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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첫째주 50대 중년 아줌마 일상 포토덤프 챌린지

    50대에 들어서면서 부터 인생의 후반기로구나 싶은 생각이 자꾸 든다. 50대에는 가장 치열하게 직업을 유지하고자 하며 가족의 부양과 미래 노년기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시간이라고 한다. 내 인생 모토가 '유유자적~ 인생을 즐겁게~ ' 인데 나이가 더 들어서도 진정 물질에 구애받지 않고 여유롭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한동안 전업주부였지만 전공과 경험을 살려 다시 일을 시작해야하나 이 나이에 어느 회사에서 나를 뽑아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이다. 남편이 경주에 일하러 갔다가 경주십원빵을 사왔다. 경주에 가면 십원빵 사오라고 지나가며 한 말이었는데 진짜로 사왔다. 함께 간 직원이 이러니 아내한테 사랑받는다며 사랑꾼으로 인정해줬나다... ㅎㅎ 암튼 먹고 싶던차에 맛있게 잘 먹었다. 중년에는 뱃살 관리를 위해 식단을 잘 관리해야 되는데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다. 야식과 과자를 끊은지 한참되어 뱃살이 좀 들어가는 듯했는데 너무 먹고 싶었던지 남편이 야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네가족이 한 조각씩 나누어 먹었다. 나른하니 만사 귀찮아서 TV만 보고 있던 나에게 작은 딸아이가 오랜만에 요리를 해주겠다며 솜씨를 발휘했다. 토마토소스가 한통 있다고 귀뜸해주었더니 그걸 활용해 에그인헬과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주었다. 보기도 좋은게 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요리해 주는 딸이 있어서 참 좋다. 갱년기인가 자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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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깍두기 김치 담그는법 요쿠르트 깍두기 담기

    깍두기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벌써 가을인지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네요. 그런데 이제와서 한여름에 담갔던 여름 깍두기 담그는법을 올려봅니다. 가을이 와서 더 늦기 전에 말이죠. 가을 겨울무가 달고 맛있지만 여름에도 입맛 없을때 잘 익은 깍두기 국물 한 숟가락 떠 먹으면 입맛이 좀 돌더군요. 여름무는 가을 겨울무에 비해 단맛이 적고 매운맛이 강해 요쿠르트를 이용한 여름 깍두기를 담아봤어요. 만드는 방법도 정말 쉬워서 김치 대용으로 담가 먹기 좋으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처음에 작은 무 두개로 깍두가 담가서 먹어 보고 맛있어서 양을 늘려서 또 담갔답니다. 그래야 한 통 다 먹을 동안 푹 삭아서 맛이 들테니까요. ◆ 무절일때 재료 : 무 2개(1.9kg), 절임소금(굵은소금) 3큰술, 설탕 2큰술 ◆ 양념 재료 : 쪽파10줄기, 까나리액젓 5큰술, 파프리카 1/2, 생강1작은술, 다진마늘 5큰술, 요쿠르트 1병(65ml), 설탕1큰술, 고춧가루5큰술, 새우젓1큰술, 찹쌀풀(찹쌀가루 2큰술+물 500ml), ※ 큰술 : 밥숟가락(계량스푼15ml), 작은 술(계량스푼 5ml) 무와 쪽파는 깨끗히 씻어서 다듬어 준비해주세요. 보통 무는 껍질을 깨끗히 씻어서 그대로 사용하는데 껍질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껍질을 벗겼어요. 재료준비가 다 되었으면 우선 찹쌀풀 부터 쑤어야해요. 찹쌀풀 두 큰술에 물 500ml를 붓고 거품기로 잘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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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 긴꼬리 벵에돔 낚시조과 & 낚시인만 먹을 수 있는 최고급 어종 돌돔구이 고급진 맛

