 두 개를 붙인 크기가 맞네요. 전원 플러그가 베개와 베개 사이에 있네요. ㅎㅎ 창가 쪽으로 한...
해외 자유여행은 아무래도 시간의 제한이 없다는 게 좋은 점일 겁니다. 7박 9일간의 발리 여행도 항공과 호텔을 예약해두고는 큰 계획 없이 떠났어요. 아무래도 90세 엄마를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발리 가볼만한곳 여행 코스를 섭렵하기는 어렵지 싶었거든요. 서쪽 해안 위쪽에 위치한 스미냑은 비치 클럽이 유명해요. 윤슬양과 스미냑 중심가 한번 가보고 쿠타 지역을 한번 가보자 했는데. W 발리 호텔에서 버기 타고 나가면 주변에 바나 레스토랑을 돌아 볼 수 있긴 한데 쿠타와 스미냑 지역 자체가 도로가 좁고 복잡하며 오토바이가 끊이지 않게 다니므로 엄마를 모시고 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어요. 결국 오늘은 스미냑 스퀘어 쪽 한번 돌아보고 내일은 비치워크 가보자 하고 스미냑 거리는 택시 타고 가면서 아 이런 곳이구나 했네요. 5월의 발리 날씨가 한낮에는 30도 정도로 햇빛이 매우 따갑기 때문에 돌아다니기는 적합하지 않아요. 느직하게 아침 먹고 오후 2시까지 낮잠 자고 오후 3시경이 되면 근처에 가까운 곳으로 슬슬 나가 보는 여행 저도 이런 느림보 여행은 처음입니다. 그런데 돌아와서 보니 이게 여행이지 싶더라고요. 원 없이 쉬다 왔거든요. 스미냑 스퀘어는 쇼핑몰이라고 하기에도 규모가 작았어요. 1층과 2층에 상점들이 모여 있고 주변으로 스미냑 빌리지까지 로컬 숍들이 이어져 있고 카페나 발 마사지 등을 받을 수 있는 곳들도 많습니다. 주말에는 플리마켓도...
웨스틴 조선호텔 클럽 라운지는 20층에 위치합니다. 투숙객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이며, 통상 호텔 예약 시에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나 클럽 라운지 억세스 상위 룸으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또한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회원 중에 플래티넘 이상 회원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 윤슬 양과 2인 방문이었어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라운지 운영 시간은 월-토요일은 오전 6:00-오후 10:00(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7:00-오후 10:00)입니다. 데이터임에는 음료와 커피 등이 제공되는데 쿠키와 스낵류는 조식 종료 후 1시간 후부터 오후 4시까지 제공됩니다. 조식은 월-토요일은 오전 06:00-10:00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07:00-11:00)입니다. 가족단위 방문일 때 2인 이외 추가되는 어린이의 경우 데이 타임은 18000원 (7세 이상) 조식은 30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평일이라 그런지 체크인을 하고 3시 조금 넘어서 데이 타임에 방문했을 때는 일부 테이블만 사람들이 있었어요. 조용하게 오후 커피 타임을 즐길 수 있더군요. 쿠키 종류만 있는 게 아니고 마카롱과 마들렌이나 치즈 케이크 등도 있어서 당 보충 충분하더라고요. 아점을 먹고 출발한 우리 모녀에게는 딱 좋은 선택지였죠. 커피와 티, 음료수와 주스 등은 항상 비치되어 있어요. 한 접시 가득 담아 오기 있기 없기? 이러면 저녁을 먹기가 어중...
제 기준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은 국내 호캉스 추천하기에 정말 적합한 호텔입니다. 서울 호텔 중에서도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경륜과 연륜이 쌓인 곳이라 엄마와 함께 가기에 참 편안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이번에는 요즘 세대인 윤슬 양과 함께 1박 2일 호텔 스테이를 했는데 역시 비슷한 경험담이 나왔어요. 어머? 로비 사진을 안 찍었어요. 이전 후기를 참고하시고요. 모바일 키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카드 키 2개 수령합니다. 체크인은 3시이고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입니다. 발렛파킹비는 30,000원인데 전 클럽 조선 플래티넘에 포함된 발렛파킹권 사용했어요. 체크인 시 메리어트 플랫 혜택으로 2인 기준 라운지 이용 및 아리아 조식,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 이용, 오후 4시 체크아웃 받았어요. 고층은 아니었지만 환구단뷰라 객실이 밝아요. 5성급 호텔답게 객실 공간도 여유 있어요. 호캉스 1박2일에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추천하는 이유는 시그니처인 헤븐리 침구가 한몫을 하죠? 창가에 아담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 한잔하거나 편안하게 뒹굴이 모드 하기 좋답니다. 침대 맞은편으로 TV와 별도의 데스크가 있습니다. 서재 타입의 데스크라 워케이션 하기에도 좋은 구조예요. 사전에 가습기를 요청했더니 나중에 설치된 가습기가 이 좋은 테이블 공간을 차지했어요. TV 아래에는 냉장고 및 유료 미니바가 숨어 있어요. 웰컴 티와 캡슐 커피가...
