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팽이버섯요리 에어프라이어 팽이버섯구이 팽이버섯 한 팩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생각보다 다양하죠? 저는 워낙 종류에 관계 없이 버섯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장을 볼 때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또는 새송이버섯이 괜찮은 가격이면 꼭 장바구니에 담게 되더라고요. 찌개나 국을 끓일 때 이런 버섯 재료만 추가해서 넣어 주면 한층 풍성해 지고 또 버섯자체의 좋은 식감까지 더해져서 늘 구비해 두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팽이버섯은 1년내내 계절에 관계 없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는 식재료라서 더 부담 없이 장볼 때 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팽이버섯가지고 여러분은 주로 어떤 요리를 즐겨 만드시나요? 버터구이로 만들어도 별미고, 또 부침가루와 달걀옷 입혀서 노릇노릇하게 부쳐내면 그대로 반찬이나 안주로 먹기 좋은 버섯전이 뚝딱 완성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팽이버섯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요리 중에서 아마도 가.장 간단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팽이버섯을 간단하게 손질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넣은 다음 약간의 시즈닝만 더해 굽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팽이버섯구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오늘 팽이버섯요리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팽이버섯 1팩, 올리브유 1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후춧가루 1/2 작은 술 [ 오늘 레시피 간략 정보 ] 난이도 :: 쉬움 예상 조리 소요 시...
합정 맛집 이가네 양꼬치 합정역 맛집 투어 한국에 오면 가족들은 다 있지만, 왕래하는 친구들은 실제로 토론토에 대부분 있어서, 친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도 했었는데,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들어졌던 인연이 한국에서까지 이어지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사실, 가.장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대부분 토론토에서 알게된 친구들이라니, 신기하죠? 햇수로 10년, 만 9년을 캐나다에서 살다 보니, 실제로 더 친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지금도 캐나다에 더 많이 있어요. 친하게 지넀던 친구들 중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다시 정착한 지인들, 또 캐나다에 살고 있지만 한국에 나오는 지인들 만나다 보니 그립고 가고 싶은 캐나다에 대한 향수병이 좀 잦아 드는 느낌이 들어요. 캐나다 한 번 가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토론토는 비행시간만 13시간에서 15시간, 게다가 시차는 13시간에서 14시간이 나기 때문에 한 번 다녀 오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곧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친구가 한국에 와서, 요즘 더 자주 보고 있습니다. 원래 대림에서 볼까 했다가, 서로 교통 편의를 위해 합정에서 만났어요. 대림에서 만나면 양꼬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찾아 보니 프랜차이즈 양꼬치 전문점이 합정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합정역 8번 출구 뒤로 돌아 골목길 내려 오면 도보로 3~4분 만에 도착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가네 양꼬...
찐 보리굴비찜 잡내 없이 굴비 찌는법 찜기 시간 한 번 맛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만 맛본 사람은 없을 것 같은 음식, 제 기준에서는 그 메뉴가 바로 보리굴비일 것 같습니다. 늘 맛집 방송 프로그램에서 나오면 이름만 들었을 땐 왜 보리굴비인지도 궁금했고, 생선이 맛있어 봐야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는데, 한국와서 처음 맛 본 보리굴비는 뭐랄까, 정성이 느껴지는 맛이랄까요? 굳이 한가지 음식을 비유해 보자면, 약간 삭힌 홍어처럼, 그 냄새는 고약하지만 막상 먹고 나면 그 맛이 다시 생각나는, 그런 별미인 것 같아요. 물론 홍어에 비하면 보리굴비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음식이지만, 참조기나 굴비를 소금에 절여 말린 숙성 과정을 거친 보리굴비는 처음 드시는 분들꼐는 쿰쿰한 냄새가 비리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막상 맛을 보면, 숙성 과정을 거쳐서 더욱 응축된 진한 감칠맛과 더불어 일반 굴비보다 더 찰지게 꼬득꼬득 쫄깃한 식감, 밥반찬으로 딱 좋은 짭쪼름한 간이 되어 있어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보통 숙성 과정을 거쳐 요즘에는 1차로 쪄서 찐보리굴비가 나오는데, 이건 증기에 쪄서도 먹고, 구워도 먹고, 어떻게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담백하게 즐길 수 있는 보리굴비찜을 준비해 봤어요. 필요한 재료 감칠맛 좋은 보리굴비찜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찐 보리굴비 1마리, 물 500mL, 맛...
