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작가의 첫 단편집입니다. 트렌디하고 젊은 동시대 작가의 재기발랄한 문체들에 푹 빠져 독서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면 불현듯 밀려 오는 외로움이 짙은 이야기들이에요. 외롭고 위로 받고 싶을 때, 어딘가 나와 닮은 이들이 있지는 않을까 궁금해질 때 이 책을 읽어 보세요.
최근 한국 문학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이기도 한, 김초엽 작가의 단편소설 . 김초엽 작가는 미처 고민해 00 못했던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들을 SF 장르 안에서 깊이 있게 다루는 데 능숙합니다. 흥미로운 배경 설정과 이야기 속에서 꼭 고민해 보아야 할 윤리에 대해 한번 쯤 짚고 넘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