연휴가 끝난 시기라 그런지 여유 있게 지낸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의 1박2일 호캉스였어요. 나무랄 데 없는 룸 컨디션과 고객 서비스로 엄마도 저도 편한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발레파킹을 맡기고 로비로 들어서니 조금 이른 체크인을 그대로 진행해 주셨어요. 사전에 고층 환구단뷰로 요청을 했는데 패밀리 객실이라 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엄마에게 필요해서 공기 청정기도 미리 요청했어요. 조선호텔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지만 (무려 100년이 넘었어요) 지금의 건물도 1970년에 완공되었으니 저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있던 호텔이라 전통과 우아함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건물 구조가 정면에서 보이는 층과 후방에서 보이는 층이 다릅니다. 그래서 정문 쪽 리셉션이 있는 층이 L 층이고 델리와 올 데이 다이닝 아리아가 위치한 층은 LL 층으로 표기가 되어요. 두 개의 키가 제공되었고 메리어트 골드 회원이라고 준 웰컴 쿠키랍니다. 쿠키는 맛있었는데 어여 플랫 달아야 할까 봐요. ㅎㅎ 두 명인데 일반 트윈으로 안 하고 패밀리룸으로 한 이유는 퀸 침대를 엄마가 사용하기 위함이네요. 집에서도 큰 침대 사용하시기 때문에 혹시라도 작은 침대 사용하다가 떨어지실까봐 객실을 예약할 때 패밀리 트윈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올 여름 북해도 여행을 시작으로 다...
추석 명절을 보내고 엄마와 지낸 1박 2일 호캉스 동안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뷔페에서 디너와 조식을 먹었어요. 주변에 맛집도 많지만 이번에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기도 했고 호텔에서 나가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는 서울 3대 호텔 뷔페로도 알려져 있을 만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 늘 그렇듯이 게살 수프와 맛있는 생연어가 전채 요리로 있으면 굿~ 호텔 투숙 시에 아리아는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조선 멤버십 플래티넘으로도 20% 할인이 가능해요. 전 30% 할인권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월-목 평일 디너 가격은 성인 1인 160000원 어린이는 74000원입니다. 금토일은 성인 165000원 어린이 74000원입니다. 금토일은 5시 30분과 8시의 2부로 진행되는데 반해 목요일 평일이라 5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리아 런치와 디너는 앱에서 미리 예약 가능해요. 테이블에 놓여 있던 에비앙과 탄산수는 무료입니다. 디너는 따로 포스팅을 하려던 게 아니라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리아 명성이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준비되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이날은 특히 생연어와 농어회가 맛있었어요. 얼마 전에 방문했던 라세느 디너와 비교해 보면 라세느는 해산물이 더 풍성하고 아리아는 양갈비와 랍스터가 강점인 거 같네요. 육회도 ...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보니 건물 외관 사진이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1박2일을 보냈는데요. 윤슬 양과 여행 준비로 분주한 시간이라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아보니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가 딱입니다. 영등포역에서 가까워 이동성도 좋지만 거대한 쇼핑센터인 타임 스퀘어 건물에 위치하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권이라 1박2일 내내 쇼핑만 해도 재미있는 여정이었어요. 호텔 입구로 들어가니 1층은 요렇게 조용하고 리셉션은 5층에 위치합니다. 로비 공간이 넓은 게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체크인 데스크와 컨시어지 데스크 모두 엄청 친절해서 정말 상세하게 투숙과 관련된 안내를 해줍니다. 오후 3시 체크인에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인데요. 공홈 예약 시 클럽 메리어트 소지자는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전 발리 여행에서 사용하려고 클럽 메리어트 인도네시아 서브 카드를 구입했는데 요게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제휴 호텔은 객실과 식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일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제휴 호텔이라 할인에 클럽 메리어트 웰컴 기프트 따로 제공받았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혜택으로 15라운지 이용 객실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웰컴 기프트 선택과 조식 2인 제공에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했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식이 있는 호텔인데 방문해 보니 최근에 객실 리모델링을...
이웃님들은 팬데믹 이전에 아라가 매년 수국이 피는 시기를 기다려온 건 아실 텐데요. 올해는 여행 계획으로 제주도나 부산의 수국 여행을 떠나지는 못할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 부산 여행에서 무심하게 해운대 산책길을 걷는데 나도 모르게 앗 이것은? 수국 밭이다 하면서 반가운 미소를 지은 곳이 있었어요. 나중에 지도에서 살펴보니 해운대 송림공원인데 이곳은 부산의 수국 명소이기도 합니다. 원래 부산 수국은 태종대 수국이 유명하죠. 매년 부산 수국 축제가 열리던 곳인데 작년에는 축제가 취소되었어요. 겨울 가뭄으로 수국의 식생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래요. 사실 수국은 물을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장마철이 지나면 미친 듯이 피어 나는데요. 그건 산수국 이야기고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화려한 수국은 6월 초부터 하순까지 피죠. 올해도 태종대 수국 축제는 지나가려나요? 그래도 부산 수국 개화시기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요. 6월 10일에서 20일 사이 보기 좋게 피지 않을까 봅니다. 한 가지 걱정은 요즘 낮 기온이 심상치 않게 높아서요. 이러면 수국이 피기도 전에 타들어 가서 예쁜 꽃은 보기 힘들 수도 있어요. 하여튼 제가 우연히 알게 된 부산 수국 명소 송림공원은 해운대 웨스틴 조선 비치 호텔 옆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더라고요. 4월 말인데 송홧가루가 어찌나 날리던지요. 코가 간질간질해서 혼났어요. 송홧가루 날리는 시기에는 그래서 캠...
