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선유도여행
99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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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여행 군산 선유도 대장봉까지

고군산군도 여행 군산 선유도 대장봉까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도 햇볕이 뜨거울 뿐, 그늘 안은 시원하고 솔솔 부는 바람에 청량감까지 느낄 수 있게 됐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한동안 접어뒀던 트레킹을 떠나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전라북도 대표 항구도시인 군산으로 말이죠. 전북 군산 하면 5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 여행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연륙교로 연결돼 있어 섬을 육지처럼 오갈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군산 선유도는 고군산군도 대표 명소인데요. 버스를 타고 선유도를 찾아 대장봉까지 올라봤습니다. 고군산군도 버스로 찾아가기 군산 시내에서 고군산군도까지는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우선 군산대 정문이나 비응항을 찾아야 됩니다. 군산대 정문, 비응항에서 99번 버스를 타면 야미도,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 다양한 섬을 찾을 수 있습니다. 99번 버스 시간표 군산대 정문 : 매시 10분 출발 (7~8시는 예외) 비응항 : 매시 35분 출발 저는 비응항에서 99번 버스를 타고 군산 선유도를 찾았습니다. 몇 년 전에는 2층 버스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코로나 여파 때문인지 일반버스로 바뀌었더라고요. 2층 버스를 타고 새만금 방조제, 현수교, 다양한 섬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변화입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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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여행 대장도 대장봉 트레킹

군산 선유도 여행 대장도 대장봉 트레킹 군산에서는 버스 타고 섬 여행을 할 수 있다? 네 맞습니다. 2016년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대교가 개통되고, 2017년에 장자대교와 선유대교가 동시 개통되면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고군산군도를 누빌 수 있게 됐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군산 선유도 여행은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됐습니다. 선유도 끝자락에는 정다운 섬 대장도가 있습니다. 도로가 연결된 마지막 섬이기도 한데요. 처음과 끝은 언제나 특별한 법. 선유도와 장자도 지나 대장도 대장봉을 올라봤습니다. 대장도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군산 선유도 여행 정보 버스로 대장도 찾는 방법? 일단 군산 시내에서 비응항 환승장까지 가야 합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돼요. 비응항 정류장에는 99번 버스가 매시 35분에 출발합니다. 이 버스는 야미도, 선유도를 경유하여 장자도에 이르게 되는데요. 종점 장자도에서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대장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 장자도 → 비응항 버스는 매시 20분에 있습니다. 군산 선유도 여행 마지막 코스 대장도에 입도했습니다. 대장도는 섬 전체가 바위로 뒤덮인 섬입니다. 우뚝 솟은 대장봉 아래로 장대한 암석이 고루 형성돼 있죠. 정상 대장봉까지는 두 개의 탐방로가 나뉘는데요. 저는 할매바위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군산에는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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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코스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장자도까지

군산 여행코스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장자도까지 전라북도 군산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먼저 음식을 보면 단팥빵 이성당과 불향 가득 짬뽕이 유명하죠. 복성루, 지린성, 빈해원 등 유명 중국집이 시내 곳곳에 자리합니다. 음식만큼이나 관광지도 다양한데요. 근대역사박물관, 동국사, 해망굴 등 일제강점기의 근대문화를 둘러보는 군산 여행코스가 있고, 철새들의 낙원 금강의 겨울철 풍경도 유명합니다. 또한 군산은 해양도시이니 만큼 바다와 섬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중에서도 10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다만 섬이다 보니 접근성이 아쉬운 부분이었는데요. 2017년 선유대교가 개통하면서 승용차로 섬 곳곳을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군산 여행코스는 비응항에서 2층 버스를 타고 선유도에서 하차하여 고군산군도 곳곳을 돌아보는 여정이었습니다. 선유 8경 중 하나인 선유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선유봉과 대장봉에 올라 탁 트인 풍광도 감상했고요. 장자대교와 대장교를 지나면서 섬과 섬 사이를 걷는 특별한 경험도 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일몰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 좋게 예쁜 노을도 잠시 볼 수 있었습니다. 여정 내내 멋진 자연경관이 끊이지 않았던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장자도까지 트래킹 코스를 소개해보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시내에서 선유도까지 거리는 멀지만 버스로...

201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