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필사
352022.01.31
인플루언서 
데이지 잉글리시
2,093어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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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추천 비밀의 화원 The Secret Garden Frances Hodgson Burnett

인도에 살고 있다가 콜레라로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메리 레녹스(Mary Lennox) 가 낯선 요크셔 무어에 있는 삼촌(Mr Craven)의 멋진 집에 살게 되었을 때, 그녀는 그 집에 비밀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저택에는 거의 100개의 방이 있고, 그녀의 삼촌은 자신을 가둬두고 있다. 밤이 되면 긴 복도를 따라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며 무서워한다. 이 큰 저택을 둘러싸고 있는 정원이 메리의 유일한 탈출구이다. 그러던 중 메리는 벽으로 둘러싸인 채 잃어버린 열쇠로 잠겨 있는 비밀 정원을 발견한다. 이 정원은 Mrs Craven이 아끼며 잘 가꾸어왔던 곳인데 정원에서 죽은이후 삼촌은 이곳을 잠가버리고 예상치 못한 도움으로 메리는 정원으로 들어가는 길을 발견한다. 그리고 정원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기로 결심하게된다. Mary 가 친구 Dickon 과 Mr Craven의 아들이자 몸이약해 침대에만 있던 Colin을 만나서 비밀의 화원이라는 자연속에서 변화되는 모습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소설이다. 생명력이 가득한 영어 문장들을 만날 수 있는책 “Is the spring coming?" he said. "What is it like?"... "It is the sun shining on the rain and the rain falling on the sunshine...” 봄이 오나요? 그가 말했다 " 그건 뭐와 같을...

2022.01.31
Factfulness 팩트풀니스 by Hans Rosling

Ten reasons we're wrong about the world - and why things are better than you think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우리는 변화의 시대에 살고있다. 코로나이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흔들리고 재정립되고 있는 시기인 요즘 다시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작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던 책인데 스웨덴의 통계학자인 Hans Rosling이 아들 Ola Rosling, 며느리 Anna Rosling과 함께 쓴 책으로 2018년에 발표되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통계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며 사실과 사람들이 알고있는 편견과 잘못된 상식들에 대한 갭 메우기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에서 " 간극본능" 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이분법적으로 양극단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것이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뉘어질 수 없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 공포본능" 이라는 것도 기억에 남는다.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정보들로 사람들은 필요이상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고 명확한 상황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상황인식을 갖고 문제들을 파악하여 해결해나가자는 제안을 하고 있는 듯한 책 인상깊었던 문장은 자신은 낙관주의자가 아닌 가능성주의자라고 역설했던 부분 “People often call me...

2022.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