서울 여행을 할 때 여러 가지 선택권이 있겠지만 인사동과 서촌- 종로 -명동까지 동선을 생각한다면 서울 가성비 호텔로 손꼽을 만한 곳이 인사동 목시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마침 출국 전이라 숙박후 명동의 면세점까지 방문하면서 신세계 미디어 파사드도 관람했습니다. 목시 인사동은 조식도 알차게 준비되어 서울 1박2일 여행과 2박 3일 여행에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로3가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주변이 좀 어수선하기도 하기도 하고 주점도 많아서 아이 동반 여행은 좀 비추이고요. 룸은 작아도 위치가 좋아서 친구끼리 여행이거나 혼여하기 좋은 서울 호텔입니다. 1층은 플레이 존으로 12월인 만큼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리셉션은 16층에 위치합니다. 명동 등 여타 목시와 마찬가지로 라운지바겸 체크인 데스크가 있습니다. 분위기도 힙한데 직원들도 정말 친절해요. 라운지 바는 양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미처 들러볼 시간이 없었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루프탑 카페 형식으로 위치하네요. 성인인 딸과 함께 묵을 거라 기본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침대가 두 개다 보니 방에 여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공기 청정기와 가습기도 미리 요청했더니 설치해 주었어요. 객실 문을 열면 바로 침대가 있는 구조라 방음은 기대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그래도 크게 시끄러울 일은 없었어요. 목시 인사동 호텔의 체크인은...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보니 건물 외관 사진이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1박2일을 보냈는데요. 윤슬 양과 여행 준비로 분주한 시간이라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아보니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가 딱입니다. 영등포역에서 가까워 이동성도 좋지만 거대한 쇼핑센터인 타임 스퀘어 건물에 위치하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권이라 1박2일 내내 쇼핑만 해도 재미있는 여정이었어요. 호텔 입구로 들어가니 1층은 요렇게 조용하고 리셉션은 5층에 위치합니다. 로비 공간이 넓은 게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체크인 데스크와 컨시어지 데스크 모두 엄청 친절해서 정말 상세하게 투숙과 관련된 안내를 해줍니다. 오후 3시 체크인에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인데요. 공홈 예약 시 클럽 메리어트 소지자는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전 발리 여행에서 사용하려고 클럽 메리어트 인도네시아 서브 카드를 구입했는데 요게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제휴 호텔은 객실과 식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일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제휴 호텔이라 할인에 클럽 메리어트 웰컴 기프트 따로 제공받았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혜택으로 15라운지 이용 객실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웰컴 기프트 선택과 조식 2인 제공에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했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식이 있는 호텔인데 방문해 보니 최근에 객실 리모델링을...
2월에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고 윤슬양의 본격적인 호텔 탐방이 시작되었는데 2월 초에 다녀온 곳을 기록을 안 했네요. 3월에 다녀온 걸로 착각을 했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회원이 되고 나서 처음 방문했던 곳인데요. 조금 특별한 목적이 있었어요. 윤슬 양이 학교 친구들과 셋이서 놀기로 했다고 해서 4인 숙소를 찾았습니다. 원래 싱글베드가 3개인 룸도 있는데 아무래도 객실이 좀 넓은 게 좋겠더라고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프리미어룸은 원래 4인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고 전체적으로 스튜디오룸 형태라 4인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호캉스 하기에 딱 좋은 구조예요. 서울에서 성인 4인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인사동 목시와 홍대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도 4인룸이 있습니다.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더군요. 4층에 리셉션이 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의 체크인은 오후 3시이며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입니다. 플랫 회원 혜택으로 조식 2인 제공과 레이트 체크아웃 4시를 받았습니다. 추가 2인 조식은 체크인 때 할인받아서 사전결재했어요. 투숙객에게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됩니다. 맞은편의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고 투고 서비스로 원하면 리셉션에서 병음료로 수령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저희는 4인 객실이니 음료 쿠폰 4개 받았어요. 맞은편에 있는바...
