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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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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관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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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영어-2011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 이 드라마는 삶, 죽음의 경계에 서있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우연히 조명가게의 홍보영상에서 어두운 골목길에 있는 조명가게에서 무슨일로 오셨냐고 묻는 주지훈배우의 모습을 보고 내용이 궁금했지만 어느정도 영상이 공개될때까지 기다렸다가 6화까지 공개되었을때 몰아서 보았어요. 전설의고향스타일의 귀신이야기 미스터리한 영화들을 재미있게봐서인지 1화에서부터 귀신처럼 앉아서 손바닥에 있는 손톱으로 딱딱소리를 내는 설현의 모습을 보고 또 계속 버스에서 내리는 남자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 뭔가 무슨일이 벌어질것같은 분위기여서 기대를 하며 보았습니다. 춥다며 남자를 따라 아파트로 간 설현. 마지막에는 트렁크를 끌고 나오는데 피가 뚝뚝... 무슨일인지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강풀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에서도 가족이라는 서사, 그리고 줄거리가 이끌어가는 힘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명가게도 8화까지 다보고나니 가족이라는 서사와 또 흡입력있는 줄거리(사연없는 죽음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로 재미있게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렸을적 주택에서 살았을때 어둑어둑해진 골목이 주는 뭔가모를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적이 있는데 이 영화를 보며 어렸을 적 그때의 공포와 두려움이 떠오르더라구요 어두운 골목을 헤메이는 귀신들... 그리고 식스센스급의 반전은 아니고 살짝 예상은 했었지만 조명가게 주인이 저승사자...
오늘 병원에 갔었는데 이곳 싱가포르에서도 TV 에서 12일 오전발표한 윤석열의 담화내용이 아주 자세히 소개되고 있었어요. 게엄이 선포된 이후에도 지하철을 탔는데 신문1면에 윤석열의 얼굴과 군인들이 국회에 진입한 사진이 게재된 신문을 읽는 분이 앞에 계셨구요. 해외에서도 다들 눈여겨 보고있고 민주주의의 후퇴라고 하고 있는데 너무도 어이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리고는 엉뚱한 말을 늘어놓고 지난번 담화때 책임지고 물어나려는 듯한 제츠처를 취한것을 다 뒤집어 버리고 책임지지 않는 모습에 답답함과 분노를 느끼게 되네요. 가디언지의 신문기사를 보는데 정말 강렬한 언어들이 많이 보이고, 우리나라의 현실이 이렇게 소개되는 것에 맘이 안좋네요. 이재명 대표의 말이라고는 했지만 preposterous 는 정말 말도 안되는, 터무니없는 , 가당찮은 것을 말할때 쓰는 건데 대통령의 말이 그렇다는 거죠. 부인에 대한 특검과 면밀한 조사가, 국회의 자신에 대한 반대 등으로 화를 키웠다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구요 이번 사건이 지금까지 가난속에서도 경제적 부를 이루고 기술강국이 되었고 세계의 중심국가로써 민주화를 잘 정착시켜온 우리의 성과를 변색시킨다고 (tarnishing) 이야기하네요 북한은 총구를 겨누어 독재정부를 촉발시켰다고 떠들어대고 70% 이상의 국민이 탄핵을 원하는데도 국민의 힘은 지난주 투표에서 보이콧했다는 내용도 소개되고 있어요. 국민의 당이 자신들의 ...
2024년 제 블로그의 글들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방문회수로 상위 10% 에 든다고 해서 뭔가 뿌듯하기도 하네요 제 컨텐트가 어학, 외국어지만 주로 영어원서를 소개하고 있어서 다양한 원서를 많이 검색해서 들어오실 줄 알았는데 원카 영화가 키워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에 좀 의외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수업등으로 좀 분주해서 많이 글을 올리지 못했었는데 좀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내년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가지로 뒤숭숭한 연말이지만 문제가 조속히 안정화 되기를 바라며 좋은 연말 되세요 2024년 많은 도전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주어진 일들을 감당하고 좋은 분들을 만나기도 했던 일상의 소중함들을 느꼈던 시간이이었어요.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지난주 금요일에 모아나2를 보고 왔어요. 한국에서는 11월 26일 개봉했더라구요 여기 싱가폴도 비슷하게 개봉을 한거 같아요 예전에 봤던 모아나1의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다보니 다시 뭔가 새록새록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선조들로부터 부름을 받게 된 모아나가 전설적인 섬( 모투페투)를 찾고, 또 다른 섬들의 사람들(폴리네시아)과 교류하기 위해 선원들과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뭔가 희망과 두려움이 같이 있는듯했습니다. 전설 속 영웅 마우이의 도움으로 함께 저주를 풀고 전설의 섬을 발견하게 되고 사람들을 만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Our ancestors wanted to connect our island to all the people of the entire ocean 모아나 1편보다 인물들의 동작이나 춤추는 모습 배에서 움직이는 모습들도 훨씬 부드럽고 생동감 넘쳐보였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CG 기술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아나 목소리 ( 아울리 크라발호) 마우이( 드웨인 존슨) 목소리도 딱 적당하게 잘 맞았었던 거 같아요. 조상들의 부름을 받고 길을 찾아나서는 " Wayfinder" 라는 말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It's my job as a wayfinder to break the curse and reconnect our people 노래도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마탕가라는 갇혀서 사는 인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