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다이어리
35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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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22 다이어리! 아날로그 감성 짙은 오롬 다이어리

어느덧 추석이 지나고, 이제 오늘부터 치면 2021년이 100일 남짓 남았다고 한다.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그래도 여전히 올해의 해야 할 다양한 일들과 예정된 계획이 남아 있으니, 남은 100일도 알차게 지내야 겠단 마음. 다행히 이번 연휴에 푹 쉬면서 밀렸던 일들을 어느 정도 해두어서 마음도 조금 편해졌다. 그리고 이른 감이 있지만, 내년 2022년 다이어리를 정해서 소개해 본다. 오롬 다이어리 우선 오롬 다이어리는 이렇게 고급스러운 박스에 담겨 있다. 묵직한 느낌의 업무용 다이어리가 필요했는데, 단단한 블랙 박스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 이 박스는 간단한 메모지나 문구류를 수납해 두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선물을 하기에도 참 좋을 포장인 것 같고. 박스를 열자, 한 겹 더 포장된 다이어리와 책갈피 형태의 카드가 나왔다. "아직도 다이어리를 손으로 쓰나요?"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으로 오롬의 철학을 말해준다. 나도 항상 아이패드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메모를 시작하더라도, 결국엔 다시 손으로 쓰는 아날로그 메모로 돌아온다. 손으로 직접 쓰고 지워가는 일정 관리의 느낌 자체가 다르달까..? 오롬은 손글씨의 가치를 믿고, 손글씨가 사라지지 않도록 쓰고 싶은 다이어리를 계속 만들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다이어리에 대한 진심어린 고민과 철학이 담긴 것 같았다. 오롬 다이어리의 표지. 따뜻한 브라운 색상의 가죽...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