서울 여행으로 도심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면 명동이나 을지로 입구, 홍대 근처의 호텔을 선택하겠지만 교통이 편리하다면 외곽의 가성비 호텔도 좋은 선택이 될 거 같아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호텔은 영등포역에서 도보로 3분 컷이고 여의도나 구로 디지털 단지 접근성도 좋아 국내외 출장러들이 선호하는 서울 가성비 호텔입니다. 바로 옆에 롯데백화점이 있어 쇼핑하기도 좋아요. 그래서 체크인 시간과 체크아웃 시간이 다소 혼잡하지만 데스크 직원들은 능숙하고 빠르게 체크인 진행을 도와주더라고요. 엘리베이터 입구에서 카드 키를 대면 해당 층으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를 안내해 주니 확인하고 타시기 바랍니다^^ 스탠더드 킹 룸이고 메리어트 공홈 예약 시 1인 예약과 2인 예약 가격이 다릅니다. 출장러들에게는 조금이라도 적은 비용이 반갑지요. 1월 기준 평일 8-9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2인 숙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도 OK! 다음 달에 가게 되는 피렌체 호텔도 객실이 요만하겠더라고요. 침대가 있고 창가에 미니 소파가 두 개 나란히 있는 구조예요. 역방향보다는 시티뷰가 소음이 덜합니다. 메리어트 계열답게 베딩은 편안합니다. 킹사이즈라 크기도 넉넉하고요. 소파 옆에 테이블이 있어 인룸다이닝과, 포장음식 먹는데 편합니다. 생수는 1일 2병이 제공됩니다. 슬리퍼는 너무 얇아서 신기에 조금 불편해요. 부피가 적어서 기내용으로 가져가시는 분들 있기도 합니다...
서유럽 여행 후기들 올리기 전에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 여름에 다녀온 후기를 이제야 작성을 합니다. 숙박을 할 때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혜택으로 라운지 조식을 이용했고 플레이버즈 조식은 그다음 주에 지인들의 조찬모임?으로 방문했어요. 호텔 조식 중에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죠. 숙박이 아닌 워크인으로도 이용 가능하고 조식 가격은 8만원이지만 메리어트 본보이 신한 베스트 카드 혜택으로 5만원 할인 조식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호텔 뷔페라는 게 팁이라면 팁입니다. 따라서 각자 카드로 계산하고 1인당 3만원에 이용했어요. 신라호텔, 조선호텔, 롯데호텔 그리고 JW 메리어트 등 서울시내 5성급 호텔의 조식 가격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했지만 종류와 맛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보통은 조식을 포함한 패키지를 이용합니다. 워크인으로 이용하는 건 저도 처음인데 모임에 참여하는 상황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어떤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는데 어쩜 신선한 과일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와요. 이젠 가을이나 종류는 바뀌었을 테지만 신선도는 여전할 것으로 생각해요. 훈제 연어 코너도 필수입니다. 그런 제 제 입맛에는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의 훈제 연어 맛이 1순위입니다. 맛도 신선도도 나무랄 데가 없지만 이날 그 순위가 바뀌지는 않았어요. 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통으로 주는 과일을 더 선호합니다. ㅎㅎ 반포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 조식은...
서울 1박2일 여행은 주로 소공동이나 명동 지역의 호텔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강남 쪽 접근성은 떨어집니다. 출장러나 강남 쪽 상권을 이용하는 여행러들에게는 교통과 쇼핑의 두 가지 요소가 만족스러운 JW 메리어트 서울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후기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주말 이용보다는 평일 이용이 여유롭다는 건 다들 아시죠? 9층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 라운지 조식은 06:30-10:00 이브닝 오르되브르 일명 해피아워는 오후 4:30- 오후 9:00까지 운영됩니다. 입장 후부터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해서 시간이 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 18세 이하는 4:30-6:00사이에 이용할 수 있어요. 체크인 후에 스낵 타임부터 이용해 보았어요. 가벼운 샌드위치와 휘낭시에, 스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주스나 커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머신 커피이지만 커피 향이 좋습니다. 얼음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도 마실 수 있고 티 종류도 다양했어요. 생수와 주스 탄산음료 등은 냉장고에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 쇼핑 후에 운동 후에 등등 들러서 잠시 휴식하기 좋아요. 이브닝 오르되브르는 오후 6시에 갔는데 2/3 정도 좌석이 차 있었어요. 평일이니 주말보다는 한산했고 아이들 동반 타임이 끝난 시간이라 덜 분주합니다....
국내 호텔 호캉스 추천을 할 때는 여행 목적에 따라 위치와 객실 컨디션, 그리고 주변 시설을 고려합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경우 5성급 호텔이라 객실부터 라운지 수영장과 피트니스까지 잘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서울 고속 터미널 및 지하철과 연계한 지역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한 신세계 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까지 연계되어 있죠. JW 메리어트 서울의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입니다. 리셉션 데스크는 4층에 있고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이상 회원은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체크인 가능하고 1층 엘리베이터에서 라운지 층 안내받으면 됩니다. 플래티넘 회원이라 한강 뷰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오후 4시 체크아웃 받았어요. 플레이버즈 조식이 아닌 라운지 조식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웰컴 포인트나 웰컴 음료 중 선택 가능해요. 예약 시 인도네시아 등 해외 클럽 메리어트 카드로도 할인 가능합니다. 체크인할 때 모바일카드 확인 절차가 있습니다. 국내 호텔 호캉스 추천하는 호텔이니 만큼 객실 컨디션은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베딩도 편안하고요. 입구 쪽도 넓은 편입니다. 창가 쪽으로 소파가 있어서 야경 뷰를 보면서 와인 한잔 마시기에도 좋지만 라운지 해피아워가 있으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어요. 아침에 모닝커피 마시기는 좋았어요. 테이블이 있으면 노트북 작업하기 혹은 간식 먹기도 편하죠. 켤 일은 없었지만 벽면에 TV 있고요. ...