    벵에돔 돌돔구이 엄마의 요리시간 남편의 주말 낚시조과 긴꼬리 벵에돔이에요. 이번주는 구룡포로 가서 낚시를 했는데 벵에돔이 엄청 올라왔다네요. 잔챙이들이 너무 많아 좀 바빴다고 하니 방생도 많이 하고 재미도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딱 먹을만한 것으로 8마리만 가져왔어요. 보통은 살려서 가져오는데 이제 바닷바람도 시원해서 바다에서 손질까지 다 해서 왔더라구요. 집에와선 칼집을 넣고 소금을 쳐서 간을 했어요. 이렇게 소금을 뿌려도 정작 먹을땐 간이 심심하다는 것! 그래서 구울때 맛소금 솔솔 뿌리면서 구우면 더 맛있어요. 긴꼬리벵에돔은 최대 60~70cm 어종으로 30cm 정도만 되어도 손맛이 좋고 먹을 수 있는 크기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족이 먹을 것이 아니고 회사 식구들이랑 점심때 구워 먹을거라네요. 근래 몇번 맛보여줬더니 모두들 기대한다며... 그래서 이렇게 두 팩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다음날 가져갔어요. 안그래도 작은 냉장고(신혼때 산 삼성 지펠 냉장고) 속 냉동실이 복잡한데 냉파나 하자 싶어서 지난번 홍도 배낚시에 잡아왔던 돌돔과 벤자리, 고등어를 구웠어요. 구웠다기 보다는 기름 넉넉히 두르고 튀겼지요. 냉동시켰던 생선이지만 마트에서 산 고등어와는 무늬부터도 다른게 엄청 신선했어요. 하지만 싱싱한 고등어 튀김도 맛있는 벤자리튀김도 돌돔 한번 맛보고는 다 맛이 없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줄돔으로 알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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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영화보기 [ 트위스터스 ]

    메가박스 문화가 있는 날 트위스터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메가박스 문화가 있는 날이라 영화보기 좋다. 성인 영화표 1장 가격은 7천원. 요즘 영화표 한 장에 만오천원 하는걸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 그래서 이번달에 선택한 영화는 토네이도 소재 재난영화 트위스터스다. 영화상영시간이 저녁7시라 남편 퇴근 후 밥먹고 가려면 너무 촉박해서 간단히 김밥을 싸놓고 퇴근해오자 바로 라면을 끓였다. 마침 아르바이트 갔던 작은 딸도 같이 들어와 다같이 저녁을 먹었다. 콩밥이라 다들 별로 안 좋아하는데 김밥으로 쌌더니 잘 먹었다. 알바비 받아서 등록금 내고 치킨도 사더니 이번엔 팝콘도 사는 작은 딸, 차로 5분거리의 메가박스로 가는 도중에 차안에서 주문하더니 도착하자 마자 바로 팝콘과 콜라를 받을 수 있었다. 큰딸은 귀찮다고 영화보러 안갔다. 작은딸도 언젠가 귀찮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오늘도 옆자리에 두 노부부가 영화보러 오셨던데 우리도 언젠가 둘이서 보게 되겠지... 영화상영시간이 남으면 저 자리에 앉아서 팝콘과 콜라를 먹으며 기다렸는데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바로 상영관으로 올라갔다. 2층 로비에서 딸과 함께 온 등산 같이 다니는 친구를 만났다. 영화는 트위스터스가 아니어서 상영시간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주말에 등산가기로 약속했는데 주중에 한 번 더 만나니 반가웠다. 남편과도 인사 나누었는데 애들 학교 졸업식때도 보고 늘 이름을 말해줘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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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여행 가볼만한곳 외도 보타니아 장승포 외도 해금강 유람선

    거제 여행 외도 보타니아 장승포 외도 해금강 유람선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온 거제도 장승포항의 풍경이에요. 아름다운 항구의 미가 느껴지는 멋진 곳이었는에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타고 외도 보타니아에 다녀온 이야기 들려 드릴께요.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탈 수 있는 항구는 거제도에서 여러곳이 있지만 저희는 장승포항을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장승포항 유람선 선착장에 세워진 배들인데 참 멋있어요. 거제도 여행 중 이틀째 날 아침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타기 위해 장승포항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했어요. 숙소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지요. 아침이라 그런지 바다에 해무가 깔려 있어서 멋지더라구요. 외도 해금강 유람선을 타실때는 가기 전에 미리 네이버 예약으로 티켓을 구매 후 가시는게 좋아요. 저희는 아침 9시 30분 2회차 유람선을 예매했어요. 날씨가 더운 탓에 오전 티켓은 빠르게 소진이 되고 있어서 미리 꼭 예약하고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유람선 탑승 수속도 밟아야 하니 탑승시간보다 30분 일찍 오라고 하여 9시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얼른 승선 수속을 밟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갔어요. 사무실내에도 앉아서 기다리는 곳이 있어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네이버에서 예약했다고 하고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확인 후 다시 외도 입장권을 구매해야해요. 외도 해금강 코스에는 외도 보타니아에 꼭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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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 저칼로리 간식 레디펫고 멍냥펀치 면역업 슬림코코넛