맥도날드 메뉴 불고기버거 맥날 햄버거 맥너겟 꿀조합 야식메뉴로 또 가끔은 간단한 한끼 식사 대용으로 햄버거 종종 찾게 되더라고요. 제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이민생활 할 때 집 앞 그야말로 30초 거리, 엎드리면 코 닿을 거리에 맥도날드가 있었거든요. 24시간 운영했었던 매장이라, 저희 집에 친구들 놀러왔을 때 놀다가 저녁에 출출하면 꼭 맥도날드를 들르곤 했었습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콘을 1불에 먹을 수 있어서 더운날 거의 매일 찾아갔던 기억도 납니다. 캐나다 살면서 늘 들었더 생각, 서양음식 메뉴도 한국이 더 맛있다는 사실이었어요. 피자나 심지어 햄버거 메뉴도 한국 매장이 더 다양한 편이거든요. 맥도날드 뿐만 아니라, 피자 등 외국 브랜드 매장이 똑같이 있어도, 나라마다 판매하는 메뉴가 차이가 있잖아요.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그리웠던 메뉴는 바로 불고기 햄버거 입니다. 불고기버거 하면 역시, 롯데리아지만 뭔가 좀 더 퓨전 스러운 맥도날드 불고기 햄버거도 가끔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실, 맥도날드 메뉴 중 불고기 버거는 워낙 오랜만에 먹어서, 어떤 맛이었는지 생각이 제대로 안났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확.실.히 롯데리아의 불고기 햄버거와는 좀 차이가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메뉴 꿀조합, 저는 더블 불고기 햄버거, 감자튀김 라지 사이즈, 치즈 스틱 2조각, 맥너겟 4조각, 여기에 음료는 딸기 쉐이크로 갔어요. 칼.로.리.폭.탄 조합이쥬? ...
나폴리탄 스파게티 만들기 스파게티면 삶기 캐나다에서부터 즐겨보던 넷플릭스 드라마 중 하나가 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와 더불어 등장인물, 그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소소하게 보여주는 심야식당입니다. 딱히 겨울이 배경인 에피소드만 나오는 것은 아닌데, 저는 그 드라마를 추운 겨울에 봐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해지면 심야식당의 감성이 떠올라요. 그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등장한 음식이 오늘 만들어 볼 나폴리탄 스파게티 입니다. 오히려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는 익숙한데, 나폴리탄 스파게티는 한국에 살면서 딱히 접해 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음식은 꼭 이탈리아 음식일 것 같은 비쥬얼이지만 사실은 일본에서 재해석한 퓨전 이탈리아 음식으로 일반적으로 서양식에서는 토마토 소스가 사용되지만 나폴리탄 파스타에는 토마토 케첩 소스가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의 한국식 중국음식이 있듯, 일본에도 일본식 서양요리가 있는데,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래를 따라 올라가면,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뉴그랜드 호텔에서 개발된 음식이라고 전해지는데요. 미군이 먹던 케첩과 파스타 면을 활용해 일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처음 만들어 본 나폴리탄 파스타, 종종 한국 와서도 생각이 나더라고요. 생각보다 실제 이탈리아 정통 음식점을 북미에서 찾아가 보면 단맛이 쏙 빠진 소스가 대부분이거든요. 물론, 그 맛이 익숙...
봄동 겉절이 레시피 배추무침 만드는법 이제 벌써 2월 중순을 넘어 2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날씨가 다시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최근 며칠 계속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날씨 예보를 보니 다음주 부터는 그래도 조금 따뜻해 질 것 같더라고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 시즌에 특.히 다른 때 보다 기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건강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길고 길었던 겨울도 곧 끝이 나겠구나 싶은게, 이제 슬슬 봄 제철 채소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고요. 물론 요즘에는 하우스 재배가 워낙 잘 되고 있어서, 언제든 먹고 싶은 음식 먹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제철 채소는 그때 먹어줘야 또 제맛이잖아요. 일반배추보다 잎이 작고, 사실 이 봄동배추를 연구하여 변형시킨 배추가 요즘 배추라고 하더라고요. 제철은 12월부터 3월까지라고 하는데, 봄동 맛은 1월과 2월에 맛이 가.장 뛰어나다고 해요. 이렇게 제철 맞은 봄동 배추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입맛 제대로 돋우어 주는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소금에 절이는 과정없이 무쳐서 바로 드실 수 있는 방법이라 더 간단하게 준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메뉴랍니다. 겉절이 맛은 양념장이 좌우하죠? 액젓과 간장, 맛술 등으로 더 깊은 감칠맛을 더해 볼게요. 그럼 봄동겉절이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봄동...