요즘 낮 기온이 여름을 넘나드는 날씨입니다. 부산 해운대 해변 풍경도 여름을 연상하게 할 만큼 시원한 바다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부산 여행 코스로 빼놓을 수 없겠더군요. 해운대에는 가볼만한 곳도 많은데 멀리 동백섬이 보입니다. 보통 동백꽃이 필 무렵이 아니면 어떤 볼거리가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동백섬 출렁다리부터 해안 산책로를 고즈넉한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특히 웨스틴 조선 호텔에 숙박을 하는 경우라면 아침 산책로드로 필수입니다.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동백섬을 돌아보는 방법은 방향에 따라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중앙 입구로 해서 동백공원을 거쳐 등대부분에서 해안가로 돌아오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반대로 해안가로 해서 동백 공원으로 돌아 나오는 방법입니다. 전 거의 정오가 다되는 시간에 방문해서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어 해안 로드로 해서 다시 해안로드로 빠져나왔어요. 요 지도를 참고로 해서 산책길 방향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어느 쪽으로 돌아도 빠른 걸음으로 한 시간, 느린 걸음으로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오전 일찍 산책으로 추천합니다. 웨스틴 조선 호텔 측면 바닷가를 살펴보면 해안 산책길로 진입하는 계단이 보입니다. 요기에 안내도가 있으니 사진으로 한 컷 찍어 두시면 위치 획인에 도움이 됩니다. 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바로 나옵니다. 부산 해운대 가볼만한 곳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해운대 해...
이번 출장 중에 묵었던 부산 숙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해운대 해변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평일 가격은 2인 기준에 룸 온리 8-9만 원대이고, 룸 컨디션도 좋아서 부산 가성비 호텔 추천하는 곳이죠. 4월 기준 토요일 숙박인데 11만원 초반에 예약했고, 연휴나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가격이 다소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출장러들이나 여행자들에게 부산 가성비 숙소 추천하는 이유는 평일 기준 공홈 객실가가 6-7만 원대로 떨어지는 날도 있거든요. 호텔 로비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소 혼잡합니다. 부산 가성비 호텔이라 외국인 투숙객도 많은 편인데 리셉션 데스크 맞은편에 작고 아담한 라운지도 있습니다. 위치로 보아 해운대 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해운대 전통시장과 달맞이길 부산 엑스더 스카이와 씨라이프 부산 등 주요 명소까지 도보 접근성도 좋습니다. 딱 중간 해운대 숙소~ 다만 가족 단위로 묵을 수 있는 넓은 객실이 없어서 1인 출장러나 혼자 여행 혹은 해운대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싶어요. 호캉스 보다는 부산 해운대 숙박으로만 이용하는 용도라고 할 수 있죠. 공홈에서 예약하면 3일 이상 장기 숙박은 12% 15박 이상은 25% 할인이 가능합니다. 객실은 다소 작습니다. 카페트가 아니고 마룻바닥이라 일단 마음에 들고 룸 컨디션도 깔끔합니다. 메리어트 플랫 혜택으로 고층을...
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다 보니 건물 외관 사진이 없습니다. 이번 주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1박2일을 보냈는데요. 윤슬 양과 여행 준비로 분주한 시간이라 쇼핑하기 좋은 곳으로 알아보니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가 딱입니다. 영등포역에서 가까워 이동성도 좋지만 거대한 쇼핑센터인 타임 스퀘어 건물에 위치하고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도보권이라 1박2일 내내 쇼핑만 해도 재미있는 여정이었어요. 호텔 입구로 들어가니 1층은 요렇게 조용하고 리셉션은 5층에 위치합니다. 로비 공간이 넓은 게 딱 눈에 들어오더군요. 체크인 데스크와 컨시어지 데스크 모두 엄청 친절해서 정말 상세하게 투숙과 관련된 안내를 해줍니다. 오후 3시 체크인에 다음날 12시 체크아웃인데요. 공홈 예약 시 클럽 메리어트 소지자는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전 발리 여행에서 사용하려고 클럽 메리어트 인도네시아 서브 카드를 구입했는데 요게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제휴 호텔은 객실과 식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일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제휴 호텔이라 할인에 클럽 메리어트 웰컴 기프트 따로 제공받았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혜택으로 15라운지 이용 객실로 업그레이드 받았고, 웰컴 기프트 선택과 조식 2인 제공에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가능했어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연식이 있는 호텔인데 방문해 보니 최근에 객실 리모델링을...