    강아지 저칼로리 간식 레디펫고 면역업 슬림코코넛 멍냥펀치 국내제조 프리미엄 성분 안녕하세요? 사랑스런 복돌이 슈나우저 루이맘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 산책도 잘 안 나가고 집안에서만 놀아주다보니 루이의 다이어트 관리하기가 좀 어렵네요. 심심해하면 놀아주기도 하지만 주로 간식을 많이 주니까 살만 더 찌는 것 같고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간식을 주더라도 좀 다이어트 케어가 되는 강아지 저칼로리 간식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레디펫고 멍냥펀지 면역업 슬림 코코넛을 알게 되었어요. 간식 먹으면서도 다이어트 케어가 되다니! 진짜 진짜 이런 강아지 간식 절실했어요. 엄마도 다이어트 루이도 다이어트 뭐든 함께하면 더 잘하니까 우리 함께 해보기로 했어요. 강아지 저칼로리 간식 멍냥펀치 면역업 슬림코코넛은 레디펫고에서 이번에 새로이 출시한 강아지 간식이에요. 강아지 간식을 먹이다보면 일일 급여량보다 더 많이 급여할 때도 있는데 이럴땐 탈이 날까봐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대요. 강아지 저칼로리 간식 레디펫고 멍냥펀치 면역업 슬림코코넛은 일일 급여량보다 많이 급여해도 부담이 없어요. 왜냐하면 코코넛에 함유된 중간사슬지방산이 다이어트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많이 먹어도 상관없다고 하니 먹성 좋은 우리 루이랑 놀아줄때 '앉아!' '손!' '엎드려!' 이런거 시키면서 간식 주면 더 신나게 잘해요. 루이가 보시는바와 같이 앞다리 윗부분 피부가 안 좋아 자주 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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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아양교 대형 광장형 카페 마고플레인 아양점

    대구 대형카페 마고플레인 아양점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가족들과 아양교 근처에서 식사하고 디저트 음료를 마시러 대구 대형 베이커리 카페 마고플레인 아양점에 갔어요. 이번이 5번째 방문인데 매번 오전에 가다가 저녁에 간 건 처음이었어요. 버스타고 지나가다보면 늦은 시간까지도 항상 창가에 사람들이 가득한 인기있는 카페예요. 마고플레인 아양점 대구 동구 해동로 107 2,3층 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 4번 출구에서 393m 매일 8:00 - 23:50 (라스트오더 23:30) ☎0507-1420-2501 대한민국 최초 광장형 카페라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넓음이 느껴지는데 아기자기 이쁜 느낌은 아니에요. 일단 들어서면 대형카페의 위엄을 제대로 느낄수 있어요.. 국제회의를 해도 될 것만 같은 넓은 탁자가 인상적이에요. 파란 불빛이 있는 저 안 쪽에서는 빵을 굽고 있지요. 마고플레인 아양점의 이 넓고 긴 탁자에는 작고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들여다보면 재밌어요. 탁자가 너무 길어서 다 들여다 보지는 못했지만 골프를 치는 모습도 보이고 해변도 보여요. 시간은 9시반이었지만 1층에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인데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빵이 거의 다 소진되고 없었어요. 오후 2시쯤에만 가도 인기있는 빵들은 없는 상태더라구요. 마고플레인은 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인데 맛있는 빵을 드시려면 오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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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챌 일상 가족 친구 등산 생일 포토덤프

    네이버 블챌 일상 포토덤프 덕분에 한 주를 기록할 수 있어서 즐겁다. 벌써 구절송 가는길 8번째! 늘 가던길이 아니라 다른 길로 갔더니 무궁화가 만말했다. 이날은 커피대신 달달한게 당겨서 아샷츄(2샷)를 마셨다. 산위의 숲 속 그늘 아래~ 파란 하늘 뭉게구름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바람이 솔솔 부는 평상에 친구는 편안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보았다. 산이 이렇게 좋은 것이었다니! 요즘 갈때마다 감동하는 중~ 산에 올라갔다 내려와서는 무얼 먹을까? 행복한 고민을 한다. 갓지은 돌솥밥에 따끈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순두부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맛집으로 정하고 다음에 또 가기로 했다. 남편과 둘이서만 밥 먹어야할때 집에서 밥하지 말고 먹으러 나오면 좋을 메뉴. 작은 딸 생일이라 지난번 갔던 인도요리 전문점 아그라에 갔다. 남편은 3분 카레가 나오는거냐며 장난을 치며 기다리더니 먹어보고는 맛있다고했다. 예쁜것 좋아하는 작은 딸아이를 위해 처음으로 2단케익을 준비했는데 너무 잘 한것 같다. 예쁘고 맛도 있고 1단은 생일날 먹고 또 1단은 다음날 디저트로 먹으니 좋았다. 꽃은 연핑크로 주문했는데 찐핑크라 실망스럽지만 꽃이 많아서 용서가 된다. 작년에도 스무살이었는데 올해 또 스무살! 나이체계가 바꼈으니 그렇다지만 나는 아직 와닿지 않는다. 구절송 9번째 가는날! 동화사 쪽을 바라보며 폼 잡기. 엉덩이는 살짝 가리고 ... 친구와 텀블러 속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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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분줄이기 설탕없는 다이어트 반찬만들기 설탕없이 만드는 메추리알 간장절임