연포탕 레시피 낙지요리 만들기 2월 첫 주 들어서 입춘이 시작되면 날씨가 조금 따뜻해 질까 싶었었는데, 예상치 못했던 폭설에 강추위가 시작되더니 지금은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2월달은 계속해서 영하 날씨에 머무를 것 같더라고요. 원래도 국물요리를 즐겨 먹고 좋아하는 편인데, 겨울에는 더 생각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제철이기 때문에 다른 재료 보다 더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서 국물요리를 만들면 더 좋겠더라고요. 사실 오늘 요리에 사용한 재료인 낙지는 지금이 딱 제철이라고 할 수 는 없지만, 요즘에는 선동 해산물 손질되어 있는 상태인 제품이 다양하서 언제든 복잡한 손질 과정 필요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은 손질된 낙지를 활용해서 따끈한 연포탕 끓이는법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낙지 자체가 감칠맛이 참 좋잖아요. 그래서 육수는 간단하게 동전육수로 부족한 맛을 더했고, 낙지나 문어요리 할 때 무를 사용하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거 아시죠? 무를 넣어 시원한 맛도 더했습니다. 맑은 국물을 먹고 싶은데, 칼칼하게 즐기고 싶어서 작은 사이즈의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같이 넣었어요. 여기에 애호박, 팽이버섯, 대파, 미나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속을 따끈하게 채워주는 맛있는 연포탕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먼저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대패삼겹살 요리 레시피 대패삼겹살 한 팩 쟁여 두면 1인 가구에서는 꽤 활용할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한 것 같습니다. 또 가끔 그냥 구워서 먹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집에 묵은 김치가 있어서 구운 삼겹살에 곁들여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구이용으로 돌돌 말리지 않은 생 대패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돌돌 말린 대패는 두께가 얇아 금방 익혀 먹기는 좋은데, 고기를 먹었는데도 허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구이용 대패 중에서 살짝 두께감이 있는 걸로 선택하시면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도 제법 육즙도 살아 있고,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무래도 무쇄 철판에 삼겹살 굽다가 기름이 나오면 통마늘 묵은 김치 척 올려서 굽고, 사이드로 버섯도 고기 기름에 구워 먹는게 좋지만, 집에서 이렇게 한 번 구워 먹고 나면 사방으로 튀어 있는 기름 처리하는 것도 번거롭고, 굽고나서 밴 냄새를 빼는 것도 쉽지가 않아서, 불앞에 서서 조리하지 않고도 맛있게 구워 즐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을 택하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통마늘에 팽이버섯, 양파도 같이 곁들여서 구워봤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니 재료 트레이에 착착 올려서 다 같이 굽기만 하면 다 준비 완료라 조리 과정이 좀 더 단축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중간에 기름 튈 일도 없고, 그런데 늘 에어프라이어에 기름기 가득한 삼겹살 굽고 나면 ...
마곡나루맛집 생맥주 치킨 902 탭하우스 치맥 펍 무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벌써 2월 중순을 지나고 있네요. 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이 대사관 공관이다 보니, 생각보다 과정이 참 까다로웠어요. 면접부터 마지막 적합 심사 과정까지,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은 절차에 지쳐가고 있는데, 제 주변의 지인들이 격려해 주고 또 응원해 주고 있어서 그래도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3월 ~ 4월 출근을 예상하고 있어요. 컨디셔널 잡 어퍼, 제 신상에 문제가 없으면 채용하겠다는 연락을 받고 저는 바로 사직서를 낸 상태거든요. 그래도 정들었던 회사 선후배, 동기 들과 헤어지려 하니 마음이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사직서 내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과는 따로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있어요. 그 중에서 가.장 친하게 지넀던 후배가 있는데, 저와 상황이 꽤 비슷한 친구거든요. 저는 캐나다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후배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또 운동에 취미가 있다는 점도 같아서 종종 이야기를 나누다가 금세 친해졌었어요. 제가 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이 왔어서 퇴사 파티 겸 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전철로 2정류장인 마곡나루, 후배는 무려 의정부에서 김포공항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 마침 퇴근시간에 맞춰 저도 일정이 없던 터라 마곡나루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제가 캐나다에서 친한 지인...