2월에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고 윤슬양의 본격적인 호텔 탐방이 시작되었는데 2월 초에 다녀온 곳을 기록을 안 했네요. 3월에 다녀온 걸로 착각을 했어요.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회원이 되고 나서 처음 방문했던 곳인데요. 조금 특별한 목적이 있었어요. 윤슬 양이 학교 친구들과 셋이서 놀기로 했다고 해서 4인 숙소를 찾았습니다. 원래 싱글베드가 3개인 룸도 있는데 아무래도 객실이 좀 넓은 게 좋겠더라고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 프리미어룸은 원래 4인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고 전체적으로 스튜디오룸 형태라 4인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호캉스 하기에 딱 좋은 구조예요. 서울에서 성인 4인이 묵을 수 있는 호텔을 찾는다면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인사동 목시와 홍대의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도 4인룸이 있습니다.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더군요. 4층에 리셉션이 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 호텔의 체크인은 오후 3시이며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입니다. 플랫 회원 혜택으로 조식 2인 제공과 레이트 체크아웃 4시를 받았습니다. 추가 2인 조식은 체크인 때 할인받아서 사전결재했어요. 투숙객에게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됩니다. 맞은편의 로비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고 투고 서비스로 원하면 리셉션에서 병음료로 수령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저희는 4인 객실이니 음료 쿠폰 4개 받았어요. 맞은편에 있는바...
4주 동안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첫 후기가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 축제 소식입니다. 제가 귀국한 날이 추석 전날이었어요. 명절 연휴가 지나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9일에 농협 안성 팜랜드의 꽃 소식을 보고 달려갔어요. 좀 이른 게 아니가 싶었는데 14일부터 안성 팜랜드 코스 목동 축제가 시작되었고, 최근 블로그 소식을 보니 만개 소식?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오랜 시간 여행 분야를 떠나 있었나 봅니다. 작년 사진으로 장난친 후기를 보고 달려갔으니 말입니다. 실시간 사진이 아니라면 적어도 언제 찍은 사진인지는 표기해 놓는 게 여행 블로그의 기본이죠.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개화 상태로 보면 코스모스도 핑크뮬리도 10월은 되어야 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관리하는 분들도 해바라기 피어 있어요 하시다니 ㅋㅋ 결국 코스모스 축제는 아닌 거죠. 이날 방문한 분들 모두 실망에 가득 차서 돌아갔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음 주부터 퐁당퐁당 연휴 기간인데 제가 방문한 19일보다는 더 개화한 상태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평일이라 한가하게 주차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그래도 주말은 팜랜드 진입로에 차가 길게 늘어서니 서둘러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현장 예매보다는 팜랜드 입장료가 20% 할인되는 네이버 그린 예약을 이용하세요. 팜 입장 기준 평일 대인은 원래 15000원을 12000원에 소인은 13000원을 10000원...
제 기준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은 국내 호캉스 추천하기에 정말 적합한 호텔입니다. 서울 호텔 중에서도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그만큼 경륜과 연륜이 쌓인 곳이라 엄마와 함께 가기에 참 편안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이번에는 요즘 세대인 윤슬 양과 함께 1박 2일 호텔 스테이를 했는데 역시 비슷한 경험담이 나왔어요. 어머? 로비 사진을 안 찍었어요. 이전 후기를 참고하시고요. 모바일 키도 사용할 수 있지만 카드 키 2개 수령합니다. 체크인은 3시이고 체크아웃은 오후 12시입니다. 발렛파킹비는 30,000원인데 전 클럽 조선 플래티넘에 포함된 발렛파킹권 사용했어요. 체크인 시 메리어트 플랫 혜택으로 2인 기준 라운지 이용 및 아리아 조식,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 이용, 오후 4시 체크아웃 받았어요. 고층은 아니었지만 환구단뷰라 객실이 밝아요. 5성급 호텔답게 객실 공간도 여유 있어요. 호캉스 1박2일에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 추천하는 이유는 시그니처인 헤븐리 침구가 한몫을 하죠? 창가에 아담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커피 한잔하거나 편안하게 뒹굴이 모드 하기 좋답니다. 침대 맞은편으로 TV와 별도의 데스크가 있습니다. 서재 타입의 데스크라 워케이션 하기에도 좋은 구조예요. 사전에 가습기를 요청했더니 나중에 설치된 가습기가 이 좋은 테이블 공간을 차지했어요. TV 아래에는 냉장고 및 유료 미니바가 숨어 있어요. 웰컴 티와 캡슐 커피가...