    당분줄이기 다이어트 반찬 설탕없는 요리 메추리알 간장절임 엄마의 요리시간 안녕하세요? 맛있고 건강한 요리 만드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요즘 제가 중년여성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아 설탕을 줄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당분만 줄여도 무조건 2kg 쏙 빠지더군요. 그래서 만들어본 다이어트 반찬 바로 설탕없이 만드는 메추리알 간장절임이에요. 깐메추리알은 1kg준비하고 간장소스는 멸치다시시물에 간장을 섞어 짜지 않게 만들었어요. 메추리알은 우선 채에 받혀서 원래 있던 물을 버리고 찬물에 여러번 헹구면서 덜 벗겨내 속 껍질도 떼어내고 한참을 찬물에 담궈두어요. 저는 보통 다른 준비하면서 30분은 담궈 놓는데 다른 준비가 다 되었다면 빨리 건져내어도 상관없답니다. ▶재료 : 메추리알 1kg, 멸치다시마 육수 1리터, 간장100ml, 영양부추, 양파, 파프리카 빨강·노랑 조리방법은 깨끗히 씻은 메추리알에 준비된 야채를 넣고 간장소스를 부어주기만 하면 끝! 너무나 쉽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설탕이 안 들어갔다는 사실! 다이어트 반찬으로 딱이죠. 우선 유리그릇은 끓는 물에 소독하고 메추리알부터 넣어 주세요. 그리고 그 위에 채썬 양파와 영양부추, 파프리카를 넣어 주세요. 설탕없이 간장소스 만드는법 : 멸치다시마 육수 1리터에 간장100ml 섞어 끓여준 다음 식히지 않고 바로 메추리알과 야채위에 부어 주세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때 필수로 올리고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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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관절영양제 웰리독 조인트 파우더

    웰리독 강아지관절영양제 초고함량 기능성 성분 건강한 원료 합리적인 가격 2만원대 유해성분 free 개별 분말 스틱 정부인증 제조사 안녕하세요? 슈나우저 루이맘이에요.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산책도 잘 안하고 에어컨이 켜진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매일 안 씻어서 꼬질꼬질한 루이가 맛있는 간식 주나보다 싶어서 해맑게 웃고 있어요. 산책을 안 나가니 너무 심심했던 슈나우저 루이는 엄마 몰래 발을 할짝이다가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니 어리둥절한 표정이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강아지관절영양제 웰리독 조인트파우더는 사랑하는 반려견 지니가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고나서 보호자가 직접 까다롭게 고른 프리미엄 원료와 초고함량 성분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강아지관절영양제예요. 일회용 스틱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이지컷으로 쉽게 잘라지니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데 언뜻 보기에 북어 분말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강아지들의 보약이라는 북어가 들어 있었네요. 강아지관절영양제 웰리독 조인트파우더는 북어뿐만 아니라 강아지 관절건강 및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는 관절 기능성 성분 콘드로이친, 초록입홍합, 글루코사민, 보스웰리아, MSM, 강황, 칼슘, 망간까지 8가지가 들어 있어요. 관절건강과 염증개선, 강아지 슬개골탈구 및 관절염예방과 연골관리에 도움되는 강아지관절영양제 웰리독 조인트파우더는 4대 중금속 검사를 통과한 콘드로이친이 7,800mg 뼈와 근육에 좋은 마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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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지심도 낚시조과 긴꼬리 벵에돔 회 튀김