무설치 무타공 직수정수기 자동출수 필립스 정수기 매일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 생수, 원래 서울에서 자취 시작하면서 하단에 생수통을 보관하는 냉온수기를 들였었어요. 아무래도 크기도 큰데, 냉수 온수가 나오는 제품이라 소음이 상당하더라고요.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 집에서 쓰기에는 크기도 커서 자리 차지도 크고, 생수통 구입하는 것도 일이고,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라 처분하고, 지난 3~4개월 동안은 생수를 사서 마셨어요. 사람이 참 간사한게, 캐나다는 그냥 탭 워터, 그니깐 개수대에서 바로 물을 받아 그냥 마셔요. 정수기 있는 집 드물고, 외식하러 가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도 탭 워터를 주는 곳이 많죠. 그래서 저도 개수대 물 마시거나 손님들 오시면 브리타 정수기 물 드리곤 했었는데, 한국와서 개수대 물 마셔 보니 기분탓 같은데 도저히 찜찜해서 못 마시겠더라고요. 우리나라 수돗물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그냥 마셔도 큰 탈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생수는 사마시거나 정수기 물이 웬지 모르게 더 안심이 되기는 해요. 그래서 생수 사서 마시다가, 매번 주문하는 것과 쓰레기 나오는 것 등 번거로워서 원래 브리타 정수기를 알아 봤었어요. 그러다 네이버 쇼핑에 추.천 아이템이 떠서 봤는데, 그게 바로 필립스 자동출수 무설치 무타공 정수기 였습니다. USB-C 타입 충전으로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물통 용량도 3L로 혼자 마...
간단한 아침메뉴 hy 하루야채 유기농주스 야채주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 한국 생활 이제 1년 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캐나다에서의 생활과 종종 비교하게 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문화적인 차이나, 지형적 차이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캐나다에서는 한인사회는 좁고, 그 밖을 벗어나면 나와 연고가 없는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또 때론 단점이 될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집 앞에 있는 슈퍼마켓에 갈 때에도 풀 세팅을 하고 나가야 무시 받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왜인지, 도대체 무슨 이유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주변 사람의 시선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한국 오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제가 사는 물건, 내가 타고 다니는 차, 내가 살고 있는 집 등 어느것 하나 남들 시선 신경쓰지를 않았었는데, 한국에 오니 자연스럽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뭐랄까, 남들 하는 만큼은 나도 하고 살아야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저는 한국에 온 이후로 더 생활이 바빠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성향이 도시를 좋아하고, 사람 많은 곳을 선호하지만, 생활패턴이 더욱 분주해진 것 같다는 느낌이 썩 기분 좋은 일만은 아니더라고요. 저처럼 늘 분주하게, 바쁜 일상을 보내시는 직장인여러분, 아...
생선구이 에어프라이어 옥돔구이 옥돔요리법 설 명절 시즌에 그래도 이곳 저곳에서 받은 귀한 선물들 덕분에 건강한 요리를 꽤 다양하게 만들어 먹은 것 같습니다. 늘 귀한 생선이다, 맛있는 생선이라는 말만 들었지, 이번에 옥돔을 처음 맛봤어요. 반건조가 아닌 제주 앞바다에서 잡은 참옥돔인데, 굽거나 쪄서 먹기 좋게 손질이 다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기름 두른 팬에 노릇노릇 자글자글 구워 먹는게 더 좋을텐데, 집에 연기 자욱하게, 또 생선 냄새 배면 잘 빠지지 않아 간편하게 에어프라에어에 구워 봤습니다. 옥돔이 귀한 이유로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잡히는 어종이기 때문에 서식지가 한정적이라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다고 해요. 게다가 성장 속도가 느린 생선이라서, 우리가 먹을수 있을 정도로의 크기로 자라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수심 100m 정도 모래 바닥에서 사는 어종이라, 낚시로만 어획이 가능한 어종이라고 해요. 그래서 더욱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어종이라고 합니다. 옥돔은 어떤 맛일까 참 궁금했었는데, 부드러운면서 살 자체에 가지고 있는 감칠맛이 있어서 별다른 양념 하지 않아도 훌륭한 요리가 되더라고요. 참옥돔 생선 자체의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시즈닝은 간단하게 해서 조리했어요. 올리브유만 앞뒤로 바르고, 허브소금과 후춧가루 약간 더해 밑간해서 구웠더니 간도 딱 맞고, 잡내 전혀 없이 맛있는 옥돔구...