연휴가 끝난 시기라 그런지 여유 있게 지낸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의 1박2일 호캉스였어요. 나무랄 데 없는 룸 컨디션과 고객 서비스로 엄마도 저도 편한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날 12시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발레파킹을 맡기고 로비로 들어서니 조금 이른 체크인을 그대로 진행해 주셨어요. 사전에 고층 환구단뷰로 요청을 했는데 패밀리 객실이라 6층으로 배정받았어요. 엄마에게 필요해서 공기 청정기도 미리 요청했어요. 조선호텔의 역사는 더 오래되었지만 (무려 100년이 넘었어요) 지금의 건물도 1970년에 완공되었으니 저 아장아장 걷던 시절부터 있던 호텔이라 전통과 우아함이 배어 있는 곳입니다. 건물 구조가 정면에서 보이는 층과 후방에서 보이는 층이 다릅니다. 그래서 정문 쪽 리셉션이 있는 층이 L 층이고 델리와 올 데이 다이닝 아리아가 위치한 층은 LL 층으로 표기가 되어요. 두 개의 키가 제공되었고 메리어트 골드 회원이라고 준 웰컴 쿠키랍니다. 쿠키는 맛있었는데 어여 플랫 달아야 할까 봐요. ㅎㅎ 두 명인데 일반 트윈으로 안 하고 패밀리룸으로 한 이유는 퀸 침대를 엄마가 사용하기 위함이네요. 집에서도 큰 침대 사용하시기 때문에 혹시라도 작은 침대 사용하다가 떨어지실까봐 객실을 예약할 때 패밀리 트윈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올 여름 북해도 여행을 시작으로 다...
추석 명절을 보내고 엄마와 지낸 1박 2일 호캉스 동안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 뷔페에서 디너와 조식을 먹었어요. 주변에 맛집도 많지만 이번에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차기도 했고 호텔에서 나가지 않고 식사를 하는 게 좋겠다 싶었거든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는 서울 3대 호텔 뷔페로도 알려져 있을 만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 늘 그렇듯이 게살 수프와 맛있는 생연어가 전채 요리로 있으면 굿~ 호텔 투숙 시에 아리아는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조선 멤버십 플래티넘으로도 20% 할인이 가능해요. 전 30% 할인권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월-목 평일 디너 가격은 성인 1인 160000원 어린이는 74000원입니다. 금토일은 성인 165000원 어린이 74000원입니다. 금토일은 5시 30분과 8시의 2부로 진행되는데 반해 목요일 평일이라 5시 5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아리아 런치와 디너는 앱에서 미리 예약 가능해요. 테이블에 놓여 있던 에비앙과 탄산수는 무료입니다. 디너는 따로 포스팅을 하려던 게 아니라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아리아 명성이 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준비되고 음식도 맛있습니다. 이날은 특히 생연어와 농어회가 맛있었어요. 얼마 전에 방문했던 라세느 디너와 비교해 보면 라세느는 해산물이 더 풍성하고 아리아는 양갈비와 랍스터가 강점인 거 같네요. 육회도 ...
여행 다니면서 바로바로 포스팅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고요. 이번 주도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그랑제이 라운지 조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1월의 제주 여행에서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에서 총 3박을 했는데 아리아 조식과 그랑제이 라운지 조식을 선택할 수 있었고 하루는 아리아를 이틀은 그랑제이를 선택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한다면 그랑제이 조식이 단품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편안하게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아이를 동반하지 않은 제주도 호캉스라면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아이 동반 가족 여행이면 아리아 조식이 선택의 폭이 많을듯해요. 비수기라 그런지 그랑제이 라운지의 한가로운 아침 풍경입니다. 그랜드조선 힐 스위트 오션뷰 객실 엄마와 다시 가고 싶은 곳이네요. 윤슬 양은 소파에서 쉬는 게 너무 좋았대요. 가든 뷰와 오션뷰 객실 차이점은 이전 후기에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제주도 호텔 추천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가든뷰와 오션뷰 트윈 여행 후기 원래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한 1월 제주 여행인데 쉼이 좋아서 하루를 연장해 3박 4일의 모녀 여행을 즐... blog.naver.com 제주도 호텔 호캉스 추천 이유에 그랑제이 조식을 넣은 것은 운영 시간이 오전 07:30- 11:00입니다.(라스트 오더 10:30) 낮에 여행지 한두 군데 돌아다니다 보면 아...
원래 2박 3일의 일정으로 시작한 1월 제주 여행인데 쉼이 좋아서 하루를 연장해 3박 4일의 모녀 여행을 즐겼습니다. 아침에 리무진을 타고 김포공항으로 출발했는데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었네요. 오후 4시경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에 도착해 호캉스 여정을 시작합니다. 쓱데이에 미리 예약해둔 일정으로 평소 가격보다 조금 착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었죠.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으로 진입하기 전 오른쪽에 신관이 위치하고, 체크인 역시 신관에서 별도로 진행합니다. 누구나 사진을 찍는다는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의 입구 포인트네요. 저희는 첫날은 패스하고 오다 가다 찰칵!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의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다음 날 12시입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체크인 데스크는 번잡하지 않았어요. 제주스러운 민트 컬러 조합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랑제이 애프터눈 티와 아리아나 그랑제이 조식 선택이 포함된 패키지라서 호캉스에 적합했어요. 그랑 초이스가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울 수 있는데 저녁은 또 현지 맛집에서 즐기는 재미도 있고 원한다면 여행지에서 돌아와 간단하게 이브닝 칵테일 등을 별도로 추가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입구에 한적한 포인트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네요. 발레파킹 가능하고 캐리어는 입구에서 맡아서 객실로 가져다주십니다. 힐 스위트 스튜디오 가든뷰 트윈으로 2층으로 배정받았어요. 트윈 객실은 더블베드가 두 개라서 어른...