    긴꼬리 벵에돔 회 긴꼬리 벵에돔 튀김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올 여름휴가로 다녀온 거제 지심도 낚시조과를 알려드립니다. 딸아이와 제가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가 있는 동안 남편은 지심도에서 긴꼬리 벵에돔 낚시를 했어요. 휴가 가서도 낚시를 제대로 즐기고 온 남편은 잡은 벵에돔을 거제 장승포 자연산 전문점 장금이회식당 사장님께 부탁드려 식사준비를 해 놓았더라구요. 바쁜 시간을 피해 오후 2시쯤 갔더니 사장님께서 남편이 잡은 긴꼬리벵에돔을 손질하고 계셨어요. 4인이 식사할 수 있도록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상차림이 준비되었어요. 반찬들이 깔끔하고 특히 씻은 묵은지가 일품이었어요. 군내 하나 안 나고 아주 맛있었어요. 벵에돔회가 다 손질되기를 기다리면 남편이 새우를 까주었어요. 집에선 늘 제가 밥을 차려주니 밖에 나오면 꼭 새우를 까줍니다. 😍 앗! 그런데 시력이 나빠 잘 못봤던 새우똥이? 새우똥까지 맛있게 먹었는지 사진보고 알았네요. 거제 자연산회 전문점 장금이회식당 메뉴판 참고하세요. 드디어 벵에돔회가 나왔어요. 손이 빠른 장금이회식당 사장님께서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포뜨기로 회를 떠주셔서 더욱 좋았어요. 두 마리는 튀김을 해 주셨는데 사진이 흔들려 버렸지만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아마도 가정집 가스불보다는 더욱 센 불에서 조리하다보니 더욱 바삭하고 튀김옷까지 입혀서 튀겨 주셔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맨먼저 기ㅏ꼬리 벵에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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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애견동반 여름휴가 거제 장승포에서의 추억

    오랜만에 우리가족이 다함께 거제도로 휴가를 갔다. 남편은 낚시하러 자주 가지만... 몇년전 거제도로 휴가갔을때는 남동생도 함께 갔지만 올해는 장가갈 준비하느라 바빠서 같이 못갔다. 거제도까지 차가 밀리면 빨리 못가니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가게에서 커피와 김밥도 샀다. 누나들과 아빠가 김밥집에 간 사이 루이와 함께 커피타임~ 루이도 오랜만에 바닷바람 쐬러 가니 기분이 좋은지 들떠있다. 우리는 외도방문이 목적, 남편은 낚시가 목적. 우리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택한 거제! 거제도 가는 길 내내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초록 들판이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았다. 맨 먼저 거제 매미성부터 들렀다. 이 매미성은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켜내기 위해 혼자서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벽이다. 그 정성과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사진을 찍으면 '움직이는 하울의 성' 느낌이 난다. 우리의 숙소가 있는 곳은 장승포, 하지만 해변을 따라 드라이브하면 10분 ~15분내에 지세포, 능포, 구조라해수욕장 등 여러곳을 둘러볼 수 있다. 지세포 실내애견동반카페를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가고 알록달록한 능포해변 포토존에서 사진이나 찍고 왔다. 젊을때는 아기용품가방을 메고 나이 오십이 넘어서는 강아지용품가방을 맨 여인, 그게 바로 나다. 물회2인분 4만원 아이들 어릴때처럼 물놀이를 하지 않으니 한 곳에 머물기 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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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포토덤프 당분 줄이기 다이어트와 등산 단백질 보충

    믹스커피를 끊고 당분줄이기를 하니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되었다. 그냥 2kg 빠짐. 매일 삶은 계란 두개씩 먹기는 필수! 작은 딸아이와 오랜만에 시내 나갔는데 지하철 타고 가는 내내 배가 고파서 내리자 마자 닭강정 한 컵이랑 쌀국수 한 그릇을 둘이서 나누어 먹었다. 그래서 결국 저녁에 샤브샤브 먹기로 한 건 배불러서 못 먹었다. 작은 딸아이와 둘이 쇼핑 나오면 마음이 잘 맞아서 쇼핑이 잘 된다. 너무 더운 날씨라 지하로 주로 다녔는데 커피를 안 마셔서 그런지 너무 기운이 없어서 박사라는걸 마셨다. 박카스와 사이다를 조합한 거라는데 너무 피로해서 마셨더니 가뿐해졌다. 당분을 안 먹기로 했는데 피곤해서 어쩔 수 없었다. 일요일에 휴무인 친구와 산에 갔다. 더운 날씨에 괜찮겠느냐고 걱정되어 물어봤지만 10여년전 구절송에 가본적이 있다고 하여 편하게 갔다. 역시 빽다방 커피 한잔씩 마시면서... 푹푹 찌는 무더위에 산 속은 나무가 햇볕을 가려서 그늘이 시원했다.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커피도 한잔 다 마시기 전에 데크길에 도착했다. 마치 누군가의 정원같은 아담한 산 속. 운치있는 나무그늘 속 벤치. 매번 올라갔지만 이 푯말은 처음 찍어보는 듯. 아닌가?🤔 칡넝쿨이 우거져 아래 공산댐이 안 보여서 아쉬웠지만 하늘에 멋진 구름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친구가 움푹 패인 저곳은 멧돼지 목욕탕이라고 했다. 비가와서 물이 고이면 멧돼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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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도 선상 홍도 부시리 배낚시 조과

