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미세먼지 없이 청명한 날이 많아서 제주도 여행중에 오름에 오르기 딱 좋은 시기인데요. 제주의 수많은 오름중에 시그니처 포토존이 있는 난이도 하 오름부터 오르기는 힘들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까지 5곳 간추려서 추천해드립니다⛰️
*단, 가을에는 뱀과 벌을 만날 수 있으니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즐거운 산행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 제주 영주산은 서귀포에 위치한 오름으로, 멋진 전망을 자랑함.
- 난이도는 중하이며, 방문 시 날씨가 좋을수록 많은 볼거리를 볼 수 있음.
- 정상으로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1코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왼쪽 길로 가야 함.
- 하산 시에는 올랐던 길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좋음.
-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이동하는 데 약 35분 소요되며, 총 소요시간은 1시간 10분임.
-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성읍 녹차 동굴, 오늘은 녹차한잔, 김정문 알로에 농장, 천미천 등이 있음.
- 한라산 윗세오름은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붉은 오름, 누운 오름, 족은 오름 등 3개의 오름으로 구성되어 있음.
- 계절에 따라 철쭉, 단풍, 설산 등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음.
- 소요시간은 총 4시간 30분으로, 등반 시 2시간 30분, 하산 시 1시간 30분이 걸림.
- 준비물로는 발 편한 신발, 마실 물과 간단한 간식, 쓰레기를 담아 올 봉지 등이 필요함.
- 겨울철에는 입산 시간이 제한되며, 새벽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정상에서 하산해야 함.
- 버스 이용 시 곳곳에 시간표가 붙어있으며, 어리목은 버스정류장에서 탐방로 입구까지 15분, 영실은 30분이 소요됨.
- 대록산은 제주 동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억새 명소로 유명하다.
- 대록산은 주차장에서 출발해 하산하기까지 총 1시간 40분이 소요된다.
- 둘레길을 돌아 연못에 들른 다음 정상에 오르는 코스를 추천한다.
- 연못까지는 약 25분이 소요되며, 정상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 주차장은 장석항공관 뒤편에 위치하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대록산은 산책로가 연중 개방되어 있으나, 지정되지 않은 구역으로 들어가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 대록산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오름은 비온 후 방문하기 좋음.
- 분화구에 물이 고이면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음.
- 소요 시간은 왕복 1시간 35분이며, 주차장은 생태공원 앞에 위치.
- 최단 거리 코스는 경사가 높은 계단을 통해 전망대가 보이는 삼나무 숲길로 이동.
- 오름을 오르는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음.
- 분화구 꼭대기에서 분화구는 멀지 않으니 꼭 방문해 볼 것을 추천.
- 바닥이 갈라진 습지의 모습은 안타깝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을 즐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