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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코스에서 명동과 종로, 인사동을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세 곳의 동선에서 중심을 잡는다면 인사동 숙소가 제격이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사동 주변에도 크고 작은 호텔이 있는데요. 이번에 묵은 목시 호텔은 3성급이면서도 쾌적한 객실 상태와 알찬 조식을 제공해 주는 곳이었어요. 아침 조식 뷔페에서도 외국인들의 숙박이 많은 걸 확인할 수 있었죠. Moxy 인사동 호텔의 투숙객 전용 라운지 및 조식당은 2층에 위치하며 객실 키로 태그해서 출입할 수 있어요.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같은 장소로 투숙객에게는 24시간 개방해 커피와 티, 생수 등을 제공합니다. 명동의 목시와 비교할 때 리셉션 및 바와는 별도의 라운지 공간이 있어서 편했어요. 조식은 뷔페 형식으로 07:30부터 10:00까지 진행합니다. 조식 가격은 성인 30000원, 12세 미만 소인은 18000원입니다. 공홈에서 호텔 예약시 조식을 포함해 예약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명동 목시의 조식이 간결하기 때문에 이곳 역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다양한 메뉴가 있더군요. 특히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따끈한 누들 코너가 있는 것도 반갑더라고요. 특히 1,2월은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의 객실에 메리어트 티어를 가지고 있다면 조식까지 알차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브레드 계열은 간단하게 제공되고요. 조미김과 소스 등은 별도의 공간에 비치되어 있어요. 시리얼도...
서울 여행을 할 때 여러 가지 선택권이 있겠지만 인사동과 서촌- 종로 -명동까지 동선을 생각한다면 서울 가성비 호텔로 손꼽을 만한 곳이 인사동 목시 호텔이 아닌가 싶어요. 마침 출국 전이라 숙박후 명동의 면세점까지 방문하면서 신세계 미디어 파사드도 관람했습니다. 목시 인사동은 조식도 알차게 준비되어 서울 1박2일 여행과 2박 3일 여행에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종로3가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주변이 좀 어수선하기도 하기도 하고 주점도 많아서 아이 동반 여행은 좀 비추이고요. 룸은 작아도 위치가 좋아서 친구끼리 여행이거나 혼여하기 좋은 서울 호텔입니다. 1층은 플레이 존으로 12월인 만큼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 리셉션은 16층에 위치합니다. 명동 등 여타 목시와 마찬가지로 라운지바겸 체크인 데스크가 있습니다. 분위기도 힙한데 직원들도 정말 친절해요. 라운지 바는 양쪽으로 위치해 있는데 미처 들러볼 시간이 없었어요. 다른 후기를 보니 루프탑 카페 형식으로 위치하네요. 성인인 딸과 함께 묵을 거라 기본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침대가 두 개다 보니 방에 여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더라고요. 공기 청정기와 가습기도 미리 요청했더니 설치해 주었어요. 객실 문을 열면 바로 침대가 있는 구조라 방음은 기대하지 않는 게 맞습니다. 그래도 크게 시끄러울 일은 없었어요. 목시 인사동 호텔의 체크인은...
총 8박 9일 동안의 런던 자유 여행 여정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나갔어요. 런던에서 8박 에든버러에서 6박, 파리에서 12박의 일정이었는데 다시 간다면 런던에서 12박 에든버러 4박 파리 12박의 일정으로 구성했을 거 같아요. 역시나 제 기준 유럽 대도시는 최소 12박 정도라야 좀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제 기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죠. 여행 기간이 짧다면 도시 수를 줄여라. 런던 여행은 특히 미술관과 박물관이 무료 관람이라 볼거리가 많고 도시 환경이 쾌적해서 한달살이 하면서 근교 도시 여행하기에도 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30년 만의 방문이라 마치 처음 여행하는 느낌으로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는데 9일의 여정으로는 다소 아쉬웠어요. 결국 지도 하단의 명소들은 거의 가보고 뮤지컬도 2회를 관람했지만 프림로즈 힐이나 캠든마켓, 셜록홈즈 박물관 등 킹스크로스 역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 코스는 포기했거든요. 근교 투어인 스톤헨지와 맞바꾸었습니다. 현지에서 진행되는 런던 시내투어 비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짧은 여정이라면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우린 좀 세세하게 돌아보고 싶어서 매일 주요 일정을 한두개 잡고 자유 여행으로 즐겼어요. 물론 도착한 날은 짐 풀고 긴 비행의 휴식을 취했지요. 본격적인 여행 시작 첫날은 무조건 버킹엄궁전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로 하고 바로 버킹엄 궁전 내부 투어도 예약을 했어요. 숙소가 빅...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6일의 런던-에든버러-파리 일정은 다소 무거운 짐과 도시 간 이동이라는 약간의 숙제를 가지고 시작했어요. 6월의 동유럽 여행을 마치고 두 달 만의 출국인데다 미술관과 박물관 예약 만으로도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동안 파리는 여러 번 다녀왔지만 30년 만의 런던 방문이라니... 런던 여행은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 이동부터 확인했어요. 파리는 나비고를 사용했지만 런던과 에든버러는 컨텍리스 카드로 공항 노선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서 트래블 로그와 트래블 월렛을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입국했고, 바로 자동 출입국 심사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어요. 우린 자동 출입국 심사대로 가는 도중에 안내해 주시는 분이 여기도 빠르다고 해서 EU 국가 출입국 심사대를 바로 이용했어요. 질문도 없이 미소 대 미소로 입국 심사도 10초 컷입니다. 대한민국 여권의 파워겠지요. 캐리어 찾았으니 이제 시내로 이동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런던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선택 경로가 될 거 같네요. 우버나 택시 히드로 익스프레스 지하철(엘리자베스 라인) 버스 4인 가족 여행이라면 우버를 선택했겠지만 여자 둘의 여행이라 대중교통을 먼저 고려했어요. 히드로 익스프레스의 경우 말 그대로 고속 라인이라고 이해하면 되고 공항에서 패딩턴 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합니다...