    거제 홍도 부시리 배낚시 남편의 휴가 1일차! 2일차부터는 가족휴가라 하루를 허비하게 생긴 남편은 짬을 내어 낚시를 다녀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며 망설이고 있었어요. 그러던 차에 지난번 배낚시에 함께 가셨던 거래처 사장님의 전화에 배낚시를 다녀왔어요. 마누라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니 아직 50대라 그렇다면서 60줄 들어서면 서로 별관심 없다면서... ㅎㅎ 어쨌든 하루를 아깝게 보내느니 다녀오라고 흔쾌히 허락해 주었더니 가족 단톡방에 이런 사진을 보내왔어요. 배낚시갈때 '고기 많이 잡아와~' 라고 처음으로 말했더니 이런 사진을 떡~~~ 여하튼 손맛은 제대로 봤겠더라구요. 거제도 가면 가족단위 예쁜 요트타고 고상하게 낚시체험하는 배도 있던데 이건 완전 어부의 배 수준이네요. 지난번엔 큰 부시리까지 손질없이 가져와 집에서 하느라 보는 제가 좀 힘들었는데 이번엔 부시리는 손질을 다해왔더라구요. 좀 작은 고등어나 돌돔, 전갱이 같은 것만 손질하면 되니 남편이 간단히 손질을 했어요. 고기 손질하는 동안 신선도 유지를 위해 가져왔던 얼음을 와르르 쏟아붓고 작업을 하는데 나중에는 손이 시려워서 애를 먹더군요. 생선의 신선도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희생하는 남편... 부시리부터 건져낼 쟁반을 찾았는데 너무 커서 마땅히 담을 곳이 없어서 야채씻는 채반을 사용했어요. 사용후에 식세기에 넣고 스팀으로 세척했지만 이제 이녀석은 야채전용이 아니라 생선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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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말랭이 김치 담기 (오그락지)

    무말랭이 김치 무말랭이 무침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푹푹 찌는 무더위가 절정이네요. 너무 너무 더워요. 한동안 주부놀이 열심히 하느라 김치를 이것저것 담궜더니 김치냉장고가 꽉 찼어요. 지금 보시는 무말랭이는 6월쯤 담근것인데 뭔 욕심으로 그랬는지 1.5kg이나 불린거랍니다. 무말랭이 김치 담기 (오그락지) 무말랭이 김치 오독오독 꼬들하게 씹히는 무말랭이 김치를 담아 봤어요. 지난번에도 한번 담았는데 양념배... blog.naver.com 만든지 한참 되어서 자세한 레시피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찹쌀풀 쑤고 국산 고춧가루 넣고 다진마늘 듬뿍 넣어서 했는데 고춧가루가 어찌나 많이 들어가던지요. 통깨도 듬뿍~ 무말랭이 김치는 담그기 전에 먼저 씻어서 불렸다가 만들면 식감이 오도독하니 맛있게 되요. 올리고당 듬뿍 넣어서 진득하고 윤기있게 만들어 준다음 버무렸어요. 쌀이 10kg들어가는 김치통에 가득 만들었는데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 먹을거라면서 싸달라고 해서 두 통 싸주고 나니 반이 내려갔어요. 낚시 갔다와서는 생선 좀 먹자고 아우성치는 직원들을 위해 구워 먹을거라며 벵에돔을 소금에 절여서 다진마늘까지 가져갔어요. 무말랭이 김치 다 먹고 또 달라고 해서 또 한통 보냈는데 날씨가 더워 김냉에 넣지 않고 먹으면 맛이 없어지니 이제 그만 보내야겠어요. 그나저나 김치냉장고에 아직 너무 많은데 언제 다 먹으려나... 앞으로는 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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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포토덤프 등산 먹방일기 중년여성건강관리