전복죽 끓이는법 레시피 보양식 전복요리 평소에 자주 먹기 힘든 귀한 전복, 지난 설 명절에 선물 받은게 있었는데, 활전복을 받아서 바로 냉동시켜 둔 다음에 이번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을 위해 겨울 보양식으로 먹기 좋은 따끈한 전복죽을 만들어 봤습니다. 전복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생각보다 다양한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전복죽이 좋을 것 같아서 이빨과 식도 제거해야 하는 부분만 빼고 내장부터 전복 살 까지, 버리는 부분 없이 다 활용해서 만들어 봤어요. 전복의 영양이 가득담긴 내장, 제가 지난 설 명절에 선물 받았던 전복은 완도산 최.상.급 활전복으로 미역과 다시마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이지 않은 자연의 재료만 먹여 키워서 내장까지 꼭 활용해서 요리를 해야 영양적으로 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사이즈도 상당한데, 육질은 얼마나 부드럽던지, 별미로도 참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죽은 불 앞에 서서 타지 않게 계속 해서 저어줘야 하기 때문에 사실, 번거로운 음식이 맞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만큼, 시판 죽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깊은 맛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환절기 곧 앞두고 있어서 보양식이 필요하셨다면 전복죽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전복 내장까지 다 넣고 만드는 음식이라, 혹시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이시죠? 내장을 쌀에 넣고 바락 바락 문질러 준비하는데, 이 때 맛술을 넣어...
강화도 펜션 877스테이 독채룸 불멍 글램핑 캠핑 분위기 캐나다 이민 생활 만으로 9년, 햇수로는 10년 동안 하면서 알게된 지인들이 대부분 교회를 통해 알게된 지인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지금은 미국에서 의대 진학을 한 친구도 있고, 또 한국에 돌아와 각자 전공을 살려 미래를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캐나다 토론토에 지내고 있는 지인들도 꽤 많이 있어요. 저는 이민 생활 정리하고 캐나다 시민권 취득 후 지금 한국에서 생활한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 가네요. 한국계 지인들이 많아, 캐나다 시민권자인 친구들이라도 종종 한국에 놀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캐나다, 그리고 토론토에 대한 향수병이 찾아올 때 한국 나온 지인들을 만나면 좀 사그라드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에는 어릴적부터 캐나다에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 다니고 취직도 잘 했었는데, 어쩐지 시기가 맞지 않아 결국 영주권이 나오지 않아 군입대를 위해 한국에 온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같이 친하게 지냈던 한국에 살고 있는 지인들과 모여 펜션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에는 글램핑이나 캠핑을 갈까 싶었는데, 그래도 조금 편안하게 쉬면서 실내에서 힐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이번에 거의 처음으로 페션에 가 본 것 같아요. 캐나다는 캠핑 문화가 워낙 발달되어 있어서 장비가 없어도 쉽게 떠날 수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장비빨이 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글램핑도 참 좋은 경험이...
캠핑요리 해물 짬뽕 만들기 얼큰한 국물요리 레시피 최근에 캐나다에서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 한국에 나와 간만에 펜션을 잡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론토에서 만들어진 인연인데, 지금 한국에 지내는 다른 친구들 3명, 저, 그리고 미국 의대 진학을 해서 전공의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 등 캐나다 토론토에서 알게된 사람들로만 모이게 되었네요. 이 중에는 저희 집에 월세로 살았던 친구들도 있어요. 그때도 늘 음식을 제가 해주는 편이었어서, 제가 만들어 주는 음식에 익숙한 친구들입니다. 이번에 뭐 먹고 싶은 음식 없는지 물어봤더니, 짬뽕이 먹고싶다고 하여 간단하게 재료를 준비해 펜션에서 직접 요리해 줬어요. 캠핑이나 글램핑가면 바베큐는 거의 필.수.로 해 드시는데, 이럴 때 사이드로 국물 메뉴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해물짬뽕 한 번 만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나오는 화유 같은 불맛 풍미유를 활용하면 강한 화력이 아니더라도 손쉽게 불맛을 더할 수 있답니다. 그럼 먼저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3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가리비 200g, 블랙타이거 새우 3마리, 양파 중간 사이즈 2개, 청경채 200g, 고추기름 3 큰 술, 다진마늘 1 큰 술, 물 1.2L [ 짬뽕 양념장 만들기 재료 ] 고춧가루 4 큰 술, 맛술 3 큰 술, 진간장 2 큰 술, 다진마늘 1.5 큰 술, 다.시.다 1...