갤럭시 S21은 빠르면 2021년 1월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S20과 마찬가지로 기본 모댈과 플러스 그리고 울트라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갤럭시S 플래그십 제품은 2월 공개 후, 3월 출시되어 왔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빠르게 공개된 제품은 갤럭시S20으로 지난 2월 초 공개된 후, 2월 말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3월 6일 출시되었죠. 갤럭시S21은 1월14일 공개될것으로 예상하며 당일부터 사전 주문에 들어가, 2주 후인 1월 29일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측면을 보면 전작인 갤럭시S20과 유사합니다. 전면의 펀치홀 카메라와 함께 평평한 디스플레이에 베젤은 얇아지고 글래스 구조를 보입니다. 카메라 두께도 전작보다 얇게 변경해 `후면 카메라의 카툭튀`현상을 완화하고 후면 기준 최대 1억화소가 넘는 고화질 카메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20 울트라의 카메라 기능의 향상을 토대로 더 발전된 기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두뇌 역할을 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엑시노스 2100`, 퀄컴 `스냅드래건 875G` 칩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올해도 아이폰12가 120㎐ 주사율을 적용하지 않으면서 갤럭시 S20 FE는 120㎐ 주사율 지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는데요. 21시리즈 역시 그 부분을 강조할거 같네요. 현재 예측되는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갤럭시 S21 — 999달러갤럭...
우리나라가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 12’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한국이 아이폰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번 2차 출시국에 포함됐고, 2차 출시국에도 들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11의 경우에도 1차 출시일이 9월 20일, 2차 출시일은 9월 27일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0월 25일에야 출시되었습니다. 12일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아이폰 12 단말기 망 연동 테스트를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미국 등 1차 출시국과 같은 날 사전예약을 시작합니다. 공식 출시는 30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물론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계획대로 된다면 한국 소비자들은 오는 23일 사전예약을 하고 30일 단말을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한국을 2차 출시국 이후로 분류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한국을 홀대한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이처럼 빠른 출시 일정이 잡힌 이유는 한국이 5G 최초 상용화 국가’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5G 가입자가 800만 명이 넘는 한국이 중요 5G 테스트 시장인 건 부인할 수 없을 테니까요. 아이폰 12는 애플이 내놓는 첫 번째 5G 폰이기 때문에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국가인 우리나라를 1차 출시국에 포함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현지 시간으로 10월 13일 10시 한국 시간으로 14...
6인 가족이 매일 식사를 해야 하고, 특별한 날이면 4-50명 손님도 치르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반복되는 설거지가 이만 저만한 일거리가 아니더군요. 기능이 좋고 용량이 큰 식기세척기를 찾다 보니 수입 가전 중에 선택했고 10년이 넘게 사용했어요. 싱크대 하단 빌트인으로 설치해 편하게 사용했는데 집안에 일이 줄고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일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되더라고요. 설거지를 모아서 하자니 그것도 일이 됩니다. 사용빈도가 줄어들고 더 기능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더군요. 몇 년 전 주방 리모델링 하면서 과감하게 없앴는데. 요즘 나오는 식기세척기 보니 간단하면서도 기능 좋은 제품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SK 매직의 경우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어서 익숙한 브랜드인데 지금은 주방가전이 다양하게 출시 중입니다. 식기세척기의 경우도 콤팩트한 모델부터 와이드 한 제품까지 선택이 폭이 넓더라고요. 미니는 아들 오피스텔에 놔주고 싶은 아이템이고 전 트리플 케어에 유독 관심이 가더군요. 6인 가족이긴 하지만 식사 시간이 다 다릅니다. 설거지도 그때그때 1-2인분 정도 나오니까 오히려 콤팩트한 제품에 더 눈이 가더군요. 아이들이 저녁 늦게 야식 먹고 알아서 정리하기도 편하겠고요. 그래서 싱크 상단에 설치하고 자주 사용하는 제품 콘셉트에 더 집중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날개가 고정형이라 그릇을 많이 적재하면 씻기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최근 정보들을 종합해보니 아이폰 12의 9월 출시는 이제 거의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이 추정한 대로 10월 출시 그것도 일부 제품에 한해서라는 의견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IT 전문가들은 애플이 10월 12-18일 사이 아이폰 12를 공개하는 행사를 갖고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시는 그다음 주인 10월 19일-26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어요. 또한 아이폰 12 프로는 더욱 늦은 11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그렇다면 국내 소비자들이 아이폰 12를 만나는 시점은 거의 11월 말 정도 아이폰 프로는 12월 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흠.. 이러면 윤슬 양 생일 선물도 힘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마치 아이폰 XR의 약정 시기가 끝나기를 기다린듯합니다. 사진:스벳애플 매년 애플의 신제품 발표는 IT업계 가장 큰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애플의 신제품 라인업은 콘텐츠 생산 능력을 강화하면서 조금 더 ‘프로’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성능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아이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반면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호 모델의 출시도 잊지 않는 걸 보면 역시 소비의 양극화 현상에 발맞추어 새로운 소비 시장을 찾아내려는 의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난 18일 아이폰 12' 시리즈의 모형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