    단백질 보충을 위해 밥대신 먹으려고 두부김치를 했다. 기름기 적고 쫄깃한 앞다리살도 삶았다. 수육 삶을 때 시나몬 스틱을 넣고 삶으면 온 집안에 고기 냄새 대신 시나몬 향기가 나고 고기 잡내 없이 맛있게 삶을 수 있다. 소주 넣고 된장 한 숟가락 넣어 삶았더니 수육 맛있다며 가족들이 칭찬이 자자했다. 34도 무더위지만 중년여성 건강관리를 위해 친구와 등산을 했다. 아무리 더워도 숲속은 나무 그늘 때문에 시원하다. 오픈 1주년 기념행사로 1+1하길래 친구와 사이좋게 모닝커피 마시면서 카페에 30분쯤 머물렀다. 탄맛이 나는 쓴 커피를 좋아하는데 이 커피는 탄 맛이 없으면서도 진하고 맛있어서 좋았다. 크래미가 푸짐하게 들어간 샌드위치도 간식으로 먹기에 좋아서 그 뒤로 두번이나 더 갔다. 산을 오르는데 땅바닥에 딱따구리 한마리가 내려와 앉아 있다가 우리가 다가가자 나무위로 올라갔다. 바닥에 뭔가 먹을게 있었나보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구절송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공산댐에 물이 가득차 있었다. 저수지 주변에 베롱나무에 꽃이 피었다. 내가 좋아하는 베롱나무. 산에 올랐다 내려오니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것이 먹고 싶어 메밀소바를 먹었다. 다이소에 가서 보냉백과 판초우의를 샀다. 산에서 갑자기 비올때 아래까지 내려오는 비옷보다는 상체와 가방을 덮을 수 있는 판초우의가 통기성이 좋아서 우중등산시 안전하다고 한다. 시어머님 제사가 있어서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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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갈비찜 레시피 밥도둑 소갈비살 순살 갈비찜

    소갈비찜 엄마의 요리시간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매일 밥반찬으로 무얼 만들면 좋을까 늘 고민하는 주부님들을 위해 밥도둑 소갈비찜을 만들었어요. 밥은 현미와 귀리, 렌틸콩이 섞인 잡곡밥으로 준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의 비율을 높혔어요. 그리고 몇가지 반찬과 밥도둑 순살 소갈비찜으로 맛있고 즐거운 밥상차리기 시작해 보실까요? ◆소갈비찜 재료 : 소갈비살 500g, 대파 흰부분 1대, 표고버섯 4개, 양파 1개, 다진마늘 5큰술, 올리고당3큰술, 설탕1큰술, 맛술 2큰술, 조림간장70ml, 후추약간, 물(고기가 잠길 정도) 길죽하게 생긴 갈비살은 우선 키친타올로 닦아 핏물을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기름이 너무 많은 부위는 가위로 잘라내주세요. 결대로 잘 당기면 기름과 힘줄 부분이 쉽게 제거되기도 한답니다. 기름을 떼어낸 갈비살을 끓는 물에 넣고 3분정도 데쳐 주세요. 고기의 잡내 제거를 위해선 소주가 필수예요. 먹다 남은 소주는 버리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고기요리할때 꼭 써보세요. 잡내제거에 확실하답니다. 끓는 물에 넣었던 고기의 겉표면에 붉은기가 가시기만 하면 덜어 내어 찬물 샤워 시켜줍니다. 오래 끓여서 맛있는 육수가 빠져나가면 안되니까 겉에 있는 핏물과 불순물을 데치는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찬물에 데쳐낸 순살 소갈비는 대파 흰부분 1대, 표고버섯 4개, 양파 1개, 다진마늘 5큰술, 올리고당 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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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포토덤프 친정엄마 생신 영천 한우프라자 핸즈커피

    일요일엔 친정가족들이 모두 모여 친정엄마 생신축하를 했다. 꽃을 선물받으면 잘 버리지 않는 성격의 엄마께 이번에는 생화대신 프리저브드 꽃을 선물했다. 오랫동안 친정집 텔레비젼 옆에 있을 꽃이다. 식사하고 늘 카페를 가니까 별도로 케익은 준비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예비 둘째 며느리가 떡케익을 준비해 와서 엄마가 무지 좋아하셨다. 엄마는 하루에 꼭 떡 한조각을 간식으로 드시는데 낱개포장이라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 드시기 좋았다. 예비 둘째 며느리는 이번이 네번째 만남인데 보면 볼수록 더 이쁘고 하는 행동이나 말투 모든 것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남동생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 참으로 예쁘다. 영천축협 한우 프라자는 엄마가 아들들과 볼 일 보러 나가셨다가 꼭 들리셔서 갈비탕 한 그릇 드시고 가는 단골 식당인데 갈비탕 맛이 일품이다.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가자고 의견을 모아 이 곳으로 갔다. 나보다 어린 새언니가 고기를 구워 버섯을 하나 올려서 먹어보라고 나에게 주었다. 버섯과 동시에 입에 넣으니 고기가 더욱 살살 녹아 맛있었다. 엄마는 고기는 조금 드시고 갈비탕을 더 좋아하셔서 서둘러 갈비탕을 시켰다. 남동생은 엄마 드실 갈비탕에 뼈를 발라 고기를 잘게 자르고 올케는 고기를 굽고 있다.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에 갈때마다 노모의 왕갈비탕 뼈 발라주는 자상한 총각 드디어 장가간다. 그동안 복을 많이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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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조과 물회 만들기 숭어 한마리 숭어물회