게살 통조림 대게장 요리 간편식 비빔밥 만들기 레시피 반찬 없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한그릇요리로 비빔밥 만한 메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나물이 들어간 비빔밥은 사실 자취하시는 직장인 분들께 꽤나 사치스러운 메뉴죠? 오늘은 간단하게 대게장과 영덕 대게 통조림 캔을 활용해서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비빔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대 게살 간편식 통조림과 대게장, 그리고 아삭아삭한 식감을 조금 더 풍성하게 더하기 위해서 무순 새싹을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들기름 삭~ 둘러서 마무리 했더니 은은한 향까지 향긋하게 느껴져서 입맛을 돋우는 별미가 되더라고요. 그럼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 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백미밥 1인분 (약200g), 대게장 50g, 통조림 대게 다리살 100g, 무순 새싹 40g, 통깨 1/2 큰 술, 들기름 1 큰 술 [ 오늘 레시피 간략 정보 ] 난이도 :: 쉬움 예상 조리 소요 시간 :: 10분 + 계량 기준 ㅣ일반 밥 숟가락 ( 수북이 / 약 13~15mL / 테이블스푼 )ㅣ 작은 티스푼 ( 약 5mL ) ㅣ 종이컵 ( 약 180mL ) 오늘 레시피에 활용한 영덕 붉은 대 게살 통조림과 대게장은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대호수산에서 조업한 국내산 대게를 사용했기 때문에 그 맛과 풍미가 더욱 깊어요. 실온보관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서, 저처럼 자취하시는 직장인 분들께 ...
계란요리 들기름 계란후라이 반숙 후라이 계란 시간 자취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이라면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 두는 식재료가 바로 계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 먹거나 요즘 같이 날씨가 좀 쌀쌀할 때는 동전 육수 넣고 따끈하게 끓여 낸 달걀국도 든든하게 먹기 참 좋더라고요. 오늘은 들기름에 파를 넣고 볶아 향을 낸 다음 만들어 고소한 향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파 들기름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종종 즐겨보는 한 여행 유투버 분께서 파기름 계란후라이 레시피를 공유해 주셔서 한 번 따라 만들어 봤었거든요. 올리브유로 만들면 서양식 스타일 느낌이 들고, 들기름을 부치면 또 한국식 느낌이 들어서 종종 사용하는 오일의 종류를 바꿔가면서 만들어 먹고 있어요. 간 슴슴하게 해서 이대로 먹어도 아침 대용식이 되고, 짭짤하게 간을 맞추면 반찬으로도 좋아요. 따끈한 밥에 들기름 계란 후라이 올려 간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훌륭한 간장 계란밥이 된답니다. 그럼 오늘 메뉴에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달걀 3개, 송송 썬 파 2 큰 술, 들기름 2 큰 술, 소금 1/2 작은 술, 후춧가루 1/2 작은 술, 통깨 1 작은 술 [ 오늘 레시피 간략 정보 ] 난이도 :: 쉬움 예상 조리 소요 시간 :: 10분 + 계량 기준 ㅣ일반 밥 숟가락 ( 수북이 / 약 ...
