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여행 13둔황 막고굴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도란도란 입니다.오늘은 실크로드 여행 13번째 이야기 둔황의 막고굴을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둔황은 실크로드를 가는 관문으로 서역과의 교역을 통해 번성했던 오아시스 도시입니다.지금은 관광지로 남아있지만 찾아가보면 찬란했던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실크로드 여행의 하일라이트 둔황!둔황은 오아시스의 명사산과 월야천 그리고 신비로운 둔황의 막고굴을 볼 수 있답니다.우리나라에서는 찾아가기 어렵고 정보도 많지 않아서 더욱 신비로웠는지 모른답니다.막고굴은 둔황으로 부터 25 키로 정도 떨어진 절벽에 곳에 1000개의 굴이 있는데요이러한 수 많은 굴이 뚤려있는 이유에서 천불동 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답니다. 저 안쪽에 절벽에 벌집처럼 굴이 뚫려있어요 1000개 굴 안에 예술작품 절벽위에 벌집처럼 구멍이 뚫려있는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는데요석굴 안에는 채색의 벽화와 조각작품이 있어서 감탄을 금치 못한답니다.1000년동안 승려, 화가, 석공, 도공들이 합세하여 이 작업은 계속되었다고 하는데요이 모든것이 오랜동안 완벽하게 이루어진 종교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답니다.현재는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서 관리자와 가이드와 함께 들어가 볼 수 있는데요안타까운것은 내부에 여기저기 도굴되고 뜯겨저 나간 흔적들을 남아 있다는것... 가이드와 함께 천불동 안으로 들어갑니다 가운데 커다란 불상이 있...

실크로드 여행 12만리장성의 서쪽 끝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도란도란 입니다.중국 우루무치에서 부터 시안까지 역사속을 걷는 실크로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동쪽에 있는 만리장성은 많이들 알고 계시듯 베이징 근교에 위치해 있지요동쪽의 허베이성 산하이관 부터 간쑤성의 자위관 까지 그 길이만 2700km 이른답니다.서쪽끝의 만리장성 옥문관우리가 상상하는 만리장성은 베이징에서 만났던 사진으로 본 돌로 만든 건축물이지요하지만 서쪽에 있는 만리장성은 기후적인 환경에 맞추어 흙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흙으로 만들어져 있으면 비가 오면 금방 망가지거나 상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요저도 그래서...어떻게 흙집을 짓고 살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생각외로 정말 쉬운 답변.이곳은 연 강수량이 10mm가 되지 않아서 비가 오지 않는답니다. 아!....그렇구나 ㅎㅎ 흙과 볓짚과 모래로 만든 그 흔적이 남아있네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렇게 흙으로 만들어진 만리장성 무려 2000년 되었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그 세월에 바람에 깎여서 지금은 사진정도만 간혹 남아있곤 한데요이곳에서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드디어 옥문관이 나온답니다.옥문관은 과거 실크로드 중심지였던 둔황에서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곳은 서역으로 출발하는 관문이자 둔황으로 들어오는 입구로 사용되었는데요지금 덩그란히 입구만 남아있지만 과거는 좌우로 만리장성이 있었다고...

실크로드 여행 11달콤하고 저렴한 과일 ♥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도란도란 입니다.오늘은 실크로드 여행 열한번째 그 특별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께요우루무치를 거쳐 투루판으로 넘어왔는데 멋진 역사 유적지도 좋았지만 맛있는 음식들!여행의 시간이 나면 지날수록 가장 마지막까지 남는것이 바로 음식이랍니다.엄청 맛있는 과일이 가득가득! 달달하고 당도가 엄청 높았던 맛있었던 과일이 아직까지 생각나는데요하나 둘 ~ 그 이야기를 꺼내볼께요투루판에는 비가 오지 않지만 천산에서 내려오는 빙하수로 과일을 기르고 있답니다.뜨거운 태양덕분에 과일의 당도가 엄청 높아서 맛있어요 +_+! 게다가 엄청 저렴함! 주렁주렁 포도가 매달려있어서 맛나겠졍 포도가 주렁주렁 엄청나요 다양한 종류의 포도가 주렁주렁 보이시나요포도송이 하나가 줄줄히 이어져 있는 모습이 어찌나 탐스러운지 깜짝 놀랐답니다.청포도도 있고, 우리가 자주 보던 보라 포도도 있고 그림같은 색상도 있네요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씨가 없어서 쏙쏙 입안에 넣고 먹을수 있었다는거 +_+새콤한 맛 보다는 달달한 맛이 강해서 더욱 기억에 남아있답니다.포도를 좋아하지 않는저도 정말 정줄놓고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어요 ㅎ 커다란 살구도 달달하고 맛나답니다. 체리와 노오란 과일 우리나라에서 매우매우 비싸게 파는 체리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전체적으로 물가가 투루판은 다른 중국의 도시에 비해서 저렴해서 부담이 없었어요자...

실크로드 여행 10역시 먹는게 남는기억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도란도란 입니다.오늘은 실크로드 여행 투루판 1데이 투어에서 음식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역사깊은 실크로드의 중심도시였던 투루판화염산과 천불동 수호고성과 교하고성을 지나 수천키로의 지하물줄기 카레즈까지정말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인데요특히, 음식이 맛있기로 기억됩니다. 태양이 미칠듯이 구워지는 오후이러한 뜨거운 태양 덕분에 엄청나게 당도 높음 포도의 생산지이기도 한데요그냥 길거리 과일가게에서 산 포도가 저의 인생 포도가 될 정도로 최고였답니다. 아이스 와인을 그냥 따먹는다고 해야할까요?원데이투어를 어느정도 마치고 난 다음 점심을 먹으로 어느 마을로 들어섭니다. 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먹어요 양꼬치의 시작이라 했던가? 사실 저는 중국에서 먹는 양꼬치를 그렇게 선호하는 편이 아니랍니다.약간 누린내가 나는 곳도 많아서 양고기 자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요희안하게 이곳에서 먹었던 양고기는 그냥 스테이크 처럼 맛났답니다.자세한 비법은 저도 모르겠으나...일단 눈에 보이는 것으로는 두툼함이 남다른 고기가 가장 크게 다르네요이거 두꼬치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답니다.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사진을 보면 기억 때문에 군침이 돌기도 하는데요어찌나 맛있게 먹엇는지... 사진만 보아도 투루판 여행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두께가 남달랐던 투루판의 양꼬치구이 여기 음식 정말 맛있어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