이번 출장 중에 묵었던 부산 숙소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호텔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해운대 해변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면서 평일 가격은 2인 기준에 룸 온리 8-9만 원대이고, 룸 컨디션도 좋아서 부산 가성비 호텔 추천하는 곳이죠. 4월 기준 토요일 숙박인데 11만원 초반에 예약했고, 연휴나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가격이 다소 오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에도 출장러들이나 여행자들에게 부산 가성비 숙소 추천하는 이유는 평일 기준 공홈 객실가가 6-7만 원대로 떨어지는 날도 있거든요. 호텔 로비는 체크인과 체크아웃이 몰리는 시간에는 다소 혼잡합니다. 부산 가성비 호텔이라 외국인 투숙객도 많은 편인데 리셉션 데스크 맞은편에 작고 아담한 라운지도 있습니다. 위치로 보아 해운대 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해운대 전통시장과 달맞이길 부산 엑스더 스카이와 씨라이프 부산 등 주요 명소까지 도보 접근성도 좋습니다. 딱 중간 해운대 숙소~ 다만 가족 단위로 묵을 수 있는 넓은 객실이 없어서 1인 출장러나 혼자 여행 혹은 해운대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하지 싶어요. 호캉스 보다는 부산 해운대 숙박으로만 이용하는 용도라고 할 수 있죠. 공홈에서 예약하면 3일 이상 장기 숙박은 12% 15박 이상은 25% 할인이 가능합니다. 객실은 다소 작습니다. 카페트가 아니고 마룻바닥이라 일단 마음에 들고 룸 컨디션도 깔끔합니다. 메리어트 플랫 혜택으로 고층을...
서울 접근성도 좋은 서울 근교 호텔을 찾는다면 판교가 위치로서는 최적이지 싶어요. 최근에 오픈한 더블트리 판교 호텔에 비해서 교통이 좋은 호텔을 추천하라면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을 꼽습니다. 판교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명칭에 서울이 붙는 걸 보면 그만큼 접근성을 강조한 거 같네요. 집에서 가까워서 저도 가끔 1박2일 휴식을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해요. 그런데 이곳의 뷔페 앤디쉬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호텔 뷔페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판교 그래비티의 시그니처 로비 모습도 한 장 담아보고요. 다음에는 저 계단을 한번 올라가 봐야겠어요. ㅎㅎ 4성급 호텔답게 직원들 친절하고 투숙에 필요한 사항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후 12입니다. 주차는 투숙객에 한 해 1대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맞은편에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로비티가 위치합니다. 이제 곧 코코넛 빙수 먹으러 가야겠네요. 객실 키가 서로 콤비네이션이라 재미있죠? 그런데 고급스러움은 부족해요. 메리어트 본보이 앱 활용하시면 모바일 키도 신청 가능해요. 기본 객실인 1킹 비즈니스 디럭스룸입니다. 수영장 이용할 수 있어서 주말에는 가족단위 투숙객도 많은데요. 어른 2에 아이 2 가족으로 투숙하실 때는 더블침대 2개 구성인 프리미어 디럭스 룸이 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 나들이 올 때 숙소로 활용하고 신분당선 및 M 버스 노선으로 서울 진...
4주 동안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첫 후기가 안성팜랜드의 코스모스 축제 소식입니다. 제가 귀국한 날이 추석 전날이었어요. 명절 연휴가 지나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9일에 농협 안성 팜랜드의 꽃 소식을 보고 달려갔어요. 좀 이른 게 아니가 싶었는데 14일부터 안성 팜랜드 코스 목동 축제가 시작되었고, 최근 블로그 소식을 보니 만개 소식?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오랜 시간 여행 분야를 떠나 있었나 봅니다. 작년 사진으로 장난친 후기를 보고 달려갔으니 말입니다. 실시간 사진이 아니라면 적어도 언제 찍은 사진인지는 표기해 놓는 게 여행 블로그의 기본이죠.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개화 상태로 보면 코스모스도 핑크뮬리도 10월은 되어야 본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관리하는 분들도 해바라기 피어 있어요 하시다니 ㅋㅋ 결국 코스모스 축제는 아닌 거죠. 이날 방문한 분들 모두 실망에 가득 차서 돌아갔어요.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음 주부터 퐁당퐁당 연휴 기간인데 제가 방문한 19일보다는 더 개화한 상태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평일이라 한가하게 주차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그래도 주말은 팜랜드 진입로에 차가 길게 늘어서니 서둘러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현장 예매보다는 팜랜드 입장료가 20% 할인되는 네이버 그린 예약을 이용하세요. 팜 입장 기준 평일 대인은 원래 15000원을 12000원에 소인은 13000원을 1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