    숭어물회 엄마의 요리시간 안녕하세요? 엄마의 요리시간이에요. 연일 무더운 날씨에 불 앞에서 밥도 하기 싫고 입맛도 똑 떨어지는데 뭐 시원한것 좀 없나 생각하신다면 물회 추천드립니다. 바다에 낚시하러 간다고 늘 고기를 많이 잡아오는 것은 아니에요. 하루종일 낚시대를 드리우다보면 자잘한 고기들이 입질을 엄청하지요. 하지만 이런 저런 어종 다 제외하고 남편은 요즘 벵에돔을 잡는데 오늘은 숭어를 한마리 낚아 왔어요. 한참 동안 집에 생선 못 갖고 오게 했었는데 이제는 남편의 낚시조과 카테고리도 하나 만들고 맛있게 먹어보고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도마는 낚시 전용 도마로 토치로 그을린 자국이 그대로 있는데 도마도 하나 사줘야겠어요. (나의 컨텐츠를 위해서 ㅋㅋ) 주변에서 회 좀 얻어 먹자 하시는 분들이 못 얻어 드시는 이유는 바로 낚시를 마치고 아주 밤 늦은 시간에 오기 때문이죠. 하루종일 쫄쫄 굶다시피하고는 밤에 와서 회를 떠 먹으니 다른 반찬 준비 안해서 편하긴 합니다만 좀 귀찮긴 하네요. 마침 샐러드 하려고 채썰어 둔 양배추와 김밥 만들고 남은 당근채가 있어서 오이와 양파만 급히 채썰어 주었어요. 양파는 채썰어 찬물에 담가 여러번 헹궈내면 매운기가 빠져서 먹기 좋아요. 저녁을 먹지 않은 남편과 작은 아이 둘이서 먹을 물회 두그릇이 완성되었어요. 그리고 한 점씩 맛볼 숭어회도 몇 점 썰어 놓고요 가운데 깨소금 강조하길래 친절하게 제가 뿌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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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포토덤프 우중 등산 믹스커피 끊고 자동 다이어트

    아침일찍 빽다방에서 친구를 만났다. 요즘 이유없이 몸무게가 2kg이 빠져서 어디 아픈건가 걱정되다가 이유를 알아냈다. 매일 습관처럼 한잔씩 마시던 믹스커피와 캔커피를 안 마신지 두어달 된 것 같다. 설탕을 줄이니 자동으로 체중감량이 된건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그 영향이 있는듯하다. (이 참에 살도 빼고 홈트도 시작해서 몸매탄탄 근육부자가 되어 보아야겠다.) 그래서 친구랑 등산 가는날 마실 빽다방 카페라떼가 얼마나 기다려지는지... 꿀도 안 들었는데 완전 꿀맛이다. 빽다방 카페라떼는 우유에서 비린내가 안 나서 좋다. 친구는 또 아샷추 텀블러에 넣고 가는길에 GS25에 들리자고 했더니 출시도 하기전에 사전예약해 젤리를 사주었다. 나랑 같이 먹으려고 예약했다니 너무 신났다. 어머! 이건 찍어야해! 하며 사진을 찍으니 우리 또래의 중년 여사장님이 사진 잘 나오게 가지런히 놓아 주셨다. ㅋㅋ 역시 마음이 통했나봄. 일본메론으로 만든 유바리 멜론 젤리라는데 엄청 맛있었다. 젤리라기보다는 훨씬 부드럽고 과즙터지는 맛! 젤리를 하나 먹고 올라가서 그런지 오늘은 산에서 당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 일기예보에는 아침부터 비온다더니 화창한 날 아침 구절송을 향해 고고~ 시원한 호수 옆을 지나 구절송으로 오르는 길. 처음으로 장만한 등산장비인 쿨토시와 등산장갑을 꼈는데 쿨토시가 어찌나 시원하던지 정말 신기했다. 숲속에 들어가니 그늘도 생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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