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159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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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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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with Morrie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Mitch Albom

최근 함께 북클럽에서 학생과 필사하며 읽어보았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다 읽고 나서도 잔잔한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Mitch Albom 작가는 우연히 Nightline 이라는 TV 토크쇼에 출연하신 대학교때 교수님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학교에서도 각별한 우정을 쌓았던 예전스승님을 찾아갑니다. Morrie 교수님은 ALS라고 불리는 루게릭병을 앓고 계셔서 좋아하던 춤도 그만두시고 투병을 하고 계셨어요. 스포츠기자겸 방송앵커로 일하고 있던 Mitch의 회사가 파업에 들어가게되고Mitch는 매주 화요일 교수님을 찾아뵙기로 합니다. 16년만에 만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교수님을 찾아가서 14번의 삶에 대한 레슨을 받는 다는 설정이 저는 좀 작가가 상업적 목적을 갖고 찾아간것 같아 별로 이 책을 읽고 싶지 않았었는데 읽고 보니 두사람의 우정, 관계가 정말 진정성 있었기에 깊이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받아적고 싶은 많은 메시지를 담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The most important thing in life is to learn how to give out love, and to let it come in.“ 삶에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랑을 주고 그것들 내 삶에 들어오게 할 것인지... 라는 문장이 기억에 납니다. 책 속의 모리교수님은 불교적 세계관을 가지고 사랑을, 용서를 그리고 우리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죽음을 ...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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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Good Neighbors Sarah Langan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도서관에서 골랐던 책. 보통 이런 제목의 책들은 반대의 내용인 경우가 많기에 이웃간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라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쳤다. 이웃간에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를 읽는 기분으로 이야기를 읽어나가게 되었다. 얼마전에 싱크홀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이 책에도 싱크홀이 생겨서 거기에 아이가 빠지며 이 동네의 어두운 면들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책장을 마구마구 넘기며 읽게 한다. 책의 첫 시작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전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디에나 이웃에 새로온 사람이 있으면 기존 사람들의 그룹에 끼기 어려운건 모두 마찬가지인듯 Maple Street에 Wildes 가족이 이사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Wildes 가족은 Arlo(39) 부인 Gertie(31) 딸Julia (12) 아들 Larry(8) 로 Gertie는 셋째를 임신중이고 새롭게 온 이 동내에 파티에 초대되지 못해 속상해 하던중 이웃의 영문학 교수님인 The Schroeders 가족의 Rhea(53)를 만나게 되고 Rhea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지게된다. 두 부인들은 와인을 마시며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 어쩌면 하지 않아도 좋았을 이야기까지도... 처음에 싱크홀이 생겼을때는 German shepherd 개가 빠져서 찾지 못한다. 그무렵 Rhea는 딸 Shelly에게 머리를 잘 빗으라며 잔소리를 ...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