캠핑음식 돼지목살 삼겹살구이 새우구이 가리비구이 공항 스케쥴 근무를 하면서 늘 어떻게 일주일이 지나가는지 모르게 보냈었는데, 이제 이직을 앞두고 있는 시점, 남은 연차를 다 끌어서 한 달 반 정도의 자유시간이 생겼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지인들, 또 캐나다에서 잠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친구들을 비롯하여, 퇴직후 이전 직장의 동료, 선배, 후배들 만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마음에 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원래 캠핑이나 글램핑을 계획했었는데, 제가 캠핑과 글램핑 경험자로쒀, 4명 이상이 되면 이게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음식 준비부터, 잘 공간을 마련하는 일 등등, 그래서 이번에는 펜션을 예약해서 캐나다에서 알고 지냈던 지인들 합해서, 저를 포함하여 6명이 1박 2일로 강화도에 위치한 스테이 펜션에 다녀 왔습니다. 노는데 빠질 수 없는 음식, 캠핑음식 하면 바베큐 요리를 빼 놓을 수 없죠? 홍가리비와 대하도 사서 가고, 고기는 근처의 하나로마트에서 해결했어요. 6명이 돼지고기 2KG, 그리고 홍가리비 2KG, 대하 1KG 을 다 먹어 치우고 스낵에 야식 라면까지 생각해 보니 먹다가 온 것 같기도 해요.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면서, 캠핑이나 글램핑 계획하시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 저희가 어떻게 준비해서 먹었는지 보여 드릴게요. [ 6인 기준 필요한 재료 ] 돼지고기 삼겹살 1KG, 돼지고기 목살 1KG, 대하 1KG...
배추전 만들기 배추요리 부침개 레시피 배추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 별미! 국이나 볶음, 겉절이 무침 등도 참 맛이 좋은데, 겨울 배추만의 달달한 고유의 맛은 역시 부침개로 전으로 만들어 먹었을 때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막걸리 안주로도 만들 수 있고, 부담 없이 고소한 맛이라서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은 메뉴가 바로 배추전 인데요. 널찍한 프라이팬이나 그리들만 있으면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별미라서 겨울에는 꼭 몇번씩 만들어 먹게 되는 메뉴랍니다. 부침가루 묻혀서 넉넉한 기름에 부치기만 하면 끝! 근데 전문점에서 먹으면 배추가 고르고 곧게 모양이 잡혀서 부쳐 나오는데, 집에서 만들면 두꺼운 배추대가 평평하지 않게 만들어 지는 경우가 있죠? 매장에서는 밀대 같은 것을 이용해서 고르지 못한 아래 부분을 펴서 부치기 때문에 그런 반듯한 모양으로 부쳐지는 거더라고요. 밀대가 없으면 칼등으로 살짝 두들겨서 배추를 전체적으로 평평하게 만들어서 부치면 됩니다. 배추잎 서너장만 있어도 충분한, 그야말로 가성비 메뉴인 배추전을 만들어 볼게요. 배추전은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초간장 곁들여 드시면 더욱 별미로 즐길 수 있답니다. 그럼 먼저 필요한 재료부터 살펴볼까요? [ 1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배추 속 또는 알배추 3~4장, 부침가루 1 컵, 물 2/3컵, 식용유 4 큰 술 [ 배추전 간장 양념장 재료 ] 진간장 3 큰...
냉동만두 비비고왕교자 더미식 육즙만두 찐만두만들기 따근한 만두에 대한 추억, 다들 가지고 계신가요? 비록 제가 먹을 것이 부족했던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세대는 아니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지금처럼 다양한 전세계 간식들을 먹을 수 있었던 환경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먹었던 제철 과일이나 음식들, 또 유난히 겨울이 되면 더 자주 먹었던 간식 등 지금도 어떤 음식을 먹을 때 그런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더라고요. 겨울에는 특히, 찐만두를 빼 놓고 이야기하면 서운하다 싶을 정도로, 굽거나 튀긴 다른 조리방식의 만두보다 더 증기에 올려 쪄서 따끈할 때 호호 불어 먹던 만두에 대한 추억이 생각이 나요. 당시, 냉동만두 인기는 단연 대단헀던 것 같습니다. 그 맛 때문인지, 캐나다 이민 생활을 할 때에도 교자나 중국식 만두 등 현지 마트에서 저렴하게 접할 수 있었던 제품 보다, 가격은 더 부담스럽지만 맛차이 확실한 한국 브랜드의 냉동만두를 찾게 되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현지 코스트코 등에서도 다양한 한국 브랜드의 냉동만두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으니, 우리나라 브랜드의 냉동만두 맛에 분명하게 좋다는 것이 입증된 것 같아요. 저희때 자주 먹던 브랜드는 아니지만 지금 단연코 냉동만두의 절대강자 브랜드를 꼽자면 비비고를 고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꾸준히 먹고 있는 브랜드인데, 비비고왕교자 만두와 더불어 맛이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